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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0세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인디아나 존스5’ [종합]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40여 년 동안 동안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시리즈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16일 오전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하 ‘인디아나 존스5’) 화상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연 배우 해리슨 포드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참석했다.‘인디아나 존스5’는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다.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어 공개되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특제작진부터 배우, 음악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호흡을 선보인다. 해리슨 포드는 약 40년간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로 활약해왔다. 그는 15년 만에 돌아온 5편에 대해 “내게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어제가 1편 개봉한 지 42주년이었다”며 “캐릭터가 성장해온 이야기, 나이듦을 꼭 표현하고 싶었다. 나도, 캐릭터도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인정해야지만 영화가 잘 끝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인디아나 존스’ 4편 말미에 메리온과 결혼하고 막을 내린다. 그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좋고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줬다”면서 “기대 이상의 시나리오로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해리슨 포드는 어느덧 80대가 됐다. 그는 아직까지도 액션이 좋다면서 “신체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연기가 재밌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이 위험한 액션은 하고 싶어도 못하게 하시더라. 배우들의 안전도 고려해야 하니까 못하게 하시는 건데 그럴 때마다 화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이번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했다”며 “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 나누는 장면만큼이나 뛰고 날아다니는 장면은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가족을 위한 오락영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 적절하게 수위 조절된 영화라고 볼 수 있다”며 “‘아이들, 가족과 함께 본다면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제임스 맨골드는 “저희 영화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한국 영화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스토리텔링을 꼽았다. 제임스 맨골드는 “위상에 걸맞은 마무리를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배우들과 협력하면서 답을 찾아갔던 것 같다. 나도 이 시리즈의 팬이다.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팬들도 만족할 거라 생각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전달될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심한 흔적을 드러냈다.또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미션 임파서블’의 이단 헌트도 다 나이가 든다”면서 “우리는 나이가 든다는 것을 회피하거나 극복하려고 하는 면이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나이 드는 걸 회피하기보단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28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6 12:14
연예일반

[왓IS] 블랙핑크 제니 ‘더 아이돌’ 칸영화제 공식 초청..“참석은 미정”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한 HBO ‘더 아이돌’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제니가 배우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지 세계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영화제 공식 초청작 리스트에 따르면 ‘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비경쟁 부문에는 ‘더 아이돌’ 외에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제임스 맨골드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등 쟁쟁한 작품들이 포진됐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인기 여성 팝가수를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적인 가수 위켄드가 제작과 배우로 참여하고, HBO 인기 시리즈 ‘유포리아’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과 공동제작을 맡았다.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딸인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위켄드, 트로이 시반, 댄 레빈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제니가 양성애자 역할로 출연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정확한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 느껴 꼭 함께 하고 싶었다”며 “매우 설렌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HBO는 지난해 10월 ‘더 아이돌’ 티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예고편에서 제니는 짧은 분량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과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 중인 제니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초청은 받았지만 아직 제니의 칸영화제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미국매체 데드라인은 “제니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면 Z세대를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제니가 배우로 칸국제영화제를 참석해 레드카펫에 서게 될지, 제76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14 10:28
스타

이정재,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 참석..‘애콜라이트’ 제다이 마스터로

배우 이정재가 루카스 필름의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센터에서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STAR WARS Celebration)’ 행사가 진행돼 새로운 ‘스타워즈’ 유니버스에 대해 공개됐다. 해당 행사는 매년 이스터 데이(Easter Day)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또한 ‘스타워즈’ 유니버스의 신작 소개와 ‘스타워즈’ 팬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이날 이정재는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행사에서 ‘애콜라이트’의 티저가 최초로 공개됨과 함께 이정재는 자신의 배역을 ‘마스터 제다이’라 설명했으며 액션신에서 ‘라이트 세이버’를 처음 잡았을 때의 심경이 무척 가슴 벅찼다고 설명했다.더불어 해당 행사에서는 ‘루카스 필름’의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 작품들도 일부 공개가 돼 루카스 필름의 대표 캐슬린 케네디, 존 파브로 감독, 제임스 맨골드 감독, 배우 디에고 루나, 아드리나 아르호나, 카일 소예르, 데니스 고프, 제네비에브 오렐리, 앤디 서키스, 주드 로, 데이지 리들리, 매즈 미켈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했다.‘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은 1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그웬돌린 크리스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정재는 ‘애콜라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참석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애콜라이트’의 트레일러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의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루카스 필름의 ‘애콜라이트’는 오는 2024년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08:28
연예일반

‘인디아나 존스’ 15년 만 ‘칸영화제’ 재입성… 월드 프리미어 상영

영화 ‘인디아나 존스’가 ‘칸영화제’에 재입성하게 됐다.‘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18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이로써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이후 약 15년 만에 ‘칸영화제’에 입성하게 됐다.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 또한 장편 데뷔작 ‘헤비’(1995) 이후 다시금 칸의 부름을 받게 됐다. 그는 “1995년 나의 첫 영화를 들고 처음 칸 영화제를 찾았었다. 28년이 지난 지금 더 큰 작품을 들고 칸 영화제에 돌아가게 됐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너무도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인디아나 존스’의 새로운 모험을 펼치게 돼 매우 들뜬다”고 말했다.제임스 맨골드는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탄탄한 서사 속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몰입감 높은 액션을 십분 살려내는 탁월한 연출력을 증명했다.‘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다. 여기에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매즈 미켈슨 등 탄탄한 캐스팅이 기대를 더한다.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번 작품에서 총괄 제작자로 활약했다. 전 세계가 기억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탄생시켰던 장본인 존 윌리엄스가 또 한 번 OST를 맡았다.‘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올 6월 정식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5 16:07
영화

