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신지, 마음고생 고백…“한동안 뉴스 안봐, 식단조절 안 해도 살 빠져” (전참시)
코요태 신지가 연인인 문원을 둘러싼 논란에 마음고생했던 근황을 털어놨다.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코요태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코요태 멤버들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던 김종민은 “너희는 뉴스같은 거 안 보니?”라고 물었고, 신지는 “원래 눈 뜨면 뉴스부터 보는데 한동안 내 뉴스가 나와서 안 봤어”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빽가는 “나는 안 보다가 신지 뉴스 때문에 많이 봤어. 너 얘기 정말 많더라”며 “딴 얘기하자”고 말을 돌렸다.이후 식사 자리에서 신지는 “나는 식단 조절 안 했어. 그냥 마음고생”이라고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고 말하며 문원과 관련한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게 제일 큰 다이어트야”라고 위로했다.앞서 신지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문원이 사생활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일부 신지 팬들이 공개적으로 결혼 반대를 주장하는 등 걱정을 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