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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바 엘리나 “K컬처 속 나만의 개성 찾아야… 숏폼은 음원 선택이 중요” [2024 K포럼]

“K컬처의 유행 속도는 정말 빨라요. ‘이걸 한번 해봐야겠다’고 했는데 어느새 유행이 끝나있는 일이 많죠. 하지만 모든 걸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중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선별해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유튜브 구독자 124만 명, 틱톡 팔로워 132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356만 명. 모두 더하면 1800만 명이다. 이 엄청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인공은 카리모바 엘리나. 활동명 ‘리나대장’으로 틱톡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과 SNS에서 유명 인사다. 모델 겸 크리에이터로 오랜 시간 활동 해온 카리모바 엘리나는 쏟아지는 콘텐츠 속 ‘나만의 개성’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강조했다.카리모바 엘리나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 공동 주최로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 메이커스 : K를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리는 ‘2024 K포럼’의 파트2 ‘슬기로운 K : 내 K에는 대한민국이 담겼다’에 연사로 참여한다. 카리모바 엘리나는 크리에이터로서 성공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온라인 사회에서 ‘숏폼’이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1분 안에 대중을 사로잡을 매력이 필요해졌다. 카리모바 엘리나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숏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음원 선택”이라고 팁을 전했다. “콘텐츠를 잘 찍어도 음원이랑 매치가 안되거나 유행이 지난 음원이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해요. 콘텐츠는 늘 새롭지 않아도 음원은 늘 새로워야 하는 성공 법칙이 있죠. 사람들은 손으로 쭉쭉 스크롤 하면서 내려가다가도 익숙한 노래가 나오면 멈추기 마련이거든요.”카리모바 엘리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K컬처’를 몸소 체험한 장본인이다. 2015년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여러 SNS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 왔다. 최근에는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약 9년이란 시간 동안 노하우가 쌓인 엘리나는 플랫폼마다 공략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팬의 비율을 알아야 했다.“틱톡과 인스타그램은 한국 팬이 20% 나머지는 외국 팬들이에요. 반면 유튜브는 압도적으로 한국 팬 비율이 높아요. 한국 분들은 ‘유행’도 유행이지만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민족이에요. 그래서 유튜브는 소통 위주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에는 커버 댄스 등 짧은 숏폼을 주로 업로드 하죠.” 지금은 누구보다 ‘K컬처’에 대해서 잘 알고 사랑하는 카리모바 엘리나이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상처받은 일도 있었다. 작은 얼굴에 오뚝한 코, 큰 눈을 가진 엘리나는 한국인 아버지와 우즈베키스탄인 어머니 사이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그는 “귀화는 엄청 어린나이에 했다. 그런데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한 순간도 있었다”면서 “그럴수록 K컬처를 활용한 콘텐츠를 자주 만들었고, K컬처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도 많이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카리모바 엘리나는 지난해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제58회 대종상’과 같은 대규모 행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첫 개최된 ‘서울콘 2023’에 참석해서는 보신각 타종을 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엘리나는 “제 손으로 한국의 새해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당시 한국을 글로벌하게 알리는 앰배서더 자격으로 초대됐는데, 그동안 제가 노력했던 걸 인정받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화려한 외모로 먼저 주목받은 카리모바 엘리나이지만, 올해 하반기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을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유튜브에 엘리나가 올린 다양한 K팝 노래 커버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온 건 가수 숀의 ‘웨이 백홈’(Way Back Home)으로 조회수 444만 회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엘리나가 K팝 커버 영상만 올렸다 하면 조회수 200만 회는 거뜬히 넘긴다. “노래를 커버할 때 K팝의 위력을 새삼 느껴요. 팬들에게 ‘어떤 노래를 듣고 싶으냐’고 설문조사를 하면 K팝 순위가 압도적으로 1위예요. 특히 K팝은 음악뿐 아니라 K뷰티, K패션을 함께 녹이는 작업이 필요해요. 노래만 잘 부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음악과 잘 어울리는 화장, 의상으로 완성도를 높여야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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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차근차근 그러나 탄탄하게…NCT 드림이 써 내려간 성장 서사 ②

