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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드라마

선남선녀 박진영X김민주, ‘샤이닝’ 대본리딩 현장

‘샤이닝’을 더욱 찬란하게 빛낼 주역들의 열정 가득한 첫 호흡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3월 6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그려낼 박진영(연태서 역)과 김민주(모은아 역)의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작품을 풍성하게 채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도 눈길이 쏠리는 상황. 이에 극강의 청춘 조합을 예고한 이들의 대본리딩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극본을 집필한 이숙연 작가와 연출을 맡은 김윤진 감독을 비롯해 박진영, 김민주, 신재하(배성찬 역), 박세현(임아솔 역) 등 탄탄한 배우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자리인 만큼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내비친 배우들은 시작과 함께 대본 속 캐릭터에 녹아들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먼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으로 분한 박진영은 절제된 감정선으로 대본리딩의 흐름을 차분히 이끌었다. 차갑고 냉정한 듯 보이지만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과 추억을 마음 깊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물의 내면과 그 속에 품은 절절함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몰입도를 높였다.김민주는 극중 열정 넘치는 구옥 스테이 매니저 모은아 캐릭터의 면면을 사랑스럽게 표현하며 그 매력을 배가시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열아홉 살의 명랑함과 한층 단단해진 어른의 성숙함을 오가며 현장에 있는 이들을 모은아 캐릭터에 빠져들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배성찬 역의 신재하는 편안하고 다정한 분위기 속 말 못 할 애틋함을 지닌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모은아를 호텔리어의 길로 이끈 호텔리어 선배이자 언제나 그녀의 곁에서 애정 어린 시선을 쏟는 배성찬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박세현 역시 세무사 임아솔 캐릭터로 또 다른 짝사랑을 그리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오랜 시간 품어온 연태서를 향한 감정을 똑부러지면서도 솔직담백한 표현법으로 보여준 것. 때문에 새로운 관계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박세현의 활약도 주목된다.이처럼 네 배우는 대본리딩만으로도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내며 특별한 시너지를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풋풋했던 그 시절의 추억부터 무르익은 어른의 시간까지 그려내며 찬란하고도 아릿한 첫사랑의 단면을 선사할 ‘샤이닝’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샤이닝’은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8 08:40
스타

장원영, ‘느좋남’ 손종원에게 장미 100송이 받았다…로맨틱 디너 [AI 포토컷]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흑백요리사2’의 주역 손종원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아 눈길을 끈다.장원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시 서울의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했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곳은 최근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한 손종원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공주님 같은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손종원 셰프는 장원영을 위해 장미꽃 100송이로 만든 거대한 꽃다발을 선물하며 특급 환대를 선사했다. 장원영은 붉은 장미꽃 옆에서도 묻히지 않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재확인시켰다. 손종원의 센스 있는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디저트 플레이트에는 장원영의 초긍정 사고방식을 상징하는 유행어를 활용해 ‘내년에도 럭키비키한 한 해 되세요’라는 문구를 정성스럽게 적어 전달했다. 장원영은 이에 화답하듯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팬들과 공유했다. 2026.01.13 13:51
연예일반

이병헌, 美 골든글로브 인증샷…‘케데헌’ 팀과 반가운 재회 [IS하이컷]

배우 이병헌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이병헌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골든글로브 계정과 영화 ‘어쩔수가없다’(NoOtherChoice)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인증샷으로, 사진 속 이병헌은 블랙 턱시도 수트를 입고 공식 포토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헌은 또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발표 직전 생중계 화면에 잡힌 자신의 모습, 목소리 연기로 힘을 보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 매기 강 감독,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제작자 미쉘 웡 프로듀서와 함께한 사진 등도 게재했다. 이병헌은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어쩔수가없다’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블루문’의 에단 호크, ‘제이 켈리’의 조지 클루니, ‘부고니아’의 제시 플레먼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 등과 경합을 벌였다. 비록 트로피는 티모시 샬라메에게 돌아갔지만, 이병헌은 한국배우 최초로 영화 부문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한국 영화사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겼다.‘어쩔수가없다’는 남우주연상 외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외국어(비영어) 영화상 후보에도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작품상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 돌아갔고,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가 받았다. 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주제가상(‘골든’)으로 2관왕에 올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3 09:34
프로야구

