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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쇼미9' 준우승 머쉬베놈 "완벽주의..어떤 곡도 대충 만들지않아"

래퍼 머쉬베놈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누구보다 개성 있고 재치 있는 랩을 선보이며 Mnet '쇼미더머니 9'의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머쉬베놈의 진솔함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공개됐다. 현재 소속사 없이 섭외 관련한 소통을 모두 직접 한다는 머쉬베놈은 "지금의 나와 잘 맞는 음악 스타일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최근 신곡 ‘옜다’에 참여한 그는 곡 작업을 할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 노래가 공감이 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들었을 때 ‘진짜 재미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또한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그 어떤 곡도 절대 대충 만들지 않는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종합예술인’이 꿈이라는 머쉬베놈은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멋’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맞다’고 느끼는 곡을 내고, 그 음악을 대중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숙제"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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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머쉬베놈 "새 앨범 작업 중, 꿈은 종합예술인"

래퍼 머쉬베놈이 종합예술인의 꿈을 드러냈다. Mnet '쇼미더머니9' 준우승 이후 주목받는 대세 래퍼 머쉬베놈이 최근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현재 소속사 없이 섭외 관련한 소통을 모두 직접 한다는 머쉬베놈은 지금의 그와 잘 맞는 음악 스타일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머쉬베놈은 곡 작업을 할 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이 노래가 공감이 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들었을 때 ‘진짜 재미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또한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그 어떤 곡도 절대 대충 만들지 않는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종합예술인’이 꿈이라고도 밝혔다. 또 스스로 ‘맞다’고 느끼는 곡을 내고, 그 음악을 대중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본인에게 주어진 숙제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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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이사벨, 국방부 소속 공무원과 결혼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한다. 1일 이사벨의 소속사 (주)빌리버스 측은 "소속 아티스트 이사벨이 결혼을 한다. 연말에 대중분들에게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 이 모 씨로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비 신부 이사벨이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에서 초청 공연을 하던 날 처음 알게 된 것이 인연이 되었으며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인 이사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로 2013년 MBC TV 드라마 '구가의 서' OST 곡 '마이 에덴(My Eden)'을 불러 주목받았다.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특별한 수식어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여성 가수 최초로 애국가를 부른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의 공연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의 공연기획 및 제작자와 주연으로 활약하며 종합예술인으로 발돋움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만 마친 상황이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잠잠해지면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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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가장 나다운 노래"…종합예술인 송민호, 진지한 본업 컴백

