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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인터뷰] 우연의 조각이 모여 만든 장규리의 제2막 ‘배우’

우연의 반복은 필연이라는 말이 있다. 우연이 몇 번이나 겹치면 얼마만큼은 운명이라는 것이다. 노래와 춤을 추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에서 배우로 ‘제2막’을 연 장규리에게 2022년은 연속된 우연은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을 확신한 1년이었다. 일생 단 한번만 받는 신인상(‘2022 SBS 연기대상’)을 안긴 드라마 ‘치얼업’ 때문이었다. 그에게 이 작품은 우연과 필연 그리고 운명이 존재함을 믿게 했다. 장규리는 기대를 가지지 않고 참여한 ‘치얼업’의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이 됐다. ‘치얼업’의 주 배경인 연희대는 서울 신촌에 터를 잡은 연세대가 모티브였다. 블루컬러 단복이 눈에 띄는 응원단 테이아는 연대 응원단 아카라카와 유사했다. “친오빠가 연대 14학번이고 대학원에 재학중이에요. 제가 연기한 태초희가 화학공학과 학생인데요, 오빠도 실제 공대생이에요. 그래서 ‘치얼업’ 출연을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2015년과 2016년에는 오빠와 연고전 축구경기에 응원간 적도 있어요. 심지어 이사간 곳이 연희동이라 신촌캠퍼스에서 촬영이 끝나면 걸어서 집에 가기도 했죠.”이쯤되면 ‘치얼업’ 출연이 그저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봐도 될 듯 싶다. 장규리는 이 드라마에서 테이아의 부단장으로,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걸크러시한 매력을 뽐냈다. 후배들을 잘 통솔하고 진정성 있는 듬직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규리는 “오디션 당시에 감독님과 1시간 30분에 걸쳐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눴다”며 “그런데 내가 원픽이라는 느낌이 안들더라. 나중에 붙고 나서 내 말투가 초희와 잘 어울렸다면서 ‘초희가 실제로 있다면 (너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장규리는 그룹 프로미스 나인으로 데뷔해 웹드라마 몇 편과 TV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연기의 맛을 봤다. ‘치얼업’은 그룹 탈퇴 후 아이돌이나 가수가 아닌 배우로 불리게 한 첫 작품이나 다름없다.연기 역시 장규리에게 필연과도 같았다. 서울예대 공연학부에 입학해 연기를 중점으로 배웠다. 입시부터 따지자면 연기만 공부한 햇수는 3년 정도 됐다. 웹, TV 등 매체 연기보다 훨씬 오래 한 것은 연극이었다.“어려서 연극을 본 뒤 연기가 하고 싶어 배우의 꿈을 꿨어요. 연극은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잖아요. 연기로 입시를 준비해 연기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아직 졸업은 못했어요.”그러다 Mnet의 걸그룹 서바이벌 예능 ‘아이돌학교’에 선발돼 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 했다. 몇 년 간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국내외를 누볐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 화려한 무대가 아쉽지는 않을까. 장규리는 “걸그룹 활동을 5년 정도 해왔는데 이제는 멤버들을 지켜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연기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굳이 아이돌의 타이틀을 떼지 않고도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며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장규리는 가보지 않은 새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연기에 대한 갈증이 마음 한편에 늘 자리 잡고 있었어요. 걸그룹 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도전을 많이 해온 사람이에요. 첫 서바이벌부터 연습생도 안하고 나갔어요. 데뷔 후에도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나 무서움이 크게 없었죠.” 도전에는 대범한 장규리도 팬들을 향한 미안함에 마음이 쪼그라든다.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도전이 아이돌이자 가수 장규리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행여 반하는 행동이 아닐지 하는 마음. 장규리는 “여전히 날 응원해줄까, 나로 인해 (팬들이) 상처받지 않을까. 그런 나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장규리는 새로운 도전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정웅인, 김상호, 박지환, 윤계상, 길해연, 김주령, 김신록 등 배우들이 속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겼다. “연기 잘하는 선배들이 많아 선택했다”는 장규리는 “새 회사에 와서 가장 좋았던 게 선배들과 스터디를 하는 자리가 많더라”며 미소지었다.장규리는 2023년 새해 당장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지난해 사계절을 거의 ‘치얼업’에만 전념했기에 재충전하고 있다. 오히려 오랜만의 휴식이 어색할 정도다.“거의 쉼없이 달렸어요, 쉬는 동안 배우고 싶던 것들을 하면서 다음 작품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구체적인 계획이라면 운전을 거의 못해서 운전 연습을 다시 해보려고요.”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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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저스트 엔터 전속계약 체결…윤계상 한솥밥

