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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1박 2일', 심삼찮은 새해 운…’복권 당첨’ 주인공 탄생한다

'1박 2일'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새해 운이 베일을 벗는다.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복 있는 녀석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새해 첫 녹화를 맞아 '1박 2일' 팀에게 여러 장의 복권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저마다 욕심을 내비치며 신중하게 복권을 긁는다. 그러던 중 당첨자가 탄생했고, 대박의 주인공이 된 멤버는 주체할 수 없는 도파민에 기쁨의 포효를 내지른다.동료의 당첨을 목격한 다른 멤버들은 더욱 부푼 기대감을 안고 자신의 복권을 긁지만, '꽝'이 계속 이어지면서 기대는 점점 실망으로 바뀐다. 하지만 곧 멤버들에게 놀라운 일이 또 한 번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낼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1박 2일' 팀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오징어게임'을 방불케 하는 격렬하고 처절한 윷놀이 미션을 진행한다. 절대 끝날 것 같지 않은 무한 게임 지옥이 펼쳐지자 항상 에너자이저처럼 촬영에 임했던 조세호마저 "명절에 이거 가족들이랑 하면 두 번 다신 안 만난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여기에 조세호와 딘딘이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키 대결에 나선다.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힘든 초박빙의 대결에 멤버들은 진지하게 심사위원 회의까지 진행하며 승자를 결정했고, 두 사람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1박 2일'의 최단신 타이틀을 가져갈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9 11:29
연예

'뭉쳐야 쏜다' 조세호, 단신 가드 스퍼드 웹 뺨치는 실력 허재 반색

전설들의 농구를 잘하는 친구들이 모일 '농,친,소'(농구를 잘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을 향한 기대가 샘솟고 있다. 6월 6일 '농.친.소' 특집으로 꾸며질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샤이니 민호에 이어 조세호, 도경완, 줄리엔 강 그리고 '연대 천정명' 농구선수 허웅의 출격을 알리며 화려한 인맥 군단을 예고했다. 앞서 '아이돌이 뺏어간 태릉인'이라 불리는 체육돌 샤이니 민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를 비롯한 절친들의 농구 실력이 상당히 출중하다는 사실이 전해져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먼저 예측불허 입담의 소유자 조세호는 수준급의 농구 실력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드리블과 패싱력은 168cm의 전설적인 단신 가드 스퍼드 웹을 떠올리게 할 정도라 허재 감독을 반색케 한다. 프리 선언 후 JTBC에 입성한 연우, 하영의 파파 도경완의 농구 실력 역시 궁금해지고 있다. 도경완은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농구 실력자의 면모를 뽐내며 당당히 '농.친.소' 특집에 입성한다. 줄리엔 강은 덩크슛을 선보이며 상암 불낙스를 긴장하게 한다. "3개월이면 김동현을 이긴다"라며 스턴건 김동현을 향한 도발도 서슴지 않을뿐더러 윤동식을 자극, 격투기부와의 파워 대결이 기다려진다. 여성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핫(HOT)하게 떠오르고 있는 농구선수 허웅도 등판한다. 허웅과 자타공인 체육돌 민호와의 1대 1 농구대결도 펼쳐진다. 농구 실력자들 사이에서 현역 선수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농.친.소' 특집은 민호, 조세호, 도경완, 줄리엔 강, 허웅 이외에도 소문난 농구 사랑꾼들이 모인다. 과연 어떤 친구들이 누구의 친구로 등장할지 본방 사수 의지를 북돋는다. 한편 30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뭉쳐야 쏜다'에는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새로운 용병으로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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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재석 그리고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12년 만에 고유 브랜드를 접는다. 앞선 '무모한 도전'까지 포함한다면 13년 만에 마침표를 찍는 것. 시즌2는 훗날로 미뤘다. 31일 시즌1의 마침표를 찍는다. 시청자들은 기존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무한도전' 시즌2를 간절히 바랐다. '무한도전'은 그저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니다. 13년의 인생을 함께했고 그래서 늘 곁에 있던 친구와 같은 존재. 떠나보내는 발걸음이 무겁기만한 상황. 시즌2를 위한 과정은 쉽지 않았다. '무한도전' 한 관계자는 "MBC 측이 대안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면서 멤버 전원 하차 쪽으로 의견이 기울었다"고 귀띔했다. 13년 역사의 중심엔 유재석이 있다. 유재석은 초창기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원년 멤버이자 리더다. 지금의 '무한도전'이 있게 한 상징적 존재다. '무한도전' 이전에도 스타 MC였지만, '무한도전'과 함께 성장하며 '국민 MC'의 자리에 올랐다. 이 작품을 통해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를 만나 결혼하기도 했다.유재석은 '아낌없는 나무'였다.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발휘, 출연진을 대세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그렇게 대세가 됐고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명수는 버럭하면서도 속내가 따듯한 '츤데레' 캐릭터로 호감 지수를 높였다. '이인자' 캐릭터로 활약하며 유재석 곁에 함께했다. '고유명수' '거성' '쭈구리' '악마의 아들'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이후엔 '이인자'에서 '일인자'로 성장해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정준하는 '먹신'으로 통했고, 단신의 하하는 '무한재석교' 열띤 신자로 활약했다. 석사 타이틀과 달리 허술한 상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양세형은 '양세바리'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무한도전'에 합류했다. 젊은 피를 수혈해주며 유재석 지원 아래 안정적으로 융화됐다. '프로봇짐러' 조세호는 가장 최근 '무한도전'에 합류하며 막판 프로그램의 기운을 북돋아 준 인물. 유재석의 지지와 신뢰를 얻으며 '무한도전'에 첫발을 들였다. 대답 자판기 같은 모습과 짓궂은 질문에 당황스러운 '조세호표 리액션'으로 웃음을 꽃피웠다. 누구보다 조세호를 잘 알고 있는 유재석이 부담감을 덜어내고 봇짐을 풀게끔 하는 밑거름이 됐다. 유재석은 기존 멤버들뿐 아니라 특집에 출연했던 출연자를 띄워주기에도 능숙했다. 신치림의 조정치는 '무한도전-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나와 유명세를 탔다. 또 혁오·장미여관 양평이형·하하 어머니 김옥정 등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상대의 특징을 잡아내 예능적인 감각으로 되살려 깜짝 스타로 키웠다. 그것이 유재석의 능력이었고 주변 인물이 빛나게 하며 자신 역시 그 자리에서 빛을 발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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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파티" 태양·하성운·유병재, '무한도전' 출연

단신 연예인들이 모두 모였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MBC '무한도전'에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하와 양세형이 자신을 비롯해 170㎝ 미만의 연예인들을 불러 '작아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촬영을 진행했고 코트서 다같이 농구도 했다"고 밝혔다.'작아파티'의 멤버는 하하와 양세형을 중심으로 태양·유병재·조세호·하성운·태일·쇼리다. 이들 모두 170㎝ 이하.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태양은 완전체가 아닌 홀로 '무한도전'에 오랜만에 출연, 워너원 멤버인 하성운도 홀로 첫 예능 출연이다. '무한도전' 항시대기 멤버인 유병재와 조세호도 함께 했으며 블락비 태일·마이티마우스 쇼리도 포함됐다.'무한도전' 개인 프로젝트는 멤버가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5인 5색 코너. 박명수는 '프레쉬맨'을 촬영하기 위해 유재석과 제주도로 향했다. 한라산 및 올레길 등에서 녹화를 진행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8.1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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