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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이다희, ‘이혼보험’ 주연 합류..이동욱‧이광수 만난다

배우 이다희가 tvN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해 이동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3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다희가 ‘이혼보험’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앞서 ‘이혼보험’은 이동욱, 이광수, 이주빈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MC로 활약했던 이다희는 2023년 2월 종영한 ‘아일랜드’에 이어 드라마 ‘S라인’에 이어 ‘이혼보험’으로 본업으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이다희는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광수와 ‘이혼보험’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혼보험’의 연출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맡았으며,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를 쓴 이태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혼보험’은 2025년 tvN에서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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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다희-최시원, 이런 모습 처음!

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코스모폴리탄은 21일 ENA 채널의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얼죽연’)에서 구여름과 박재훈으로 열연 중인 이다희와 최시원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이다희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롱드레스를 입고, 인터폰 수화기 줄을 목에 걸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비율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멋지게 소화한 최시원은 젤리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두 사람이 각각 몸에 밀착되는 니트 드레스와 독특한 레이어드 슈트를 차려입고 쇼파 위에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포스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상황. ‘얼죽연’ 속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성처럼, 최시원의 목걸이에 걸린 비즈 줄이 이다희의 귀에 연결된 센스 있는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치명적인 매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커플 화보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커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다희와 최시원은 화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 쉴 새 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확 돌변한 모습으로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던 것. 두 사람은 각자의 화보 개별 컷을 찍을 때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해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 역시 찰진 호흡을 과시해 끈끈한 절친 케미를 느끼게 했다. 화보 관계자는 “이다희와 최시원 모두 장소를 세팅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떤 무드를 취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알아채는 프로의 면모를 발휘했다”며 “두 사람 모두 ‘얼죽연’ 속 박재훈과 구여름에 완전히 동화된 듯했다”고 극찬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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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심쿵”…잠든 연애 세포 자극할 이다희X최시원 ‘얼죽연’ [종합]

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잠든 연애 세포 자극에 나선다. 5일 오전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식 PD를 비롯해 배우 이다희, 최시원이 참석했다. 최규식 PD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고, 연애와 담을 쌓은 시청자들이 볼 때 연애 세포가 펄떡펄떡 뛸 수 있는 설렘 포인트가 있는 드라마”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혼술남녀’ 등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오는 건 비슷하다. 그러나 소재적인 면에서 구여름이 예능 PD로 나오기 때문에 드라마 안에 예능이 있다. 요즘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 대세인데 드라마 안에 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대본이) 재미있었고 대사들이 입에 붙는 느낌이었다. 30대 후반인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내 이야기 같다’고 생각했다. 박재훈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대리만족할 수 있는 대본이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다희는 일도 사랑도 제대로 풀리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다희가 구여름 역을 통해 엉뚱함과 허당미를 발산한다. 이다희는 “구여름은 옆에 있을 것 같은 언니이고 친구 같은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다. 전작의 캐릭터들은 차갑고 꼿꼿한 느낌이었다면, 구여름은 활동적이고 생동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고 열정을 다하는 구여름의 모습이 매력적이고 그게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공감이 많이 됐고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액자식 구성도 신선했다. 소재가 흥미롭다 보니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의 구여름은 이다희다. 당시 이다희가 다른 작품 촬영 중이었는데 기다려서라도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시원은 시니컬한 성형외과 의사 박재훈 역으로 분했다. 최시원은 “전문용어들이 쉽지는 않았다. 전문용어를 구사하기 위해 혀를 많이 풀었다. 또 디테일한 부분들이 있어 주변 의사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털어놨다. 이어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주하는 태도가 다른 것 외에는 박재훈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사랑을 마주하는 태도나 희망 고문을 안 하는 것은 비슷하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밝혔다. 최규식 PD는 드라마 속 ‘사랑의 왕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나는 솔로’ 촬영 현장에 찾아갔다고. 그는 “견학을 가서 PD 인터뷰도 하고 스케치도 했는데 신선하더라. 리얼리티적인 요소를 많이 반영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다희와 최시원은 드라마의 심쿵 포인트도 전했다. 최시원은 “구여름과 박재훈이 친구로만 서로를 바라보다가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 걸 느꼈을 때의 순간이 심쿵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면 무서울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희는 “1회 엔딩이 드라마의 첫 번째 심쿵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최시원에게 심쿵했던 순간이 있었다. 배우가 연기할 때 감정이 더 잘 보이지 않냐.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과 박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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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준 ‘얼어죽을 연애따위’서 헬스 트레이너로 여심 정복

