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건
연예

'프렌즈' 김현우-김도균-정재호-김장미, 추억 소환 동창회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렌즈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창회와 수학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채널A '프렌즈'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의 동창회가 펼쳐지는 것. 네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시그널하우스에서 한 달을 동고동락한 메이트다. 이번 동창회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슈는 프렌썸데이. 앞서 김장미는 이기훈과, 김현우는 오영주와 백만원 프렌썸데이 파트너로 매칭됐다. 그 중에서도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의 재회 이후 둘만의 첫 데이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도균은 “그 친구(오영주)랑 만났잖아”라며 조심스럽게 재회 소감을 묻고, 정재호는 “(시즌2 당시) 스파크가 엄청 튀었던 사이다 보니까..”라며 지금도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을 회상한 가운데 김현우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화답해 프렌썸데이 후일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재호, 김현우, 오영주, 정의동, 김도균, 서민재, 김장미, 이기훈의 수학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마니토 이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니토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영주가 자신의 마니토를 확인하자마자 만면에 함박미소를 지어 과연 미소의 의미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재호와 송지아는 에프터 데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송지아가 “오빠는 오늘 보고 딱 알았어. 내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라는 말로 ‘핵인싸’ 정재호를 긴장시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03
연예

"안녕? 오랜만이네" '프렌즈' 김현우-오영주, 3년만 재회

'프렌즈' 김현우, 오영주, 김도균, 이가흔, 정의동이 긴장, 훈훈, 설렘을 오가는 5인 3색 만남으로 물들였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7회에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3년만 재회,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 정의동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썸' 열풍을 일으켰던 김현우와 오영주의 재회가 담겼다. 오영주가 온다는 소식에 연신 문가를 힐끗 쳐다보며 안절부절 못하던 김현우. 숨 막히는 긴장감이 공간을 장악하듯이 자신 앞에 앉은 오영주와 눈도 못 마주친 채 연신 얼음물을 마시는 김현우의 바짝 굳은 모습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안녕", "오랜만이네"라는 안부 인사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입가에 슬며시 짓는 미소, '머리끈'과 '감자합니다' 등 키워드는 3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가운데 오영주의 "잘 지냈어?"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다음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도균과 이가흔의 '프렌썸데이'가 펼쳐졌다. 앞서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다면 누구를 선택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도균이라고 말할 만큼 그에게 남다른 호감이 있던 바. 두 사람은 어제 만난 프렌즈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핑퐁처럼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몽글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가흔은 "그래서 오빠가 좋아", "누구와 있든 잘 해줄 것 같은 좋은 남자" 등 거침없는 돌직구는 물론 보는 이의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오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도균 역시 반존대 화법과 시즌3 당시 이가흔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멘트를 언급하며 "상대가 원하는 모습까지 다 보여주겠다는 말이었잖아"라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했다. 정의동은 이기훈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 플로리스트인 소개팅녀는 정의동처럼 손으로 작업한다는 공통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음이라는 어색함에 연신 수줍어하던 것도 잠시 오고 가는 와인 한잔에 마음이 풀린 정의동은 어깨 넓은 남자 좋아하냐며 농담을 던지는 등 한층 무르익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들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 김도균과 이가흔은 프렌썸데이로 프렌즈에서 프렌썸으로 이어진 현재진행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 재회로 추억을 완성했다. 정의동은 소개팅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8:01
연예

