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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 온다…항공사들, 괌·사이판행 준비 중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괌·사이판 노선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국제선 조기 정상화에 나서면서 항공사들은 노선 확대와 이벤트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9일 제주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도 인천~괌 노선에서 국적 LCC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같은 대양주 노선인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47%, 51%의 여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한 항공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여행지인 인천~괌 노선 증편을 통해 해당 노선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7~8월 여름 성수기에 맞춰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9회까지 증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부터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콘셉트 존’을 운영하고 있다. 괌 콘셉트 존은 커피빈 광화문점에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에 한 달 동안 마련된다. 휴양지 콘셉트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매장의 일부를 괌의 분위기로 꾸미고 괌 여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이판 취항 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 2회로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은 30년 전인 1992년 5월 27일에 사이판행 첫 비행기를 띄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취항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이판행 항공편을 예약하는 탑승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이판 노선 탑승 전 고객에게 아시아나 온라인 면세점 할인쿠폰(최대 51% 할인)을 증정하고 인기 주류품목 최대 23% 할인(발렌타인, 로열 살루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동남아는 물론이고 괌이나 사이판 노선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6.10 07:00
산업

국제선 여객 260% 늘었다…5월 항공사 프로모션 '봇물'

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작년 대비 2배 넘게 늘었다.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분위기를 보이자, 항공사들은 휴가철을 대비한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9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4월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378만4000명으로 3월(288만4000명)보다 31.2% 증가했다. 국제선은 3월 41만4000명에서 4월 64만4000명으로 55.4%, 국내선은 246만9000명에서 314만명으로 27.1% 각각 늘었다. 특히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4월(17만9000명)과 비교하면 259.8%나 늘어났다. 지난달에 국제선 여객 수가 증가한 것은 정부가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 입국자들의 자가격리를 면제해 준 영향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정부는 국제선 운항 횟수도 주 420회에서 주 52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는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할인 등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5~7월 순차적으로 유럽 노선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로 '유럽'이 손꼽히는 만큼 유럽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파리·로마·바르셀로나·이스탄불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노선 항공권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구매·탑승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5% 할인쿠폰(유럽 노선 재탑승 시 이용 가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0개 노선 대상 국제선 항공권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후쿠오카는 9만7500원, 오사카 10만7500원, 도쿄(나리타) 14만3300원, 삿포로 18만33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동남아 노선은 인천~방콕 19만5940원부터, 호찌민 18만4100원, 다낭 21만 4,100원, 괌 25만2920원, 사이판 23만1340원 등이다.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10월 31까지다. 제주항공은 11일까지 인천~괌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 28만26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사이판 노선의 경우 24만7000원부터 시작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진에어는 부산~다낭, 부산~방콕 노선 복항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항하는 부산발 괌, 다낭, 방콕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예매 시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5.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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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디] 해외여행 간 듯 '호캉스' vs 가장 이국적인 '제주'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해외여행 길이 차츰 열리고는 있지만, 올해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으니 괜찮다. 하와이와 닮은 국내 대표 여행지 '제주도'는 물론이고, 최근 해외 휴양지를 재현해 놓은 특급호텔들도 준비돼 있다. 올해는 여권 없이 국내에서 휴양지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국적인 맛, 해외 휴양지에 온 듯 '호캉스' 특급호텔들이 해외 다양한 휴양지를 콘셉트로 '해외여행 분위기' 단장에 한창이다. 2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특급호텔은 객실 분위기를 바꾸고 미식 여행까지 더해 국내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호캉스를 준비하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뜨거운 여름의 인도네시아 발리로 깜짝 변신했다. 현지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이 가장 눈에 띈다. 인도네시아 인기 스낵과 발리 맥주 2캔도 웰컴 드링크로 준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의 향도 선물한다. 