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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서로 울면서 화해”….멜로망스 불화설 재소환 (‘칸타빌레’)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다양한 색깔의 청춘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밴드 루시(LUCY), 그룹 멜로망스, 투어스(TWS), 배우 정은지, 이준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특별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루시는 ‘아니 근데 진짜’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루시는 ‘아니 근데 진짜’ 가사에 주접 멘트를 녹였다며 ‘박보검 맞춤형’ 주접 멘트를 선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상엽은 2년 전 연탄 봉사 때 박보검을 만난 적이 있다는 인연을 소개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다. 최상엽은 “팬처럼 보일까 봐 따로 인사를 드리지 않았다”며 “그날 온 세상 연탄은 나만 묻은 것 같았다”며 겸손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루시는 박보검과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건반을 맡은 박보검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신예찬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합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컬래버를 펼쳤다. 박보검의 수준급 연주에 루시는 “밴드하실 생각 없냐”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루시는 미니 6집의 더블 타이틀곡 ‘잠깨’와 ‘하마’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봄날 페스티벌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을 안겼다. 이어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은지와 이준영이 ‘Dream(드림)’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준영은 유독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힙합 댄스 배틀 대회에 나갔다는 사실과 함께 즉석에서 놀라운 춤 실력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인연을 맺게 된 이준영에 대해 “번호 교환 후에 반가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안 하시더라”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궁지에 몰린 이준영은 당황하면서 “문자가 누락됐다”고 변명했으나 객석에서 야유가 터져 나와 웃음을 안겼다. 노래와 연기를 모두 섭렵한 올라운더인 만큼 정은지, 이준영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도 이어졌다. 정은지는 박보검, 이준영과 인연이 있는 가수의 곡을 골랐다며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를 선곡했고 감미로우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창력과 고음으로 현장 모두의 감탄을 터뜨렸다. 이준영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가창하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정은지와 이준영은 ‘이 밤이 지나면’ 듀엣 무대로 환상의 하모니를 입증하며 ‘24시 헬스클럽’에서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이어 멜로망스가 등장해 ‘동화’를 부르며 설렘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멜로망스는 친구로는 15년, 팀으로는 10년의 인연을 이어 왔지만 사이가 소원해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정동환은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사과의 물꼬를 틀려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민석은 “나는 그때 마음이 꼬여있는 상태였다. 갑자기 우니 마음이 혼란스럽더라”고 덧붙였다. 이내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화해하게 됐다며 불화를 완벽하게 잠식시켰다. 멜로망스는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소개하며 ‘괜찮아 사랑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정동환은 이번 앨범을 통해 랩에 도전했다며 선글라스를 낀 채 ‘Your Way(유어 웨이)’ 무대를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앞날과 우정을 기원하며 ‘무엇을 해야할까’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해 두 사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박보검과 정동환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김민석이 ‘선물’을 불렀고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끝으로 멜로망스는 신곡 ‘아무 날의 서프라이즈’ 무대를 펼치며 특별한 금요일 밤을 마무리했다.‘청춘 대표주자’ 투어스는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부르며 풋풋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투어스는 한 식사 자리에서 박보검과 만났던 인연을 공개했고 멤버 중 ‘형 라인’은 박보검과 같은 테이블에 앉은 반면, ‘막내 라인’은 같이 앉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박보검은 투어스와 번호 교환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인연을 기대케 했다. 올해 19세가 된 투어스 막내 경민은 성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밤 10시 넘어서 형들과 PC방에서 ‘짜계치’를 먹고 싶다”며 귀엽고 엉뚱한 목표를 밝혔다. 이에 박보검은 “‘짜계치’를 내가 해주겠다”, “밤 10시는 너무 늦다”라고 호응해 훈훈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투어스는 정국의 ‘Seven(세븐)’, ‘폭싹 속았수다’ OST의 ‘내사랑 내곁에’ 라이브에 이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너의 이름’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색깔의 청춘을 선보였다. 끝으로 투어스는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무대로 독보적인 청량함을 드러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6 11:23
연예일반

조유리 ‘술도녀2’ 새 OST 가창자 발탁… 허스키 보이스+경쾌한 에너지

가수 조유리가 ‘술꾼도시여자들2’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조유리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의 새 OST인 ‘드림크 잇, 걸스!(적셔!)’ 음원을 6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이 곡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술 하나로 똘똘 뭉친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가 재치 있고 진하게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곡이다. 치열한 현생(現生)살이를 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이 곡은 레트로 스윙 리듬과 거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섞어 현대적으로 만들어진 일렉트로 스윙 곡이다. 콘트라와 808 베이스의 대비가 돋보이듯 장르적으로 서로 다른 사운드들이 만나 구간마다 뒤바뀌는 편곡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가창을 맡은 조유리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경쾌한 무드를 완성시키며 ‘술꾼도시여자들2’ 속 술꾼들의 면모를 한층 더 리얼하게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2023.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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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김이나 프로젝트 첫 번째 가창자 출격

