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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경솔 발언 언급 "내 입이 방정..김태희=완성체"

노홍철이 논란이 발언을 간접 언급했다.9일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에 "2021년 12월 11일 NETFLIX OPEN!!! 먹보와털보! 만약 보시게 되면 가장 좋은 코스 말씀해주thㅔ요!!! 상황 좋아지면 저랑 같이 떠나요!!! 또 가고 또 가고 또 또 또 가고 싶은 코스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업로드한 사진은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 관련 인증샷이 담겼다. 노홍철은 '일과 놀이의 일치, 최고의팀워크, 너무 편한 먹보랑, 분위기 좋아서, 깔깔깔하다, 내 입이 방정, 먹보가 완벽체 라면, 그분은 완성체, 결혼을 꿈꾸게 하는, 홍철아 책 더 읽고, 생각 더 하자, 화기애애하게 제작발표회 끝나고, 즐겁게 먹보가 쏜밥 먹고. 뿅!'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앞서 노홍철은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서 "연예인 부부 중 이혼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비는 이혼 안 할 것 같다"라며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이 문제가 있는 거다. 여행해보고 겪어보고 자보고 피부를 대보니까 이 친구가 최고다"라고 말했다.한편 '먹보와 털보'는 오는 11일 공개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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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보이스4' 기대 높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보이스4' 제작발표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14일 자신의 SNS에 "D-4"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tvN '보이스4' 대형 포스터 옆에 선 모습. 댄디한 올블랙 스타일링과 훤칠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멋있어요" "기대 중입니다" "드디어 이번 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오는 18일(금)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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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보이스4' 기대 높인 훈훈 비주얼 "많은 시청 부탁"

그룹 위너 강승윤이 '보이스4' 첫방 시청을 독려했다. 가수 겸 배우 강승윤은 14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금요일부터 매주 금토 10시 50분 tvN '보이스4'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보이스4' 제작발표회 인증샷. 파란색 셋업과 워커 부츠로 스타일링한 강승윤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송승헌(데릭 조 역)과 함께 이번 시즌에 합류한 강승윤은 극 중 사이버 수사대 특채 출신의 콜팀 요원 한우주 역을 맡았다. 한편, 강승윤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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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장기용, '간동거' 기대 높이는 단체샷 "함께 봐요"

배우 강한나가 '간 떨어지는 동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강한나는 26일 자신의 SNS에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오늘 밤 10시 30분에 함께 봐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진행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 인증샷. 핑크빛 투피스를 착용한 강한나의 러블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기용, 혜리, 김도완, 배인혁과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도 눈길을 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장기용(신우여)과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혜리(이담)가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극 중 인간 5년 차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았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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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지연, 이준영·정지소·정윤호와 화기애애 단체샷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이미테이션'을 홍보했다. 지연은 7일 자신의 SNS에 "'이미테이션' 첫 방송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7일) 열린 KBS2 '이미테이션' 제작발표회 인증샷. 지연은 배우 이준영, 정지소, 에이티즈 정윤호와 함께 화기애애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KBS2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연은 극 중 톱 솔로 가수 라리마 역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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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변태같은' 송중기 선구안, 이번에도 통했다(종합)

