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건
연예

'편스토랑' 8년차 솔로 윤은혜, 간미연♥황바울 애정행각에 '질끈'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 중 역대급 금손 편셰프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부터 2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을 옥수동 윤식당에 초대한다. 이날 옥수동 윤식당은 시작부터 분주했다. 윤은혜가 직접 손글씨로 3단 코스 요리 메뉴를 정성껏 적어 근사한 메뉴판을 완성한 것. 이어 이 메뉴판 속 3가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옥수동 윤식당 공식 1호 손님 간미연과 간미연의 3살 연하 남편 황바울 부부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과 남편 황바울의 등장에 윤은혜는 얼굴 가득 반가움의 미소를 지었다. VCR을 보는 ‘편스토랑’ 출연자들도 “간미연씨 여전히 예쁘다”, “남편이 너무 잘 생겼다”며 반가워했다고. 특히 간미연 남편 황바울은 특유의 선한 미소가 대세 배우 김선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옥수동 윤식당’ 주인장 윤은혜가 간미연·황바울 부부만을 위해 준비한 3가지 코스 요리는 달고기 스테이크, 트러플 닭가스, 어묵 라자냐였다. 본격적인 실력 발휘를 위해 윤은혜가 부엌으로 향하자 거실에 단 둘이 남겨진 신혼부부의 간질간질한 애정행각이 시작됐다. 윤은혜가 선물한 커플룩까지 챙겨 입은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정리해주고 셀카를 찍는 등 잠시도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고. 남편 황바울은 간미연을 뚫어져라 보다가 “애기 졸려?”라며 토닥여주기까지 해 두 사람의 달달함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도 닭살주의보가 발령됐다. 당시에는 정신없이 요리를 하느라 간미연·황바울 부부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윤은혜 역시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완성된 옥수동 윤식당 3단 코스 요리를 맛보면서도 계속되는 두 사람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윤은혜는 “8년 차 솔로인데..”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4 23:54
연예

'신박한 정리' 윤은혜, 끝도 없는 신발 컬렉션···박나래 '욕망 폭발'

'신박한 정리' 박나래의 맥시멀 라이프 본능이 윤은혜의 구두 컬렉션에 폭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윤은혜의 집을 찾은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보다 깔끔한 거실과 방송 최초로 웰컴 드링크까지 접대받은 박나래는 "오늘 호캉스냐"며 반색했지만, 3명이 함께 사는 셰어 하우스의 현실과 마주한 후 "빛 좋은 개살구였다"고 투덜댔다. 박나래는 2개의 신발장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윤은혜 신발 컬렉션에 "누가 윤은혜 씨 집에 신발 벗어놓고 가냐? 아니면 식당에서 남의 신발 신고 오는 거냐?"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거실을 가득 메운 신발들을 보며 "딱 두 문장으로 이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창고 대방출, 사장님이 미쳤어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윤은혜가 예상보다 쿨한 모습으로 신발을 버리자 욕망코기의 본능이 살아났다. 예쁜 구두를 볼 때마다 직접 신어 본 박나래는 사이즈가 큰데도 불구하고 "발톱이 더 자랄 예정이다", 발목이 잠기지 않는 부츠에는 "발에 열이 많아서 이렇게 신는 걸 좋아한다"며 마치 쇼핑 현장을 방불케 해 포복절도를 안겼다. 특히 윤은혜가 공항패션으로 유행시킨 구두가 나왔을 땐 "저도 윤은혜 씨 때문에 이 신발을 샀다. 그때 여성들이 이걸 진짜 많이 샀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신애라는 "다음부터 싱글 여배우 집은 옷 정리를 안 하겠다"며 냉정하게 신발을 비워냈다. 박나래는 결국 "내 신발이었으면 멱살잡이했다. 몇 번은 했다"며 나래무룩을시전해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09:06
연예

'신박한 정리' 윤은혜, 셰어하우스 일상 공개→역대급 비우기 예고

배우 윤은혜가 '신박한 정리' 일곱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감성 가득한 싱글 하우스로 시작해, 어느덧 맥시멀 셰어하우스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배우 윤은혜의 일상과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룸메이트들과의 동거 생활을 위해 공간 정리가 필요했던 윤은혜에게 신박한 정리단이 단비 같은 도움을 줄 예정. 윤은혜의 셰어하우스는 베이킹, 미술, 네일아트, 공예 등 다양한 취미 용품들로 가득했다. 정리를 위해 과감하게 비워야 할 물건들이 많았던 상황. '신박한 정리' 사상 역대급 비우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거실 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란 신발과 아이템이 어떻게 비워질지 이목이 쏠린다. 또한 이날 윤은혜는 자신의 집을 찾아준 신박한 3MC를 위해 특별 레시피로 완성한 친환경 요리도 선보인다. 그동안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환영식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외에도 윤은혜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0 16:28
연예