"자신 있다"는 김도영, 걱정이 앞서는 KIA의 속앓이 [IS 포커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한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의 열정은 뜨겁다. 그러나 부상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이를 지켜보는 원소속팀 KIA는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김도영은 지난 9일 WBC 대비 사이판 1차 캠프에 나서며 "몸 상태에는 자신이 있다. 내 몸에 대해 남들은 믿지 못할 수 있지만, 나는 믿는다"며 "도루를 줄이겠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도루가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시즌 세 차례 겪었던 햄스트링 부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도영은 지난해 3월 왼쪽 햄스트링, 5월 오른쪽 햄스트링, 8월 다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치며 정규시즌 30경기 출전(풀타임 144경기)에 그쳤다.햄스트링은 엉덩이와 무릎을 연결하는 근육으로, 급가속과 급제동 과정에서 큰 부하가 걸리는 부위다. 베이스러닝이나 도루 시도 중 부상이 잦은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실제로 김도영의 앞선 두 차례 부상도 이와 관련돼 있었다. KIA로서는 그의 강한 의욕이 반갑지만, 반복된 부상 이력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 없다. 더욱이 WBC는 2026시즌 KBO리그 개막(3월 28일)에 앞서 열린다. 만약 대회 기간 중 부상이 재발한다면 시즌 초반 전력 운용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 김도영은 2024시즌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그해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등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겨울 베테랑 슬러거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박찬호(두산 베어스) 등 주요 타자들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이 겹치면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 소속팀 입장에서는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충분히 만든 뒤 리그 개막전에 전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김도영의 대회 출전 의지는 워낙 강하다.WBC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현역 빅리거가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 B조에 속한 미국은 홈런왕 출신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타격왕 출신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사이영상 출신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대거 차출했다. 한국과 C조에서 경쟁할 일본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내세워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자연히 MLB 스카우트들의 시선도 집중돼 WBC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김도영의 향후 해외 진출 가능성에도 탄력이 붙을 수 있다. 김도영은 몸 상태만 문제없다면 WBC 최종 엔트리(30인)에 승선할 가능성이 크다. KIA 구단 관계자는 "선수와 WBC 출전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건 없다. 다만 부상이 반복돼 우려되는 건 분명히 있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2 09:51
예능

‘이혼’ 김주하, 오만석 ‘재혼’에 일침 “그때 기억이 있으면 안 해야지” (데이앤나잇)

배우 오만석이 전한 재혼 근황에 김주하 앵커가 발끈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7회는 연극 ‘더 드레서’의 주역 송승환, 오만석이 출연해 공연 예술에 대한 진심은 물론 시각 장애 4급 극복과 꾸준한 후배 양성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먼저 송승환과 오만석은 뮤지컬 ‘달고나’ 제작자와 신인 배우로 처음 만나 4번째 시즌인 연극 ‘더 드레서’까지 이어온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이어 오만석은 영국에서 선보인 연극 ‘태’ 무대에서 단종 역으로 억지로 사약을 마셔야 하는 장면 도중 상대역이었던 홍록기가 사약을 놓치는 바람에 애드리브로 바닥에 흘린 사약을 혀로 핥았던 아찔했던 경험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송승환은 총감독을 했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6개월 동안 급속도로 시력이 안 좋아졌고, 결국 시각 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치료를 위해 미국까지 갔지만 “치료 방법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송승환은 “딱 한 번, 밤새 펑펑 울었다”라며 당시 심경을 담담하게 전했고, 형체만 보이는 상황에서도 연극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한 한창 잘 나갈 때 부인과 뉴욕으로 떠났던 스토리를 풀어놓은 송승환은 그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비언어극의 시초가 된 ‘난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송승환은 공연계가 잠시 멈췄던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대중 예술인들의 이카이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유튜브에서 선배 연예인들의 인터뷰를 담았던 일을 알리며 故 이순재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그러자 오만석 역시 첫 드라마 주연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故 이순재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故 이순재를 위한 추모곡 ‘별이 진다네’를 불러 먹먹함을 일으켰다.반면 오랜 싱글 대디 생활을 한 뒤 재혼한 오만석에게 김주하는 “그때의 기억이 있으면 안 해야지!”라고 발끈해 문세윤과 조째즈의 진땀을 빼게 만들며 웃음을 터트렸다. 게다가 송승환의 증언으로 오만석이 아내, 자녀, 그리고 처가에게도 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김주하는 “이렇게 좋은 남자가? 있지! 내 게 아니라 그렇지!”라는 셀프 디스를 시전해 폭소를 이끌었다. 김주하는 앞서 2년 9개월에 걸친 법정 다툼 끝에 2016년 6월 전 남편과 이혼, 재산분할 판결을 받았다.마지막으로 연극의 의의에 대해서도 짚었다. 오만석은 “연극은 그날 그 자리에 있는 배우와 관객, 스태프 이외에는 누구도 공유할 수 없는 특권 같다”며 연극의 특별함을 거론했고, 송승환은 “연극이 제일 좋다. 드라마나 영화 할 때보다 비교할 수 없는 큰 만족을 주고 그 순간 행복하다는 생각을 주고, 그래서 연극을 계속하는 것 같다”는 말로 울림을 남겼다.한편 MBN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8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1 08:01
예능