배우 호조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호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호조는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 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먼저 데뷔, 다년간 활동한 바 있다. 최근 한국 활동 계획하며 소속사를 찾던 중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닿아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무대에서 시동을 건다. 호조는 NBC 'DEAD GIRLS DETECTIVE AGENCY', FOX/AMAZON ‘GOOD PEOPLE’ 등의 드라마 작품과 'HAN', 'LILY CHAN & THE DOOM GIRLS', 'TIGER GIRL', 'DON'T BE A HERO' 등의 영화 작품을 통해 미국에서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더해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로 'LUMEE', '정관장 미국'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호조에 대해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가 가능한 배우다. 뿜어내는 열정도, 캐릭터 소화력도 남다른 그가 한국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할 것이고 장차 세계를 누비는 배우로 성장시킬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호조는 국내, 해외 활동을 양립할 예정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 매니지먼트를, 미국, 유럽 활동은 스티븐 연, 존 조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B&C콘텐츠에서 담당한다. 한편 새 소속사를 찾은 호조는 현재 글로벌 OTT 작품에 캐스팅돼 촬영하고 있으며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호조가 소속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 김상호, 윤계상, 길해연, 정웅인, 김호정, 김신록, 김주령, 김도윤, 오승훈, 서지혜, 차우민 등이 소속 돼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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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카리스마↔미소 오가는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배우 정웅인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웅인이 참여한 새 광고 영상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웅인은 배우의 아우라와 함께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는 블랙홀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멋스럽게 슈트를 차려입은 정웅인은 도회적인 분위기의 꽃중년 매력을 어필했다. 특유의 범접 불가 카리스마 눈빛으로 연기를 펼치며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촬영 중간중간 함께 촬영에 참여한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원시원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광고 촬영 내내 실제 작품에 참여한 것처럼 장면에 따라 전혀 다른 텐션과 눈빛, 표정으로 연기를 이어가며 촬영을 이끌어간 정웅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그의 열정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비하인드가 탄생했다. 광고 영상에 출연하며 재미를 더한 정웅인은 올 한 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으며 남다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월화극 'IDOL '에서 소속사 대표 마진우 역을 소화하며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절절하고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더해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과 영화 '드라이브'를 통해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들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2021.12.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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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저스트엔터 전속계약[공식]

배우 김주령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령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영입 소식을 알렸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김주령은 최근 영화,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김주령은 영화 ‘살인의 추억’, ‘도가니’, ‘특별시민’, 드라마 '스카이 캐슬'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에 고선미 역으로 캐스팅됐고, 곧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는 미녀 역을 맡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내공을 지닌 배우 김주령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양한 플랫폼 진출 및 활동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니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아직 반도 안 보여드렸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정웅인, 윤계상, 김신록 등 배우들이 포진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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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환, BL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주연으로 첫 데뷔