가수 정은지가 작사가 김이나 프로젝트 첫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AMD PEOPLE'S는 정은지가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김이나 프로젝트 앨범 ‘프롬 김이나 파트1’이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프롬 김이나 파트1’은 김이나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하는 김이나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서는 정은지는 리메이크 곡을 발매한다. 정은지가 김이나 작사가의 가사 가운데 어떤 노랫말을 재해석했을지 음악 팬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은지는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활동에서도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을 보여줬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기 활동을 통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 받고 있다. 김이나와 정은지는 지난 2016년 정은지의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검증된 조합이다. 김이나의 감성이 담긴 가사와 정은지의 가창력이 약 6년 만에 다시 만나 더욱 깊은 음악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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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도 7월 컴백 대전 합류, 1년 9개월 만의 신곡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정은지가 오는 7월 중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며, "자세한 일정과 음반의 형태는 추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라디오 DJ 등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온 정은지는 2018년 미니 3집 '혜화(暳花)' 이후 1년 9개월여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신곡 발표는 10cm 권정열과 깜짝 듀엣한 첫 디지털 싱글 '같이 걸어요' 이후로 1년 3개월 만이다.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로서 출중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은지는 2016년 첫 솔로 음반 'Dream(드림)'을 발표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는 등 솔로 아티스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 미니 2집 '공간'의 '너란 봄', 직접 전곡 프로듀싱한 앨범 '혜화'의 ‘어떤가요’까지 특유의 밝고 따뜻한 '힐링 감성'을 선사하며 정은지만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펼쳐보였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로서 매번 성장을 거듭해오며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온 정은지가 오랜만에 솔로 앨범으로 팬 분들과의 만나는 만큼,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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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조합"..아이유X정은지, 동갑내기 절친의 '가요광장' 인증샷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가요광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어디서 이 조합 또 볼 수 있을까요? '정후배'님 오늘 '아선배님' 모시고 진행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은지는 '가요광장'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와 똑같은 포즈로 정다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가요계 선후배이자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이날 정은지가 진행하는 '가요광장'에 출연, 차기작 및 근황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지의 가요광장 많이 들어주시고요~오늘 오후 6시 나오는 에이핑크 컴백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훈훈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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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개국 25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쏟아진다

Mnet 개국 25주년을 맞아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쏟아낸다. 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net 개국 25주년을 맞이해 Meet, Play, Connect로 구성된 세 가지 주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먼저 Mnet의 역사와 함께한 90년대부터 2000년대의 레트로 명곡들의 커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빅스 켄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1990년대의 감성과 추억을 소환할 계획이다. KARD는 룰라의 ‘비밀은 없어’와 ‘날개 잃은 천사’를, (여자)아이들 민니와 미연은 S.E.S의 ‘Be Natural’을 커버한다. 여자친구 유주는 패닉의 ‘기다리다’를 부르며 청순하고 아련한 음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다음으로 Mnet이 선보였던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도 마련돼있다. 한국 힙합의 레전드, 래퍼 타이거 JK와 Bizzy가 시대를 풍미했던 드렁큰 타이거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사한다.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Monster’ 등 힙합 팬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들 명곡들을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댄서 제이블랙은 샤이니의 ‘Sherlock’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 또 다른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전망. 정은지는 록의 대표곡 YB의 ‘너를 보내고’를 커버하며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Mnet과 성장해온 글로벌 아이돌의 곡들도 준비돼있다. 미국 빌보드에서 극찬한 글로벌 아이돌 이달의 소녀는 슈퍼주니어의 신드롬급 인기 곡 ‘Sorry Sorry’를 커버한다. 지난 해 국내외를 넘나들며 투어 공연을 성료한 차기 글로벌 대세 더보이즈는 일본 오리콘 차트를 점령한 동방신기의 ‘주문’ 커버 무대를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신곡 ‘ON’를 부르며 범접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키운 아티스트로서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는 아이즈원, 드림캐쳐, 이달의 소녀, 예지, 체리블렛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K-POP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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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꽃밭"..NCT 드림, '가요광장' 출연 인증샷 with. 믕디

그룹 NCT DREAM의 '가요광장'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30일 오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NCT DREAM(엔씨티 드림)이 누구야? 대단한 사람들이지~~우리 믕디 보면서 신기해하던 울 드리미들. 오늘 못다한 이야기는 우리 꼭 다음에 해요! 다음에도 가요광장 꼬~옥 나와 줄 거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DJ 정은지를 중심으로 선 NCT DREAM 멤버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요계 선후배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믕디님 오늘 드림이들에게 좋은 얘기 감사해요",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NCT DREAM은 지난 26일 신곡 'BOOM'을 발표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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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설아, '꿀보이스 여자 아이돌' 투표에서 1위

