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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사풀인풀' 종영 인사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사풀인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사풀인풀', 청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배우분들 선배님들, 그리고 따뜻한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사랑은 뷰티풀하게 인생은 원더풀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인아를 비롯해 조윤희, 김재영, 오민석 등 출연 배우들의 순간순간을 담고 있다. 100부작을 함께해온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청아야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한다 -인아가"라고 덧붙이며 맡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주말극 '사풀인풀'은 지난 22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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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풀인풀' 시청률↑, "해피엔딩" 종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해피엔딩을 그리며 종영했다.시청률도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토일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는 29.2%-3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6%)보다 2.4%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9·100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설인아(김청아) 커플과 오민석(도진우)·조윤희(김설아) 커플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박(문태랑)은소확행을 이전했다. 축하해주려고 온 조윤희에게 그는 "넌 내가 아니라 내내 도진우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오민석은 윤박에게 친구로 지내자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도진우는 조윤희와 함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박해미(홍화영)를 찾아갔고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갈등을 풀었다. 두 사람은 결혼했다. 이후 지방으로 발령받은 설인아는 김재영과 또다시 떨어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재영의 프러포즈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하며 주말부부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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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시청률↑, 김재영 설인아에게 프러포즈 "런던 가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시청률이 올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는 28.8%-3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6.3%)보다 4.9% 포인트 상승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5·96회에서는 김재영(구준휘)이 설인아(김청아)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설인아에게 함께 런던으로 가자고 말했다. 설인아는 "이거 프러포즈 아니냐"고 되물으며 "생각해보겠다. 깊이 생각해보고 다른 날 다시 해요"라고 답했다. 이후 설인아는 조윤희(김설아)에게 가서 김재영이 자신에게 프러포즈했다는 것을 알렸다. 조윤희가 "너는 어떠냐"는 물음에 설인아는 "같이 있고 싶지만 고민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재영도 오민석(도진우)에게 가서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김재영은 "제대로 확실하게 프러포즈하겠다"고 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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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완성시킨 다양한 얼굴

배우 조윤희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김설아의 다양한 얼굴을 완성했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조윤희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조윤희는 극 초반 재벌가 입성을 꿈꾸는 야망 가득한 아나운서 김설아로 등장, 야심찬 눈빛과 당당한 목소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프로페셔널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면모까지 보여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이후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시어머니,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대한 김설아의 분노를 과감하게 표출해내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상처와 배신감이 뒤섞인 그의 오열은 캐릭터의 처절한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드라마 후반부인 현재, 조윤희는 돈만 좇던 과거를 뉘우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김설아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눈빛, 말투에 능숙하게 녹여내는 것은 물론, 오민석(도진우)을 향한 혼란스러운 내면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렇듯 매회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조윤희가 마지막까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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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사풀인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32.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는 28.8%-3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9.5%)보다 2.8%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88회에서 기록한 31.5%였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92회에는 조윤희(김설아)가 오민석(도진우)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오민석에게 "당신 용서했으니 앞으로 나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오민석이 "용서해도 난 안 된다는 거지?"라고 묻자 그는 "또다시 우리 가족에게 어머님 때문에 상처 주기 싫다"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나영희(홍유라)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홍화영)는 운전기사 갑질 기사로 인해 논란이 거세지자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오민석은 모친을 대신해 임시주총 자리에서 사과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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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조우리 생각하면 피 거꾸로 솟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가 조우리에 남은 분노를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설아(조윤희)의 집으로 온 도진우(오민석)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우는 집에서처럼 아줌마를 찾으며 고급 와인과 안주를 찾았다. 이에 욱한 김설아는 "이럴 거면 호텔로 나가라"면서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라 의리다. 부부의 의리"라고 말했다. 도진우는 "기분이 좋진 않지만 다들 의리로 산다"며 의리를 받아들였다. 김설아는 어머니(박해미)와 문해랑(조우리)와의 일을 잊을 수 없을 거라면서 "나 보란듯 문해랑에 몸을 닦게 하고 옷을 갈아입히게 하고 기저귀까지 갈게 했다. 당신도 나 몰래 문해랑과 2년씩이나 만났지 않나. 그에게도 다정했을 당신이 생각난다. 당신이 안됐다고 생각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말했다. 또 "악착같이 가렸던 내 민낯을 보여주고 싶었고, 당신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서 계약연애를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진우는 "나는 마지막 날까지 처음처럼 사랑하겠다. 당신 민낯도 예쁘다. 의리든 뭐든 고맙다. 화내면서도 챙길 건 다 챙겨주는 것도 고맙다"면서 김설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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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윤박 "시간 갖자"·조윤희 "많이 좋아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조윤희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조윤희(김설아)와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윤박(문태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도진우)와 투닥거리는 모습을 지켜본 윤박은 조윤희와 자신의 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의 식당을 찾아온 조윤희에게 윤박은 "우리 조금만 떨어져서 시간을 가져보자. 넌 널 지키고 있다고 믿었는데, 내가 널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조윤희는 "말도 안 된다. 너 없이는 지금의 나도 없었다"면서 "나 너 좋아한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네 속도에 못 맞춰서 이러는 거라면 조금만 기다려달라. 금방 따라가겠다"며 마음을 표시했다. 그러나 윤박은 "남편과 잘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면서 조윤희를 밀어냈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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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오민석, 전 내연녀 조우리에게 "너에게 상처줄 것"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오민석이 전 내연녀 조우리에게 경고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여전히 오민석(도진우)의 곁을 떠나지 않는 조우리(문해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후 깨어난 오민석은 조우리가 아닌 아내 조윤희(김설아)를 선택했다. 조우리에게는 떠나달라 말했지만, 오민석의 어머니 박해미(홍화영)를 뒷배 삼은 조우리는 여전히 곁을 맴돌았다. 집 안에서 조우리와 마주친 오민석. 조우리에게 "너 모른 척 할 거고 상처 줄 거다. 근데 그 수모를 왜 당하려고 하냐. 내 손으로 널 자르는 일까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우리는 눈물을 보였다. 오민석은 그런 조우리를 뒤로 하고 조윤희에게로 향했다. 한편, 박해미는 조윤희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다. 조윤희가 다시 아나운서로 돌아가 TV에 나오고 있었던 것. 박해미는 조우리에게 "거머리 같은 게. 이러다 평생 따라다니게 생겼다"며 조윤희를 욕했고, "방송 못하게 하면 되지 않나"는 조우리의 말에 "둘이 아귀 다툼하게 만들면 된다. 싸움 붙여 놓고 지켜보자"며 음모를 꾸몄다. 박정선 기자 2019.12.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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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후반부 책임지는 오민석의 설렘주의보

