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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스릴러엔 박주현이 있다

“더 똑똑하게 저를 갈아넣으려 했죠.” 배우 박주현이 지난 14일 첫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또 한번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전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2020)에 이어 ‘완벽한 가족’의 스릴러를 단단히 책임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현은 21일 일간스포츠에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완벽한 가족’은 전작들보다 더 촘촘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주려 했다”며 “작품마다 ‘저를 갈아넣었다’는 표현을 해왔는데 이번 드라마는 유독 더 그렇다”고 밝혔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네이버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일본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극중 박주현은 만년 1등 엄친딸 면모를 지닌,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최선희를 연기한다. 선희가 서사의 중심에 있는 것처럼, 박주현은 ‘완벽한 가족’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긴장감을 단단히 책임지고 있다. 드라마는 지금까지 방영된 1~2회를 통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는데, 그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엄친딸의 면모부터 어린 시절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수연(최예빈)의 등장 후 표현되는 캐릭터의 죄책감, 공포 등 극한의 감정들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쌓아 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모친 은주(윤세아)가 선희의 동태를 살피고, 수상한 현민(윤상현)이 선희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반전까지 예고된 터라 박주현이 보여줄 섬세한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박주현은 “그간 스릴러를 포함해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할 때마다 최대 숫자 10을 놓고 감정을 쪼개 갔다면, 이번 작품은 그 최대치가 18정도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스펙트럼이 무척 넓었고, 다시 그 안에서 여러 감정들을 배분해 연기했다. 훨씬 더 디테일하고 밀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슬픔을 표현해도 다른 표정과 몸짓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그만큼 하나의 감정에도 변주를 많이 뒀다”고 덧붙였다. 박주현은 그간 스릴러 장르에서 대체불가의 강점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로 데뷔한 후 ‘반의 반’, ‘인간수업’, ‘좀비탐정’, ‘마우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는데 특히 그의 얼굴을 알린 작품은 첫 주연작 ‘인간수업’이다. ‘인간수업’은 낮에는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성매매 알선을 하는 지수(김동희)의 이중생활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로, 박주현은 극중 지수에게 동업을 제안하는 발칙한 학생 배규리를 연기했다. 공개 당시 박주현은 높은 몰입감을 자아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후에도 비슷한 장르인 드라마 ‘좀비탐정’, ‘마우스’, 첫 스크린 주연작 ‘드라이브’ 등에서 장기를 여과없이 발휘했다. 박주현은 ‘완벽한 가족’에서는 주체적으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전작의 캐릭터들과 달리 주어진 상황에서 점점 궁지에 몰리는 스릴러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박주현 또한 이 지점을 차별점으로 언급하며 “선희가 계속 휘둘리는 캐릭터인데, 그동안 해왔던 연기가 아니라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컸다”며 “막상 연기해보니 정말 쉽지는 않더라. 원래 작품에 들어가면 집에 틀어박혀 있는데 오히려 ‘완벽한 가족’은 몰입된 감정을 환기하려 밖으로 나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 드라마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여러 사건과 반전이 일어나 전개가 무척 빠르다. 시청자들도 퍼즐을 맞추듯 보면 무조건 재미있으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완벽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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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좀비탐정' 비하인드 컷···비율도 완벽한 미남 좀비

배우 최진혁이 '좀비탐정'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9시 30분 '좀비탐정' 마지막 회 방송ㅠㅠ저 사진들은 무슨 씬일까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좀비 김무영으로 변신한 모습. 12부 최종회 대본을 든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수고하셨어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KBS2 드라마 '좀비탐정'은 이날(27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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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좀비탐정' 최진혁, 마지막까지 빛난 의미 있는 도전

최진혁이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무게와 좀비라는 주인공 설정, 코믹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모두 이겨내고 12회 마침표를 찍었다.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27일 종영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인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좀비 최진혁(김무영)과 스스로 좀비가 된 하도권(노풍식)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극 중 하도권은 사회 '악'이었다. '완벽한 괴물이 됐다'는 최진혁의 독백에서 알 수 있듯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좀비를 만들고 좀비를 만들고 연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 동물을 희생시켰다. 마지막 대결은 막상막하였지만 좀비 최진혁과 인간들의 협업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어느새 최진혁은 박주현(공선지)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었고 이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 위기를 이겨냈다. 좀비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길 바라지 않던 최진혁은 강림시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1년 후 최진혁이 박주현이 운영 중인 탐정사무소를 찾아 "좀비가 인간이 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사람을 찾아달라"고 사건을 의뢰했다. 탐정과 의뢰인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 채 엔딩을 맞았다. '좀비탐정'만의 유쾌함과 B급 유머를 놓치지 않은 핼로윈 파티로 마지막을 장식한 것. 최진혁은 앞서 '좀비탐정'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좀비가 주인공인 작품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험무대에 섰다. 매 촬영을 위해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좀비 특수분장을 했다. 생곱창을 씹어먹고 좀비 댄스와 랩을 하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행보를 걸었다. 노력 덕분에 무서운 외모와 달리 호감으로 다가올 수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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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종영 D-1, 공생 꿈꾸는 좀비 최진혁 꿈 이룰까