노래, 그림, 연기, 방송 등 다방면에서 예술적 재능을 펼쳐온 송민호가 본업으로 돌아왔다. 진중하게 가장 본인 다운 노래들로 완벽한 작업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송민호 개쩐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1시 송민호는 정규 2집 'TAKE'(테이크) 발매를 알리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2018년 '아낙네'로 인기를 모았던 그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수록된 12곡 작사·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린 그는 "덤덤할 줄 알았는데 되게 설레고 떨레고 긴장된다. 막상 노래가 발매되고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다"고 대중의 반응을 기대했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는 차가운 느낌의 벌스(Verse)와 대비되는 랩, 강렬하게 터지는 훅(Hook)이 매력적인 곡이다. 송민호가 기존에 선보인 솔로곡과 또다른 매력의 감성적인 힙합 넘버다. 그는 "타이틀 선정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었다. 가장 대중적인 후렴이라 생각했고 쉽게 꽂힌다라고 느꼈다. 사운드도 대중적이지만 내 색도 많이 들어있는 노래라 바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후보를 나름 꺼내놓고 친구들한테 들려줬는데 '도망가'가 표가 많이 나왔다"며 타이틀 선정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이디어를 쏟아낸 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 신발이 먼저 달려가는 장면이다. 좋아하는 영화 한 장면을 오마주해서 넣었다. 그런 감정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재미있다"면서 "나만 재미있는 건진 모르겠다"면서 웃었다. 수록곡에는 자이언티, 비와이, 바비 등 고급 인력들이 대거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바비와는 '오케이 맨'을 함께 했는데, 바비 파트를 비워두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문자에 느낌표 22개 정도가 찍힐 정도로 작업하는 것을 정말 기뻐했고 신나했다"면서 비하인드를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는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를 꼽았다. 자신의 일기와 같은 노래라고 부연했다. 송민호는 이번 트랙리스트를 만들며 "지난 앨범 이후로 2년만인데 스케치 단계를 제외하고 만들어둔 곡이 30곡 정도가 있었다. 서른 곡 안에서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추렸다"면서 "다 아까운 곡들이라서 나중에 세상 밖에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18곡이 남아 있고 추가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곡은 넘쳐난다"고 자신감도 더했다. 이어 "대부분 창작자들이 영감을 다양한 곳에서 받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시집, 영화 등 보고 느낀 것들이 다 영감이 된다. 그런 재료들을 송민호라는 사람의 통안에 넣고 조합을 해서 쏟아내는 것 같다. 모든 것들이 내게 소중한 영감이다. 그래서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도 쓰려고 한다. 내가 흡수한 재료들을 완벽한 창작물로 보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2년 전 '아낙네'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송민호의 당연한 목표. "아무래도 제일 첫 번째 본업에 충실한 송민호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다. 가수가 본업이니까 음악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진중하기 때문에, 지난 앨범보다 훨씬 많이 참여해서 송민호다운 것들을 담고자 했다. 사운드적으로도 고민을 많이 했다.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을 세세하게 나눴을 때 미묘한 것들을 꺼내서 가사적으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 듣는이들이 공감대 형성을 잘 할 수 있도록, 송민호가 이런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게끔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기대하는 대중 반응에 대해선 "'송민호 개쩐다'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 12개를 끝까지 다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일하다가 노래에 빠져 일을 못할 정도였음 좋겠다"며 공들인 작업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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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전지윤 소속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종합예술인 행보

가수 스테파니가 아츠로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아츠로이엔티 측은 "스테파니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2005년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천무 스테파니'라는 수식어답게 뛰어난 춤 실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도 가요계와 방송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2012년 첫 싱글 'The New Beginning'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홀로서기를 시작, '오 당신이 잠든사이',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오! 캐롤', '잭더리퍼' 등 뮤지컬, 연극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종합예술인으로 발돋움했다. 또 2016년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 주역으로 발탁돼 LA발레단 전문무용수 출신다운 뛰어난 발레 실력을 선보이며 다시금 발레리나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에서 여자주인공 코제트 역을 맡아 순수예술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발레리나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바 있다. 차후 스테파니는 아츠로이엔티에서 그동안의 수많은 가요계 경험을 바탕으로 앨범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발레리나로서 무대에 오르고 공연 창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스테파니는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착실하게 쌓아왔다. 특히 가수로서의 활동 외 뮤지컬, 연극, 드라마,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종합예술인이기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부분까지 그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츠로이엔티는 전지윤, 지세희, 쏘머즈, 김정운, 연보라, 박영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유일 대중·순수예술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는 24일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중순 창작발레 '나이팅게일과 장미'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리허설 진행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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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김소이, 조선 기생 허산옥 변신 "꽃다운 사람들 지지 않길"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소이는 최근 개봉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화 ‘어게인(조창열 감독)’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극중 김소이는 조선 시대 마지막 기생으로 불리는 남전 허산옥 역을 맡았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40대에 화가로 데뷔했고 한정식 집을 운영하며 예술인들을 후원했던 인물로도 유명하다. ‘어게인’ 제작진은 “창작 뮤지컬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소이가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소이가 자신만의 매력과 재능을 잘 살려 허산옥이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혔다. 김소이는 그동안 '폭력의 씨앗', '프랑스 영화처럼' 등을 통해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영화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등을 통해 각본, 연출, 제작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소이는 “시대를 앞선 종합예술인이자 연주를 각성시키는 뮤즈로서 허산옥 선생님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어게인’ 속 앙상블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시퀀스와 더불어 여주인공 연주(김예은)와 듀엣으로 부른 곡 ‘꽃바라기’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두 여배우가 ‘꽃바라기’를 부른 뒤, 마지막에 ‘지지마’라는 대사를 김소이가 전하는데, 이는 김소이가 현장에서 “꼭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만든 대사라는 후문이다. 김소이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시련이 와도 ‘지지 말라’는 뜻으로 당시 대사를 만들었다. 꽃다운 사람들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진심을 표했다. 한편 ‘어게인’은 10년째 조연출을 했지만 입봉이 좌절된 ‘연주’가 고향에 내려와 마지막 권번 기생 허산옥을 발견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뮤지컬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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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이, 영화 '어게인'으로 스크린 컴백...조선시대 마지막 기생의 삶 연기