배우 강서준이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강서준은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헬스 트레이너 황장군 역할로 출연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강서준이 연기하는 황장군은 남성적인 매력과 열정이 가득한 헬스 트레이너다. 성공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황장군은 구여름이 연출을 맡은 연애 리얼리티쇼에 재훈과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 속 사랑의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강서준은 헬스 트레이너이자 출연 리얼리티 안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고군분투할 역할을 위해 실제 운동에 매진하며 체력 단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서준은 그간 ‘비밀의 문’,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난 가족’, ‘해피 시스터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서 호위무사, 따뜻한 사랑꾼, 비열한 악역에서 공무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변주해 왔다. ‘악마판사’에서는 법정에 선 국민배우 역할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강서준이 선보일 또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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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이다희·최시원과 호흡

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 앞서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등 배우들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주연은 극 중 잘나가는 화가 아버지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양화과 교수 한지연을 연기한다. 지연은 평소 단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연애 앞에만 서면 어색해지는 인물. 맞선에서 만난 재훈과 엮이며 지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연으로 분한 이주연이 재훈과의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주연은 JTBC ‘초콜릿’,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tvN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표현력, 매력적인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영화 ‘만분의 일초’ 등 독립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 이주연이 새로운 캐릭터 지연을 만나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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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연’ 이다희·최시원, 찰떡 케미 빛난 첫 대본 리딩 현장

올가을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격하는 ‘얼죽연’이 온다. 13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얼죽연’) 측은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임하룡, 양희경,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의 캐스팅 공개와 함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얼죽연’은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의 작품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그려냈던 최규식 PD의 의기투합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남다른 배우 합과 열정이 그려져 있다. 대본 리딩에는 최규식 감독과 김솔지 작가를 비롯해 이다희, 최시원 외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먼저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방송국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 닥터이자 동네 반백수, 박재훈 역으로 나선 최시원은 무심한 듯 다정한 남사친 박재훈 역을 말투와 표정으로 온전히 체화, 제 것처럼 소화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본 리딩에 참석하지 못한 조수향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대학 동기이자 입사 동기인 예능국 PD 강채리 역으로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박연우는 구여름이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 출연하는 ‘스타 훈남 셰프’ 존장 역으로 분해 능청맞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능수능란한 밀당 연기로 선보였다. 이어 임하룡과 양희경은 딸 구여름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버지 구용식 역과 어머니 윤영희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빛냈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구여름과 박재훈(최시원 분)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닭집을 운영하는 부부, 박대식 역과 오혜진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부부 연기로 유쾌한 재미를 안겼다. 끝으로 아이돌 AB6IX 멤버 이대휘는 구여름 PD의 믿음직한 오른팔, 예능국 조연출 김상우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대사 소화력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사는 “단짠 단짠을 오가는 서사 속에서 완벽한 연기 합을 이루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실로 대단했다. 제작진마저 ‘화면으로 만나게 될 ’얼죽연‘이 궁금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열연의 향연이었다”고 전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4:49
연예일반

