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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송중기♥케이티, 득남 후 고척돔 데이트…첫 투샷 [종합]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이들 부부가 출산 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우 공유, 이동욱 등도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8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는데, 출산 후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중기와 케이티도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목격됐다. 송중기는 개막전인 전날 모습을 드러낸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다. 이들 뒷좌석에는 아내 케이티가 지인으로 보이는 듯한 여성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 모자를 착용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개막일인 전날에도 가수 지드래곤,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배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 스타들이 대거 고척돔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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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공유·이동욱...오늘(21일)도 고척돔 뜬 스타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 공유, 이동욱 등이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을 찾았다. 개막 당일인 전날 지드래곤, 에스파, 차은우, 이보영·지성 부부 등에 이어 또 한번 스타들이 총출동했다.21일 MLB를 대표해 방한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 2차전을 치렀다.이날 경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직관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바람막이, 그린 컬러의 모자 등을 착용한 채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연예계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 또한 현빈, 손예진 부부의 바로 뒷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그룹 (여자)아이들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개막일인 전날에도 스타들이 대거 자리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가수 지드래곤은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이기도 한 박찬호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호는 이날 시구자로 나섰다.아울러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이날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차은우는 자신의 SNS에 고척돔에서 LA 다저스 모자를 쓰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이보영, 지성 부부 역시 이날 고척돔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야구팬임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옥택연, 황재균(kt wiz)과 티아라 지연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등이 MLB 개막전을 관람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1:06
연예일반

[RE스타] 도경수, 노래·연기·예능도 다 잘하는 만능캐

올 여름 연예계에서 제일 바쁜 사람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도경수는 단연 이름을 올릴 터다. 그룹 엑소의 멤버로 가요계에서, ‘더 문’으로 영화계에서, 또 고정 예능으로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도경수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도경수는 11년 차 아이돌이다. 엑소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매 앨범마다 호평받았다. 수많은 엑소 노래의 도입을 맡았기에 그의 예명 디오를 따서 ‘됴입부’(디오+도입부 줄임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그간 엑소는 일부 멤버들의 군 생활로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도경수도 2021년 1월 전역 후 드라마 ‘진검승부’로 먼저 팬들에게 인사했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집중했던 엑소는 올해 초부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이후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갈등 봉합 등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지난 10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고 팬들과 만났다. 엑소는 약 2년 만의 신보이자 위기를 극복하고 나온 ‘엑지스트’로 역시 ‘엑소는 엑소’라는 평을 듣고 있다. ‘엑지스트’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7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엑소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크림 소다’(Cream Soda) 역시 전 세계 4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엑소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에 엑소는 1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4일 KBS2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강렬함과 여유로움을 오가는 엑소 표 퍼포먼스는 매 앨범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이번 ‘크림 소다’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도경수도 엑소의 멤버로 바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도경수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 왔다. 영화 ‘카트’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이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등을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백일의 낭군님’, ‘진검승부’ 등을 통해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그는 진입 장벽이 높은 영화계에서도 성공을 거둔 ‘연기돌’로 유명하다. ‘카트’를 시작으로 ‘순정’, ‘형’, ‘7호실’, ‘신과함께’ 시리즈, ‘스윙키즈’ 등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관객에게 얼굴을 비췄다. ‘형’으로 지난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부문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올여름 도경수는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의 손을 잡고 달나라로 떠난다. 도경수는 유인 우주선 ‘우리호’ 막내 대원인 황선우 역으로 ’더 문‘ 주인공을 맡아 다음 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가 표현할 우주에 홀로 고립된 황선우의 두려움, 외로움 등의 감정과 대선배인 설경구, 김희애와 펼칠 시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이어 새로운 고정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5일 SNS에는 도경수가 김우빈과 야외 촬영 중인 목격담 사진이 올라왔으며 같은 날 그가 김우빈, 이광수, 김기방과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부 편성 시기는 미정이지만, 도경수가 절친들과 함께하는 또 한 번의 고정 예능프로그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도경수는 지난 10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틀 만에 팔로워가 180만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도 엄청나다. 이처럼 노래는 물론 연기, 예능까지 모두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자랑하는 도경수의 열일 행보에 팬들의 즐거움은 한층 커질 것 전망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06:15
