지난 1일 방송된 MBN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코미디언 윤형빈과 심현섭, 가수 김장훈, 배우 공형진이 전성기 시절 수입과 인생 굴곡을 이야기했다.
그중 심현섭은 “하루에 3억2000만원을 번 적이 있다”며 “어머니의 빚 15억원을 떠안게 됐고, 그 돈을 갚는 데 7년이 걸렸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진=MBN 아들이 하루에 15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거액의 빚을 대신 갚아내는 동안 심현섭의 모친은 건강이 악화됐다. 그는 “내가 마흔 살이 됐을 때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셨다”며 당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어머니의 빚이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일을 하지도, 그렇게 많이 벌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악으로 버텼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