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대표팀 박시은. 사진=대한체육회 기대주 박시은(19·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평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시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2초69를 기록, 두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박시은의 기록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서 문수아(서울체고)가 기록한 한국 기록(2분23초21)보다 0.52초 빠르다. 이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일본의 가토 고토미(2분22초57)와의 격차는 단 0.12초였다.
박시은은 대회 예선에서 전체 2위(2분26초57)에 올라 결선서 5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4번 레인의 가토와 선두 다툼을 벌인 그는 마지막 50m 구간서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아쉽게 역전을 이루진 못했다. 중국의 주레이주가 2분25초51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50m 평영 결승. 한국 박시은이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시은은 앞서 열린 평영 100m 결승서 5위를 기록했는데, 주 종목인 200m서 값진 은메달을 품었다. 2007년생인 그의 AG 첫 메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한국 경영 선수의 은메달은 3개째로 늘었다. 앞서 김영범(남자 자유형 100m)과 황선우(남자 자유형 200m)가 은빛 질주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