과일·꽃·식물 등의 자연 성분을 담아 만든 브랜드 발리솝의 천연 비누와 스위트 객실에서는 발리의 대표적인 꽃 프랑지파니를 원료로 만든 ‘발리플로라 향수 등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세인트 레지스 발리 리조트의 실사를 크게 인화해 포토월로 설치하고, 실제와 유사한 동물 인형까지 장식하는 등 동남아의 분위기와 최대한 유사하게 꾸몄다. JW메리어트 호텔 레스토랑 ‘플레이버즈’에서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랭', 다진 고기로 만든 닭꼬치 '사테리릿', 양배추·허브 등이 들어간 노란 커리 소스를 넣은 닭고기 요리 '아얌쁠라라' 등이다. JW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휴양지의 호텔에서 즐기는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미식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도 여러 곳 있다. 서울드래곤시티에서는 '알로하 프로모션'으로 하와이 대표 음식을 선보였다. 생선 샐러드 포케와 하와이안 스시롤, 하와이안 피자, 하와이안 나시고랭, 하와이안 버거, 하와이안 BBQ 등 하와이 특색을 가득 담은 브런치 메뉴가 차려진다. 롤링힐스 호텔에서도 하와이의 대표 음식을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하와이 미식 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 포케와 짭짤한 양념을 입혀 구운 '훌리훌리 치킨', 덮밥 요리 ‘로코모코’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 '더 키친'에서는 하와이안 BBQ를, '더 라운지'에서는 하와이식 빙수인 '레인보우 셰이브 아이스'를 즐길 수 있다. 룸서비스로는 하와이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하와이안 플래터’도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으로는 도심 속에서 파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파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알로 파리’ 패키지는 체크인하면서 조식과 와인 무제한, 디너 코스 등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가 제공돼 해외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셰프가 엄선한 프렌치 메뉴들과 디저트로 구성된 디너 코스는 에펠타워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파리 여행 느낌이 물씬 난다. 이외에 파리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저트 수제 마카롱 세트도 준비돼 있다. 호텔을 돌아다니면서 세계여행을 할 수도 있다. 서울 보타닉 파크 등 코트야드 5개 호텔이 객실과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트야드로 떠나는 세계 여행’ 패키지를 내놨다. 이들 호텔에서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총 4개 국가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패키지 고객은 체크인 시 스탬프 투어 맵을 받을 수 있는데, 일명 '도장 깨기'를 하면서 방문 호텔 개수에 따라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3번째 호텔을 방문하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을 주고, 5번째 호텔 방문 시 스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 휴가도 가장 이국적인 제주로 국내서 가장 이국적인 곳을 꼽으라면 '제주도'일 것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제주도는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일 전망이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에 입도한 관광객은 총 113만64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0%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 108만2861명을 기록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관광객 100만명대를 넘어섰다. 제주도는 이국적인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메카로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해변, 굽이굽이 산골과 화산으로 둘러싸여 1년 내내 장관을 자랑하며, 그 경치는 여름이 절정이다. 야자수 나무와 아름다운 경치는 이국적이고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자아내 여행객들이 마치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본격적으로 해수욕이 시작되면 제주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제주도를 여행하기 위한 비용은 미친 듯이 치솟고 있다. 숙소 예약을 할인받으려면, 야놀자의 ‘제주 여행 올인원’ 기획전을 이용하면 좋다. 제주 여행 전용 메뉴를 통해 7월 말까지 제주도 숙소 예약 시 장바구니 서비스를 활용해 레저·티켓·렌터카 등을 함께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최대 3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제주 호텔 예약 시 최대 80% 할인 혜택과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15만원 상당의 쿠폰팩도 제공한다. 애견 동반, 럭셔리, 감성 독채 등 다양한 테마의 제주도 펜션·풀빌라 162개도 최대 75% 할인 판매하며, 일부 펜션은 2만원 중복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준다. 항공권은 제주항공에서 공개한 할인팁을 확인해보자. 항공권 할인율이 낮거나 거의 없는 성수기 기간에 제주여행을 준비한다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가 가능한 제주항공 기프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주말과 성수기에도 사용 가능한 국내선 기프티켓을 편도운임 기준으로 비즈니스 좌석 '비즈라이트' 12만9000원, 일반석 8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성수기 기간에도 시간대에 따라 기프티켓 보다 저렴한 항공권이 있을 수 있어 구매 전 원하는 일정의 항공운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제주도의 식당·카페·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탐나는전'을 준비하면 추가 충전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률이 높아 할인이 거의 없는 성수기 기간이지만 제주항공 기프티켓이나 포인트 추가구매를 활용하고 제주 지역 화폐 등으로 준비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6.30 07:00
경제

