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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수목원, 유기농 블루베리 수확 체험

제이드가든 수목원(이하 제이드가든)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제이드가든은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주말(금, 토, 일)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참가 비용은 1만원(1인)이다.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콘셉트로 운영 중인 10년 차 수목원이다.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정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 매주 금,토,일에는 야간에도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다. 제이드가든 방문객 센터에 들어서면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이 20분 간격으로 펼쳐진다. 야간개장 콘셉트는 ‘우아한 빛의 축제’이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목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려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야간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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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에서 멤버십 포인트 쌓고 혜택 누리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에서 온라인 회원을 위한 ‘슬기로운 2+1’ 주중 객실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박 투숙시 1박 이용요금을 50% 할인해주며, 3박을 예약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설악 쏘라노는 2박 18만원, 3박 24만원이며, 지리산 2박 16만8000원, 3박 22만5000원, 해운대 2박 22만6000원, 3박 30만3000원이다. 제주는 3박 이상만 예약 가능하며 29만4000원이다. 거제 벨버디어는(스위트 객실)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한해 2박 34만2000원, 3박 45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4월 26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4월 28일까지다. 더불어 콘도, 골프장에서 사용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H-LIVE 멤버스는 1년 누적 점수로 등급이 부여된다. 이용액에 따라 30점부터 100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객실 1박당 100포인트다. 200점 이상 실버, 1000점 이상 골드, 2500점 이상은 플래티넘 등급이 된다. 등급에 따라 리조트 및 더플라자 무료 숙박권, 세븐스퀘어 또는 파빌리온 이용권, 한화불꽃축제 관람권, 골프 그린피 무료권, 워터파크, 아쿠아플라넷 무료입장권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한화리조트는 H-LIVE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4월 말까지 신규 및 기존 온라인 회원 상관없이 H-LIVE 멤버스에 가입(전환)하면 자동 참여 된다. 총 1000명을 추첨해 제이드가든 입장권, 골프 볼마커 세트,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맥도날드 기프티콘 등 경품이 지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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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담배 없는 폐(肺)스티벌’ 강촌레일파크에 금연 바람 불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이 다시 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소영 기자 2019.10.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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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초코 키즈풀빌라 아이들과 함께 가을여행지로 안성맞춤

요즘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키즈풀빌라, 키즈펜션으로 여행을 가는 가족들이 많다. 가평에 위치한 ‘초코 키즈풀빌라’는 맑은 공기와 주변에 유명 관광지들이 많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이미 유명세를 탄 ‘코코 키즈풀빌라’의 뜨거운 성원으로 ‘초코 키즈풀빌라’도 신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의 키즈펜션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실내 인테리어, 부대시설, 서비스와 주변 관광지 등으로 각광을 받으며 매주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초코 키즈풀빌라’는 각 객실마다 개별 풀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온수를 풀가동 시켜서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개별 바비큐 공간에서는 전기그릴을 이용한 바비큐파티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뷰를 가진 야외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야외 키즈 놀이터에서는 자동차 등 각종 승용완구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코코 키즈풀빌라’는 객실 크기와 인테리어, 컨셉에 따라 네 가지 객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마치 키즈카페를 연상케한다. 각 객실마다 크기와 수용인원이 다르고 장난감이나 인테리어도 다양하지만 미끄럼틀과 트램플린은 공통적으로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모두 저상침대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안락한 잠자리를 선사한다.‘코코 키즈풀빌라’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식 키즈 인테리어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간식제공과 조식서비스, 그리고 호텔식침구는 ‘코코 키즈풀빌라’의 자랑이며 위생과 청결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키즈 풀빌라 주변에는 쁘띠프랑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등이 위치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 가족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실시간예약 및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로 문의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0.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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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성황리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소영 기자 2019.10.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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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서울 근교에서 만난 ‘작은 유럽’