차태현X김도훈, 유재석X유연석과 완벽 팀워크…미션 3단계 성공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차태현, 김도훈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완벽 팀워크로 새해 첫 미션을 성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김도훈이 삼성동 달걀 연구소, 음악 작업실을 방문해 기운 찬 행운 에너지를 선사했다.유재석, 유연석은 ‘최고 시청률 제조기’ 차태현과 예능 천재 김도훈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유재석은 “내 속 뒤집개 또 왔다. 태현이가 얼마 전에도 ‘어디라고는 말 못 하는데 곧 보게 될 거다’라더라”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차태현은 “여기는 틈이 날 때마다 오면 된다”라며 김도훈에게 너스레 섞인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제가 2027년에 드라마가 또 나온다. 그때까지 여기도 잘 버텨 달라”라며 신박한 새해 덕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시작부터 남다른 시너지를 내뿜는 이들의 조합에 기대감이 치솟았다.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도훈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장소는 달걀 연구소였다. 연구원인 틈 주인은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100여 개의 달걀을 시식한다며 넘사벽 달걀 사랑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도훈은 “저도 달걀을 엄청 좋아해서 하루에 15알씩 먹는다”라고 공감하며 틈 주인과 달걀 토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새해 첫 미션은 달걀 덕후 맞춤형으로 ‘달걀이 왔어요~’가 등장했다. 달걀판에 있는 탁구공을 튕겨 한 줄씩 이동시키면 성공. 김도훈은 “방법을 알 것 같다”라더니 곧바로 연습에 성공해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의 감탄을 자아냈다. 틈 주인은 6번째 도전 만에 1단계를 통과했음에도 “저는 무조건 GO!”라며 긍정 기운을 불어넣었다. 놀랍게도 네 사람은 2,3단계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유연석이 “우리 팀워크가 어마어마했다”라며 감탄하자, 유재석은 “(틈 주인의) 긍정 마인드를 배워야겠다. 2026년 새해 기운이 굉장히 좋다”라며 틈 주인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도훈 역시 “너무 짜릿하다. 몸이 막 떨린다”라며 도파민을 만끽했다.이어진 점심시간. 김도훈은 신인 예능인의 고충을 털어놔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김도훈은 “요즘 예능 프로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저는 친구들하고 여행 예능을 다녀왔는데, 부담감 때문에 친구들이 친구로 안 보였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차태현이 “우리 같은 연기자들은 대본에 익숙하니까, 대본이 없는 예능이 힘들다”라고 공감하자, 유재석은 “넌 예능인 아니냐”라며 반박, 차태현이 “맞다. 사실 난 대본 없는 게 좋다”라며 곧바로 수긍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유재석이 “아까 (틈 주인)처럼 그냥 GO 해야 된다”라고 조언을 덧붙이자, 유연석은 “거침없이 하는 거다”라며 격려를 더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어진 두 번째 틈 장소는 음악 작업실이었다. 영화 ‘극한직업’, ‘범죄도시2’의 OST의 주역인 음악감독 틈 주인은 작업 비하인드를 공유해 흥미를 높였다. 두 번째 미션은 ‘손들어! OST 퀴즈’였다. 모두가 10초간 OST를 듣고 작품 제목을 맞히면 성공. 그간 극악의 성공률을 기록했던 퀴즈 미션인 만큼 유재석이 “우리가 어려워하는 게임”이라며 걱정하자, 김도훈은 “제가 잘 한다”라며 성공 의지를 다졌다. 김도훈은 2006년도 작품까지 맞힌 것도 잠시,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가 나오자 “맘마미아!”를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김도훈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를 듣고 “최고다 이순신!”이라고 하자, 차태현은 “도훈아 진짜 최고다”라며 받아쳐 박장대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문제에서 유연석이 영화 ‘친구’와 ‘태양은 없다’를 헷갈리면서 2단계에서 그쳤다. 김도훈은 유연석의 오답에 “오늘 태양이 안 떴다는 거죠?”라며 수습에 나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한편,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08:26
프로축구

