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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정동원 “무조건 연상 좋아..임영웅에 연애 상담” (‘돌싱포맨’)

가수 정동원이 가수 임영웅에게 연애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썸 관계는 많이 있었다”며 “사람들에게 ‘연애를 했다’라고 하면 오래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동갑이나 연하보다 무조건 연상을 좋아한다”며 “연상의 마음을 훔치는 방법을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 정동원은 임영웅이 연애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다며 “임영웅이 연애에 대해)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동우너은 임영웅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면서 “임영웅, 영탁, 장민호 중 돌싱이 될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엔 임영웅을 선택하며 “형은 젊으니까 장가를 갔다 와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23:31
예능

[TVis] 정동원, ‘명품병’ 고백…”장민호 덕에 정신차려” (‘돌싱포맨’)

가수 정동원이 중2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과거 ‘명품병’을 겪었다며 “사실 그런 걸 입는다는 걸 과시하고 싶었고 중2병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수 장민호를 통해 중2병을 완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민호 삼촌이 ‘너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 없으니까 정신 차려라’라고 했다. 그때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정신을 확 차렸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23:01
예능

[TVis] 정동원 “임영웅과 이웃…한강뷰 57평 혼자 살아” (‘돌싱포맨’)

가수 정동원이 임영웃과 이웃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임영웅과 이웃 사촌이라고 하더라. 한강뷰이고 자가라고 하던데, 몇 평이냐”고 묻자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냐. 혼자 살고 57평”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잘 됐다”며 “연예인 삼촌이 갈 테니 사람들에게 자랑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8 23:00
예능

아일릿→제베원, 패기X열정으로 중무장한 신(新) 체육돌 출격 (‘아육대’)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지으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연속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명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각종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여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프로그램이다. 훈훈한 스포츠맨십과 뛰어난 운동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4 추석특집 아육대’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차세대 신(新) 체육돌들의 등장‘엔믹스(NMIXX)’, ‘더보이즈(THE BOYZ)’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들이 출연하는 ‘아육대’에는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등장한다. 대세 신인 ‘아일릿(ILLIT)’부터 차세대 서머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운동 능력 상위자들이 모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역대급 다인원으로 모든 종목을 섭렵한 ‘트리플에스(tripleS)’와 체육 명가로 눈길을 끈 ‘NCT WISH(엔시티 위시)’, 차세대 체육돌을 꿈꾸는 ‘TWS(투어스)’까지 그 외에도 약 60여 개의 그룹이 출연해 이번 ‘아육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여기에 ‘트롯보이즈’로 출전한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이 운동 능력은 물론 특유의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신인의 패기와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중무장한 아이돌들이 수많은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흥 체육돌의 타이틀을 거머 쥘 아이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2~3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반가운 얼굴도 출연한다. ‘아육대’ 시그니처 종목 ‘양궁’에서는 ‘오마이걸(OH MY GIRL)’과 ‘온앤오프(ONF)’가 출전. 훈훈한 선배미와 함께 여유로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는 후문. 단골 종목 ‘풋살’에서는 ‘축구돌’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2~3세대 아이돌이 등장한다. 아이돌 대표 축구인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능체육돌’ 면모를 뽐낸 ‘ZE:A(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 ‘빅스(VIXX)’ 레오, 축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을 포함한 ‘아육대’ 풋살 단골 출연 아이돌들이 모여 레전드팀을 결성. 명성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브레이킹 종목 신설파리 올림픽에서 신설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브레이킹’ 종목을 이번 ‘아육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계진에 모니카가 출격하는가 하면 심사위원에 팝핀현준을 비롯한 현직 댄서로 내세우고, 실제 올림픽과 비슷한 규격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고해 눈길을 끈다.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한 아이돌들은 색다른 무대 매너와 실제 배틀에 나가도 손색없을 정도의 기술을 사용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하는데, 진정한 춤꾼 아이돌은 누가 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4 아육대’는 전현무, 장민호, 영탁, 이찬원, 강다니엘, 해원, 정동원 등 역대급 7MC라인업을 공개, 추석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2024 아육대’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6시에 1부를,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각 2부와 3부를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2 08:48
예능

