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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춘 코로나19 확진…'접촉' 한예리·이봉근 음성→자가격리(종합)

확산은 없었다. 배우 김병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김병춘과 동선이 겹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한예리와 이봉근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결과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김병춘과 한예리, 이봉근은 최근 국악방송 라디오 녹음 일정에 참여했다. 이후 김병춘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예리와 이봉근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지만, 두 사람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김병춘은 24일 tvN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을 앞두고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다. 이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안전 예방에 특별히 힘썼던 만큼 예상못한 양성 반응에 김병춘 본인도 꽤 놀랐다는 후문이다. 현재 '여신강림'과 SBS '불새 2020'에 출연 중인 김병춘은 이달 초를 끝으로 촬영 일정이 잡혀있지 않아 드라마 출연진 및 제작진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춘은 즉시 자가격리를 취하며 병상을 대기 중이다. 김병춘 소속사 관계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접촉과 무관하게 22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23일 관계자는 "일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남은 인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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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문 두드리는 스타들

많은 스타들이 할리우드의 문을 두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많은 한국배우들이 할리우드 활동을 돕는 국내 에이전시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손 잡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할리우드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들이 신인 때로 돌아가 오디션을 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연만 맡아오던 톱 배우 A는 '작은 역할이라도 괜찮다'며 할리우드 작품의 조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B의 경우에도 먼저 에이전시와 접촉해 오디션 기회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활발한 할리우드 진출 분위기에 대해 한 영화계 관계자는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이 국내에서도 자주 이뤄지고 있다"며 "진출의 기회를 언제든 잡을 수 있도록 배우들도 영어를 공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영화를 향한 세계의 주목도가 높아지며 한국배우들도 국경을 넘어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마동석·강동원 등 여러 배우들이 영화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블록버스터 영화 '쓰나미 LA'를 준비하며 오랫동안 미국 LA에 체류했던 강동원은 "다양하고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영화를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시장을 넓혀 한국에서도 더 큰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할리우드에서 인지도를 키운다면 한국영화 예산도 더 늘어나지 않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전종서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케이트 허드슨과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을 촬영 중이며, 한효주는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유니버셜 본 프랜차이즈 작품 '트레드 스톤' 촬영을 마쳤다. 윤여정과 한예리는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 촬영을 위해 지난달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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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탑, “태양 친형 동현배가 나보다 먼저 캐스팅”

영화 '동창생'의 탑(최승현)이 이 작품에 동반출연한 빅뱅 태양(동영배)의 친형 동현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동창생'(박홍수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내가 이 작품에 참여하기 전 동현배 형이 먼저 캐스팅된 상태였다"면서 "우연한 기회에 작품을 통해 만나게 돼 반가웠다. 촬영할때도 친형과 함께 하는 것처럼 즐겁게 촬영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서 탑은 남한에 투입된 북측 공작원 리명훈을 연기했다. 태양의 형 동현배는 교내 '일진' 무리중 한 명으로 등장해 탑과 한예리를 괴롭히는 역할을 소화했다. 탑은 극중 대사를 최소화하고 눈빛과 액션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를 보여준다. 탑은 "눈빛에 사연을 담아 리명훈 캐릭터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몰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심지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일이 없을 때는 아예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면서 살았다. 덕분에 리명훈이라는 캐릭터에 많이 가까워질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창생'에는 탑을 포함해 조성하·윤제문·한예리·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11월 6일 개봉.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3.10.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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