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인디애나 존스'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온라인 투자설명회에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될 인디애나 존스 마지막 편 주인공을 공개했다. 1981년 1편을 시작으로 모든 시리즈에 출연한 해리슨 포드가 시즌5에서도 활약한다.
인디애나 존스 5편은 2022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를 제작한 프랭크 마셜은 "인디애나 존스의 상징적인 역할을 다른 배우에게 맡길 의향이 없다"면서 "오직 한 명의 존스만 있을 뿐이고, 그는 바로 해리슨 포드"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