NCT드림의 세 번째 정규 앨범 ‘ISTJ’가 발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선주문량 410만 장을 달성했다. 410만 장만으로도 올해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513만 장), 세븐틴(464만 장)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16일까지 집계되는 만큼 일주일 사이 얼마나 더 많이 선주문됐을지 최종 수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10만 장이라는 수치만 하더라도 두 번째 정규 앨범 ‘글리치 모드’ 선주문량 207만 장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NCT드림의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대변한다. 기대감의 기반은 NCT드림이 그룹의 색을 지켜가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4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오는 NCT드림의 성장 서사를 짚어봤다.지난 2016년 데뷔한 NCT드림은 그룹 NCT의 청소년 연합팀으로 20세가 지나면 그룹을 졸업하는 로테이션 형식으로 시작했다. 청소년 연합팀답게 소년미, 청량함을 기반으로 ‘츄잉검’, ‘마지막 첫사랑’, ‘위 영’(We Young), ‘위 고 업’(We Go Up) 등을 발매, NCT 내 다른 팀과 결이 다른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그러나 졸업 제도에 따라 맏형이었던 마크가 ‘위 고 업’을 마지막으로 졸업, 지난 2018년 연말을 기점으로 그룹을 떠났다. 이후 NCT드림은 두 장의 미니 앨범 ‘위 붐’(We Boom), ‘리로드’(Reload)로 음악과 콘셉트의 과도기를 맞게 됐다. 이후 약 1년 4개월이 지난 2020년 4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졸업 제도를 폐지하며 마크는 NCT드림으로 돌아왔다. 우여곡절 끝에 7인 체제의 NCT드림을 가리키는 ‘칠드림’이 완성된 후 NCT드림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맛’을 발매하고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했다. 기존의 소년미와 청량함은 그대로 가져가되 NCT의 네오함을 더해 변신을 꾀했다.변화는 성공적이었다. ‘맛’은 초동 판매량 101만 700장을 넘어섰고 NCT 드림은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해당 기록은 당시 K팝 그룹 역대 초동 5위로 NCT드림보다 초동 판매량이 높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세븐틴밖에 없었다. NCT드림은 SM엔터테인먼트 기대주에서 우량주가 됐다.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NCT 유닛 최초 멜론 1위 진입을 기록과 NCT 유닛 중 음원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맛’이 새로운 콘셉트를 소개하는 장이었다면 ‘글리치 모드’는 음악적 방향성을 정한 NCT드림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글리치 모드’는 초동 판매량 210만 339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해당 기록은 ‘맛’의 두 배 이상 수치로 1년도 되지 않아 한층 성장한 NCT드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글리치 모드’는 미국 타임지 선정 ‘2022 베스트 K팝 앨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NCT드림의 영향력을 공고히 했다. NCT드림의 화력은 콘서트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NCT 드림이 데뷔 6년 만에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성공의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꿈의 무대인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 입성한 것이다. NCT 드림은 지난 2022년 9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개최,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초록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다.NCT드림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으며 K팝의 새 역사를 예고했다. 지난 1월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NCT드림은 그룹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리는 더 많은 시도와 재미있는 일을 할 거다. 기대해도 좋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그리고 17일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NCT 드림.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서사를 쓴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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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미주 활동명 변경..5월 17일 솔로 컴백

가수 이미주가 활동명을 ‘미주’(MIJOO)로 변경하며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19일 소속사 안테나는 “미주가 오는 5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 앨범 형태는 싱글 앨범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뽐낸 바 있다.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미주는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의 진행을 이끌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미주가 첫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달 17일 솔로 데뷔를 확정한 미주는 현재 막바지 앨범 준비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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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데뷔 9년 만에 솔로 데뷔...오는 5월 출격

가수 이미주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3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가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솔로 가수로서 이미주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JTBC ‘뉴페스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며 ‘올라운더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입증했다.특히 이미주는 최근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배우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Lonely Night)’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며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자랑했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방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미주가 솔로 데뷔를 통해서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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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미국서 러브콜 받았다 “4월 공연·컬래버 의논 중”