인간미 넘치는 좀비의 흥미진진한 공생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한 '좀비탐정'이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내일(27일) 종영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은 미스터리한 부활을 둘러싼 좀비와 인간의 추리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과거의 기억과 부활의 이유를 알아차린 상황에서 마지막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좀비 최진혁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진혁은 이가섭(오형철)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그가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소리와 자신을 살인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지난 10회에선 진짜 윤기창(김무영)이 불법 실험을 해오던 하도권(노풍식)의 뒤를 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하도권이 버린 폐기물로 인해 자신이 부활했고, 좀비를 알아본 진짜 윤기창이 남은 수사를 위해 의도적으로 탐정 사무소의 열쇠를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전율을 안겼다. 과연 진짜 전생과 부활에 관한 비밀까지 낱낱이 알게 된 최진혁이 인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진혁 수사 파트너 박주현과 공생 이어갈까 좀비의 본성을 이기지 못하고 최진혁이 인간에 대한 식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자 박주현(공선지)은 프라이팬과 투포환까지 동원해 좀비의 약점인 뒤통수를 가격해 기절시키며 좀비 조련에 성공했다. 그러나 야생적인 본능이 점차 참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다. 특히 그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강력계 형사 권화운(차도현)이 죽은 이가섭 노모의 아들과 생김새가 똑같다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기며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유일하게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박주현이 좀비 최진혁을 끝까지 도와 공생을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좀비 덕후' 안세하, 좀비와의 만남 이룰까 이색 좀비 아이템을 이용해 신박한 영화 구성안을 선보인 안세하(이태균)의 스토리 또한 주목할 포인트다. 그는 조선 좀비와 강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장르는 물론, 좀비가 이끌어가는 '전설의 고향' 패러디물로 못 말리는 좀비 사랑을 내비쳐왔다. 코앞에 둔 진짜 좀비와의 만남을 이룰 수 있을지,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영화가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흥미진진한 좀비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신을 잃은 최진혁을 둘러업은 하도권의 모습이 공개됐다. 고글과 장갑까지 장착한 그는 최진혁에게 주사기를 주입,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위기의 순간, 침대 위에 팔이 묶인 채 깨어난 최진혁이 날선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좀비를 둘러싼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좀비탐정' 11회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 제작투자했다. 11, 12회는 KBS 본 방송 직후 웨이브(wavve)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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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진혁, tvN '철인왕후' 특별출연…강렬한 존재감 예고

최진혁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 특별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최진혁이 '철인왕후' 제작사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한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최진혁이 극 중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세상 텐션'을 가지게 된 중전 신혜선(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김정현(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 가출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최진혁은 '철인왕후'의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역할이 강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의 타이틀롤 좀비탐정 김무영 역으로 활약 중인 최진혁. 모든 촬영은 끝났고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황.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좀비탐정' 종영 이후 12월 방송 예정인 '철인왕후'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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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하도권 진짜 가면 벗길까

'좀비탐정' 최진혁, 박주현이 하도권의 진짜 가면을 벗길 수 있을까. 하도권이 최진혁을 좀비로 만든 진범이었다. 진범을 잡고 좀비에서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에는 최진혁(김무영)을 좀비로 만들고 진짜 김무영을 죽게 만든 하도권(노풍식)의 정체가 밝혀졌다. 앞서 하도권은 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최진혁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던 터. 이어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에게 최진혁 미행을 의뢰했고 거듭 최진혁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덫을 놨다. 최진혁은 자신에게 좀비탐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준 진짜 김무영에게 보답하려고 했다. 박주현(공선지)과 힘을 합쳐 진짜 김무영의 죽음과 얽힌 진실을 밝혀내고자 다짐했다. 심상치 않은 진실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불법 폐기물을 산에 버려 하도권이 구속됐다는 소식, 과거에 구조했던 동물들이 절반 이상 그로 인해 안락사를 당하거나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또 탐정사무소 소파 밑에서 김무영이 모은 하도권과 관련된 각종 서류와 문서들을 발견했다. 그가 하도권에 대해 추적하다 사망한 것을 알아냈다. 하도권이 동물 실험을 하던 중 진짜 좀비를 완성했다고 감격하는 모습이 등장, 좀비를 만든 이가 하도권이었음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최진혁은 하도권을 잡고 다시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좀비탐정'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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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10부 예고 선공개…붉은 눈 최진혁-깡폭발 박주현

