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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이은형X박탐희, 팽팽 설전 벌이며 엎치락뒤치락 ‘웃음 유발’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매회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난 30일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1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어제 방송에서는 엄홍단(박탐희 분)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공부(이은형 분)로부터 조기 폐경 진단을 받고 심란해했던 그는 임신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다. 홍단은 “맹공부 씨 아기가 생기면...”이라고 운을 뗐고, 공부는 “어디 그런 끔찍한 소리를! 내 아기라니요”라고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옛 연인이었던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갔다. 공희에게 기획안을 마무리하라고 한 민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지나는 인턴한테 이런 일을 맡기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그런가 하면 맹경복(윤복인 분)이 오드리(최수린 분)와 맹경태(최재성 분) 사이를 의심하자 오해를 풀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명자는 화를 내기보다는 “고마워. 우리 남편이 혼자 골랐으면 이상한 거 골랐을 거야”라면서 병문안 와준 일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해 감동을 더했다. 그러나 경태에게는 오드리 때문에 억지로 신발을 산 거냐며 마음에도 없는 일을 한 것에 대해 화를 냈고, 남편을 향한 복잡한 심경에 빠진 명자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나와 황익선 회장(양희경 분)의 만남도 그려졌다. 황 회장은 지나에게 단수와 조금 더 만나보라고 했고, 지나는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저도 함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거든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방송 말미에는 임순이(반효정 분)의 병실에 있던 공희가 설레하며 민기의 전화를 받자 엄마 명자의 눈초리를 샀다. 명자가 천적 정주리(전수경 분)의 아들 민기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인데. 이에 과연 공희와 민기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결혼하자 맹꽁아!’ 19회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1 14:22
연예일반

김수미, 오늘(25일) 심정지로 별세…‘건강 악화설’ 한 달 만 [종합]

배우 김수미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건강 우려가 불거진 지 약 5개월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지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949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후 다수의 MBC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원일기’다. 그는 22년 동안 일용네로 활약하며 MBC 연기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차례로 거머쥐었다.이후 욕쟁이 할머니 이미지를 구축한 고인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유쾌한 코미디 연기로 드라마, 영화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최근까지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관객을 만났으며 올 5월까지 뮤지컬 ‘친정엄마’로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을 만나왔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대표작 ‘전원일기’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과 동시에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수미는 최근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지난 5월과 7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9월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광고를 진행했는데 다만 당시 몰라보게 얼굴이 부어 있는 채로 등장해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아들이자 소속사 나팔꽃F&B 이사인 정명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고인은 배우 서효림의 시모로도 여러차례 관심을 받았다. 김수미는 지난 2019년 연예계 절친한 후배였던 서효림을 며느리로 맞이했으며, 두 사람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애틋한 고부 관계를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해 예능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등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며느리 서효림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1:01
스타

한 달 전까지 예능 출연했는데…김수미, 오늘(25일) 별세

배우 김수미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한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지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김수미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5월 연극 ‘친정엄마’로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났고, 9월 종영한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선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대표작 ‘전원일기’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과 동시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사업가로도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지난 5월과 7월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9월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김치 광고를 진행했다. 다만 당시 몰라보게 얼굴이 부어 있는 채로 등장해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아들이자 소속사 나팔꽃F&B 이사인 정명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배우자 정창규,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0:51
드라마