‘우주소녀’의 설아가 스타패스의 별별 랭킹 투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스타들의 팬덤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 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2주간 “내 고막을 녹여줄 달콤한 꿀 보이스를 가진 여자 아이돌은?” 이란 제목으로 랭킹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우주소녀’의 설아는 총 51.2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투표수는 드림캐쳐 시연이 38.82%로 2위를 하였고, 3위는 아이즈원 조유리가 3.46%, 4위인 에이프릴 채원은 3.01%, 5위 에이핑크 정은지는 1.44%, 6위 오마이걸 효정은 0.93%, 7위 솔로 청하는 0.56%, 8위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은 0.50%를 받았다. 설아는 그룹 ‘우주소녀’의 리드보컬로 꿀 성대를 소유한 ‘감성 보컬’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MBC ’복면가왕’에서 ‘별들에게 물어봐 첨성대’로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설아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10월 미니앨범 5집 '부탁해' 활동을 마치고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방송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스타패스는 글로벌 팬덤 투표 앱으로, SBS MTV 더쇼 초이스 선정과 매달 스타 랭킹 투표 순위에 따라 개인 투표 랭킹 1위에게 국내 최초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개인 랭킹 2위에는 ‘지하철 와이드 컬러’ 광고, 배틀 랭킹 1위에게는 ‘강남역 대형 전광판 광고’를 팬들의 응원 보상으로 스타들에게 대신 선물해 오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8.1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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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10월 솔로 컴백…"직접 프로듀싱"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정은지가 오는 10월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음반의 형태나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에이핑크 메인보컬로 정은지는 2016년 첫 솔로 음반인 'Dream(드림)'을 발매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음악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듬해 정은지는 미니 2집 앨범 '공간'의 타이틀곡 '너란 봄'을 공개해 높은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포크팝 장르의 곡에 도전해 '하늘바라기'를 잇는 정은지만의 따뜻하고 밝은 음악 색깔을 보였다. 소속사는 “이번 음반은 정은지가 직접 프로듀싱해 더욱 뜻깊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은지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8.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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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지현우 "서현, 순수한 눈빛에 나 역시 순수해진 느낌"

배우 지현우(32)가 50부작의 무게를 내려놓았다. 지난 6개월 동안 MBC 주말극 '도둑놈, 도둑님'에만 열을 쏟았던 그는 그간 못 본 TV를 몰아보며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지현우는 "요즘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 속 지나간 20대를 되돌아보며 남은 30대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30대가 되니 걱정이 많아지고 조심스러워하는 것들이 더 많아졌다면서 고민을 토로했다. 배우와 기자가 진짜 소통을 하는 듯한 느낌의 인터뷰였다. 어떤 작품을 했으면 좋겠냐고 물으며 진지한 고민에 빠졌다. 요즘 유행 트렌드나 드라마에 대한 분석도 곁들어졌다. 질문을 던지고 답하고를 반복했다. 소탈한 매력이 진가를 발했다. 보면 볼수록 인간미 넘치는 지현우의 매력이 물씬 풍긴 순간이었다. -종영 소감은."파업의 여파로 고난을 겪었지만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좀 더 밝아진 것 같다."작품 안에서 복합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50부작이고 다루고 있는 주제가 무겁고 우는 신도 많지 않았나. 주구장창 무겁게만 가면 시청자도 무거울 것 같아서 밝게 가려고 노력했다. 전반적으로 연기하기 쉽지 않아 대본 전체를 봤다. 보고 또 봤다."-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작품이 좋았다. 기존에 현실반영을 많이 한 작품들을 했었다. 그래서 엔딩도 씁쓸하게 끝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드라마는 보는 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연기했다."-11년 만에 김지훈과 같은 작품에서 재회했다."'황금사과'를 할 땐 둘 다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둘이 붙는 신도 많지 않았다. 서로 잘 성장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같이 작품 하면서 신뢰가 많이 쌓였다. 남자 둘이서 울고 껴안고 하는 신이 많았다. 그랬더니 나중엔 형이 울면 나도 따라 울게 되더라."-파트너 서현은 어땠나."착하고 순수한 느낌이 좋았던 친구다. 순수한 게 연기를 함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 머리로 계산하는 것과 진짜로 받아들이는 것의 차이를 느꼈다. 그 친구의 눈을 보면 나도 순수해지는 느낌이었다. 서현이가 드라마 팀에 피해를 안 주려고 정말 열심히 했다. 싹싹하게 잘했다. 그래서 하나라도 더 잘해주고 싶었다."-'트로트의 연인'에선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데 정은지와 서현 어떤 점이 달랐나."성격의 차이가 있다. 은지 같은 경우 소탈하고 남자들하고 있어도 티격태격하는 스타일이다. 성격 자체가 쿨하다. 서현이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다. 연기하는 데 있어 둘 다 다른 매력이 있다. 하지만 둘 다 얼굴을 망가뜨리는 건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웃음) 장난치면 얼굴이 빨개지더라."-종영 이후 어떻게 시간을 보냈나."예비군 훈련을 다녀오고 결혼식에 2번 다녀왔다. 시간이 너무 잘 가는 것 같다. 왜 이렇게 빨리 가나 모르겠다. 그간 못 본 TV를 보면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tvN '어쩌다 어른'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찾아서 보는 편이다. 예전에 JTBC '김제동의 톡투유'도 좋아했다. 진짜 좋아해서 출연했었다.">>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지현우 "서현, 순수한 눈빛에 나 역시 순수해진 느낌" [인터뷰②]지현우 "연상이 편해…자연스러운 만남 꿈꾸고 있다" [인터뷰③]지현우 "故 신해철 노래 가사에 공감…요즘 곱씹고 있어" 2017.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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