꽉 막히는 서울의 도로를 두 시간 정도 달려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탈리아 특유의 대칭형 정원도, 영국의 오래된 대저택 앞마당을 장식했을 법한 가지런한 보더 가든도, 단번에 어린왕자가 떠오르는 작은 프랑스 마을도 나온다. 여름 더위를 식혀 줄 나무의 초록이 그늘을 선사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과 어린 시절의 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다. 장마가 시작되며 후텁지근했던 지난달 28일 가평·춘천으로 짧은 ‘피서’를 떠났다. 유럽의 정원 속으로 ‘제이드가든‘ 제이드가든으로 들어가기도 전, 입 밖으로 ‘외국같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건축양식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와닿으니, 유럽에 온 느낌이 물씬 난다. 제이드가든에서 방문객들을 처음으로 반기는 곳은 자연 친화적 이탈리아 건축양식인 투스카니 스타일의 방문객센터다. 우리나라로 치면 빨간 벽돌을 쌓아 올려 삐죽한 지붕을 만들어 놓은 듯한 집 정도인데, 퍽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드라마에 부자 주인공의 집으로도 많이 나온다. 이날도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의 촬영이 한창이었다. 가장 먼저 발을 디딘 곳은 ‘이탈리안가든’이다. 방문객센터를 등지고 왼편 계단을 따라 오르면 바로 보이는 정원인데, 분수와 식물이 정확히 대칭형으로 식재돼 있는 정형미가 아름답다. 이곳은 웨딩 촬영 장소로도 인기라고 했다. 이탈리안 가든을 지나 위로 오르면 ‘키친가든’이다. 말 그대로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물들이 모인 곳으로, 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 복숭아나무 등 과실수부터 부추·파·쑥갓·명이 등 친숙한 식재료들이 심어져 있었다. 제이드가든 해설사는 “외국의 정원들에는 키친 가든이 잘 조성돼 있는 곳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요즘 한창인 블루베리였다. 아직 거뭇한 과일로 변하지 않은 초록의 블루베리들이 더 많았다. 제이드가든 관계자는 “가든 꼭대기 쪽 블루베리원에 가면 잘 익은 블루베리들을 직접 따 볼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제이드가든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시즌을 맞아 ‘블루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베리 페스티벌은 유기농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300g)하고 맛볼 수 있으며, 평일 7월 3일을 비롯해 오는 7일까지 매주 주말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키친가든에서 이어지는 곳은 작은 온실인 ‘고산식물원’. 백두산·알프스·히말라야 등 고산 지역에서 자라는 국내외 식물들이 식재된 정원으로 돌마타리·벼룩이울타리·한라부추 등 전혀 친숙하지 않은 작은 초록들이 가득했다. 제이드가든은 언덕을 오르는 코스가 제법 많았는데, 걷기 어렵지 않도록 나무 덱으로 조성돼 있었다.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꽃과 나무를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유럽풍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이리스가든’ 역시 이 나무 덱을 따라 감상할 수 있었는데, 요즘 한창인 수국이 길을 따라 봉오리를 틔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 해설사는 “제주는 요즘 수국이 한창이라지만, 제이드가든은 기온이 낮아 이제 수국이 피어날 시기다”라고 말했다. 제이드가든이 자랑하는 정원인 만병초원, ‘로도덴드론가든’도 꼭 봐야 할 스폿이다. 이곳은 제이드가든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가든으로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만병초를 비롯해 200여 종(3000주 이상)의 세계의 다양한 만병초 품종들로 가득하다. 이 밖에 각양각색 양치식물·노루오줌류·만병초들이 잘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만병초란 만가지 병을 고친다 해서 붙은 이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이나 한라산, 설악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에는 잎이 뒤로 둥그렇게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드가든 해설사는 “만병초들 중에는 만지면 마비가 되는 식물도 있으니, 아무 식물이나 만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이드가든은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이끼원 등 총 26개의 정원으로 나뉘어 있다. 한낮의 제이드가든이 이국적이라면 밤의 제이드가든은 동화적이다. 주말·연휴·방학 기간에는 야간에도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는데, 과하지 않은 조명과 은은한 빛으로 일반 수목원의 화려한 조명과는 다르게 영롱하고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질 무렵 수목원에 들어서면 제이드가든 방문객센터 건물 외벽에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영상을 20분마다 감상할 수 있다. 신비로운 ‘숲속 빛의 축제’가 시작되는 곳이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화려한 방문객센터에서 기념사진 촬영 이후 은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숲으로 들어서면 영롱한 분위기의 색다른 빛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영국식 보더가든·고산식물원·나무놀이집·수생식물원·폭포 정원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설치된 조명이 달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정상 부근의 화이트가든에 오르면 아름다운 LED 장미 포토 존도 만날 수 있다. 야간 개장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어린왕자의 마을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에서는 소설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우주여행을 온 순수한 어린 왕자와 만나며 인간의 내면과 순수성을 깨닫고 성장통을 견뎌 내는 소설 ‘어린왕자’를 눈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작은 프랑스 마을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의 생텍쥐페리 재단과 정식으로 국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19세기에 지어진 프랑스 가옥을 그대로 옮겨 와 다시 지은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프랑스 벼룩시장 분위기를 재현한 ‘골동품 전시관’, 유럽 인형이 300여 점 전시된 ‘유럽인형의 집’, 생텍쥐페리의 생애 및 유품·유작을 볼 수 있는 ‘생텍쥐페리 기념관’ 등이 있어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메르시! 리틀 프린스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11주년 행사도 열린다. 쁘띠프랑스를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어린왕자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축제 기간 동안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쁘띠프랑스가 함께 초청한 프랑스 마임이스트 ‘비니’의 프랑스 전통 마임 초청 공연이 열리며, 매주 주말 어린왕자와 그의 친구들을 생생하게 만나 보는 어린왕자 VR 체험 ‘더 리틀 프린스(The Little Prince)’도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프랑스 현지에서 직접 수집한 다양한 오르골부터 체코 전통 인형인 마리오네트의 살아 있는 듯한 움직임은 물론이고,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피노키오까지 동심을 자극하는 것들 투성이다. 한홍섭 쁘띠프랑스 회장은 “쁘띠프랑스 설립 이야기와 미술평론가의 강연 등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럽 문화예술 테마 프로그램을 쁘띠프랑스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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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로맨스 감성 더하는 특별한 장소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로맨스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었다.KBS 2TV 수목극 ‘단, 하나의 사랑’은 동화같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힐링 로맨스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신혜선(이연서)과 김명수(김단)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장소들은 극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를 높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사는 동화 속 궁전 같은 저택, 그들의 인연이 시작된 바닷가의 섬 등이다.‘아이비 저택’이라고 불리는 궁전 같은 집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알콩달콩한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다. 