‘지구탐구생활’ 정동원, 몽골서 낙타와 숨막히는 추격전..일일 유목민 변신

가수 정동원이 몽골 유목민으로 변신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8화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서 일일 유목민으로 변신했다. 또한, 낙타와 양, 염소를 돌보는 등 몽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인 유목민 체험에 앞서 정동원과 이경규는 울란바토르 도심의 한국 마트에 방문해 쇼핑을 했다. 익숙한 한국 제품들과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는 현지인들을 보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끽한 정동원은 이날 신세 지게 될 현지인 어두수릉의 생일파티를 위한 케이크를 구입, 바디랭귀지를 총동원하며 케이크 초 구입까지 성공했다. 이어 덜컹거리는 비포장도로를 달려 드넓은 초원으로 향하던 정동원은 끝도 없이 펼쳐지는 자연의 풍경을 보고 “여기 오니까 정말 몽골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흔들리는 차에 몸을 맡긴 채 한참을 달려 본격적인 몽골 체험을 하게 될 어두수릉 가족의 집에 도착한 그는 어른 3명과 아이 6명으로 이루어진 대가족의 환대를 받으며 몽골의 이동식 주택 ‘게르’에 입성했다.오직 정동원과 이경규를 위해 만들어진 즉석 게르 호텔을 보며 감탄한 정동원은 이어 널빤지 네 개로 만들어진 간이 화장실을 보고 매우 당혹스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인생 처음으로 낙타 타기에 나선 정동원은 생각보다 훨씬 압도적인 낙타의 크기에 무서워했으나 용기를 내 착석에 성공, 이내 적응하여 두 손을 놓고 타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이어서 정동원은 몽골 전통 복장으로 환복하고 낙타 털 깎기에 나섰다. 초반부터 다른 길로 가는 낙타를 몰기 위해 뛰어가던 정동원은 낙타의 뒤 발에 차일 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며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동원은 이경규의 단호한 훈육을 받기도 했다.특히, 집을 나간 낙타와 정동원 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차를 타고 낙타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몽골 가족의 어린아이들과 함께 낙타 포획에 멋지게 성공했다. 이후 급속도로 지친 모습을 보이며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낙타털 깎기를 모두 마친 후에는 집에 돌아온 아기 염소와 양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일이 시작됐다. 정동원은 귀여운 아기 염소와 양들에게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냈다. 정동원은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정성스레 젖병을 물려주며 일일 육아체험을 소화했다.이날 밤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정동원이 직접 사 온 케이크로 애루카 삼촌 어두수릉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정동원은 귀한 손님이 오면 대접한다는 몽골의 전통 음식 허르헉으로 만찬을 즐기며 정신없이 폭풍 먹방을 펼쳤다. 몽골의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을 보며 파티 분위기를 즐긴 정동원은 몽골의 초원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동원이 이어지는 몽골 탐구생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8 08:57
연예일반