우리카드 '제주여행' vs 롯데카드 '호캉스'…휴가 시즌 잡아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아쉬운대로 국내 여행길에 오르는 바캉스족들이 늘고 있다. 여행지 중에선 제주도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고, 먼 길을 떠나기 어려운 여행객들은 ‘호캉스’로 시간을 대신하는 분위기다. 이에 우리카드는 ‘제주도’에, 롯데카드는 ‘호캉스’에 초점을 맞춰 여름휴가 시즌을 공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 제주도 여행에 가성비가 좋은 저비용항공사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에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인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출시한 것이다. 이 카드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 리조트, 펜션), 입장권(박물관, 전시회, 레저·스포츠),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과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제공되고,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 ‘유니마일’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도 렌터카도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혜택을 주며, 현대오일뱅크, S-OIL 주유 및 충전 시에도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가 ‘제주도 여행’을 파고 들었다면,롯데카드는 국내 호텔에서 호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 일단 내달 31일까지 롯데카드 여행 사이트를 통해 국내호텔을 예약 및 결제하고 10월 10일까지 숙박하면 1박당 1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실내 전시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 ‘터치(TOUCH)’ 혜택도 제공한다. 8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장 현장 티켓부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한 화면을 제시하면 5000원 할인된 1만원 특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객실에 머물며 편안히 드라마나 영화 등 동영상 시청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혜택도 마련했다. 최근 6개월간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회원이 ‘티빙’ 앱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완료 후 ‘아임 파워풀(I’m Powerful)‘ 카드 혹은 ’포인트플러스‘ 카드로 8월 7일까지 누적 12만원 이상 이용하면 ’티빙 무제한 플러스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21 10:51
경제

제주항공, 휴가철 맞아 국내선 부정기 노선 취항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17일부터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부정기 운항을 시작한다. 먼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오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강원도 양양을 잇는 부정기편을 주 7회 운항한다. 운항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11시45분에 도착하고, 오후 3시20분에 출발해 오후 4시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0월24일까지 전라남도 무안행 부정기편을 주 4회(월ㆍ금ㆍ토ㆍ일) 운항한다. 운항스케줄은 제주국제공항에서 낮 12시10분에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낮 1시에 도착하며, 무안국제공항에서는 낮 1시40분에 출발해 2시30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정기 노선은 요일과 기간별로 출발시간이 다르기에 예약 전 운항시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14 10:18
경제

우리카드, 제주 여행 혜택 가득한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 출시

우리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제주도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저비용항공사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에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인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출시됐다. 이 카드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 리조트, 펜션), 입장권(박물관, 전시회, 레저스포츠),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주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이트인 ‘제주닷컴’을 기반으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가격에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더할 수 있어 알뜰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과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제공된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유니마일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면세점 이용금액의 3%와 2%가 적립되며, 적립된 유니마일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 및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혜택을 주며, 현대오일뱅크, S-OIL 주유 및 충전 시에도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7월 한 달 동안 우리카드 신규회원이 해당 카드를 발급 받으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30 15:52
경제

휴가철 주말 오사카행 티켓이 왕복 12만원? '땡처리' 속출하는 일본 항공권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여행 자제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행 비행기 티켓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도, 주말을 앞두고 출발하는 일본 주요 여행지 항공권 가격이 왕복 1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일본을 주요 노선으로 삼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는 "이미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하는 사례는 사실상 많지 않다"며 애써 표정을 관리하지만, 극성수기에 '땡처리' 수준까지 뚝 떨어진 항공권 가격 앞에서 시름을 삼키고 있다. 금요일 출발 오사카행 왕복 티켓 '13만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은 휴가철이다. 짧게는 2박 3일, 길게는 일주일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피서객이 늘어난다. 일본은 바캉스 시즌에 전통적으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3~4시간 미만 거리로 가깝고, 물가도 비싸지 않아 7~8월 일본행 비행기 티켓은 비성수기 시즌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하지만 올여름은 다르다. 7월의 한복판이지만 일본 주요 여행지 항공권 가격이 폭락했다. 15일 오전 기준으로 19일부터 오사카행 2박 3일 왕복 항공기 티켓 가격은 12만4800원에 그쳤다. 후쿠오카는 10만6000원, 오키나와는 13만9706원이다. 금요일인 19일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활용할 수 있어 휴가객들이 선호하는 요일이다. 평일 일본행 비행기는 더 저렴하다.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오사카행 티켓은 카드 할인을 받을 경우 최저 12만3600원에 인천과 오사카를 왕복할 수 있다. 후쿠오카도 같은 기간 평균 10만원대, 카드 할인의 경우 9만3100원에 왕복이 가능하다. 일본 어디를 가든 평균 13만원에서 14만원이면 왕복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다는 뜻이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일본 항공권 가격을 공유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중고 거래 및 각종 사용 후기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에는 "LCC가 늘어나면서 일본 항공권은 원래 싸지만, 성수기에도 (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요즘은 10만원 미만이 대세고, 조금 더 찾아보면 5만원 미만 비행기 티켓도 있다"며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규슈행 항공권이 3만7100원으로 기재돼 있다. 