스타

박서준→이장우 핑크빛 열애설..최성봉 사망‧첸백시-SM 갈등 봉합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4주차(19~24일)에 배우 박서준, 이장우의 핑크빛 열애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최성봉은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첸백시는 합의 소식을 전했고, 배우 구혜선은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개인적 일이라 말하기 어려워”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이자 가수인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취미와 운동을 함께하며 평범한 연인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수스 측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열애설 다음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발표회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박서준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렸던 바. 박서준은 해당 자리에서 “솔직히 처음 든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그 관심에는 감사하다’는 것이었다”면서도 “(열애설은)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박서준은 이와 같이 사생활 언급에는 선을 그었으나,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8살 연하 조혜원과 열애 인정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열애 기간에 대해 양측은 말을 아꼈다.◆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결국 사망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최성봉은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로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성봉은 5살의 나이에 보육원을 나와 막노동을 하는 등 불우한 시절을 보냈지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최성봉은 지난 2021년 암 투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에 휩싸이자 같은해 10월 거짓 암 투병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받았던 후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이후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제 삶의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보내는 글이면서 이 글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죽어 있을 것”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최성봉은 “저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 지난 2년여동안 후원금 반환문의 해주신 모든 분들게 반환을 해드렸습니다. 이제는 제 목숨으로 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첸백시-SM 갈등 봉합…”계약 관계 인정 및 유지”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그룹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이 오해를 풀고 합의에 이르렀다. SM과 첸백시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최근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 3인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공개적인 문제 제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있었다”며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SM은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했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줬다”며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해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SM이 제기했던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구혜선-HB엔터, 법적 진흙탕 싸움 예고배우 구혜선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이하 HB엔터)가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2019년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밟았을 당시 함께 몸담고 있던 HB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는데 구혜선은 중재 조건으로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등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HB엔터에 지급했다. 이와 동시에 구혜선은 “중재와 별도로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1억7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전(前) 배우자를 믿었기에 그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12회 이상) 무보수로 출연했고 더불어 콘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했다”면서 “총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음에도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하였고, 저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하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이에 HB엔터는 “대한상사중재원과 법원의 판단은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씨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없다는 것”이라며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거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혜선 씨는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HB엔터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의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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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90%” 오세훈, 농구천재 됐다! 설렘·추억 선사할 ‘우사모’ [종합]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오세훈이 농구천재로 변신한다.