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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타이미 박자실수 탈락, '눈물'
'쇼미더머니' 타이미가 박자실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1인 단독 오디션을 봤던 타이미는 박자를 놓치는 등 실수를 연발해 결국 탈락했다.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졸리브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실수한 타이미와 달리 졸리브이는 뛰어난 랩 실력을 보이며 합격 목걸이를 얻었다.이후 졸리브이는 타이미를 향해 "정말 멋없었다"라고 꼬집었고, 타이미는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 꾸밀 줄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방송 직후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 때문에 제 자신에게 실망했고,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팬 분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들었어요"라고 탈락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07.1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