국내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이 일본행 항공권과 비슷하거나 비싸다. 오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행 비행기 티켓은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최저 11만9900원이고, 평균 17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도보다 먼 일본에 가는 것이 더 싸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LCC 업계 비상…"길어지면 타격" 일본은 국내 LCC 업계를 먹여 살리는 주요 노선으로 꼽힌다.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LCC의 매출 기준, 일본 노선의 비중은 평균 25% 안팎을 차지한다.제주항공 26%, 진에어 24%, 티웨이항공 30%, 이스타항공 30% 순이다. 업계 1위 제주항공은 국제선 노선 68개 중 22개가 일본행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분기에만 일본 노선을 통해 933억원을 벌었다. 이는 1분기 전체 매출 3929억원의 24%에 달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78억원)보다 55억원 늘어난 규모다.하지만 불매운동이 길어지지면서 사전에 예약한 일본 여행 일정을 취소한 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샷을 올리는 분위기가 확산하자 좌불안석이다.A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우리 항공사는 대량 취소는 없다. 일정 변경 등은 있겠지만, 이번 일본 이슈와 맞물려 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언론 등에서) 분위기를 그쪽으로 이끌어 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그러나 국내 LCC 항공사의 경우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에 가려던 단체 여행객 200여 명이 항공편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를 긴장시켰다.A항공사 관계자는 "단체 고객의 경우 공무원 등 특정 직업을 가진 그룹도 있다. '이런 시국에 일본으로 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취소한 것 아닐까' 예상해 본다. 하지만 개인 고객들은 큰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다.B항공사 관계자는 "여행사들이 들고 있던 티켓이 다시 항공사로 대량 넘어오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대형 여행사들이 잡았던 티켓을 반환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있다는 것이다.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 주가가 나란히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것도 이런 분위기에 영향받은 탓이다.일부에서는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가 늘어날 경우 LCC 업계가 2분기 실적 감소는 물론이고, 3분기 실적까지 타격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로 인한 한중 외교 갈등 과정에서 양국 간 항공 여객이 30% 감소한 사례가 있어 일본 여행 수요 감소가 펀더멘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7.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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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휴양지 추천, ‘코타키나발루’ 하나콘도 여름 이벤트 진행

본격적인 휴가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 여름에 떠나는 휴가는 고된 일상을 견디게 하는 버팀목이자 다시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 비타민이다.최근 들어 많은 이들이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햇살 그리고 연중 온화한 날씨로 인해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 코타키나발루가 주목을 받고 있다.그리스 산토리니와 남태평양의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이라 불리는 코타키나발루의 매력은 하늘이 붉게 물드는 저녁에 절정을 이룬다. 특히 우리나라와 위치가 가깝고 물가가 저렴하며,코타키나발루 시내를 비롯한 주변은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 연인들에게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통한다.스마일KK투어 관계자는 "최근 에어서울과 진에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다양한 저비용 항공사들의 잇따른 코타키나발루 취항으로 인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오랜만에 여행을 통해서 휴양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더해주는 호텔 등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다양한 투어, 해양스포츠, 마사지 3박자를 갖춘 완벽한 자유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합리적인 예산으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하나콘도’를 추천한다.자유여행사 ‘스마일KK투어’가 직접 운영하는 ‘하나콘도’는 럭셔리한 99평의 넓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현대적이고 우아한 객실과 함께 야외 수영장과 유아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왠만한 풀빌라 이상의 퀄리티로 가족여행과 단체여행에도 적합하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편안하게 시내투어를 하기에도 좋다.최근 새 단장을 마친 하나콘도는 기존의 펜트하우스와 바로 앞의 신관 쪽에 오션뷰와 풀뷰 등의 새로운 숙박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인피니티풀과 야외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24시간 프론트 데스크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어 단체 및 가족 단위나 친구, 연인간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 숙소로 주목 받고 있다.투숙 인원에 따라 숙소 타입 선정이 가능하며, 하나콘도 투숙객들은 여유로운 휴양과 함께 자유여행사 ‘스마일KK투어’가 운영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단독 스마일 호핑투어, 사반다르 선셋 반딧불투어와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스포츠를 예약을 통해 즐길 수가 있다.