가수 김호중이 4월 미국 공연 개최를 의논 중이다.2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호중의 4월 미국 뉴욕과 LA 공연을 의논 중이다”고 밝혔다.지난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트로트와 성악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호중인 만큼, 미국 현지로부터 공연 요청이 쇄도했다. 끝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김호중은 4월 미국 공연 개최를 의논 중이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김호중은 미국 팝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3년 포문을 화려하게 연 김호중이 미국 공연에 이어 팝스타와의 컬래버도 확정될지 궁금증이 모인다.김호중은 3월 개최되는 클래식 콘서트에 앞서 오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 출격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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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출격’ 김호중 한터뮤직어워즈 2022 밝힌다!

가수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 2022’ 시상식 참석을 확정했다.김호중은 2월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웅장한 ‘트바로티’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김호중은 지난해 6월 소집해제 후 ‘나의 목소리로’를 비롯해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하며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줬다. 또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까지 선보이는 등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데뷔 후 첫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에 이어 매주 수요일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최근에는 3월 클래식 콘서트 개최를 예고할 뿐만 아니라, 가수 송가인과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하며 끊임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호중은 앞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3년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022년 대활약을 펼쳤던 김호중이기에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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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6인 6색 고운 한복 자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설 보내세요”

그룹 아이브(IVE)가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를 보냈다.21일 아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설맞이 새해 인사와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6인 6색 한복 자태로 아름다움과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도 조화로운 모습을 자랑했다. 한복을 입은 아이브는 이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래 우리에게는 정말 꿈만 같았던 2022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23년이 새롭게 밝았다. 2023년에는 모든 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지난해 아이브의 활약은 거세고 힘 있었다. 아이브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The 32nd Seoul Music Awards)에서 최고음원상과 본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지난 7일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2),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러브 다이브’로 대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아이브 신드롬’을 증명했다.음악방송에서도 이들은 강력한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음악방송 37관왕(‘일레븐’(ELEVEN) 13관왕, ‘러브 다이브’ 10관왕, ‘애프터 라이크’ 14관왕)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더불어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2022년 멜론 종합 차트’ 1위 달성 및 ‘2022년 연간 써클차트’에서 글로벌K팝,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1위를 달성하며 3관왕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래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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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서가대’ 2관왕 영예…“감동 주는 아티스트 될 것”

그룹 (여자)아이들이 ‘서울가요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여자)아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2관왕에 등극했다.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우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음악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데, 앞으로 더 멋진 퍼포먼스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또한 더 큰 감동 주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 8000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200’ 71위로 진입하고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기록의 향연을 써 내려갔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8~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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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더비트·아이브·태연·방탄소년단·임영웅, 3부 본상 주인공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갓더비트, 아이브, 태연,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서가대’ 3부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총 다섯 아티스트가 3부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갓더비트 멤버 태연은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을 수 있는 그룹은 우리밖에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 덕분에 미니앨범으로 찾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이브도 본상 수상에 감격했다. 리즈는 “아이브가 ‘서가대’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본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2023년에도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고 미소 지었다. 갓더비트에 이어 솔로로도 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태연은 “‘아이앤비유’를 사랑해준 팬들에 감사하다. ‘아이엔비유’는 확신이 든 곡이었고 내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믿어주고 들어줘 고맙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태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기에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팬들에 애정을 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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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수호, 평행이론 “모든 것 영웅시대·엑소엘 덕분”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가수 임영웅과 수호가 ‘서가대’ 수상 소감을 영상을 통해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임영웅이 인기상을, 수호가 한류대상을 받아싸.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임영웅과 수호는 일정 상 단상에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인기상’을 거머 쥔 임영웅은 화면을 통해 “영웅시대 가족들 사랑 덕에 멋진 상 받았다. 새해가 밝았다 복 많이 받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호는 “해외 팬들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영광을 전 세계에 있는 엑소엘에게 돌리겠다. 얼마 남지 않은 엑소 컴백 많이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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