'프렌즈' 이기훈-정의동, 오영주 향한 썸 레이더 본격 가동

오영주, 이기훈, 정의동이 삼각 긴장감을 형성하며 스튜디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시즌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가 프렌썸에 청신호를 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5회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상암동 벗님들'에 합류했다. 이날은 이기훈, 정의동의 레이더가 오영주를 향해 본격 가동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정의동은 지난 시즌3 출연 당시 '하트시그널 공식 좋은 사람'이라는 애칭이 붙여질 만큼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따도남'이다. '하트시그널3' 이후에도 꾸준히 박물관에 납품하는 공룡 피규어를 제작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업무에 집중하는 진지한 눈빛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오갔다. 그런 그가 프렌썸 데이에서 만난 프렌즈는 '인간 하트시그널' 오영주.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날 만나 친해진 뒤 따로 연락했다. 프렌썸 데이 첫 날부터 돈독한 친분을 과시해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오영주와 정의동은 선호하는 이성상에서 연애관까지 비슷한 취향을 지닌 가운데 정의동이 "전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영주 누나를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이었다. 사람 자체의 온도가 따뜻하게 보여서 느낌이 좋다고 느꼈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이기훈의 집. 이기훈은 에프터 자리에서 오영주의 말 한마디에도 귀 기울여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이들의 관계 발전을 예고했다.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극했다. 이기훈은 정재호가 오영주에 대해 "재미있고 유쾌해서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오영주의 이상형을 물었다. 정의동이 썸을 타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오영주를 지목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등 오영주에게 쏠린 두 남자의 레이더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하트시그널' 시즌2의 마성의 남자 김현우와 시즌3의 히로인 박지현의 프렌썸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시즌2, 3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타했던 주인공. 박지현은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신비로워 보였다"라며 김현우를 향한 궁금증을 품었다. 김현우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는 박지현을 위해 필름 카메라를 챙겨오고, 박지현은 손수 만든 생크림 스콘을 선물하는 등 두 사람은 식성, 성격, 취미까지 똑 닮은 프렌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느리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알아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만남이 향후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프렌즈'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08:11
연예

'하트시그널' 시즌별 출연자 뭉친 '프렌즈' 2월 첫방[공식]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신규 예능 '프렌즈'를 선보인다. 2월 첫 방송될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유쾌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보다 더 리얼한 각자의 독특한 일상과 우정, 연애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렌즈'에는 오영주,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 등 반가운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다수가 출연한다. 지난해 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의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 정의동 등도 함께한다. '하트시그널'이 이성을 향한 시그널을 포착하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사랑받았던 연애 리얼리티였다면,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친구가 되는 특별한 과정을 그리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17:00
연예