특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하나콘도는 대가족이나 단체 여행객들을 위해 12명까지 입실이 가능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99평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스마일KK투어 관계자는 “스마일KK투어는 코타키나발루 정부 승인 라이선스를 보유해 믿을 수 있다”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세계 3대 석양, 맛있는 음식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여유있는 투어로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스마일 KK투어 공식 블로그와 홈페이지, ‘응답하라 코타키나발루’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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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INT-L.pay 리서치 플랫폼 ‘라임’, 여행 트렌드 설문 발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며 여행이 점차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알뜰 여행족들을 위한 프로모션 및 포인트 혜택이 주목을 끌고 있다. L.POINTㅣL.pay(이하 엘포인트ㅣ엘페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2018년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남녀 5,000명에게 여행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여행 계획 시 1순위로 고려하는 것은 ‘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명소(2순위)와 자연경관(3순위), 치안, 숙소 등의 답변을 제치고 ‘비용’이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모두 16.8%, 22.9%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이 여행 시 비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만큼, 알뜰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확인한다고 답한 사람이 84.2%, 여름휴가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프로모션을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67.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가장 많이 찾아보는 정보로는 포인트 및 마일리지(40.7%)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각종 입장권 할인 혜택(31.8%)이 꼽혔으며, 교통 할인 혜택(12.6%), 공항 라운지 활용(8.9%) 등이 뒤를 이었다. 여행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프로모션 역시 다양하다. 특히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하나로 항공부터 쇼핑,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멤버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 포인트가 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포인트를 활용해 ▲항공 ▲숙박 ▲렌터카 ▲통신•엔터테인먼트 ▲여행상품•쇼핑 5개 영역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행의 시작인 항공권 구매 시 엘포인트와 항공사(제주항공·에어아시아) 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와이파이도시락 및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엘포인트를 사용해 알뜰하게 결제할 수 있다. 숙박의 경우, 롯데리조트, 롯데호텔은 물론,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 호텔엔조이와 같은 숙박 예약 서비스 이용 시에도 엘포인트 적립 및 활용이 가능하다. 롯데멤버스는 해당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항공, 숙박, 레저 제휴사 이용 시 스탬프를 차등 제공하며, 최종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리워드로 지급한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회원은 5천 엘포인트, 5개 이상 모은 회원에게는 1만 엘포인트, 7개 이상 모은 회원은 2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 개의 스탬프만 찍어도 참여할 수 있는 특급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세계축구대회 최종 우승국의 왕복 항공권(1명)을 제공하며 2등 '드론+고글세트(2명)', 3등 '호텔 시그니엘 잠실 1일 숙박권(2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엘포인트 모바일 APP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조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설문조사 결과 8월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약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여행 준비의 적기인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자 여행의 A to Z를 준비했다.“며 “이번 엘포인트 프로모션을 활용해 고객들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빠짐없이 큰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엘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이승한기자 2018.07.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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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름 휴가철 항공권 파격 할인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여름휴가철 항공권에 대한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프로모션을 오는 5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진행한다.이 기간 동안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의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할인가를 적용한다.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또한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특가운임으로 판매한 항공권은 출발 91일 전 취소 또는 일정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항공권 예매 전에 여행일정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수”라고 조언했다.이번 ‘JJ멤버스위크’ 특가는 국내선에서 ▲김포·부산~제주 2만4300원 ▲청주·광주~제주 2만300원 ▲대구~제주 3만5300원 ▲김포~부산 4만4300원 등이다.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7600원 ▲인천~도쿄, 김포~오사카 노선은 7만7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66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600원 ▲인천~마쓰야마 9만1600원 ▲인천~삿포로 12만2600원 ▲부산~후쿠오카 5만1600원 ▲부산~도쿄 6만2600원 ▲부산~오사카 5만6600원 ▲무안~오사카 6만1600원부터 판매한다.중화권노선은 ▲인천~칭다오 6만6600원 ▲인천~옌타이,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6만1600원 ▲인천~싼야 15만3000원 ▲대구~베이징 7만77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홍콩 및 마카오 노선은 ▲인천~홍콩 10만1000원 ▲인천~마카오 11만6000원 등이다. 대만 노선은 ▲인천~가오슝 11만1000원 ▲인천~타이베이 12만7700원 ▲부산~타이베이 9만7700원부터 판매한다.이석희 기자 2018.05.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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