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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1호가' 출연 후 "관심 감사해"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 후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언급된 기사 및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뒤 "너무 꿀잼이잖아" "영광스러운 1위 2위♥ 관심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김학래 부부가 아들 김동영과 함께 오랜 절친 이용식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줄넘기와 식단조절로 5년간 40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른들의 성화에 못 이겨 김동영과 강제 '썸'을 형성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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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 이용식, 임미숙♥김학래 부부와 상견례

개그맨 이용식이 숙래 부부와 상견례 시간을 가진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용식은 공채 개그맨 1호로서 돼지 소리 흉내, 동굴 개그 등 레전드 개그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어 공개된 VCR에서 숙래 부부와 아들 동영이는 낯선 집을 찾는다. 임미숙은 의문의 여성을 '우리 며느리'라고 칭하며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줄곧 임미숙에게 '며느리 하라'는 말을 들어온 장도연은 배신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밝혀진 집 주인의 정체는 김학래의 동갑내기 절친 이용식. 그의 외동딸인 수민은 눈에 띄는 외모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숙래 부부와 이용식은 "동영과 수민이 어렸을 때 우리가 농담 반 진심 반 '사위'와 '며느리'라 불렀다"라며 상견례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당사자인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어색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동영과 수민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단 둘이 장보기에 나선다. 어색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동영이 "마트가 머냐"라고 운을 띄우자 수민은 "멀지 않은데 멀게 느껴진다"라는 설렘 가득한 답으로 부모님들의 기대감을 유발한다. 수민이 추워하자 동영은 핫팩을 건네주며 스위트함을 뽐낸다. 이어 외동이라는 공통점으로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며 핑크빛 기류를 띄자 출연자들은 "마치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다"라며 주책 리액션을 폭발한다. 이때 동영과 수민의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보던 장도연은 "놀고 있네!"라고 외치며 질투심에 불타오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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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신의 한수’ 연예인들의 특별한 명품 감정

▶'신의 한수' (10일 오후 11시)연예인들의 특별한 '명품 감정'이 펼쳐진다. 방송인 정주리와 박경림은 각각 소속사 사장님의 명품 선물과 '절친' 이수영의 고가 가방을 들고 나와 진위 감정에 나섰다. 과연 이 중에 가짜는 무엇일까. 얼굴색만 잘 살펴도 12달의 길흉화복을 알 수 있다는 '셀프 관상법'도 공개된다.▶'여보세요' (10일 오후 9시 50분)'여보세요'가 남편들이 부인 몰래 비자금을 숨겨 놓는 은닉 장소를 밝혀낸다. 이에 개그맨 김학래는 "2~3일에 한 번씩 부인에게 각서를 써서 믿음을 보여준다"라고 고백했다. 반면 개그맨 이용식은 부인에게 자신의 비자금 은닉장소를 전격 공개했다. MC 정은아의 감탄을 자아낸 유명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와 억대 예물도 공개된다. 2013.04.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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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룡 눈물의 영결식…후배들 “천국을 웃겨주십시오”

고(故) 코미디언 배삼룡(84)이 빗줄기와 후배들의 눈물 속에 먼 길을 떠났다. '코미디의 황제' 배삼룡의 영결식이 25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유족과 후배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열렸다. 송해·엄용수·이용식·임하룡·배일집·한무·김학래·이경규 등 후배들은 눈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이수근·장동혁·유세윤·노우진 등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개그맨 후배도 자신들의 우상이던 코미디 황제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았다. 이 날 영결식에는 배삼룡의 단짝 구봉서가 참석하지 못했다. 송해는 조사에서 "이 자리에 계셔야 할 구봉서 선배가 자리 못하셨습니다. 그 분(구봉서)의 건강이 좋지 않으십니다"면서 "(구봉서가) 선후배들이 다같이 부러워한 천륜의 상대를 먼저 보내는 마음이 무거워 못 나오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이해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실비실 국민 영웅' '천재적인 바보 연기자' '코미디의 황제' '개다리 춤의 일인자' 등으로 불리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삼룡은 2007년 6월 흡인성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지난해 말부터 위독한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과 일반실을 오갔다. 타계 2개월 전부터는 완전히 의식 불명 상태에 접어들었고, 지난 23일 오전 숨을 거두었다. 송해는 "형님이라고 꼭 먼저 가고 동생이라고 꼭 뒤에 가야합니까. 왜 대답이 없으십니까. 너무 합니다"라면서 "하늘나라 넓은 무대에서 괄시 받지 말고, 아프시지 말고 천국을 웃겨주십시오"라고 울먹였다. 고인과 절친했던 후배 이용식은 추도사에서 "오전 2시부터 내린 한 방울의 비가 후배들의 눈물이라면 지금 내리는 비는 전국민의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주일 선배·형곤이가 있는 천국에서 하고 싶은 코미디 마음껏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엄용수와 손철은 각각 프로필을 읽고, 추모시를 낭송했다. 배삼룡의 체납된 병원비(1억 5000만원) 문제는 24일 오후 11시 유족과 병원 측의 합의로 해결점을 찾았다. 유족의 한 관계자는 "유족이 추후 지급하기로 했다. 소송 문제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면서 "각계각층으로부터 병원 측이 선처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운구는 영결식 직후 성남 화장장으로 향했다. 유골은 장지인 분당추모공원 휴에 안치됐다. 장상용 기자 ▷ ▷‘대성통곡’ 구봉서, 건강악화로 故배삼룡 발인 불참▷‘잘가시게’ 故배삼룡 오늘(25일) 발인, 후배 개그맨 150명 참석 ‘애도’▷“하늘에서도 웃겨주세요” 국민바보 故배삼룡, 84년 광대인생 마침표 ‘영면’ 2010_0225_095020 2010.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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