[포토] 윤은혜 '의자는 손수 정리'

배우 윤은혜기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의자를 정리하고 있다.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 닥터'와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가 각자의 말 못 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로 31일 첫 방송된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8.10.31/ 2018.10.31 15:33
무비위크

"실수" 박시후♥윤은혜 '사랑후애' 개봉고지 또 번복[공식]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아니다.박시후·윤은혜 주연 영화 '사랑후애(어일선 감독)'가 4월 개봉 고지를 번복했다.19일 '사랑후애' 제작사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배급사 실수로 개봉 고지 보도자료가 잘못 나갔다. 우리도 이해하기 힘든 실수지만 추가 대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결론적으로 '사랑후애'는 4월에 개봉하지 않는다"며 "한중합작 영화이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 동시 개봉을 추진 중이고 현재 중국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측의 OK 사인이 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지금으로써는 예정 개봉 시기도 없다. 개봉과 관련된 언급은 시기상조다"며 "다만 중국 측과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되고 있고 곧 해결 될 것 같다. 이 정도까지만 오픈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정리했다.'사랑후애' 배급사 측은 앞서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는 공식 보도자료를 전했다. 3년째 개봉이 표류 중이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박시후·윤은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지만 4월에 개봉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국 아쉬움만 남게 됐다.'사랑후애'는 개봉과 관련 여러 번의 고초를 겪었다. 개봉일이 결정됐다 번복된 것이 이미 수십 번이다. 언제쯤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두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물이다. 제주도와 중국 북경을 넘나들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4.19 08:34
무비위크

이승기-문채원 '오늘의 연애' 예매율 1위, '허삼관'은?

영화 '오늘의 연애'와 '허삼관'이 오늘 개봉해 새삼 눈길을 끈다.‘오늘의 연애’는 예매점유율 23.5%(5만 2238명)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허삼관’은 그에 못 미친 15.9%(3만 5458명)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2위는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으로 16.3%(3만 6186명)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이다.'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 이야기를 통해 요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허삼관'은 중국의 유명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을 영화환 것으로, 가진 것 하나 없고 뒤끝만 넘치는 한 남자가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위해 피를 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고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윤은혜,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영화 '오늘의 연애' '허삼관' 포스터]'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2015.01.14 14:59
무비위크

오늘의 연애, 허삼관 14일 개봉…오늘의 연애 일일 박스오피스 현재 1위

영화 '오늘의 연애'와 '허삼관'이 오늘 개봉해 새삼 눈길을 끈다.‘오늘의 연애’는 예매점유율 23.5%(5만 2238명)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허삼관’은 그에 못 미친 15.9%(3만 5458명)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2위는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으로 16.3%(3만 6186명)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이다.'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 이야기를 통해 요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허삼관'은 중국의 유명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을 영화환 것으로, 가진 것 하나 없고 뒤끝만 넘치는 한 남자가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위해 피를 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고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윤은혜,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영화 '오늘의 연애' '허삼관' 포스터]'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2015.01.14 13:45
무비위크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 14일 개봉…누가 더 잘 나가나~?

영화 '오늘의 연애'와 '허삼관'이 오늘 개봉해 새삼 눈길을 끈다.‘오늘의 연애’는 예매점유율 23.5%(5만 2238명)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허삼관’은 그에 못 미친 15.9%(3만 5458명)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2위는 지난 1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으로 16.3%(3만 6186명) 예매점유율을 기록 중이다.'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 이야기를 통해 요즘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승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허삼관'은 중국의 유명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을 영화환 것으로, 가진 것 하나 없고 뒤끝만 넘치는 한 남자가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위해 피를 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가 주연과 연출을 동시에 맡았고 하지원, 전혜진, 장광, 주진모, 성동일, 이경영, 김영애, 정만식, 조진웅, 김기천, 김성균, 윤은혜,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영화 '오늘의 연애' '허삼관' 포스터]'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허삼관 오늘의 연애' 2015.01.14 13:37
연예

