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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씨제스와 전속계약[공식]

배우 이주연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이주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최근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그 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던 이주연이 배우로서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KBS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영화 '더 킹' SBS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연극 '맨 프럼 어스', '서툰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 배우들이 함께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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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씨제스와 전속계약…설경구-류준열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재욱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이재욱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과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욱은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종영된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돼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데뷔 후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더한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고, 매력적인 마스크와 섬세한 표현력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차세대 스타로의 기대감을 높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은 이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이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민경아,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가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2021.04.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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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한지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 옴니버스' 공연 성료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지상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뮤지컬 옴니버스(Musical Omnibus)' 공연이 성공리에 끝났다. 지난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선아, 한지상과 민우혁 그리고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뮤지컬 옴니버스' 콘서트가 열렸다. 뮤지컬 '위키드'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정선아, 매력적인 음색과 탁월한 감정표현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지상의 폭발적인 가창과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만나 훌륭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지난 12월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이슈로 한차례 연기된 만큼 함께해준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연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오랜 시간 기다리며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두 배우는 최고의 공연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의 뮤지컬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뮤지컬인듯 연결하여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정선아와 한지상은 함께한 배우 민우혁은 물론, 대규모의 오케스트라와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에비타' 하이라이트 연주 후 '에비타'의 메인 넘버 '나를 위해 울지말아요, 아르헨티나'를 열창하며 등장, 아름다운 목소리와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정선아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난해한 물 위에 놓인 다리', 뮤지컬 '캣츠'의 'Memory'로 롯데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는 파워풀한 보컬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에서는 처음 선보인 뮤지컬 '레드북'의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모습은 물론, 뛰어난 넘버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건냈다. 오랜만에 무대에 한지상 또한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뮤지컬 팬들의 최애 작품과 넘버로 꼽히는 뮤지컬 '더 데빌'의 '피와 살'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프랑켄슈타인'의 '단 하나의 미래', '한잔의 술에'로 앙리 캐릭터로 단숨에 변신, 민우혁과 함께 드라마틱한 '프랑켄슈타인'의 무대를 재연해냈다. 또한 '그날들'의 '이등병의 편지'와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이영훈 작곡의 '휘파람'으로 한지상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과 드라마틱한 호흡, 감정으로 진심이 담긴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오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의 듀엣무대에도 박수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어떻게 사랑하나'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으며, 함께한 배우 민우혁과도 여전한 호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열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겨울음악회와 2020년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영선 지휘자는 공연을 마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또 한번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지상의 무대를 연주하면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마음을 무대에서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라 즐거웠다. 매 공연 최고의 실력으로 감탄하게 했던 정선아는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더욱 큰 아티스트로 다가왔다. 밝고 기쁜 에너지를 한껏 받고 가는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마친 정선아는 "오늘의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함께 연습하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관객 분들을 뵐 수 있게돼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객석 가득 와주시고 열기로 가득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한지상 또한 "오늘 무대를 저 역시 간절히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했다.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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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씨제스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 한솥밥[공식]

배우 황승언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배우 황승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톡톡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황승언이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한 황승언은 드라마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 MBC '로봇이 아니야',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앨리스'에서는 1992년의 관제실 실장 오시영으로 분해 드라마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하석진(서진)의 전 연인인 캐리 정역을 맡아 사랑과 욕망에 얽매인 팜므파탈 캐릭터를 매혹스럽게 소화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노을,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솔지,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정석원, 이재원, 진지희, 이수경, 이레, 홍서영, 유태오,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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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씨제스 전속계약..남편 박성웅과 한 소속사(공식)

배우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새식구가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은정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은정의 남편 박성웅의 소속사다. 신은정은 1997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드라마 '카이스트', '에덴의 동쪽', '여인천하', '태왕사신기', '미생',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노을,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솔지,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정석원, 이재원, 진지희, 이수경, 이레, 홍서영, 유태오, 김예은, 조태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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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측 "임신 NO, 관련 기사는 오보" [공식]

