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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40년 만 첫 도전…“브로드웨이 데뷔합니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극으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한다.7일(현지시간)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개인 SNS에 “링컨 센터 극장에서 열리는 새 연극 ‘맥닐’(MCNEAL)로 브로드웨이 데뷔합니다!”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맥닐’은 노벨 문학상의 영원한 후보로 불리는 작가 제이콥 맥닐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아야드 아크타르가 각본을 쓰고 바틀렛 셔가 연출을 맡는다. 아야드 아크타르는 연극 ‘망신’(Disgraced)으로 퓰리처 상을, 바틀렛 셔는 아론 소킨의 ‘앵무새 죽이기’를 연출해 토니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주인공 제이콥 맥닐을 맡을 예정이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본을 읽기도 전에 아야드의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고, 바틀렛이 연출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연극 무대에 마지막으로 선지 40년이 흘렀지만 하루 빨리 먼지를 털어내려 한다. ‘맥닐’은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이야기로, 나는 이를 제대로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맥닐’은 오는 9월 30일 본 개막에 앞서 9월 5일 비비안 보몬트 극장에서 선행 상영을 시작한다. 추가 캐스팅은 추후 밝혀질 예정이다.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HBO 드라마 ‘동조자’에서 1인 4역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펜하이머’로 첫 오스카상과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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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레벨 문’→‘왓 이프...?’ 잭 스나이더 감독·마블의 반가운 귀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잭 스나이더 감독의 팬이라면 주목해야 한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 년 전부터 기획해온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가 22일 베일을 벗는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레벨 문1’)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소피아 부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출연 배우 중 친숙한 얼굴도 보인다. 바로 검술사 네메시스 역의 배두나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갖춘 네메시스는 갓을 쓰고 다니는데 이는 기존 SF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설정이라 새롭다.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서 활약한 배두나가 ‘레벨 문1’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주목해도 좋을 거 같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파트1가장 한국적인 크리처물이 온다. 22일 공개되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파트1에서는 옹성병원이 품은 비밀과 크리처의 탄생, 장태상(박서준)과 윤채옥(한소희)의 만남과 공조가 그려진다.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연출한 정동윤 감독,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의기투합은 물론 박서준, 한소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경성크리처’. 믿고 보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가 만들어낸 몰입도 높은 서사, 생존을 향한 사투, 인연과 악연으로 얽힌 다양한 인간 군상 등은 시청자를 집중시킬 전망이다. #디즈니플러스: 왓 이프…? 시즌2마블 스튜디오 최초의 애니메이션 ‘왓 이프…?’가 22일 시즌2로 돌아온다. ‘만약에…’라는 상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히어로들의 운명을 뒤바꾼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왓 이프…?’가 이번에는 어떻게 시청자의 상상력을 자극할까.특히 시즌2에는 기존 MCU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던 배우들이 귀환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브루스 배너 역의 마크 러팔로,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 앤트맨 역의 폴 러드,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등은 에피소드마다 극적인 요소에 어우러진 반가운 목소리 열연으로 마블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2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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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레너, 제설 사고 후 첫 레드카펫 ‘돌아온 호크아이’

배우 제레미 레너가 건강하게 다시 레드카펫에 섰다.제레미 레너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디즈니+ 새 예능 프로그램 ‘레너베이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레너베이션’은 제레미 레너가 특수 자동차들을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게 재창조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전 세계 지역 사회에 나눔을 베풀고자 하는 제레미 레너의 열정이 투영된 4부작 프로그램이다.제레미 레너는 올 초 제설 사고를 당해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졌던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밟은 미소로 레드카펫을 환하게 수놓았다.제레미 레너는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배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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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제레미 러너, 뼈 30개 골절 사고 후 근황...러닝머신서 재활 중

마블 영웅 ‘호크아이’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기 사고 이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26일(현지시간)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MS에 러닝머신 위를 걷는 영상을 공유했다. 제레미 레너는 “이제는 내 의지로 나의 몸이 쉬고 회복할 시간”이라고 적었다.앞서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약 6500kg의 제설기에 치이는 사고로 병원에 급히 이송된 바 있다. 당시 제레미 레너는 30개 이상 뼈가 부러지는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하지만 약 두 달 후 제레미 레너는 안정적으로 무중력 러닝머신에서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입원 후 회복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걱정에 쌓인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제레미 레너는 마블 영웅 ‘호크 아이’로 열연했다. ‘토르: 천둥의 신’(2011)을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했으며 이후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등에 출연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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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가 끝 아니다! 디즈니+ 상반기 라인업 종합