좀비와 인간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좀비탐정'의 10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10회에는 좀비 최진혁(김무영)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며 인간의 삶에 점차 가까워진다. 앞서 좀비 최진혁이 인간을 향해 끓어오르는 식욕을 느끼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주현(공선지)은 좀비의 공생을 위해 동물 훈련사까지 찾아가 조련에 나섰고, 방송 말미 좀비의 약점인 뒤통수를 가격해 그를 기절시켜 본능을 제어할 수 있는 엉뚱한 방법을 터득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야심한 밤거리에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예고됐다. 최진혁은 자신을 의아하게 바라보는 행인들에도 아랑곳 않고, 붉게 충혈된 눈으로 야생의 본능을 드러내며 이성을 잃은 채 길거리를 내달리고 있다. 그를 쫓아 숨 가쁘게 달려간 박주현은 전직 투포환 선수다운 완벽한 자세로 골목길에 떨어져 있던 프라이팬을 던져 최진혁의 뒤통수를 정확히 가격해 기절시킨다. 박주현은 독보적인 깡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순식간에 해결, 단 한 장면만으로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과연 최진혁은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좀비에 관한 비밀을 속 시원하게 풀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다.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KBS, 래몽래인 2020.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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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선 좀비?…'좀비탐정' 최진혁, 한복 입고 등장

조선시대에 녹아든 신개념 좀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9회에는 코믹과 스릴러를 제대로 오가는 흥미진진한 좀비 스토리가 펼쳐진다. 앞서 지난 8회에는 최진혁(김무영)이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부터 살해당하던 순간까지 떠올리며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치열한 공방 끝에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의 진범을 검거해 통쾌함을 안기기도 했다. 범인에게 맞서며 깡을 뽐낸 박주현(공선지)과 총격전으로 혈투를 벌인 최진혁까지 화끈한 액션 신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런 가운데 전생을 넘어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최진혁과 박주현, 황보라(공선영), 태항호(이성록), 이중옥(왕웨이)에게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복을 풀 착장한 '공자매' 박주현, 황보라가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만든다. 단아한 복장과는 달리, 휴지 심으로 트레이드마크인 투머치 '뽕'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황보라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복 차림으로 어설픈 걸음걸이를 선보이는 좀비 최진혁과 넋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강시 이성록, 포청천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태항호가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다. '좀비탐정'은 좀비가 선보이는 혼신의 코믹 댄스와 멧돼지와의 결투 등 유쾌한 장면들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애드리브의 향연이 이어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조선 시대로 돌아간 이들이 어떤 코믹한 스토리를 이끌어나갈지 궁금해진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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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샘해밍턴-윌리엄→허경환-오나미 찰떡 카메오 예고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와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이 '좀비탐정'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달 28일과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3~4회에는 '수사 콤비'로 등극한 최진혁(김무영)과 박주현(공선지)이 사건 현장을 휩쓸며 통쾌함을 안겼다. 여기에 박상면과 김정팔, 권해효, 박선영 등 카메오의 출연이 더해져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샘 해밍턴과 윌리엄,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까지 특별 출연을 예고 중이다. 먼저 고무장갑과 앞치마로 정육점 직원으로 완벽 변신, 한 팔로 윌리엄을 거뜬히 안고 있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촬영장을 찾아간 해밍턴 부자의 유쾌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던 바. 특히 심재현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캐스팅이 된 윌리엄은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과연 샘 부자가 어떻게 찰떡 호흡을 뽐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오나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와 달리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 위에 앉아 있는 허경환과 말끔한 양복 차림의 송병철이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개그맨 군단이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좀비 라이프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좀비탐정'은 오늘(5일) 오후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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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고난도 동작도 거뜬…세상 유연한 요가 좀비

최진혁이 고난도 요가 동작을 가뿐하게 소화하며 '요가 좀비'에 등극한다.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3회에는 인간미부터 꽃 미모까지 장착한 좀비 최진혁(김무영)의 미스터리한 인간 세상 적응기가 펼쳐진다. 앞서 최진혁은 아르바이트 비용을 벌기 위해 곱창 집에서 코믹 댄스를 추는가 하면, 어린 아이들에게 이끌려 간 태권도장에서 어설픈 무술 동작들을 선보이는 '병맛'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달리, 짠내와 허당기로 똘똘 뭉친 신개념 좀비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숲속에서 도인을 연상케 하는 옷을 차려 입고 요가에 열중한 최진혁이 포착됐다. 무심한 표정으로 어깨 위에 발을 올려 저 세상 유연함을 과시, 좀비의 질긴 근육을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선보이던 고요한 풍경과는 달리, 붉은 조명이 감싼 의문의 공간에 있는 최진혁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놀라움과 당혹감이 뒤섞인 표정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가 향한 곳은 어디일까. 드라마 관계자는 "인간 세상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좀비의 수사 스토리에 집중하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밝혀 최진혁이 어떠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나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다.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09.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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