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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예기치 못한 소동 휩쓸린 강다니엘·이신영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이신영이 위기를 맞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예기치 못한 소동에 휩쓸린 강다니엘(위승현)과 이신영(김탁)의 모습을 8일 공개했다. 여기에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청춘들의 활약까지 예고,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새내기들은 우여곡절 끝에 정식 경찰대학생이 됐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 청춘들은 경찰대학에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뜻대로 되지 않은 현실 앞에서도 포기가 아닌 정면돌파를 택했다.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청춘들의 성장은 뜨거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 이신영에게 찾아온 또 다른 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를 괴롭히는 불량배들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날리는 강다니엘과 이신영.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이들답게 소동에 휩쓸리고 만다. 학교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선배에게 불려가 꾸짖음을 당하는 두 열혈 청춘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기에 빠진 강다니엘과 이신영을 돕기 위해 수사 레이더를 발동시킨 동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메소드 눈물 연기를 펼치는 채수빈(고은강)은 물론, 주변 지형과 물아일체를 이루며 완벽한 잠복 수사를 선보이는 박성준(유대일), 민도희(우주영), 김우석(서범주)의 모습이 흥미롭다. 과연 이들의 활약으로 위기에 빠진 강다니엘과 이신영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제작진은 “선배의 비밀을 목격한 위승현, 선택의 갈림길에 선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약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편을 약속하는 청춘들의 진심도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8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