박하나X박상남, 애증의 앙숙 케미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와 박상남이 계약직과 신입사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됐다.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의 험난한 회사 생활부터 그의 부모 강명자(양미경)와 맹경태(최재성)의 파란만장한 일상이 그려졌다.어제 방송에서는 공희와 단수가 제이스패션에서 계약직과 정직원으로 만나는 황당한 순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회의를 앞두고 강지나(이연두)의 지시로 복도 청소를 하게 된 공희는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단수와 딱 마주치며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렇게 단수와 한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 공희는 못마땅해했고,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를 발산했다.명자와 정주리(전수경)의 팽팽한 대립 모먼트는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시 강의를 들으러 도서관으로 간 이들은 서로가 오는 줄 모르고 있다가 만나게 돼 서로 왜 이곳에 왔냐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수업이 끝난 뒤 카페로 자리를 옮긴 명자와 주리의 대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명자의 딸이 계약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주리가 시비를 걸기 시작, 되려 자신의 아들은 팀장이라며 “우리 아들한테 말해줄까? 네 딸, 계약 연장이라도 해주라고”라고 말해 명자의 심기를 건드렸다.게다가 두 사람은 시 수업에서 강의자로 만난 류시철(정의갑) 시인을 두고 옥신각신했다. 과거 경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것처럼 절대 뺏길 수 없다며 들고 일어선 것. 과연 명자와 주리의 끝나지 않은 쟁탈전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제이스패션 회의실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서민기(김사권)와 지나는 회의를 빌미로 감정싸움을 벌였고, 엄홍단(박탐희), 허유라(한윤지) 등 직원들은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그 가운데 단수는 건들거리는 태도로 바라보는가 하면, 공희는 다음 시즌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일에 열을 올렸다. 이에 지나는 “맹공희 씨가 낄 자리가 아니야!”라며 무시했고, 민기는 힘을 실어주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방송 말미에는 단수와 경태의 묘한 만남이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주방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는 걸 본 단수가 반갑게 다가가며 말을 걸었지만 경태는 대답도 없이 술만 연신 들이켰다. 그것도 잠시 단수가 “아저씨 경찰 왜 그만둔 거예요?”라고 묻자 당황한 경태가 소주병을 떨어트려 피가 났고, 여기에 단수 또한 정신을 놓으면서 알 수 없는 상황이 연달아 벌어지는 등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했다.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9회는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6:40
예능

유토, 발 아픈 추사랑 업었다…추성훈 “합격” (내 아이의 사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유토에게 “합격”을 외쳤다.1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강화도 촌캉스가 그려졌다. 아이들의 사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홍콩 호스텔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저렴한 가격에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호스텔은 학생들의 여행에 최적화된 숙소. 그러나 깔끔하고 넓은 숙소를 기대한 사랑이는 호스텔 2층 침대에서 자야 하는 현실에 당황했다.유토는 그런 사랑이를 극진히 챙겼다. 사랑이는 유토가 찾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풀렸다. 숙소에 돌아와서도 유토는 사랑이에게 필요한 걸 기억하고 있다가 직접 챙겨줬다. 스윗한 유토의 모습에 사유리는 “이런 모습 계속 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칭찬했다.둘만의 첫날밤, 아이들은 불을 끄고도 쉽게 잠들지 못했다. 먼저 사랑이는 “좋네”라고, 유토는 “난 잠이 안 와. 이렇게 둘만 외국에 있는 게 부자연스럽네”라며 첫 여행의 감상을 나눴다. 이어 “우린 돈이 없어”라며 앞으로 여행을 걱정하는 사랑이를 유토는 “걱정하지 마”라며 진지하게 달랬다. 유토의 든든한 답변에 사랑이는 “오케이. 널 의지할게”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은 물론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 스페셜 MC 사유리까지 설레게 했다.다음날,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에도 놀이공원에 종종 같이 가서 놀곤 했던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즐겁게 놀다가 사랑이가 발이 아파 힘들어하자, 유토는 벤치에 앉아서 쉬자고 제안하고 챙겨 온 반창고까지 건네줬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이를 신경 쓰던 유토는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손뼉까지 치며 “합격”을 외쳤다.이후 사랑이를 왜 업어줬냐는 질문에 유토는 “걱정됐어요.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는 속 깊은 답변을 내놨다. 사랑이도 당시를 회상하며 “유토 다정해요”라고 이야기해 지켜보는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했다.하지만 사랑이에게 걸려 온 아빠 추성훈의 전화가 이 설레는 분위기를 와장창 깨뜨렸다. 일정상 홍콩에 왔다가 사랑이와 유토에게 만나자고 제안한 추성훈. 과연 홍콩에서 만난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문메이슨 4남매는 강화도로 촌캉스를 떠났다. 아이들 학업 때문에 캐나다로 돌아간 4남매의 엄마 대신, 4형제를 키우고 있고 곧 5형제의 엄마가 될 정주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아이들은 버스를 놓치고, 막내 메이린의 기저귀를 깜빡하는 등 좌충우돌을 겪으며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도 버스를 놓친 시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휴식 시간으로 활용하고, 강화도 특산품인 소창으로 천 기저귀를 만드는 등 아이들끼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갔다.촌캉스 패션으로 갈아입은 뒤 강화도의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의 귀여움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특히 아이들을 친손자처럼 반겨주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케미가 웃음 포인트였다. 시원한 등목과 솥뚜껑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한 문메이슨 4남매.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하루에 정주리는 진지하게 “여동생 낳아줄까? 너무 귀여워”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메이슨은 동생들 몰래 밖으로 나와 밤하늘을 보며 민하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보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도의 별을 민하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던 것.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메이슨은 민하에게 “나랑 같이 바다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고, 민하는 “그래, 난 좋아”라고 답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대답을 듣고 설렘으로 가득 찬 메이슨의 표정이 두 아이의 바다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한편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3:21
스타