'웰컴' 유승호 ↔ '굿바이' 20대 남자배우들

유승호 탄탄대로, 20대 남자배우들은 당분간 행군길20세 입소한 유승호의 선택이 '신의 한 수'로 작용할지배우 유승호(21)가 군복을 벗었다. 이는 20대 남자배우들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유승호는 지난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전역식을 갖고 21개월만에 팬들앞에 섰다. 위병소를 통과하는 순간 참았던 눈물이 터져나왔다. 외모는 늠름한 사나이지만 아직 속은 '우리가 아는' 어린 유승호였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나서야 겨우 입을 떼 "감사하다"고 내뱉었다.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끼던 유승호는 "많은 걸 배우고 추억도 쌓았다.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정리하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역과 동시에 컴백작을 골랐다. 김대승 감독의 영화 '조선마술사'. 유승호의 앞길은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지금 활동 중인 20대 남자배우들이 모두 빠르면 내년, 늦어도 2년 안에 입대 해야한다. 유승호는 어떤 작품이든 맘놓고 고를 수 있다. 군복무를 마치고도 고작 21세 유승호, 20대 후반에 입대해야 하는 다른 남자배우들. 희비는 엇갈린다.▶웰컴 백 유승호유승호는 입대 전까진 아무래도 어린 역을 주로 맡았다. 2012년 방송된 MBC '보고싶다'서도 박유천-윤은혜와 삼각관계를 이뤘지만 깊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이러한 제약은 제대 후 '봉인해제'됐다. 한층 건장해진 모습으로 스릴러·액션 뿐 아니라 멜로도 곧잘 어울릴 모습이다. 일단은 안전하게 영화로 워밍업한다. 그가 복귀작을 택한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 많은 고민 끝에 고른 작품이니 유승호 역시 힘을 다 쏟겠다는 의지를 태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봐 온 작품이다. 감독님을 신뢰하고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좋은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호도 차기작 '조선마술사'를 선택한 후 "앞으로는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 작품을 보고 누군가 행복했음 좋겠다. 컴백작으로 '조선마술사'를 골랐다"고 밝혔다.익명을 요구한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내년 드라마 라인업이 속속 나오는 이 시점에 가장 탐나는 1순위 배우는 누가봐도 유승호다. 20대 남자 연예인을 대표할 수 있는 최고로 거듭났다"며 "그동안 아역 출신이라는 점으로 배역의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 군 만기 전역해 소년 이미지를 걷어냈다"고 말했다. '대체불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그 나이 또래 남자 배우 중에는 모든 걸 갖춘 인재라는 설명이다. ▶굿바이 김수현·김우빈·이종석·이승기유승호가 복무하는 동안 열심히 작품을 한 다른 20대 남자배우들은 슬슬 군복을 입어야한다. 1986년생인 최진혁·유아인·최다니엘·박유천 등은 더이상 미룰 수 없고 '당장' 입대해야한다. 대부분 대중이 20여개월 공백기를 느끼지 못하게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유아인만 해도 영화 '베테랑' '사도' 등 이미 두 작품을 찍어두고 또 다른 시놉시스를 검토 중이다. 최진혁도 올해만 '응급남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까지 드라마 세 편을 내리 찍었다. 1987년생 이승기·이민호, 1988년생 김수현, 1989년생 김우빈·이종석 등도 '민간인'으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모두 부지런히 작품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입대한 유승호를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한 드라마 PD는 "유승호 정도면 김수현·김우빈·이종석·이민호 등 군입대를 앞둔 한류스타들의 뒤를 이을 20대 최고 배우로 꼽힌다"며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쪽에서도 유승호를 원하는 손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렇다고 유승호도 안심할 수 있다는 건 아니다. 지난 여름 전역한 한 남자 배우가 스케일이 큰 드라마에 캐스팅됐지만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며 너무 빠른 컴백 아니었냐는 쓴소리만 들었다. 화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양광삼 기자, 드라마 '더킹투하츠',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스틸컷 2014.12.05 08:00
연예

조혜련 “검찰 발표 상관없이 루머 최초 유포자 끝까지 잡는다”

방송인 조혜련이 검찰 발표와 상관없이 성매매 루머 최초 유포자를 끝까지 찾아낼 계획이다.조혜련 소속사 측은 19일 오후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린 최초 유포자를 찾는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하기 위해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매매 수사 관련 검찰 브리핑을 통해 조혜련은 이번 루머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하지만 그동안 받은 정신적 피해와 상처 등을 감안해 경찰 조사를 통해 끝까지 유포자를 찾아내겠다는 입장이다.이날 오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성매매 수사와 관련 브리핑을 했다. 검찰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혐의로 남자 3명(알선책 1명), 여자 9명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포된 찌라시에서 조혜련을 포함해 성매매 당사자 혹은 브로커로 거론된 김사랑·윤은혜·권민중·신지·솔비·이다해 등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어 검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떠도는 루머로 피해 당한 분들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관련기사▶ 검찰 "연예인 A양, 세 차례 성관계 갖고 5000만원 받았다"면서 왜? ▶ 연예인 성매매 12명 불구속…"브로커는 男스타일리스트"▶ 이다해·신지, 성매매설 인터넷 돌자 고소·고발 2013.12.19 17: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