뮤지컬 배우 정선아 측이 임신설을 공식 부인했다. 정선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는 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선아의 임신 소식은 사실이 아니었다. 임신 소식을 보도한 매체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선아가 임신 초기 상태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기사는 정정됐다. 정선아는 지난 3월 1년 교제한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식은 생략했다. 당시 정선아는 개인 SNS를 통해 "제 곁에서 힘이 돼 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인연으로 함께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친구로 만나 지내오던 저희는 그동안 서로에게 많은 의지와 힘이 돼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6월 뮤지컬배우 한지상과 함께 공연 '보이스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 무대에 오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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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씨제스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와 한솥밥(공식)

배우 김명민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김명민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탄탄한 필모는 물론 배우가 연기에 대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넓은 스펙트럼을 펼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민은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내사랑 내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판도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숱한 흥행작들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KBS 연기대상(2005) 대상, 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MBC 연기대상(2008) 대상 등 수상을 이어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아 왔다. 특히 김명민은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섬세하고도 정교하게 완성해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하얀거탑'의 장준혁,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명탐정 김민 등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인상 깊은 대표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며 독보적인 캐릭터 창출력을 자랑하기도.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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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뮤지컬 데뷔 10주년에 동료 배우 총출동

김준수를 향한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김준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배우들이 말하는 배우 김준수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일 개최된 김준수의 팬미팅에서 깜짝으로 공개됐던 영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그의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업계 동료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김준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해당 영상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축전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시작으로 조정은, 김선영, 강홍석, 최재웅, 임혜영, 차지연, 한지상, 박혜나, 신영숙, 류정한, 김소현, 손준호가 등장해 김준수를 향해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했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입을 모아 김준수와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히며 직접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그 훈훈함을 한 층 더했다. 김준수 역시 해당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뮤지컬 배우뿐만 아니라 김준수와 함께 작업한 작곡가들의 메시지 또한 눈길을 끌었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김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서 10주년을 기념한다고 들었다. 그동안 ‘천국의 눈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그리고 ‘드라큘라’까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그를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데뷔작인 ‘모차르트!’를 함께 작업한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역시 김준수와의 추억들을 언급하며 "함께 10주년을 맞이한 작품 ‘모차르트!’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듯 업계 동료들 역시 뮤지컬을 사랑하는 김준수의 노력과 진심을 높이 평가하며 그와 함께한 무대를 추억하고 또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았다. 뮤지컬 2010년 첫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2020년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모든 무대에서 진심을 다해 노래해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 ‘보고 싶은 배우’로 자리매김 한 김준수는 최근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4년 만의 '드라큘라' 무대에서 더욱 깊어지고, 강한 캐릭터와 함께 변함없는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김준수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그 무대를 이어나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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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관,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설경구X류준열과 한솥밥[공식]

배우 조태관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조태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캐나다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조태관은 2014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참가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2년 후인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했다.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냉철하고 까칠한 비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킬러 역을 소화했다. 영화 '사자'에선 브로커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조태관은 '궁민남편', '극한식탁'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연극 '운빨로맨스' 무대에도 오르며 필모그래피를 폭넓게 쌓아가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지일주,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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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씨제스 전속계약…최민식·설경구 한솥밥

배우 지일주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는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폭넓고 안정된 연기력과 탄탄한 내공으로 출연작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일주가 앞으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골든타임’, ‘힐러’, ‘청춘시대’, ‘역도요정 김복주’, ‘사랑의 온도’,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등으로도 관객들을 만났다. 연출가로서의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Hello, Stranger’를 시작으로 2019년 ‘창간호’, ‘오만’까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하면서 작가, 스태프들을 존경하게 됐다. 편집하면서 내가 가진 안좋은 습관들을 깨닫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거미, 엄지원, 김남길, 황정음, 이윤건,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정선아, 류준열, 박병은, 차지연, 홍종현, 노을, 정인선, 윤지혜, 김유리,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이충주, 이봉련, 이재원,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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