배우 겸 뮤지션 김소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김소이는 최근 개봉한 한국 창작 뮤지컬 영화 ‘어게인’에 출연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극중 그는 조선 시대 마지막 기생으로 불리는 남전 허산옥 역을 맡았다. 평생 독신으로 살며 40대에 화가로 데뷔했고 한정식 집을 운영하며 예술인들을 후원했던 인물로도 유명하다.‘어게인’ 제작진은 “창작 뮤지컬 영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소이가 연기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소이가 자신만의 매력과 재능을 잘 살려 허산옥이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줬다”고 밝혔다.김소이는 그동안 '폭력의 씨앗', '프랑스 영화처럼' 등을 통해 영화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최근에는 영화 ‘마이에그즈’, ‘리바운드’ 등을 통해 각본, 연출, 제작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김소이는 “시대를 앞선 종합예술인이자 연주를 각성시키는 뮤즈로서 허산옥 선생님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어게인’ 속 앙상블과 함께 하는 퍼포먼스 시퀀스와 더불어 여주인공 연주(김예은)와 듀엣으로 부른 곡 ‘꽃바라기’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두 여배우가 ‘꽃바라기’를 부른 뒤, 마지막에 ‘지지마’라는 대사를 김소이가 전하는데, 이는 김소이가 현장에서 “꼭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만든 대사.김소이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시련이 와도 ‘지지 말라’는 뜻으로 당시 대사를 만들었다. 꽃다운 사람들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영화 ‘어게인’(감독 조창열)은 10년째 조연출을 했지만 입봉이 좌절된 ‘연주’가 고향에 내려와 마지막 권번 기생 허산옥을 발견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힐링 뮤지컬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08.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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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뉴이스트W·모모랜드 등 현역 아이돌들의 '아이돌 감별' 추리

'복면가왕'에서 뉴이스트W와 모모랜드가 '아이돌 감별사'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1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는 지난주 3연승에 성공하며 장기 가왕 반열에 올라선 가왕 '동막골소녀'에 대적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판정단에는 '자타 공인 국내 1호 종합예술인' 홍서범을 비롯해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뉴이스트W의 JR 그리고 통통 튀는 매력의 모모랜드 주이, 연우가 합류해 추리 실력을 뽐낸다. 아이돌들의 추리가 유독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JR과 주이, 연우는 "춤을 추는 각이 연습생 시절부터 차근차근 트레이닝을 받은 실력이다",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들어본 목소리다" 등 현역 아이돌다운 추리를 이어가며 '아이돌 감별사'로 활약했다. 또 연우와 주이는 개인기로 모모랜드의 댄스를 준비한 복면 가수와 함께 즉흥 댄스 컬래버레이션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의 열기를 한층 돋웠다. 홍서범 또한 자신의 오랜 연예계 생활을 최대한 활용해 “내가 결혼할 때 함 받으러 왔던 사람 같다”, “다리 모양이 내가 아는 사람이다” 등의 연륜 넘치는 발언으로 복면 가수 추리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http://vtoday.vlive.tv/home 2018.09.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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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솔비, 마성의 기운으로 슬리피·김동현 홀렸다

