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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신동엽, "나훈아 스승으로 초대하고파"

채널A 신규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신동엽-조세호-황광희가 나훈아-성시경-김범수-더원에게 강렬한 ‘러브콜’을 보냈다.오는 10일(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랄라랜드 일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칠 첫 번째 선생님으로는 이승철이 낙점, 자신만의 ‘가창 족보’를 낱낱이 밝히며 밀착 레슨을 진행한다.이와 관련 ‘랄라랜드’에 합류한 ‘예능 타짜’ 신동엽-조세호-황광희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수업에 임하는 각오를 낱낱이 밝힌 것. 각각 캐럴 앨범 발매 경력과 발라드 그룹 ‘조남지대’ 활동,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가수 부심’을 가진 3인방은 ‘랄라랜드’를 통해 레전드 가수들의 수업을 받게 된 기대감을 전하며 ‘파이팅’을 끌어올린다.먼저 ‘랄라랜드’에 섭외된 이유에 관해 신동엽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도 했었는데, 제작진이 음악에 관한 나의 진정성을 알아봐준 것 같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남창희와 ‘조남지대’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평소 노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황광희는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많을 것 같아서 섭외되지 않았을까”라고 전했다.평소 노래방 애창곡으로 신동엽은 조용필의 ‘꿈’과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 조세호는 임재범의 ‘사랑’과 더원의 ‘아시나요’, 황광희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꼽았다. 이어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동생 라인’ 조세호-황광희는 “51점”, “60점”으로 다소 겸손한 답변을 내놓은 데 비해, 맏형 신동엽은 “80점”이라며 상대적인 자신감을 드러내, 신동엽이 선보일 보컬 능력에 기대감을 더했다.‘랄라랜드’에 초대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신동엽은 나훈아를, 황광희는 성시경-김범수를 꼽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조세호는 애창곡의 주인인 더원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팬이라 꼭 한 번 모시고 싶다”는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신동엽-조세호-황광희는 “레전드 가수들의 보컬 노하우를 그 가수들에게 배운다는 것이 다시 없을 절호의 찬스”라며, “노래 수업을 통해 조금 더 진정성 있는 보컬 실력을 기르고 싶다”며 ‘랄라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출연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8.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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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양세찬X황제성과 유쾌한 만남 "조남지대와 빽사이코러스"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가 빽사이코러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15일 자신의 SNS에 "조남지대 with 빽사이코러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조남지대와 빽사이코러스의 언밸런스한 만남이 담겼다.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은 조세호-남창희와 빨간색, 파란색 깔 맞춤 의상, 가발, 모자 등으로 스타일링한 양세찬-황제성의 유쾌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지난 2019년 절친 남창희와 함께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 '거기 지금 어디야' '바보야 왜그래' '한 겨울날의 꿈' 등의 곡을 발표했다. '빽사이코러스'는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디지털 스핀오프 버전으로, 부캐 황태, 양미리로 분한 황제성과 양세찬이 명품 보컬에 뜻밖의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노래 코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조남지대 파이팅", "이 조합 무조건 찬성",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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