송중기(37) 스스로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분명 '의미있는' 컴백이다. 여러 방면으로 새로운 시발점에 섰다. 대한민국 SF 장르의 첫 걸음을 알린 영화이자 200억대 대작으로 넷플릭스 공개를 과감하게 결정한 '승리호(조성희 감독)'의 중심에서 송중기는 오랜만에 '배우 송중기'의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몇 년간 개인사로만 근황을 알렸던 송중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 연기하는 송중기를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반가운 재회가 아닐 수 없다. '군함도(류승완 감독·2017)' 이후 4년만. 공교롭게도 영화를 선보일 때마다 개인사가 얽혔다. 그 사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라는 대작이 있었지만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지는 않았다. 이 또한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4년 전이나 후나 취재진마저 긴장하게 만든 배우. '미모 불변의 법칙'을 증명하듯 캡모자에 안경을 쓰고 화상 인터뷰에 응한 송중기는 더 어려진 청춘 비주얼에 한층 더 여유로워진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려 노력했다. '변함없는 송중기'라는 조성희 감독의 표현은 내면이나 외면이나 진실이었다. 넷플릭스 공개 직전 진행된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내뱉었던 '자포자기'라는 의미심장 단어 하나로 그간의 세월을 함축시킨 송중기다. 말이 주는 파급력을 모를 리 없기에 언급했을 터. 인터뷰에서는 그 만큼 단어 하나하나에 신중했고, 또 그 이상으로 솔직했다. '자포자기'를 넘어' 여백의 미'라는 익숙한 명언까지 남긴 영리함이다. 매 작품 이유있는 선택을 증명시키는, 본업 완벽한 배우 송중기는 여전히 궁금할 수 없는 캐릭터가 확실하다. 기대만큼 우려의 시선이 가득했던 '승리호' 역시 결과적으로는 넷플릭스 공개를 전화위복으로 상처없는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 공개 첫 주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랭킹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넷플릭스 영화 전세계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국내외 화제성을 톡톡히 끌어 안았고, 도전을 의의로 향후 제작될 한국형 SF 영화들의 발판을 마련했다. 운명의 신이 손짓한 듯한 기운이 새 드라마 '빈센조'까지 이어질지 송중기의 인생 2막에 모든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승리호'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전세계 스트리밍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기사들도 많이 찾아 봤는데 솔직히 뭐가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다. '우리 영화 이야기 하는거 맞나' 싶은 마음이 더 크더라.(웃음)" -반응도 찾아 봤나. "많이 보고 들었다. 주변에서 문자를 많이 보내줬다. '영국에서도 봤다, 콜롬비아에서도 봤다, 홍콩에서도 봤다' 해외에서도 문자를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싶기도 했고, 이러한 시국에 공개가 됐다는 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고마웠다. 특히 반가웠던 사진들이 있는데, 캠핑장에 가족들과 놀러가서 넷플릭스 켜놓고 '승리호'를 시청하고 계신 모습을 봤다. 또 거실에서 캔맥주에 치킨 먹으며 '승리호' 관람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뭉클하더라. '진짜 많이들 보고 계시는구나' 싶어 진심으로 감사했다." -'군함도' 이후 스크린 복귀 자체가 오랜만이다. "일단 '스크린에 복귀를 했다'는 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개인적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다만 조성희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한건 분명한 의미가 있다. 아무래도 '늑대소년'을 할 땐 나도, (박)보영 씨도, 감독님도 신인에 막 데뷔를 하는 때였다. 시작을 같이 해서 그런지 조성희 감독님은 나에게 감독으로서도, 사적으로도 의미가 큰 분이다. 감독님이 영화를 세 편 하셨는데 그중 두 편을 같이 했다는건 배우로서도 영광이고 기분 좋은 일이다. 인터뷰라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감독님을 워낙 좋아한다.(웃음)" -'승리호' 시나리오를 받은건 언제인가. "내 기억으로는 촬영에 들어가기 1년 반 전 정식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에서 처음 이야기를 들었던 건 '늑대소년' 때다. '늑대소년' 보다 더 일찍 초안을 짜놓은 프로젝트가 '승리호'였다. 처음에는 태호라는 인물이 내 나이 대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수정이 됐고, 지금의 태호와 '승리호' 크루들이 완성됐다. 개인적으로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확신이 있었고, 나는 글을 읽기 전부터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도 크다." -'대한민국 첫 SF 영화'라는 수식어가 '승리호'를 표현한다. "의외로 장르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원래도 작품을 선택할 때 장르에 대한 부담감은 갖지 않는다. 안해봤던 장르이기 때문에 오히려 '잘됐다'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촬영할 때도 같은 마음이었다. 근데 개봉을 준비하면서 '이게 한국영화에서 처음 다루는 장르구나'라는 것이 확 실감이 되더라. 그때부터 뭔가 국가대표 같은 느낌이 들었다." -태호 캐릭터는 어떻게 설정했나. "처음엔 접근하기가 되게 어려웠다. 내가 단순하게 접근을 해서 더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하다. 