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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시동' 배우들과 핑크빛 단체컷 "유쾌한 마무리, 힘찬 출발"
배우 정해인이 '시동' 배우들과의 단체컷을 공유했다. 정해인은 18일 자신의 SNS에 "12월 18일 영화 '시동' 개봉! 2019년 따뜻하고 유쾌한 마무리. 2020년 힘찬 출발 '시동'으로! 부릉부릉"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시동' 홍보 프로모션 일정 중 배우들이 함께 찍은 단체컷이 담겨 있다. 정해인부터 박정민, 윤경호, 김종수, 최성은과 최정열 감독까지,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동석, 염정아 배우님은 어디에", "시동 천만 가자", "대박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18일) 개봉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9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