신예 유환이 BL 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출연한다. 유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유환이 무빙픽쳐스컴퍼니와 이모션스튜디오의 신작 BL(Boy's Love) 웹드라마 '플로리다 반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반점'은 꽃미남들이 운영하는 중화 식당 플로리다 반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유환은 극 중 플로리다 반점의 셰프 은규를 맡아 그가 보여줄 캐릭터 소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환은 "첫 작품을 주연으로 시작해 설레면서도 부담감이 컸다.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도 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공부와 고민도 많이 했다. 첫 작품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 기쁘고 캐스팅이 돼 감사하다"며 "배우들이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음식 또한 침샘을 자극할 만큼 맛있게 담겨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주인공들의 예측을 할 수 없는 간질간질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켰다. 유환은 최근 윤계상·김상호·길해연·정웅인 등의 배우가 소속된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짙은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루키다. '플로리다 반점'은 오는 9월 중 아이돌로맨스 어플과 각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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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정웅인 낭독 참여 오디오 북 발매…개런티 전액 기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사랑을 전한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전원이 낭독자로 참여한 오디오북을 발매했으며, 낭독 개런티 전액을 NGO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김도윤, 김신록, 신동미, 손은서, 정웅인, 오승훈, 이승훈, 서지혜, 유 환, 박서은, 차우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최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15인은 아침달 시집 19종을 오디오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낭독 개런티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기부처로 정한 사랑의 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제작 초기 단계에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듣고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낭독하기 전에 미리 시집을 내용을 숙지하고 낭독 연습까지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시집 1권당 녹음 시간은 최소 2시간. 배우들 다수가 평소 대본을 보고 리딩하는 것이 낯설게 느끼지 않지만 시를 읽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각자 철저히 준비를 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촬영 중에 쉬는 날을 다른 용도로 쓰기가 쉽지 않은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스케줄을 맞추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소속사 관계자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디오북 낭독 개런티 전액뿐 아니라 오디오북 판매 순수익의 5퍼센트를 매년 기부하기로 정했다. 배우들의 합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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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김도윤, 영화 '드라이브' 출연 확정

배우 김도윤이 영화 ‘드라이브'(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드라이브’는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 인기 스트리머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며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드라이빙 액션 스릴러다. 자동차 트렁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탈출극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박주현, 김여진, 정웅인 등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이 더해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도윤은 극중 한유나(박주현)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기획사 대표 최PD 역을 맡아 박주현, 김여진, 정웅인과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윤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드라이브’는) 시나리오를 받고 단숨에 읽어내릴 정도로 속도감이 엄청난 작품이다. 그 속도에 보탬이 되게 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곡성’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김도윤은 영화 ‘반도’를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스크린을 넘어서 OTT 플랫폼까지 영역 스펙트럼을 확장, 이에 더해 올해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라이징 배우 대열에 당당히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드라이브'는 현재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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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김상호·윤계상 한솥밥

배우 신동미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29일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있어, 요즘 배우들에게 다양성과 확장성을 화두로 뽑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신동미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 같아 의기투합을 결정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더해 “신동미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배우로서의 재능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행보를 쌓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미는 tvN '가족의 비밀', tvN ‘구여친클럽’, MBC ‘그녀는 예뻤다’, SBS ‘마녀의 성’, tvN ‘THE K2’, MBC ‘20세기 소년 소녀’,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의사요한’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특별히 지난 해 JTBC ‘모범형사’에서는 경찰대 출신의 경위 윤상미 역을 맡아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을 책임지며, tvN ‘하이바이, 마마!’와 tvN ‘청춘기록’에서는 끈끈하면서도 훈훈한 우정과 의리, 사이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또한 최근에는 MBN 새 토일극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조상궁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신록, 김호정, 박서은, 서지혜, 손은서, 오승훈, 윤계상, 이승훈, 정웅인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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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윤계상,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1998년 god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발레교습소'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매니저들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김상호·길해연·김호정·정웅인·김신록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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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신록, 저스트엔터 전속계약

배우 김신록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JTBC 금토극 ‘괴물’에서 강력계 팀장 오지화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김신록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연극계에서 인정받은 그는 드라마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에 소속사를 찾았고 배우로서 새로이 시동을 걸었다"고 10일 전했다. 김신록은 2004 년에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를 통해 데뷔했으며 연극 ‘마우스피스’와 ‘비평가’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방법’에서 극중 정지소(백소진)의 친모 석희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신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상호, 길해연, 김호정, 정웅인, 오승훈, 서지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OTT 플랫폼 콘텐츠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배우를 향한 대중과 관계자들의 갈증이 어느 때보다 크다. 다양한 컨텐츠에서 두각을 보일 탄탄한 연기력과 인성을 갖춘 배우를 찾던 중 김신록과 연이 닿았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신록이라는 이름 석자가 대중에게 낯설 수 있지만 이미 연극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자신만의 독특한 호흡으로 유명한 배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신록이 연극 외에 드라마, 영화, OTT컨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출해 확장성을 키우는 시작을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대중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좋은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앞으로 행보에 많은 관심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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