달밤에 왈츠를 추는 장면, 신혜선의 꿈속에 등장한 웨딩 사진 촬영 장면, 애틋한 재회의 키스를 나누는 장면 등은 로맨틱하고도 낭만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또 어린 시절 인연을 맺은 연화도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로맨스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둘만의 추억이 담긴 노란 유채꽃밭, 과거 기억을 떠올린 단이 마주한 푸른 파다 등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면들을 비롯해, 바닷가 무대에서 춤을 추는 신혜선과 눈물을 흘리는 김명수의 모습은 뭉클하도록 아름다운 ‘단, 하나의 사랑’만의 드라마 색깔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단, 하나의 사랑’ 김행규 섭외부장은 “신혜선의 ‘아이비 저택’은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함이 있어야 했다. 두 달을 넘게 전국을 돌며 집을 찾아다녔는데,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가든’이 가장 잘 어울렸다. 붉은색 벽돌집, 예쁜 정원, 주변의 풍경들이 마치 숲 속의 궁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신혜선과 김명수의 로맨스를 더 사랑스럽게 만든 장소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극중 연화도로 나오는 배경은 여러 곳에서 나눠 촬영했다”며, “어린 시절 신혜선과 김명수(유성우)의 추억이 담긴 유채꽃밭은 전남의 청산도이며, 신혜선이 춤을 춘 바닷가 무대는 인천의 대이작도에서 촬영을 했다. 차분한 파도 소리와 조용히 불어오는 바람이 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렇듯 신혜선과 김명수의 로맨스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들로 눈부신 영상미, 볼거리까지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장소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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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벨로스터 3박4일 렌탈 이벤트’실시

현대자동차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손잡고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벨로스터 3박 4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을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의 벨로스터를 3박 4일간 체험해보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의 테마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테마 여행은 '단양 액티비티 여행' '전주 로맨틱 여행' '춘천 힐링 여행'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권' '테마 한복 대여권' '제이드가든 수목원 입장권' 등 각 테마에 어울리는 액티비티 상품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프립 애플리케이션에 마련된 '벨로스터X프립 시승 이벤트' 기획전 섹션에서 원하는 테마, 희망 차수, 사연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에 벨로스터 28대를 운영하며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차수에 걸쳐 총 84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 개별 문자를 통해 진행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9.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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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추석 이벤트 풍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한화리조트 대천은 9월 23일(일) 1층 코럴베이에서 연 만들기와 가족대항 제기차기, 24일(월)에는 1층 이벤트 광장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한다. 22일(토)부터 25일(화)까지 1층 카페모나에서 우리가족 케이크&쿠키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했다.참가비는 25,000원으로 카페모나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는 3층 사우나에서 윷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나를 외치고 같은 게 나오면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1회 가능.한화리조트 경주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월), 16시부터 OX 퀴즈, 제기차기, 훌라우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쿠아 뽀로로 빌리지,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한다. 에톤 1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전문MC가 진행하며 한화리조트 경주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또한 한화리조트는 추석연휴인 9월 21일(금), 22일(토), 25일(화) 잔여객실에 한해 최대 47% 할인해주는 ‘달빛 좋은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21일(금)에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를 특가로 제공하며 한화리조트 지리산을 정상가 대비 47% 할인해 12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9월 22일(토), 25일(화)에는 설악 별관, 백암, 평창만 이용 가능하다.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연휴기간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뮤지컬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24일(월), 25일(화) 2일 간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추석 연휴 및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22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오는 10월 6일(토)에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에서 제 4회 한화리조트 시화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주제는 여행, 산, 바다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50작품은 도록으로 제작해 선물로 준다. 백암과 제주 리조트에서는 삼행시 대회로 진행된다.이석희 기자 2018.09.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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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가을 이벤트 풍성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이드가든 레스토랑 인더가든의 인기 메뉴 Best3 음식을 주문한 후, 개인 SNS에 해당 해시태크(#춘천맛집 #가평맛집 #제이드가든)를 달고 인증샷을 올리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 이벤트는 9월 30일(일)까지 진행한다.또한 제이드가든은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뮤지컬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9월 24일(월), 25일(화) 2일 간 진행되며, 공연은 18:30분부터 시작한다.이 밖에도 10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숲해설사와 함께 수목원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하루 3회(11시, 13시, 15시) 제이드가든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제이드가든은 매주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 투어 코스는 총 3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 코스별로 약 1시간~1시간 30분 가량 투어 시간이 소요된다.입장료는 어른 8,500원, 중고생 6,500원, 어린이 5,500원이다.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판매점,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제이드가든)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에서는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수목원-> 굴봉산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이석희 기자 2018.09.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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