'출사표' 쇼통의 여왕 배해선, 나나에게 굴욕 당하고 분노

'출사표' 배해선이 굴욕을 당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에는 배해선(원소정)이 나나(구세라)에게 굴욕을 당하고 뒷목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정의동 골프연습장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골프공을 앞에 두고 선 나나가 자신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자 우스꽝스럽게 몸을 숙이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배해선과 나나의 대치 모드가 점점 더 심화됐다. 끝내 자존심을 굽힌 배해선은 안내상(조맹덕)을 찾아가 "구세라 파면할 수 없냐"고 말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배해선은 그동안 본인이 민원을 무시했던 정의동 골프연습장 피해자인 헬멧 할머니의 퇴원 당일, 할머니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손을 잡으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또 한 번 '쇼통의 여왕'다운 면모로 배꼽을 잡았다. 욕망 가득한 이중적인 모습의 원소정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자연스러운 열연으로 극에 풍성함을 극대화하고 있는 배해선. 앞으로 얼마나 더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착붙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출사표' 8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3 15:43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맞고 천인우♥이가흔 틀렸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강열은 진짜 커플이 됐다.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고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던 천인우, 이가흔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15일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의 시간을 보냈던 청춘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 것. 정의동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늘었다. 올해는 다 밀려 있다"면서 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천안나와의 두물머리 데이트 때 정말 심쿵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천안나는 김강열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일은 것에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히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털어놨다.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 커플 성사가 됐던 임한결과 서민재. 두 사람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게 보내고 있었다. 임한결은 자신의 매장을 오픈해 앞만 보고 달려갔고, 서민재는 이전처럼 회사와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나온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갔지만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니 이성적인 관계에서 친구로 관계를 정리했다는 두 사람. 아쉽지만 연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천인우도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이가흔은 방학을 맞아 실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데이트 목격담이 몇 차례 제기되며 커플이란 추측이 우세했다. 이가흔은 "끝나고 둘이 만났다. 놀러도 가고 즐겁게 잘 지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니 불편하더라. 요즘은 자주 안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천인우 역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피날레는 박지현과 김강열이 장식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3개월 후인 지금도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이. 다시금 만났다. 김강열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로 변함없는 진심을 표했고, 박지현은 "오빠는 너무 직진만 했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제 방송이 끝났기에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은 진짜 연애의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 미공개 영상에 심쿵했던 손깍지가 공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07:48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임한결♥서민재, 시그널 通했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의 쌍방향 시그널이 통했다. 이로써 시즌3는 두 커플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던 천인우와 이가흔의 커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스페셜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8인방이 한 달 살이를 마치고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3 최고의 인기녀 박지현은 김강열과 운명적인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둘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남아 있었다. 천인우와 대화 후 눈물을 보인 박지현의 감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꼬리표가 의문점으로 남았기 때문. 하지만 처음부터 자신의 마음이 분명했던 김강열은 마지막까지 직구를 던졌다. 박지현에게 고백했고 박지현 역시 화답했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 초반 천인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 모두 첫인상에 호감을 표했고 이후 감정을 키워갔다. 하지만 운명의 벽을 뛰어넘기엔 높았다. 데이트 선택에서 만남이 성사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이 기회는 번번이 김강열의 차지였다. 결국 '처음'에 대한 아쉬움만 남긴 채 천인우와 박지현의 관계는 끝났다. 천인우는 결국 박지현에 고백했지만 박지현의 마음은 김강열로 이미 기운 상태였다. 끝내 되돌리지 못했다. 임한결과 서민재는 '믿고 보는 커플'이었다. 그만큼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먼저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던 서민재. 그녀는 결국 해피엔딩을 이끌어냈다. 임한결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 지수를 높이며 쌍방향 선택을 했다. 손깍지는 설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가흔, 천안나, 정의동은 '짝사랑'으로 끝날 것을 예감했지만 마지막까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한 달의 시그널 하우스 입주를 마쳤다. 본격적인 시작도 전에 출연자의 거듭된 논란으로 얼룩졌던 '하트시그널3'. 최종 선택까지 마쳤고 이제 남은 모든 이야기는 스페셜 방송에서 풀어낸다. 특히 천인우와 이가흔이 묘하게 끝난 데다가 두 사람의 데이트 인증샷이 거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터. 두 사람의 관계가 추후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현과 김강열, 서민재와 임한결의 후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9 08:04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3' 천인우♥이가흔, 데이트 목격담 현실화되나