태호는 '승리호' 멤버지만 개인 사연으로 봤을 땐 딸이 있는 아빠다. '나라는 배우가 딸을 가진 아빠 역할을 한번도 안 해봤는데, 실제로도 경험을 못 해봤는데 어떻게 표현하지?' 싶었고, 더 나아가 '대중이 아빠 역할을 맡은 나를 받아들여줄까?' 하는 고민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아버지 역할' 자체에는 1도 부담감이 없었는데, 막상 준비를 시작하니 막막하더라." -어떻게 해결했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애초 내 접근 방식이 잘못 됐더라. 태호라는 인물을 두고 '이랬던 애가 저렇게 바뀌었다'라고 판단해 막혔던 것 같다. 다시 보니 태호는 한결같은 사람이었다. 정체돼 있던 인물이지 변한 인물은 아니다. 촬영을 하면서 숙제와 고민이 많이 풀렸다. 나중에는 영화적으로 태호의 서사를 몽타주로 짧게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지점을 '관객 분들에게 어떻게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더 고민했다." -신파 스토리에 대한 호불호 반응이 상당하다. "나도 그런 평을 봤다. 어떤 작품이든 선보이게 되면 항상 다양한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더 귀기울여 들으려고 하는 편이다. 굳이 피하지 않고 이런 반응, 저런 반응 다 듣고 있다. 워낙 성격이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보다 쓴소리 하는 사람 말을 더 들으려고 해서(웃음) 그런 반응 또한 솔직한 리뷰이기 때문에 '그렇구나' 넘기려고 한다. 다만 내가 이 작품을 택한 이유의 8할 이상은 조성희 감독이라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조성희 감독님의 색깔이라 생각하고, 내가 그런 스타일을 또 좋아한다." -조성희 감독은 '송중기는 다시 만나도 변함없고 한결같이 밝고 따뜻한 온기를 지니고 있더라'고 말했다. 스스로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혹은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있는지 궁금하다."의식적으로 노력하려고 하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만, 반대로 최대한 그러지 않기 위해 또 노력한다. 사람들에게 많이 평가받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도, 겉과 속이 다르면 내가 속이 문드러진다. 최대한 의식적으로 변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라 나는 변함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또 다른 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지는 모르겠다. 감독님은 워낙 좋게 이야기 해주신 것 같다. 하하." -반대로 다시 만난 조성희 감독은 어땠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감독님이 하신 말씀이다. 오히려 감독님이 그대로다. 나는 '늑대소년' 철수 역할을 두고 꼭 '감독님 그 자체'라고 말하는데, 감독님은 여전히 순박하고 10년이 지나도 말이 없고 여전히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분이셨다. 나야말로 '감독님 진짜 그대로네'라고 생각했다.(웃음)" -'승리호'를 경험하며 성장한 부분도 있을까. "스태프, 감독님, 배우들 모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작업하는게 이렇게 큰 행복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기 시작한 것 같다. 그게 '승리호'를 통해 제일 많이 느낀 지점이다. 어제 새벽까지 드라마 '빈센조' 촬영을 하다 왔는데, 드라마 현장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다.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리고 '아,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작업하고 싶다. 그게 되게 큰 행복이구나'라는 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부터 '승리호'까지 제작 자체가 도전이 작품들에 연달아 도전하고 있다. 한국 컨텐츠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인가."아이고. 내가 한국영화나 드라마의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할 정도의 그릇이 큰 사람인지는 모르겠다. 정말로. 그런 표현이나 평가들은 어떻게 보면 결과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 내 선택들은, 그냥 내가 끌려서 하는 것인데 주변이나 가까운 지인들은 '왜 고생하는 것만 햐냐'며 '변태같다'고도 하더라.(웃음) 근데 진심으로 나는 본능에 끌려 작품을 선택하고 연기한다. 다만 장르 욕심이 워낙 많고 했던 것을 또 하고 싶어하는 성격은 아니다." -태호 캐릭터를 만났을 때 '자포자기'라는 말이 떠올랐고, 또 당시 본인의 상황과도 비슷했다고 표현했다."최근 넷플릭스 제작발표회 날 인터뷰 했던 말을 다시 질문 주신 것 같다.(웃음) 음…. 말 그대로였던 것 같고, 말씀 드린게 다인 것 같다. 말 그대로 태호라는 인물을 보며 내가 그 단어를 썼던건 정말 실제로 그랬던 것이고, 당시 내 심경도 비슷했기 때문에 말씀 드렸던 것이다. 자세히 말씀 드리고 싶은 것도 있지만, 개인사라서 여백의 미를 남겨두고 싶다." -새해 계획과 희망사항이 있다면."아…. 너무 개인적인 일인데 이런 것까지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바닥에 앉아서 몸을 굽혔을 때, 손이 발가락에 안 닿는다.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진짜다. 정말로 너무 하고 싶은데 안 된다. 너무 TMI인가? 으하하. 근데 꼭 성공해보고 싶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넷플릭스 2021.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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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미스 몬테크리스토' 첫방 앞둔 설렘 "대박 나길"