정동원, 17살 인생 첫 쓴맛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지구탐구생활’)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지구탐구생활’이 가수 정동원의 스리랑카 적응기를 실감나게 전하며, 체험형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9일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스리랑카 현지인의 삶에 뛰어들어 함께 땀 흘리고,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깨달음을 얻는 모습을 알차게 담아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먼저 정동원은 누구와 어디로 떠나는지도 모른 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스리랑카로 홈스테이를 떠난다는 말을 듣자 기뻐한 것도 잠시 “이름만 들어 봤다. 추운 나라냐, 더운 나라냐”고 물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초대자의 얼굴이 들어 있는 스리랑카어 초대장과 커다란 타워 모습이 담긴 사진, 100달러가 들어있는 봉투를 건네받고 의문에 빠진 정동원은 결국 출국을 기다리는 스리랑카인들에게 다가가 직접 편지 해석을 부탁했고 “스리랑카에서 아침 8시, 사진 속 장소로 오라”는 미션 내용을 깨닫고 눈을 반짝 빛냈다.장장 8시간 비행 끝, 정동원은 인도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스리랑카에 도착했지만 숨을 턱 막히게 하는 더위와 수많은 인파, 자신을 남기고 숙소로 먼저 떠나는 제작진을 보며 연속으로 당황했다. 정동원은 서투른 영어에 손짓과 발짓을 더해 겨우 환전을 한 뒤 택시를 타는 것에 성공했고, 사진 속 만남의 장소인 ‘로터스 타워’에 도착했다.정동원이 초대장 속 주인공 얼굴과 행인들을 비교하며 찾아 헤매는 사이, 능숙한 한국말을 하는 스리랑카인이 다가왔고, 한국에서 10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는 ‘수다뜨’라고 자신을 소개해 호기심을 일으켰다.한국에서 벌어들인 수입으로 현지에 많은 사업체를 운영하게 된 수다뜨는 자신의 집과 직장이 있는 해안 도시 ‘갈레’로 정동원을 데려갔다. 정동원은 스리랑카 최대 명절날을 앞두고 수다뜨가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이후 현지식으로 배를 채운 정동원은 건물 4층에 위치한 임대 아파트로 올라갔고, 청소를 하라는 미션을 받았다.정동원은 숙소 바닥을 물걸레질하는 것에서부터 수십 개 창문을 일일이 손으로 닦고, 침대를 정리하는 등 스리랑카에서의 ‘첫 노동’을 맛보게 됐다. 흥건한 땀에 엉덩이까지 흠뻑 젖자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마침내 정동원은 3대가 모여 사는 수다뜨의 집에 본격 홈스테이를 하러 갔고, 가정식 한 상 차림을 폭풍 흡입한 데 이어, 자신의 노래를 틀고 할아버지와 춤을 추는 최강 친화력으로 “넷째 아들하라”는 권유받아받아 웃음을 터지게 했다.드디어 취침 시간, 정동원은 그토록 원하던 에어컨이 나오는 방으로 들어갔다. “스리랑카에 계신 분들, 이 더위에 활동을 저보다 많이 하는데 존경스럽다”며 “덥지 않은 한국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90도 인사를 하는 등 한층 철이 든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다음날 스리랑카의 설날 아침이 밝았다. 정동원은 수다뜨로부터 설날 인사를 배운 후 가족들에게 살뜰히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정동원은 아침을 먹던 중 밖에서 들려오는 어마어마한 굉음에 그대로 얼어붙었고 “8시 35분부터 오후 5시 5분까지 집안에서는 밥을 못 먹는다”는 스리랑카의 독특한 풍습에 또다시 놀라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예능 대모 김숙이 정동원을 돕기 위한 글로벌 보호자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숙은 “보호자라고 해서 케어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것”이라며 “90년대 스타일, 꼰대 스타일로 가르쳐 주겠다”고 으름장을 놨던 상태. 하지만 김숙이 경유지인 방콕에서 숙소를 찾지 못한 채 무려 9시간 넘게 노숙하는 난관에 빠지면서, 정동원과 국민 고모 김숙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았다.‘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0 08:11
연예일반