유재석·염정아·문소리·신하균·김우빈 등 백상 시상자로 출격

백상예술대상에 별들이 뜬다. 1년 전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린 수상자들과 신작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둔 스타들 모두 58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향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뭉친다. 지난해 수상 주인공들은 올해 축하와 격려를 위해 발걸음한다. 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 트로피(49회·57회)를 거머쥔 유재석은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낸다. 흔들림 없는 최정상의 위치를 자랑하는 유재석은 선후배,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영화계를 위로하기 위해 백상과 인연이 남다른 이준익 감독(42회 대상작 선정·52회·57회 대상)도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신하균과 김소연도 함께한다. 각각 드라마 '괴물'과 '펜트하우스'로 지난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유아인과 전종서도 나란히 참석을 결정했다. 전종서의 경우 올해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TV 부문 조연상 시상 중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염혜란과 재회한다. 수상의 영광 역시 함께 누렸던 사이인 만큼 믿고 보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정민과 김선영도 참석해 지난해 수상의 영광을 추억하며 올해 수상의 주인공을 축하한다. 매끄러운 진행력과 예능감을 갖춘 예능상 주인공 이승기와 장도연도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백상 무대를 찾는다. 연극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였던 최순진과 이봉련 역시 연극계 희망의 불씨를 위해 시상자로 나선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받고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인 이도현·박주현·홍경·최정운도 백상으로 향한다. 신작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만날 첫 무대로 백상예술대상을 택한 배우들도 있다. 오는 6월 JTBC 드라마 '클리닝업'으로 복귀하는 염정아가 작품 공개 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먼저 찾는다. 'SKY 캐슬'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이기도 하고 2년 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기분 좋은 추억을 회상하며 시상자로 나선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작 '인사이더' 주인공 강하늘·이유영 역시 시상자로 만날 수 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백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다희와 차은우는 9등신 미녀와 미남의 조합을 완성하며 시상식에 존재감을 드러낸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주인공 최민호·채수빈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의리를 뽐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문소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극계가 신음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은 동료들과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꺼이 참석을 결정했다. 연극계 부활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백상 연극상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었던 박소담은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영화 '특송'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오른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진솔한 마음을 담은 대본으로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만나볼 수 있다. 고수는 '고비드'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멋스러운 슈트핏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TV 부문·영화 부문 예술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에서 작품을 위해 헌신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절친 김우빈과 이광수는 나란히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tvN 예능 '어쩌다 사장2'를 잇는 또 하나의 진한 우정의 무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담긴 TV 부문 연출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 시상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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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절친 이다희 커피차 선물 인증···'검블유' 우정은 계속

배우 임수정이 절친 이다희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임수정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정은 음료컵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다희가 선물한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사랑하는 수정언니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임수정은 "차가워진 날씨라 추웠는데, 따뜻한 너의 마음이 여기로 왔어. 고마워 사랑해 다희♥ 나의 차현"이라고 전하며 애정을 표했다. 임수정과 이다희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임수정을 비롯해 이동욱, 이솜, 장현성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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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댄스 챌린지로 화사 솔로 응원 "널 위한 '마리아'"

배우 이다희가 화사 'Maria(마리아)' 댄스 챌린지로 응원을 전했다. 이다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혜진(마마무 화사 본명)아 널 위한 maria. (언니 정말 열정을 불태웠어) 이번 노래 미.쳤.다 귀요미들 다들 듣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희는 화사의 솔로 신곡 '마리아'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탱크톱과 연청바지로 스타일링한 이다희의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춤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희는 평소 마마무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지난해 Mnet '퀸덤' 이후 더욱 절친한 사이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9일 발매된 화사의 첫 미니앨범 'Maria' 동명의 타이틀 곡 'Maria'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는,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곡이다. 한편, 이다희는 올 하반기 방영되는 tvN 드라마 '루카'를 통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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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절친 임수정 이어 '덕분에 챌린지' 동참 "마음 깊이 감사"

배우 이다희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다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미소 띤 이다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다희는 "나의 영원한 쪼꼬미 임수정, 그리고 이태리 챌린지에 동참하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끝으로 "이 챌린지를 우리 귀요미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배턴을 넘겼다. 한편, 이다희는 장성규와 함께 Mnet '로드 투 킹덤' MC로 활약 중이다. 또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루카'를 통해 김래원과 호흡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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