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평영 결승. 한국 조성재가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록을 확인하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남자 평영 간판 조성재(25·국군체육부대)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평영 200m서 극적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성재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76을 기록,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4위를 기록한 홍콩의 맥사이팅(2분08초77)에게 단 0.01초 앞선 짜릿한 접전이었다.
일본의 오하시 신이 2분04초83으로 금메달을, 데니스 페트라쇼프(키르기스스탄)가 2분08초67을 기록해 은메달을 품었다. 오하시는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당시 친하이양(중국)이 세운 종전 세계 기록이자 아시아 기록(2분05초48)을 0.65초 단축해 세계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조성재는 이날 입상으로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앞서 열린 남자 400m 계영서 동메달을 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