[차트IS] TV조선 ‘화밤’ 6.7% 시청률…화요 예능 1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809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2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달성했다. 이는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전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이 대장님들로 나선 ‘우리가 사랑한 오빠들’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은 ‘화밤’ 시그니처송인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문을 열었다. 이규석은 ‘기차와 소나무’를 불렀고 ‘젊음의 행진’ 메인 MC 때의 진행 솜씨도 뽐냈다. 심신은 ‘욕심쟁이’로 무대를 선보였고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쌍권총춤 비화를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던 이범학은 ‘이별 아닌 이별’을 부르며 떼창을 유발했고, 김승진은 ‘유리창에 그린 안녕’으로 무대를 안긴 데 이어 ‘스잔’을 짧게 불렀다. 붐팀과 민호팀으로 출연진들이 나뉜 가운데, 본격적인 데스매치에 앞서 롤러스케이트를 탄 정동원이 나왔다. 정동원은 “특별히 행운 요정이 2명이어서 행운권도 2배 찬스”라며 ‘댄싱킹, 댄싱퀸’이라는 스포를 전했다. 1라운드부터 양지은과 김태연의 막강한 승부가 벌어졌다. 김태연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가창력과 심신의 쌍권총춤으로 소화했고, 심신에게 “야무지게 아주 잘했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양지은은 ‘연안부두’로 100점 축포를 터트렸다. 이어 홍지윤은 대담하게 심신을 지목한 뒤 ‘날 위한 이별’을 선보였다. 이에 맞선 심신은 심신표 트롯 무대로 ‘그대여 변치 마오’를 완성, 100점을 획득했다. 여기에 “남진 선생님이 나에게 왔다 가셨나”라는 재치 멘트까지 더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첫 번째로 김희재가 나타나 댄스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김희재는 ‘이정표’로 100점을 받았고, 다음 주자인 김승진과 김다현은 망연자실했다. 이후 김다현은 ‘그물’을 열창했지만 98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김승진 역시 ‘위아 올 얼론’(We’re All Alone)을 선곡해 98점을 기록해 무승부를 거뒀다.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도 선보였다.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혜연은 이규석을 지목했고 ‘유혹’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선 이규석은 “강혜연의 매니저가 자신의 예전 매니저라 가족 같은 느낌”이라면서 ‘사랑일뿐야’로 승리를 가져갔다. 정동원은 다시 등장해 승점 2점을 내걸었고 ‘행운요정’으로 안혜지를 소환했다. 안혜지가 나오자 심신, 이규석, 이범학, 김승진은 막내가 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목 상태가 안 좋다는 안혜지는 ‘멍’으로 99점을 받았다. 더욱 어려워진 행운권 기회에 등판한 이범학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택해 기립박수를 일으켰지만 96점을 기록했다. 전유진은 ‘화밤’에서 자신만 부를 수 있는 곡이라며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를 선곡해 무대를 뽐냈지만, 96점으로 행운권 획득에 실패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은가은과 황우림이 맞붙었다. 은가은은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댄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조화해 98점을 얻었다. 황우림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로 승부수를 띄웠고 발라드에서 댄스로 바뀌는 반전 무대를 선사했지만 96점에 그쳤다. 3대 1로 붐팀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1940~50년대 거리에서 연주하던 악단의 음악을 재구성한 신곡 ‘풍악’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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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카메라 꺼진 뒤에는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정동원이 녹음 현장 비하인드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녹음실에서 신곡을 준비하는 정동원의 꾸밈없는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비하인드 현장을 담고 있는 카메라를 보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녹음에 앞서 노래를 불러 보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며 세심하게 녹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 테스트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지랑이꽃' 녹음에서는 가사를 활용한 폭풍 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아지랑이꽃'을 부른 정동원은 "(음이) 낮은데 안 이상하죠? 여기서 듣기엔 완전 안 들릴 정도로 낮거든요"라며 자신의 피드백을 확실하게 전달해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들꽃' 녹음 현장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목을 풀고 녹음을 준비하다가도 녹음이 시작되자 금세 노래에 몰입했다. 모니터링 후에는 자신의 노래에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는 지난달 25일 발매됐다. 최근 TV조선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MC에 이어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에서 연기까지 선보이며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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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장민호, 투닥 케미 터졌다… 역시 이 조합 찬성!

정동원과 장민호가 남다른 예능 케미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정동원은 ‘동원아 여행 가자’ 프로젝트를 진행, 장민호와 겨울 바다에서 서핑을 즐겼다. 본격적인 서핑에 앞서 정동원은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정동원은 이찬원에게 "형한테 물어볼 게 있다"며 말을 꺼냈고, 장민호는 "잠깐만, 나도 말할 게 있다"며 가세해 투닥거리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정동원은 “서프보드를 바다에서 타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고백했고, 정동원과 장민호는 서핑을 하러 떠나는 차 안에서 ‘영일만 친구’를 열창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서핑을 시작한 정동원은 수차례 입수 끝에 안정적으로 선 채로 서핑을 즐겼다. 능숙하게 서서 서핑을 즐기던 정동원은 장민호에게 “나는 재미있다. 따라오라”고 말하며 즐겁게 분위기를 리드했다. 서핑이 끝난 후 장민호는 정동원에게 담요를 둘러줬다.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마음에 안방극장이 훈훈하게 물들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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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기부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7일 “정동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2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희망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그의 선한스타 상금 총 누적 기부 금액은 1380만원에 이르렀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환아 가정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 MC로서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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