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이 한명의 전학생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5일 OTT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3일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성 PD를 비롯해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이 작품은 로맨스물에선 보기 드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 이식 수혜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이라는 소재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오세훈은 하라고의 농구천재 고유 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한 에너지부터 당찬 의리파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세훈은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느덧 이렇게 됐다”며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오세훈은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는 처음 작업해봐서 초반엔 부담이 있었다. 배우들과 친해지는 게 첫 번째 숙제였다”며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하면서 문자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까워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흥미를 느꼈다는 오세훈. 그는 “고유라는 캐릭터가 다양한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더라. 비록 연기지만 나도 매력적인 사람이 돼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농구천재’라고 소개했다. 오세훈은 고유에 대해 “장난기 많고 에너지 넘치는 친구”라며 “할머니한테는 애교쟁이고 친구들한테도 사랑스럽게 대한다. 준희가 위험에 처해있을 때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인다. 저도 완벽한 고유의 매력에 흠뻑 빠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90%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비슷하다”면서도 “고유가 좀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오세훈은 학생 역할을 맡아 반가웠던 부분으로 교복을 꼽았다. 그는 “촬영하면서 교복을 많이 입었다. 학교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18살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촬영이었지만 가끔은 친구들이랑 노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준영은 “고유, 순탁이와 함께 일탈하는 장면이 있다.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등하교 같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을 회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세훈과 조준영의 브로맨스도 기대해볼 만한 포인트다. 오세훈은 준희랑 고유가 수술실로 들어가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뽑았다. 세훈은 “제가 웃으면서 (준희한테) 못생겼다고 하고 준희가 욕하는 장면이 있다. 고유가 준희를 위해 이식을 해주러 가는 길이라 슬픈 장면인데 재밌게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고유와 준희의 표정이 짤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휘했던 오세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모범생 고준희 역은 조준영이, 전학생 한소연은 장여빈이 맡았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누구에게나 있었던 청춘의 설렘과 추억을 되새기게 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8부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2편씩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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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모’ 오세훈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린 친구들과 작업은 처음”

그룹 엑소 겸 배우 오세훈이 막내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3일 오전 티빙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하 ‘우사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성 PD를 비롯해 오세훈, 조준영, 장여빈이 참석했다.이날 세훈은 “저도 어딜 가나 막내였는데 어느덧 이렇게 됐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과는 처음 작업해봐서 처음엔 부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배우들과 친해지는 게 첫 번째 숙제였다”며 “만나서 식사도 하고 연락처도 공유하면서 문자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까워졌던 것 같다.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이 작품은 로맨스물에선 보기 드문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 이식 수혜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전이되는 현상)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오세훈은 하라고의 농구천재 고유 역을 맡았다. 그는 건강한 에너지부터 당찬 의리파의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1, 2화는 5일 오후 4시 동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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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카이스트’ 입학하고 싶게 만드는 재능꾼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유튜브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카이(KAI)에서 ‘카이스트’(KAIst)라는 콘텐트를 진행,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종 체험에 도전하고 있다. ‘카이스트’를 통해 카이는 작년 9월부터 복불복 게임, 절친과의 호캉스, 설맞이 떡국 요리, 승마 수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에서 카이는 원목 도마를 만드는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 디자인부터 커팅, 사포질 등 직접 도마를 만들며 열정을 불태운다. 카이는 엑소 및 솔로 활동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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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아는형님' 출격, 고퀄리티 화음으로 퀴즈 출제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2AM이 '아는 형님'에 모습을 드러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MC들의 절친과 함께하는 '아형고 축제'로 꾸려진다. 옥주현, 장동민, 테이, 엑소 시우민, 설현, 주우재, 우주소녀 다영,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해 풍성한 축제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2AM이 깜짝 등장해 고퀄리티 무대를 보여준다. 축제 부스에서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던 MC들과 게스틀 앞에 깜짝 등장한 2AM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또 '아는 형님'의 시그니처 게임인 '믹스 음악 퀴즈'를 2AM 버전으로 선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평소 신동의 목소리로 '믹스 음악 퀴즈'를 맞히던 형님들은 2AM의 화음에 "너무 고퀄리티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더해 조권의 현장을 휘어잡는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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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⑤] #올림픽 #OTT #경수·광수 '입터진' 조인성 TMI 파티

