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루디 고베어(34)가 플래그런트 파울 포인트 7점을 누적해 1경기 무급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베어는 전날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리바운드 다툼 중 마빈 배글리 3세의 얼굴을 팔뚝으로 가격했다. 처음에는 일반 파울로 선언됐으나 심판진이 재검토 후 플래그런트 1로 바뀌었다.
플래그런트는 상대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고의적이거나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을 때 부과되는 반칙으로 유형에 따라 1과2로 나뉜다. 해당 경기에서 고베어는 22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122-111 승리를 이끌었으나 징계 탓에 23일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을 뛸 수 없게 됐다. 야후스포츠는 '고베어는 이미 플래그런트 파울 누적으로 한 경기를 결장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 플래그런트 파울이 4개 이상인 NBA 선수는 고베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MINNEAPOLIS, MINNESOTA - JANUARY 11: Victor Wembanyama #1 of the San Antonio Spurs goes up for a shot against Rudy Gobert #27 of the Minnesota Timberwolves in the first quarter at Target Center on January 11, 2026 in Minneapolis, Minnesota. NOTE TO USER: User expressly acknowledges and agrees that, by downloading and or using this photograph, User is consenting to the terms and conditions of the Getty Images License Agreement. David Berding/Getty Images/AFP (Photo by David Berding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1-12 10:16: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어 야후스포츠는 '고베어는 이번 시즌 6번의 플래그런트 파울을 범해 총 7점의 벌점(플래그런트 1은 1점, 플래그런트 2는 2점)을 받았다. 한 시즌에 플래그런트 벌점이 5점 또는 6점인 선수는 플래그런트 1을 받을 때 1경기 출전 정지, 플래그런트 2를 받을 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는다'며 '고베어는 현재 7점을 기록 중인 상황이라 잔여 시즌 어떤 종류의 플래그런트 파울을 범하더라도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