'발칙한 동거' 솔비가 클래스가 남다른 새로운 집주인으로 등장했다. 솔비는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기운으로 동거인 슬리피, 김동현뿐 아니라 안방극장의 마음조차 한 방에 홀렸다. 16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는 새 동거인으로 등장한 솔비 슬리피 김동현, 스릴 넘치는 체력단련을 펼친 김승수 최정원, 서로의 스타일링에 나선 한혜연 피오 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래퍼 슬리피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새로운 방주인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동거인으로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이길 바라며 가글과 향수를 준비하는 등 한껏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슬리피와 김동현은 자신들이 입주할 산으로 둘러싸인 통나무집을 보고 크게 낙담했다. 그런 두 남자를 반겨준 집주인은 다름 아닌 종합예술인 솔비였다. 솔비는 범상치 않은 기운으로 두 남자를 당황시켰다. 김동현은 솔비의 기에 눌렸다며 먼저 눈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슬리피는 "눈빛이 모든 걸 다 안다는 눈빛이야"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동거 조건을 확인한 세 사람은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 솔비는 슬리피와 김동현에게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에 솔비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음악 '클래스'를 공개했고 두 동거인은 바로 리듬을 타면서 의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협업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다. 솔비의 주도 아래 슬리피와 김동현은 물감을 풀어 작품을 완성했다. 슬리피는 "좋아! 자유로워!"라며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솔비는 작업을 하는 동안 자유로운 느낌을 알았으면 했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협업 중 가장 높은 집중력을 보인 건 바로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은 솔비의 노래를 듣자마자 바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는가 하면 손과 발 모두를 이용해 거침없이 예술혼을 활활 불태우는 등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사람은 협업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한편 김승수와 최정원이 체력단련에 나섰다. 김승수가 최정원에게 한강에서 마라톤을 할 예정이라고 장난을 치면서 이끈 곳은 다름 아닌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최정원은 짜릿한 스포츠 놀이기구를 보며 아이같이 신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두 사람은 제일 먼저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최정원은 시작하자마자 쑥쑥 위로 올라가는 김승수와 달리 시작점에서 조금도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보는 스포츠 기구에 도전한 두 사람은 지레 겁먹는 것도 잠시 함께 도전하면서 이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승수는 테마파크에서 내내 변함없는 최정원을 향한 폭풍 매너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김승수는 잠자리에 들기 전 최정원에게 "문 잠그고 자~"라며 후끈한 멘트를 던져 더 진한 핑크빛 기운을 뿜어냈다. 아침을 맞은 김승수와 최정원은 자연스럽게 아침을 준비하는 등 서로에게 적응한 모습이었다. 이 가운데 최정원은 자신의 앞에서 폭풍 먹방을 펼치는 김승수를 보고 흐뭇한 미소로 지켜봤다. 그리고 이내 최정원은 함께 폭풍 먹방을 펼치며 김승수와 점점 닮아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3.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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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최윤슬 시선 강탈, 한겨울 추위 이겨낸 완벽 섹시 뒤태

제2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박태호 총괄위원장)가 25일 크리스마스날 한강 새빛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배우 최윤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부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종합예술인 영화를 중심축으로 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기획했다.국제 반려동물영화제의 슬로건인 사랑과 동물의 평화는 사람과 동물간의 관계에서 어느 한쪽 중심으로만 바라보는 평화가 아닌, 사람이 평화로운 세상 그리고 동물이 평화로운 세상을 추구하는 대자연의 일환으로서 함께 평화로운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므로 바람직한 공존을 모색하기위해 '사람과 동물간의 평화'가 아닌 '사람과 동물의 평화'로 하였다. 2017.1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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