디즈니+가 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22일 공개된 디즈니+ 상반기 라인업에는 ‘카지노’의 열기를 이어갈 K콘텐츠 기대작부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돼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디즈니+의 K콘텐츠들은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제작사와 협업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뿐만 아니라 마블, 디즈니 등 프랜차이즈 작품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도 해소시켜 줄 신작들도 이번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K콘텐츠, 뭐가 뭐가 있나모두의 기대와 재미를 책임질 화제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상반기에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호평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와 ‘형사록 시즌2’는 물론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모을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 한국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먼저 오는 5월 10일 공개되는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제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하이에나’로 탄탄한 각본을 인정받았던 김루리 작가와 ‘20세기 소년소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서 청량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한다. 올 6월 안에 공개 예정이다.극한의 상황에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직관적인 메시지와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극강의 웃음 케미스트리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서 인류 대표 삼총사는 더욱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어진다.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등이 출연하는 ‘형사록 시즌2’는 올 7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형사록’은 한동화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성민을 필두로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치밀한 각본의 높은 완성도로 대중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김택록(이성민)의 과거를 들추며 모두를 미궁 속으로 빠뜨렸던 친구(진구)의 숨겨진 배후가 등장한다. 다음 달 4월 26일에는 국내 야구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가 온다.‘풀카운트’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그리고 야구팬들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디즈니의 모든 세계관과 놀라운 이야기!마블, 디즈니 라이브 액션까지 디즈니+의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놀라운 작품들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오직 디즈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확장된 스토리텔링이 담긴 이 특별한 콘텐츠들은 구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풍성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다비전’, ‘로키’, ‘블랙 위도우’ 등과 함께했던 모든 이들의 치열하고 위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4일 공개되는 ‘어셈블’을 놓쳐선 안 된다. 그간 큰 사랑을 받아왔던 다양한 마블 작품들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인터뷰가 모두 담긴 ‘어셈블’ 비하인드 시리즈들에는 그들이 참여했던 시간들 속 치열함과 열정,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들까지 들어볼 수 있다.디즈니+를 찾아온 샘 레이미 감독표 ‘스파이더맨’ 1, 2, 3은 다음 달 7일부터 만날 수 있다.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캐릭터 신드롬의 시작이었던 샘 레이미 감독표 ‘스파이더맨’의 모든 시리즈를 이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귀환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던 토비 맥과이어의 풋풋한 ‘피터 파커’ 시절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커스틴 던스트의 메리 제인 왓슨과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는 팬들을 다시 번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며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마블의 히어로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가 참여한 4부작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은 다음 달 12일 베일을 벗는다. ‘레너베이션’은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폐기된 차량을 직접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 사회 곳곳의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여정을 담고 있다.‘피터팬 & 웬디’은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전망. 세대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했던 1953년 클래식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상반기 안에 구독자들과 만난다. 레전드 캐릭터 피터팬은 물론 새롭게 재해석된 웬디, 후크 선장으로 변신한 주드 로, 또 실사화돼 구현된 네버랜드의 세계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다시 만나는 화제의 영화 흥행작과 신작 드라마들!한국과 글로벌 오리지널 작품들 외에도 디즈니+의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해 332만 관객을 불러모은 명품 사극 스릴러 ‘올빼미’도 3월 29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장혁과 장나라의 네번째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 드라마 ‘패밀리’ 역시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새 시리즈인 시즌3 역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올빼미’는 오는 29일부터, ‘패밀리’는 다음 달 1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다음 달 안에 공개될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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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디즈니+ 쇼로 컴백… 폭설 사고 후 4개월 만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역을 맡아 유명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디즈니+ TV쇼로 복귀한다. 올 초 폭설 사고로 크게 다친 지 4개월여 만이다.제레미 레너는 8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신작 ‘레너베이션’의 예고 영상을 올리며 “내가 곧 돌아온다. 마침내 여러분과 공유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흥분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레너베이션’은 레너가 친구들과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폐차를 새롭게 개조해 현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레너가 사고를 당하기 전에 촬영이 완료됐다.레너는 지난 1월 1일 미국 네바다주의 별장에서 머물다 눈길에 미끄러지는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레너는 병원에서 약 2주간 치료를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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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제레미 레너, 수술 후 근황 공개 '시퍼렇게 멍든 눈'