'하트시그널3' 천인우가 박지현에 대한 마음을 접고 이가흔으로 향하게 될까. 종영이 다가올수록 데이트 목격담의 진실 여부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커플 데이트를 마치고 제주도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8명의 출연자들. 어색한 기류가 오갔고 이러한 분위기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안주도 없이 소주를 들이키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던 천인우. 아침 식사 도중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다는 마음을 표현했고 이가흔은 함께 가자고 했다. 쉽사리 대답을 못했다. 천인우는 이날 박지현과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것. 천인우는 박지현의 마음을 확인했다. 박지현이 김강열과 흑돼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는 걸 알았지만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직접 묻고 싶었다. 만약 이가흔과의 약속이 없었더라도 김강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겠냐는 물음이었다. 박지현은 그렇다고 답했고 천인우는 씁쓸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가흔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전력투구를 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천인우에게 마음이 있었고 이후로도 쭉 그래 왔다는 것. 물론 그 감정엔 오기도 있었지만 감정의 변화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천인우도 "첫 데이트 때 정말 많이 끌렸다"고 털어놨다. 이가흔은 "난 맹숭맹숭하지 않다"를 강조하며 천인우에 대한 분명한 마음을 전했다. 천인우는 박지현과 어긋난 인연에 대해 정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줄곧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던 천인우와 이가흔. 그 진실이 궁금해진다. 한편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에게 꾸준한 시그널을 줬고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커플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천인우와 대화 이후 박지현의 폭풍 눈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서로에 대한 호감은 반감되지 않았다. 정의동은 천안나에 대한 마음을, 천안나는 김강열에 대한 마음과 정의동에 대한 미안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07:47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운명이 이끈 두번의 심쿵 핫팩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김강렬이 강렬한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이 정도면 운명이 이끈 커플이다. 박지현의 심장을 두드렸던 핫팩 스킨십이 안방극장을 강타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가 펼쳐졌다. 여성들이 남긴 엽서를 보고 그 사람이 누굴지를 유추해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임한결과 서민재가 만났고, 정의동과 이가흔, 천인우와 천안나, 박지현과 김강열이 데이트를 했다. 박지현과 김강열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곤 화들짝 놀랐다. 박지현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김강열은 "난 성공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운명에 맡겼는데 네가 있었다"면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데이트. 거듭 만남이 불발된 천인우와의 관계를 비교해보면 운명까지 이들을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김강열은 지금까지 했던 데이트 중 이번 제주도 여행이 가장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처음 제주도에서 박지현을 만났을 때 포옹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에 대한 마음을 직진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박지현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의 데이트 말미엔 박지현의 심쿵 포인트였던 장면이 다시금 등장했다. 핫팩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 박지현은 심장이 떨려 그대로 멈췄고, 김강열은 생각에 잠긴 듯 창밖을 바라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08:08
연예

"박지현 놀라서 주저앉아" '하트시그널3' 반전의 제주도 데이트

'하트시그널3'가 본격적인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를 시작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반전이 일어날까.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즌1 원조 예측신(神)'으로 활약한 신동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펼쳐질 마지막 데이트는 시즌 첫 1박 2일 여행 데이트.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자 입주자들은 남자들에게 마지막 데이트 신청을 한다. 여자들은 제주도에서의 첫 만남이 이뤄질 장소의 사진과 문구를 담아 '나를 찾아줘'라는 메시지와 함께 데이트 엽서를 보낸다. 엽서를 받은 남자들은 엽서의 주인이 누구일지 유추해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찾아 제주도로 떠난다. 이상민은 "1박 2일 여행은 러브라인 판도가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시간"이라며 데이트 매칭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감을 표한다. 먼저 박지현에 대한 절절한 마음 앓이로 "운명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 천인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공개된다.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훈훈한 천인우의 비주얼에 예측단은 "멜로드라마의 에필로그 같다"며 감탄한다. 3번 연속 박지현과의 데이트에 성공한 김강열의 마지막 데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강열이 이번에도 운명처럼 박지현을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그에게 시그널을 보내기 시작한 천안나와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그널 하우스의 꽃미남 임한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금씩 마음에 스며든' 서민재와 '공통된 취향으로 친구와 이성의 사이를 오가는' 이가흔 중 마지막 데이트 상대는 누구일까. 데이트 중에도 그림 같은 제주도 해변을 배경으로 전동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임한결의 모습에 패널들은 "순정만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푹 빠진다. 다정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지켜보는 이들마저 몽글몽글한 썸의 감정을 느끼게 해 줬던 정의동 또한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지켜본 신동은 "이 정도면 우주의 기운이 이끄는 것"이라며 한 커플의 기적 같은 만남에 대해 언급한다. 이상민은 "다 같이 소리 질러!"라며 흥분해 마지막 데이트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지현은 첫 만남 장소에서 데이트 상대를 보자마자 주저앉는다. 한혜진은 "놀라서 주저앉은 것"이라며 박지현과 같이 놀란 반응을 보인다. '케미 요정' 이가흔은 마지막 데이트에 승부수를 던진다. 한혜진은 "전력투구한 느낌"이라며 그녀를 응원한다. 천안나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신동은 "왜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라며 혼란스러워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17: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