‘인디아나 존스5’ 6월 개봉 확정...액션 어드벤처의 근본 보여준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올해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았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의 상징적인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두운 조명 속 중절모를 쓴 모습은 실루엣만으로도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살짝 드러난 그의 비밀스러운 표정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속 새로운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인디아나 존스’가 전설 속 유물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볐던 지난 모험의 순간들이 교차되며 보는 이를 몰입시키고, 그가 펼쳐 보여온 흥미진진하고도 험난한 여정들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채찍을 집어 드는 ‘인디아나 존스’의 뒷모습과 함께 흘러나오는 반가운 멜로디의 웅장한 OST는 그의 앞에 다시금 새로운 모험이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도로를 질주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부터 거대한 폭발 그리고 수중 액션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장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전작 이후 15년 만의 컴백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변함없는 매력과 특유의 포스를 간직한 해리슨 포드의 등장이 특히 화제다. 지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데 이어 이번 작품의 총괄 제작자로 돌아온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그리고 전 세계가 기억하는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곡을 탄생시켰던 장본인 존 윌리엄스가 또 한 번 OST를 맡아 기대를 더한다.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몰입감 높은 액션 속에서도 캐릭터의 서사를 울림 있게 표현해내는 연출력으로 주목 받은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아 올여름 다시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절대 놓쳐선 안 될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6월 개봉 예정.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23 18:07
연예

[할리우드IS] 해리슨 포드, '인디애나 존스 5'로 컴백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애나 존스'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온라인 투자설명회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될 인디애나 존스 마지막 편 주인공을 공개했다. 1981년 1편을 시작으로 모든 시리즈에 출연한 해리슨 포드가 시즌5에서도 활약한다. 인디애나 존스 5편은 2022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를 제작한 프랭크 마셜은 "인디애나 존스의 상징적인 역할을 다른 배우에게 맡길 의향이 없다"면서 "오직 한 명의 존스만 있을 뿐이고, 그는 바로 해리슨 포드"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20:02
무비위크

[할리우드IS] 스티븐 스필버그, 39년만에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감독서 물러난다

'인디아나 존스5'가 시리즈가 시작된 지 39년 만에 새로운 연출자에 의해 탄생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의 39년 역사상 최초로 이번 5번째 시리즈의 연출을 다른 감독에게 넘기기로 했다. 주인공은 바로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맨골드 감독은 앞서 '울버린' 시리즈에 중간 합류해 '로건'을 만들어낸 바 있다. '로건'은 당시 전 세계적으로 6억 1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당시 맨골드 감독은 오스카 각색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5'의 프로듀서로 남을 전망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한 측근은 "인디의 채찍을 신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감독직을 떠나기로 한 결정은 전적으로 스필버그의 것이었다"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는 여전히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다. 최근 한 방송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두 달 동안 찍을 예정이다. 스케줄 조율과 시나리오 수정 문제가 남아있으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전부터 곧바로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지난해 7월 촬영을 시작하려했던 '인디아나 존스5'는 올해 10월로 일정이 연기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7 07:46
연예

‘포드 V 페라리’ 불꽃 케미 팬아트 일러스트공모전 개최

오는 12월 5일 국내개봉 예정 영화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가 개봉기념 팬아트 일러스트공모전을 컬처플에서 진행한다.공모주제는 포스터 및 예고편을 보고 멧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두 배우의 케미가 느껴지는 장면 또는 전율을 느낀 장면을 팬아트로 자유롭게 그려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는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영화 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드 V 페라리'는 1960년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분)의 불가능해보이는 도전기를 그렸다. 이 달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포드 V 페라리’는 감독상, 편집상, 음향상까지 무려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전 세계 영화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포드 V 페라리’는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으로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참여는 컬처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11.11 11:54
무비위크

[할리우드IS] "몸값 10억"…'위대한쇼맨' 뒤 '로건' 감독 마법손 있었다

휴 잭맨의 '위대한 쇼맨' 후반작업에 '로건' 감독이 상당부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세기폭스는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에게 '위대한 쇼맨' 후반작업을 맡겼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위대한 쇼맨'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을 도와 몇 주간 재촬영을 비롯해 편집 등을 진행하며 후반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에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위대한 쇼맨' 크레딧에 'executive producer' 자격으로 이름이 올려지기도 했다. 물론 재능기부는 아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번 후반작업에 참여하면서 100만불(한화 약 10억 원)의 개런티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2.22 18:47
연예

[할리우드IS] 엘르 패닝, 패티 허스트 될까…'로건' 감독 신작 논의중

엘르 패닝이 '로건' 감독과 손잡을 전망이다.7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영화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패티 허스트' 출연을 논의 중이다.'패티 허스트'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하고, '맨 온 더 문' 레리 카라즈브스키, 스콧 알렉산더가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패티 허스트는 언론계의 큰 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손녀 그리고 백만장자 조지 허스트(George Hearst)의 증손녀로, 1974년 SLA(Symbionese Liberation Army)에 납치되지만 그들의 동료가 돼 함께 범죄행각에 참여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이다.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엘르 패닝이 강렬한 실존인물 캐릭터를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2.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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