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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영석PD‧서경덕 교수 손잡고 ‘제주해녀’ 영상 제작 [공식]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나영석 PD가 의기투합해 독도의 이름 없는 영웅 ‘제주해녀’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서 교수 측이 4일 밝혔다.해당 영상은 약 4분 가량으로 사회적 애국기업 라카이코리아와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제주 해녀들이 채취한 독도 미역은 독도에 머무는 사람들의 비상식량이 됐고, 판매 수익금으로 독도 경비 자금에 보탰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또 독도 거주를 위한 시설 공사를 돕고, 순직한 독도 경비대원의 시신을 바다에서 인양하는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도에서 일어났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특히 “유튜브뿐 아니라 각 종 SNS로도 전파 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꾸준히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나 PD는 “독도에서의 제주해녀 활동을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많은 국내외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카이코리아와 서경덕 교수는 향후 독도에서 일어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이야기를 다국어 영상으로 꾸준히 제작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18:33
산업

오리온, 제주지역에 5억원 상당 사회공헌 기금 및 제품 지원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 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오리온 그룹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참붕어빵 등 1억 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5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아동∙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는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해녀문화보존회에도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오리온은 지난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판매하고 있다.오리온 그룹 관계자는 “제주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천혜의 수자원인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1 09:00
연예

윤도현·서경덕, 유네스코 유산 '제주해녀' 국내외 알린다

제주해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다. 가수 윤도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 24일 공개했다. 이번 2분짜리 영상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로 널리 전파중이다. 이번 영상은 오랜 시간동안 제주 해녀들에게 전승되어 온 채취 활동과 공동체 문화의 가치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해녀들의 친환경적인 물질 방식과 지역 문화가 가지고 있는 조화와 연대의 정신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서경덕 교수는 "국내에서 조차 잊혀져 가고 있는 제주 해녀문화를 다국어 영상을 통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국내외에 널리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윤도현은 "평소 제주의 환경과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주해녀에 관한 내레이션을 맡게돼 기쁘다. 많은 누리꾼들이 시청해줬음 좋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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