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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권진아까지… 발라드 가수들 ‘축제’ 열렸다

지난 4월 오랜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발라드 가수들부터 5월 컴백을 예고한 이들까지, 따뜻해진 날씨에 발 맞춰 발라드 가수들이 음원차트를 겨냥하고 있다. 권진아는 지난달 25일 정규 3집 ‘더 드리미스트’를 발매했다. 2019년 정규 2집 ‘나의 모양’ 이후 6년 만의 정규 음반이자, 10년간 몸담았던 안테나를 떠나 독립 레이블 ‘어나더’를 설립한 후 처음 내는 음반이다. 꿈의 최상급 형태를 명명한 앨범으로, 발라드뿐 아니라 R&B,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특이 이번 앨범에는 권진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프로듀싱 역량을 드러냈다. 타이틀곡은 ‘재회’와 ‘놓아줘’ 두 개로, 뮤직비디오는 두 곡이 하나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배우 노상현, 박유림이 출연해 한 편의 영화같다. 여기에 아이유,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등과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이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섬세한 영상미와 깊은 감정선을 담아냈다. ‘선물’ ‘사랑인가 봐’ 등 썸 탈때 들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몰캉몰캉한 감정을 잘 그려내는 멜로망스도 컴백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로망스 익스프레스’를 발매했다. 지난 2023년 5월 발매된 ‘찬란한 하루’ 이후 1년 11개월만이다.‘로망스 익스프레스’는 멜로망스만의 감성으로 이어지는 여섯 곡의 노래를 마치 한 편의 로맨틱한 기차 여행을 떠나듯 담아낸 앨범이다.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는 서로만 있다면 보통의 날도 특별해지는 연인의 모습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냈다. 멜로망스는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멜로망스 전국투어 콘서트 ‘로망스 스테이션’의 막을 올린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치즈(달총)는 1인 밴드로 돌아왔다. 치즈는 2010년 4인조 밴드로 시작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보컬 겸 작곡가인 달총 1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쿠스틱 팝과 인디 음악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좋아해’ ‘어떻게 생각해’ 등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치즈의 이번 컴백이 특별한 건 그가 지난 2015년 정규앨범 1.5집 ‘플레인’을 발매한 뒤 약 10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정규 2집 ‘잇 저스트해픈드’는 ‘나’라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치즈의 여정과도 같은 앨범이다. 특히 데이식스 영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그렇게 됐어’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팝 스타’ 시즌3, 프로듀스 101’ 시즌2까지, 인지도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린 정세운도 돌아온다. 강아지상 얼굴에, 달콤한 보이스가 강점인 그는 오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CAM에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며, 지난해 1월 미니 6집 ‘퀴즈’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기도 하다. 앨범명은 ‘브루트’로 가공되지 않은, 본연의 사전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인간 정세운의 솔직한 내면이 담길 예정이다. 정세운은 앞서 앨범 발매 및 콘서트 일정이 담긴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 신호탄을 쐈다. 이어 선공개 곡 ‘이터널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성 역시 4일 ‘다시 사랑하려 해’를 발매하며 약 15년 만에 컴백한다. ‘다시 사랑하려 해’는 김현성이 2010년 ‘멀어져가’ 이후 옴니버스, 연작 시리즈를 제외하면 1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형태의 음원이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로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컴백에는 뮤지션 김현성의 음악적 여정뿐만 아니라 인간 김현성의 성장과 변화가 담겨 있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2022년 배드키즈 출신 니카와 결혼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의 복귀를 예고했다. 김현성은 이번 신곡으로 삶과 감정이 오롯이 녹아 있는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포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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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정답은?” 정세운이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돌’의 길 [IS인터뷰]