영화 '어벤저스'에서 호크아이 역을 연기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제러미 레너는 4일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제레미 레너는 "여러분들의 모든 친절한 말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 타자를 치기에는 너무 엉망인 상태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글과 사진에 크리스 햄스워스는 "친구야 빨리 나아라. 너에게 사랑을 보낸다"라고 응원의 말을 했다. 앞서 제레미 레너는 폭솔로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을 돕기 위해 제설차를 동원해 눈을 치우다 사고를 당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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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어쩌나… ‘제설 중 부상’ 제레미 레너, 여전히 중환자실

마블의 ‘호크아이’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는 눈을 치우다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던 제레미 레너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제레미 레너의 대변인은 이들 매체를 통해 “제레미 레너는 흉부에 외상을 입은 상태”라며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치룔르 받고 있다. 여전히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레너는 마블에서 활을 쏘는 호크아이 캐릭터를 맡아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친 배우다.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에서 6부작의 솔로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필드 분)이 호크아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캐릭터로 소개됐다.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의 주인공인 만큼 레너의 중상 소식에 많은 팬들은 SNS를 통해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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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도 꼼짝 못한 폭설...제레미 레너 한때 중태 빠져

마블 히어로인 ‘호크아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데드라인, 버라이어티 등 미 주요 매체가 전했다. 1일(현지시각) 제레미 레너 대변인은 “레너가 오늘 오전 눈을 치우던 중 날씨와 관련된 사고로 다쳐 위독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레너는 사고 후 헬기로 병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별장이 위치한 타호 호(Lake Tahoe)에 내린 폭설 사진을 공유하며 “타호 호의 눈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제레미 레너가 공유한 사진은 차 한 대가 완전히 파묻힐 정도로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설차를 직접 운전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3.01.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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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전작 넘은 ‘토르4’ 500만 코앞 ‘탑건’… 다시 만난 극장 전성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여간 힘들어했던 극장가가 여름철 블록버스터 공세와 함께 드디어 숨통을 트이고 있는 모양새다.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배우 톰 크루즈 주연작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신화를 쓰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고, 마블의 회심작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극장가에 활기가 돈다. 무엇보다 ‘극장에 가서 봐야 할’ 화려한 장면들은 OTT에 익숙해진 관객들의 발길조차 영화관을 향하게 하고 있다. ‘토르’는 ‘어벤져스’ 원년 멤버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현역으로 남은 몇 안 되는 히어로다. 마블의 페이즈3에서 솔로 영화가 없었던 헐크를 제외하면 유일하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 등이 이미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를 통해 후임에게 자리를 넘겼고,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헐크(마크 러팔로 분)도 차세대 히어로들과 세대 교체가 예고된 상황에서 토르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에게 각별한 캐릭터다. 당초 세 번째 솔로 영화였던 ‘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퇴장이 예고됐던 토르는 이처럼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네 번째 작품 ‘토르: 러브 앤 썬더’로 돌아왔다. 결과는 한마디로 대박.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유머러스한 연출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만, 역시 ‘믿고 극장 가서 보는 마블’ 수식어를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에서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무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끌어모았다. 북미 반응도 좋다.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750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점쳤다. 이는 전작이 기록한 첫 주말 박스오피스 수익인 1억 2270만 달러(한화 약 1590억 원)를 넘어서는 수치다. ‘탑건: 매버릭’ 역시 국내와 북미 모두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7주차 주말 합산 5억 9600만 달러(한화 약 77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이 같은 수익이 현실화될 경우 ‘탑건: 매버릭’은 역대 북미 개봉 성적 10위 안에 들어가게 된다. 교관으로 돌아온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후배들과 새로운 팀을 짜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앞서 흥행 역주행 신화를 만들며 127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2019)보다 빠른 속도다. 명불허전 마블과 역주행 신화 ‘탑건: 매버릭’ 두 작품이 극장가에 일으킨 활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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