정주리, 다섯 번째 子 초음파 공개 ... “참 신기”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정주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째인데도 참 신기하다”며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다섯 째 아이 초음파가 담겨있다. 앞서 정주리는 다섯째 아이도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가 다 기쁘네요”, “다섯째 아이도 꼭 순산하시길”, “이 시대 진정한 애국자”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정주리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에 아들 네 명을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3:17
예능

‘임신’ 정주리, 다섯째 성별 미리 알고 있었다 “익숙한 게 보여” (‘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성별을 공개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주리네 다섯째 성별 공개합니다 (+태교 여행, 복날 몸보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 속에서 정주리는 ‘우리 또또는 남자일까? 여자일까?’라고 적힌 풍선을 터트리며 다섯째가 아들임을 밝혔다.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는 정주리는 “5형제 엄마”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달부터 알고 있었다. 남편이랑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익숙한 게 있어서 의사 선생님께 ‘어! 보이네요?’ 했더니 ‘확실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경력직이다 보니까 확실히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정주리가 “우리 애들이 좀 실망했다. 애들이 여동생을 원했다”고 말하자 첫째 아들인 도윤이는 “난 남동생도 나쁘지 않다”며 장남의 여유를 보였다.또 정주리는 “제 임신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제가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봤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다섯째 임신 소식과 임신 4개월 근황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3 20:37
스타

‘임신’ 정주리, 다섯째 성별 공개 “오형제 엄마 됐다” [전문]

개그우먼 정주리의 다섯째가 아들임이 밝혀졌다.1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다섯째의 성별을 공개하겠다”고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들고 있는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렸다. 풍선이 터지자 파란색 컨페티가 쏟아졌다. 정주리는 “오형제 엄마”라고 외치며 웃었다.해당 영상에 정주리는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고 덧붙였다.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다섯째 임신 소식과 임신 4개월 근황을 전했다.이하 정주리 전문.성별을 공개합니다!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어요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수 있도록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13:32
연예일반

‘다섯째 임신’ 정주리 “난소 한쪽 제거해 걱정 많았는데…”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딛고 ‘다산의 여왕’이 된 사실을 고백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다섯째 임신 소식과 임신 4개월 근황을 전했다. 촬영 시점 기준 임신 15주 3일째라는 그는 “내년 1월 11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단 한번도 계획 임신을 해본적이 없다”며 “감사하게도 다섯째가 찾아와줘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안정기에 접어든 근황을 알렸다. 친정 부모님의 반응도 전했다. 정주리는 “엄마는 ‘아이고 두야’ 하셨고 아빠는 굉장히 좋아하셨다”면서 “제가 23살 때 한쪽 나팔관 제거 수술을 하고 우울증이 엄청 왔었다. 아기 못 낳으면 어쩌냐고 걱정도 많았다. 남은 한쪽 나팔관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어 임신 가능성이 낮아 걱정이 많았는데 아기가 생길 때마다 늘 감사했다”고 말했다. 태명은 ‘또또’라고. 정주리는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또?’ ‘또?’'라서 또또로 지었다”면서 “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라는 뜻이고 또 행복이, 또 사랑이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현재 임신 4개월이지만 벌써 만삭 때 몸무게가 넘었다는 정주리는 “6개월이나 남았는데 체중 관리를 해야한다”며 “넷째 어린이집 보내고 일을 해보려고 했는데 또 발이 묶였다”고 말했다. 그는 “9년 기저귀 갈았는데 3년 더 하면 된다. 제가 선택한 삶이고 누굴 탓하겠나”면서 “저출산에 이렇게 내가 낳아도 티가 안난다.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해 슬하에 4남을 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2:59
연예일반

‘다섯째 임신’ 정주리, 43평 한강뷰 자택서 “남편 아님”…누구길래

정주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남편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파란색 편한 원피스로 D라인을 감추고 한 남성과 소파에 기대어 앉아 미소 짓고 있다.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남성은 절친한 코미디언 동료 김기욱이다.두 사람의 뒤로는 높은 층고의 창문으로 한강뷰가 넓게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7일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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