“이번 신보도 ‘싱어송라이돌’로서의 정체성을 담았습니다.”가수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세운은 신보 ‘퀴즈’에 대해 “벌써 1년 8개월 만이더라”며 “긴장감보다 설렘이 크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새 앨범에도 아이돌 출신인 동시에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정세운의 음악적 매력이 녹아 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했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처음 낸 앨범이다. 정세운은 전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앨범을 가득 채웠다. 이를 통해 정세운은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퀴즈’를 비롯해 총 8곡 실렸다. 팝, 얼터너티브 팝, R&B 소울, 어쿠스틱,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정세운만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정세운은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으라차차’ 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공백기 동안 묵묵하게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터라 개인적으로 애정이 가는 앨범이 될 것 같다”며 “수록곡들 중에 편하게 듣고 싶은 노래가 하나쯤 있으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세운은 이날 인터뷰에서 “나조차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했다”며 “이런 작업 과정이 듣는 사람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거라 믿는다”고 가치관을 거듭 전했다. “제가 음악을 시작한 건 음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 앨범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곡이 위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음악을 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다면 그것이 오롯이 전해져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같은 분위기와 함께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의 결과도 앨범명과 타이틀곡명인 ‘퀴즈’에 담았다. 정세운은 “답을 찾는 앨범이 아니라 오히려 답이 없다는 답을 내린 앨범”이라며 “내가 싱어송라이터일까, 아이돌일까 이런 고민보다 이것저것 해보면서 정답을 찾아가야 한다고 느꼈다. 오답을 잘 피해야겠지만 내 상황에 따라 정답은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싱어송라이돌’은 고마운 수식어예요. 안 좋게 생각하면 애매할 수 있죠. 아이돌 집단에 가면 싱어송라이터고, 싱어송라이터 집단에 아이돌이에요. 사실 이런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을 하게 될 줄 몰랐어요. 때로는 이 수식어에서 벗어나 작업을 하려 했지만 끙끙 앓고 잘 안 풀렸어요. 그냥 모두 저답게 하는 게 답이더라고요. 지금의 정체성은 어쩌면 ‘싱어송라이돌’에 맞고 이번 앨범에서도 효과적으로 잘 전달 할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퀴즈’는 가수 선우정아와 협업해 일찍이 주목 받았는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연 덕분이기도 했다. 정세운은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워낙 선우정아 선배를 좋아했다. 데뷔 때부터 팬심을 드러내서 자연스럽게 전달됐다”며 “선우정아 선배도 ‘프로듀스 101’에 내가 나온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하더라.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이가 많은가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시더라. 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신기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예전에 선우정아 선배 노래에서 피처링을 했는데 그때 선배의 자유이용권을 얻었다. 아껴 뒀다가 이번에 사용했다”고 웃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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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내년 1월 새 미니앨범 ‘퀴즈’ 발표 [공식]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정세운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이미지에는 알록달록한 알파벳 퍼즐들이 배경으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명 ‘퀴즈’(Quiz)와 함께 2024년 1월 4일 오후 6시로 발매 일시가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퀴즈’는 정세운이 지난해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지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에서 정세운은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비롯해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에 오랜만에 들고 오는 이번 앨범에는 어떤 음악적 역량이 담겨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정세운은 자신의 앨범 활동 외에도 다채로운 음악 분야에서 존재감을 펼쳤다. ‘구필수는 없다’, ‘환혼’, ‘사랑의 이해’, ‘꽃선비 열애사’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 ‘싱어송라이터 시리즈-정세운’, 2023 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등 콘서트 및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1년 8개월 만에 다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오는 정세운이 이번에는 어떤 신선한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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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정세운, 첫 정규 꿈 이루고 '세이 예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정세운이 데뷔 때부터 꿈꿔온 첫 정규앨범을 냈다. 가장 정세운다운 노래로 컴백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다. 정세운은 14일 오후 6시 정규1집 '24'의 파트1을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낸 미니앨범 '데이'(DAY)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공백기 동안 곡 작업에 몰두한 그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지는 첫 정규를 통해 "정세운 다운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데뷔 3년만에 첫 정규를 낸 정세운은 "명함이 생긴 기분이다. 발라드, 댄스, 팝,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가장 정세운다운 음악이 뭘까’ 고민하면서 결을 찾아가는 작업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앨범명 '24'에도 정세운의 정체성을 담았다. 스물 넷인 그의 나이를 따와 "00시부터 새로운 한 바퀴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는 정세운만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잘 담아낸 노래다. 그는 "본인의 마음을 흔들려는 존재들이 누구한테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존재들에 하는 이야기다.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으로 적당하고 잘 나왔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정세운은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다양한 옷을 소화했다. 포인트에 대해 "'세이 예스'를 거꾸로 돌려도 '세이 예스'로 읽힌다. 그런 점에서 착안해, 노래를 거꾸로 재생했을 때의 발음을 직접 따라 불러 영상에서 반대로 재생하는 방식의 연출을 넣었다.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다"고 말했다. 노래는 작사가 김이나가 힘을 더했다. 이밖에 수록곡에는 히트메이커 작사가 서지음, 그룹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 JQ 작가의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 타스코, 박문치 등 국내외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정세운의 첫 정규를 도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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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앨범명 '24'는 내 나이, 0시의 새로운 시작 담아"

정세운이 첫 정규를 터닝포인트로 삼았다. 정세운은 14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데뷔 후 처음 내는 정규인 만큼 정세운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본인의 색깔을 입혔다. 앨범 명에 대해 정세운은 "나이가 스물 넷이라서 '24'로 정했다. 디지털 숫자로 하면 00시이기 때문에 이 정규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 바퀴 돌아 새로운 바퀴를 돌아갈 차례"라고 설명했다. 또 "음원사이트에 앨범 소개글을 직접 적었는데 '복잡하고 지칠 때, 어둡고 불안할 때 아무 부담없이 편히 들려 쉴 수 있는 편안한 등불'이라는 내용을 적었다. 있어보이려고 쓴 게 아니다. 내 음악이 필요할 때 노래 듣고 위안을 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정세운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음감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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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다이아·정세운, 오늘 '인기가요' 컴백