기승전 '수다의 장'이 펼쳐졌다. 조인성의 입담이 제대로 터졌다.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인성은 27일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에 의한 비대면 인터뷰를 처음 경험하게 된 조인성은 처음엔 다소 어색하고 낯설어 하는 듯 보였지만 곧바로 적응 완료, 언제 그랬냐는 듯 화면을 통한 대화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들이 오간 후 인터뷰 마무리 단계에는 그야말로 TMI 파티가 펼쳐졌다. 조인성은 흡사 중구난방으로 보일 수도 있는 다양한 질문에 짧고 간결하지만 진심어린 답변들을 쉴새없이 내놓으며 한정된 시간 속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언제나 솔직했던 매력에 해를 거듭할 수록 눈에 띄는 여유로움까지 더해지면서 가깝고도 먼 친근함을 또 한번 엿보이게 했다. 현 시각 최대 이슈는 단연 올림픽이다. "'모가디슈' 개봉 첫 주 최대 적은 올림픽이 될 수 도 있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꼼꼼히 챙겨보고 있는 듯한 조인성은 "어제 양궁 단체전에서 선수들이 금메달을 또 목에 걸지 않았나. '코리아 파이팅!!' 하는데 나도 모르게 울컥 하더라.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해주시는 것 아닌가 싶어 절로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 팬으로도 유명하다. "모로코에서 '모가디슈' 촬영을 하면서는 야구를 많이 접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하자 조인성은 일단 "예~~"라고 소리지르며 웃은 후 "놓을 수는 없다. 상황 잘 아시지 않나. 뭐 올해도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잘 극복하고 있는 중인 것 같고 성적을 넘어 항상 응원한다. 현재 한화 김민우 선수는 올림픽에 가 있지 않나"라며 세심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는 시즌 10위를 기록 중이다. 조인성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도경수(엑소 디오)와 이광수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됐다. 도경수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이광수는 내달 11일 개봉하는 '싱크홀(김지훈 감독)'을 통해 조인성의 '모가디슈'와 마찬가지로 여름시장 스크린에 등판한다. 조인성은 "경수의 노래는 당연히 들어봤다. 근데 경수는 이미 너무 잘하고 있는 친구라 내가 딱히 이야기 할 것이 없다. 군대도 잘 다녀왔고, 앨범도 내면서 이전보다 조금 더 자유로워진 것 같기는 하다. 음악도, 연기도 다 잘하고 있지 않나. 앞으로가 훨씬 기대되는 마음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수의 작품을 여름시장 매치업 상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같이 응원하는 입장이다. 광수도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코로나19로 인해 여러가지 고민이 많다. 솔직히 진심으로 개봉하는 모든 영화가 다 잘 됐으면 좋겠고, 광수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응원했다. 이와 함께 조인성은 배우로서 OTT 활성화 등 플랫폼의 변화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시대의 흐름인 것 같다"고 운을 뗀 조인성은 " 흐름이라는 것은 예를 들면 필름으로 영화로 찍었다가 디지털화가 됐고, 디지털화가 된 후에 OTT 시장이 성장하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급부상했다. 좀 더 다양한 채널이 생기면서 콘텐트를 소개할 수 있는 시장 자체도 넓어진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또 "시대가 변해가면서 우리도 그것에 적응하기 위한 생각과 작업 환경이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이전 것이 더 좋다' 고집하기 보다는 시대에 발 맞춰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고민해 보는 것이 훨씬 더 이상적인 생각인 것 같다는 마음이 들더라. 모든 것들이 보다 더 좋아지기 위한 과도기이자 발판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인성은 최근 취미 활동에 대해 "예나 지금이나 취미가 많지는 않다. 술을 좋아해 취미처럼 술을 마신다"며 또 한번 웃더니 "골프를 좋아해서 연습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로코 100% 현지 로케이션으로 완성됐으며, 류승완 감독의 4년만 복귀작이자 11번째 장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탁월한 정보력과 기획력을 갖춘 한국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으로 분한 조인성은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8일 문화의 날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IOK컴퍼니 2021.07.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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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FNC 재계약 '라스' 효과 경험…계약서 조항 커졌다"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돌아왔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제대 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이홍기가 출연,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무색한 입담을 자랑한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FT아일랜드 메인 보컬, 솔로 가수, 배우 활동까지 쉼 없이 달려온 이홍기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군백기를 보냈다. 이홍기는 최근 녹화에서 군 복무 당시 화제를 모은 엑소 도경수와의 ‘그윽한 눈빛’ 사진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같이 군생활을 해 절친이 됐다는 두 사람은 지난해 6.25 전쟁 70주년 기념 캠페인에 동참했다. 당시 도경수는 이홍기의 군복에 태극기를 달아줬고, 이홍기가 그런 도경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무슨 관계냐는 의혹이 생겼던 것. “해명하자면~”이라고 운을 뗀 이홍기는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반듯한 이미지인 도경수의 색다른 모습도 귀띔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이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한성호 대표 폭로전을 펼쳐 ‘FNC 저격수’로 등극했던 이홍기는 군입대 전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소식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이홍기는 ‘FNC 저격수’ 등극 후 소속사와의 관계를 솔직한 입담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재계약 당시 ‘라디오스타’ 효과를 경험했다며 눈에 띄게 커진 계약서 조항 내용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군필돌로 돌아온 이홍기는 “노래가 고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을 담아 FT아일랜드의 데뷔곡 '사랑앓이'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현장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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