배우 이소연이 새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제작발표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소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미스 몬테크리스토' '고마워요♥' '대박 나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은은한 와인빛 헤어와 화이트 셋업 슈트로 스타일링한 이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미모와 세련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드라마 대박 나세요", "기대할게요",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소연은 극 중 '동대문 완판 여신'으로 불리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 역을 맡았다. 오늘(1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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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온앤오프' 초아와 애정 가득 투샷 "초아 좋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온앤오프' 멤버 초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15일 자신의 SNS에 "초아 조아(좋아)"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예능 '온앤오프 시즌2' 제작발표회 인증샷. 엄정화와 초아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모두 파이팅", "기다렸어요",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시즌으로 돌아온 tvN 예능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내일(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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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님" 정만식 '복수해라' 본방사수 독려

배우 정만식이 ‘복수해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가. 정만식은 극 중 모든 것들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는 FB그룹 회장 김상구 역을 맡았다. 김상구는 그룹을 물려줘야 하는 외동딸 김태온(유선)에게 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룹을 더욱더 주무르기 위한 방법을 갈구하는 인물이다. 정만식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0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만식은 '복수해라' 1회 대본을 들고 기업 회장님다운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정만식이 ‘복수해라’에서 연기하는 김상구 회장은 70대 후반 캐릭터. 인물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정만식은 매 촬영마다 2시간이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름진 피부와 흰머리로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 목소리와 표정은 물론 제스처 하나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정만식의 깊은 연기 내공이 더해져 싱크로율200%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정만식은 ‘복수해라’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딸로 출연하는 유선 배우 때문이다"며 “평소 만나고 싶었던 배우인데 저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딸 태온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끌렸다. 김회장과 태온의 서사가 재미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의 속도감이 넘치고 배우들이 준비한 것들이 알차다. 시간 순삭 드라마가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만식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으는 '복수해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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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크레바스' 본방사수 독려 '물오른 비주얼'

지승현이 ‘크레바스’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의 두 번째 작품 ‘크레바스’에 출연한 지승현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현은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블랙톤 의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자필 사인과 '크레바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대본을 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삶의 결핍을 채우려 잘못된 관계에 빠져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크레바스’에서 지승현은 아내가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후, 서울로 올라와 과거 친구 사이였던 우수민(윤세아)과 재회, 남모른 비밀을 품게 된 남자 임상현 역을 맡았다.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지승현은 “임상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감정선들이 배우로서 욕심나고, 표현해보고 싶었다. 결핍이 많은 인물이라 그것들을 표현하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지승현은 임상현의 작은 감정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연기했다. 아내가 사망한 후 일상이 완전히 무너진 고통스러운 모습은 물론 수민과 잘못된 관계로 크레바스에 빠진 인물의 복잡한 내면까지 담담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매 작품 노련한 연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지승현이기에 ‘크레바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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