'흥 부자' 모모랜드가 컴백한다.모모랜드는 2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아임 소 핫(I'm So Hot)'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아임 소 핫'은 모모랜드의 '인싸' 라이프를 재치있게 표현한 곡으로 일곱 멤버의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모모랜드는 '뿜뿜' 'BAAM'에 이어 이번에도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안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모모랜드에 이어 다이아의 컴백 무대도 눈길을 끈다. 다이아는 타이틀곡 '우와' '5분만'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새 앨범 '뉴트로(NEWTRO)'로 컴백 소식을 알린 다이아는 앨범명처럼 그들만의 새로운 복고를 선보일 전망이다.'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역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약 8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컴백한 정세운은 '너와 나의 거리' '필링(Feeling)' 두 곡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타이틀곡 '필링'은 정세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정세운이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무대를 꾸밀지 주목된다.이 밖에도 마마무·백퍼센트·TXT·R.Tee X Anda·홍진영·이달의 소녀·공원소녀 등이 출연한다.방송은 24일 오후 3시 5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3.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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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정세운, 느낌있는 컴백 키워드 '성장·성숙·성공'

"이번 컴백 키워드는 세 가지다. 성장·성숙을 앨범에 담았고 성공을 기대한다." 가수 정세운이 컴백 키워드로 성장·성숙·성공을 꼽았다. 정세운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고백을 담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정했다. 이번 앨범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성숙·성공이다. 이날 정세운은 "앨범에 성장과 성숙을 담았다. 또 앨범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상업적인 성공이 아니더라도 음악적으로 실패하지 않았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 곡을 쓴 의도가 잘 전달된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범엔 'Feeling(Feat. PENOMECO)'(필링)',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부터 자우림 김윤아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Going Home'(고잉 홈), 정세운의 자작곡이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White'(화이트)까지 다양한 트랙을 담았다. 정세운이 첫 리메이크곡으로 '고잉 홈'을 수록한 이유에 대해선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김윤아 선배님과 인연을 맺었다. 원래 김윤아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리메이크를 하고 싶어서 부탁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고잉 홈'은 고등학교 때 혼자 서울에 올라와서 생활할 때 힘이 되고 위로를 받은 노래다. 수 많은 명곡 중에 가장 감정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첫 리메이크곡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Feeling'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정세운과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정세운은 "'필링'은 사랑 앞에서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이야기한 노래"라고 소개하며 싱어송아이돌(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합성어)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그 수식어에 가장 맞는 노래인 것 같아 타이틀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세운은 "이번 앨범은 음악에만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평가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재밌고 자유롭게 음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없다. 그 수식어를 바라보고 가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수식어가 달리면 좋겠다. 활동을 통해 제가 가진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앨범 수록곡은 19일 오후 6시 공개.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9.03.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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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어떤 평가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

가수 정세운이 새 앨범에 대한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세운은 "이번 앨범은 음악에만 초점을 맞춰서 준비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평가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재밌고 자유롭게 음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세운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없다. 그 수식어를 바라보고 가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수식어가 달리면 좋겠다. 활동을 통해 제가 가진 모든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고백을 담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정했다. 이번 앨범엔 'Feeling(Feat. PENOMECO)'(필링)',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부터 자우림 김윤아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Going Home'(고잉 홈), 정세운의 자작곡이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White'(화이트)까지 다양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Feeling'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정세운과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앨범 수록곡은 19일 오후 6시 공개.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9.03.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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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타이틀곡 '필링' 싱어송라이돌수식어에 맞는 노래"

가수 정세운이 새 타이틀곡으로 '필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정세운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곡 선정 기준에 대해서 "'필링'은 사랑 앞에서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이야기한 노래다. 싱어송라이돌(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합성어)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그 수식어에 가장 맞는 노래인 것 같아 타이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고백을 담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정했다. 이번 앨범엔 'Feeling(Feat. PENOMECO)'(필링)',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부터 자우림 김윤아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Going Home'(고잉 홈), 정세운의 자작곡이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White'(화이트)까지 다양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Feeling'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정세운과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앨범 수록곡은 19일 오후 6시 공개.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9.03.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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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자우림 김윤아 노래 리메이크..'비긴어게인' 인연"

가수 정세운이 첫 리메이크곡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부른 '고잉 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세운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정세운은 이번 앨범에서 자우림 김윤아의 '고잉 홈'을 리메이크한 노래를 수록한 것과 관련해 "'비긴어게인'을 통해 김윤아 선배님과 인연을 맺었다. 원래 김윤아 선배님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리메이크를 하고 싶어서 부탁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고잉 홈'은 고등학교 때 혼자 서울에 올라와서 생활할 때 힘이 되고 위로를 받은 노래다. 수 많은 명곡 중에 가장 감정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첫 리메이크곡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ANOTHER'(어나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정세운의 고백을 담은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는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다는 의미를 담아 앨범명을 정했다. 이번 앨범엔 'Feeling(Feat. PENOMECO)'(필링)',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부터 자우림 김윤아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Going Home'(고잉 홈), 정세운의 자작곡이자 직접 연주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White'(화이트)까지 다양한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Feeling'이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이다. 페노메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정세운과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앨범 수록곡은 19일 오후 6시 공개.김연지 기자 2019.03.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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