설렘 포인트가 따로 있었다. 배우 오민석이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속 병상에서 깨어다너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극 초반 오민석(도진우)은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돼 병원 침대에 누워있었다. 아내인 조윤희(김설아)는 1년 넘게 병수발을 들었지만 기약 없는 남편으로 인해 눈을 돌렸고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오민석은 조윤희의 진심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 과정에서 오민석의 행동 하나하나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유를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이혼한 걸 안 뒤 자신의 처지를 후회했다. 후회해도 늦었지만 그 마음을 절절하게 담아냈다. 극 중반 오민석이 깨어났고 이때부터 오민석의 설렘 모먼트가 시작됐다. 그 방점은 지난 방송 엔딩에서 찍었다. 오민석은 조윤희를 좋아하는 윤박(문태랑)을 찾아가 "내가 누워있을 때 둘이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젠 마음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윤박은 "당신 곁을 떠날 생각 없던 설아는 당신 어머니 때문에 억지로 쫓겨났다. 그쪽이 깨어났으니 이제 겨우 한 걸음 내딛은 것이다"며 조윤희에 대한 직진 신호를 끄지 않았다. 그럼에도 오민석은 "한 걸음 더 딛지 말라. 아내한테 나도 쫓겨난 기분이니까. 우리는 9년을 함께했다. 난 아내랑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그걸 그쪽이 가로막고 있다. 우정이든 사랑이든, 그쪽은 내가 잠든 사이에 설아를 빼앗아간 파렴치한 인간일 뿐. 설아는 아이를 원했다. 아이만 있었어도 후회가 돼서 미쳐버리겠다"고 소리쳤다. 다시 한 번 조윤희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깨닫고 계약금 문제를 정리한 오민석은 엄마인 박해미(홍화영)로부터 못마땅한 시선을 감지한다. 조윤희는 "진우 씨 저한테 남편이었다. 누워 있는데 제가 어떻게 위자료를 받냐. 어머니 때문이라도 저 이 집으로 안 돌아온다. 치욕스러워서 못 온다"고 받아쳤다. 뒤에서 이 말을 듣게 된 오민석는 "여보 내가 잘못했다. 난 몰랐다.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다. 나는 당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 식대로 당신을 사랑했다. 내가 다 잘못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극의 후반도 오민석이 책임진다. 조윤희·윤박과 얽힐 삼각관계 속 재결합이 진행될 지. 시청률도 상승세다. 초반 10% 후반을 벗어나지 못 했지만 현재 30% 가까이 오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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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오민석, 무시할 수 없는 미운 정..또 다시 만남 포착

'사풀인풀' 조윤희가 추위에 떨고 있는 오민석을 지나치지 못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조윤희(김설아)가 오민석(도진우)에게 화를 내면서도 그가 추위에 떠는 것을 걱정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다. 앞서 조윤희는 오민석이 윤박(문태랑)과 함께 있는 자신을 몰아붙이자 당신과 나를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며 매정하게 돌아선 바 있다. 코마에 깨어난 뒤 자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를 단호히 거절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 이런 가운데 그녀의 방송이 끝난 새벽, 김설아를 보기 위해 다급히 찾아온 오민석에 눈길이 쏠린다. 조윤희는 추위를 모른 채 얇은 옷차림으로 찾아온 그를 향해 화를 내면서도 신경을 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또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는 윤박이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오민석과 똑같이 조윤희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타이밍을 놓치며 그녀를 바라만 보게 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조윤희가 오민석에게 보여준 행동으로 그는 마음의 상처까지 받으며 실망을 해 어떤 광경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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