[공식발표] 안양, 베테랑 MF 김보경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37)과 동행을 이어간다.안양은 5일 오후 “구단은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김보경은연령대별 대표를 두루 거쳤고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보경은 2010 남아공월드컵과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서도 활약했고 일본 J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해외리그 경험도 풍부하다.국내에서는 전북 현대, 울산 HD,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안양에 합류했다. 베테랑 김보경은 구단 역사상 첫 1부 리그 무대에 도전했던 안양에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앙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유병훈 감독의 미드필드진 구성에 큰 보탬이 되어왔다.특히 김보경은 지난 시즌 그라운드 안팎으로 참된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며 안양 선수들을 이끌어 왔다. 경기 뿐만 아니라 훈련과 생활에서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안양의 K리그1 잔류에 크게 이바지했다.김보경은 구단을 통해 “내가 처음 안양에 왔을 때 들었던 게 팬들의 사랑과 팬들의 문화였다. 다른 팀들과 얼마나 다를까 했었지만 1년 지내보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선수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느꼈다”라며 “감독님은 물론 선수들, 팬들과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2026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우중 기자 2026.01.05 14:18
영화

李대통령→국중박 만난 ‘케데헌’…매기 강 감독 “韓문화, 한계 없다”

화제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명실공히 글로벌 문화 트렌드의 중심이 된 한국의 주역들과 만나기 위함이다.방한 기간 동안 매기 강 감독은 20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삽입곡 ‘테이크 다운’을 부른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TV 방송에 출연해 K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새로운 확장성과 가능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21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흥준 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방한 일정의 마지막인 오는 22일에는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매기 강 감독은 지난 20일 아리랑 국제방송의 특별 프로그램 ‘K팝: 더 넥스트 챕터’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트와이스 등이 함께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보여준 가능성과 한국 문화의 무한한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매기 강 감독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늘 한국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영화를 만들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걸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문화에는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게 끝없이 많다. 한계가 없다”며 한국 콘텐츠의 잠재력에 대해 극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자신감을 실제로 체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 정부의 주요 산업 발전 전략에 문화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 문화가 지닌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라는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주어 자연스럽게 경쟁과 다양성이 생겨나야 한다.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는 환경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매기 강 감독은 이날 오전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인도 제외) 콘텐츠 VP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방문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 미술품, 그리고 굿즈에 대한 새로운 관심으로 이어진 만큼, 한국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넷플릭스가 한국 문화를 알려온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김민영 VP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넷플릭스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 수를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고 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는 한국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문화 산업의 경계와 팬덤을 확장하는 문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모든 넷플릭스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래켰다. 특히 실제 K팝 그룹을 떠올리게 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안무, 호랑이 캐릭터 ‘더피’와 갓을 쓴 까치 등 한국적인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적인 한국 문화 열풍을 이끌어냈다.이번 방한 기간 중 매기 강 감독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녹화에도 참여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획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녹화분은 27일 방송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21 15:33
영화

[빅3특집] ‘악마가’ 배꼽 잡겠어…‘개딸’엔 성동일, ‘개그’엔 주현영 ③

극장가 보릿고개 속에도 어김없이 여름 성수기 시장이 다가왔습니다. 상반기 내내 작품 개봉에 신중을 기하던 국내 주요 배급사들도 아껴뒀던 알짜배기 작품들을 하나둘 내놓고 있는데요. 주요 배급사별 올여름 극장가를 책임질 세 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세 번째 영화는 ‘악마가 이사왔다’입니다. <편집자 주> 웃음에 이만한 조합이 또 있을까. ‘악마가 이사왔다’가 성동일과 주현영으로 ‘코믹 불패’ 패를 완성했다.오는 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누적 942만 관객을 만난 ‘엑시트’(2019)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다.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로 호평받은 이 감독이 ‘코미디 착붙’을 위해 이번 영화에서 택한 양 날개는 성동일과 주현영이다. 친근함을 자신의 전문 분야로 공고히 한 배우들이다. 악마가 들린다는 비현실적 소재를 유쾌하게 갖고 노는 주역 임윤아, 안보현과 달리 성동일, 주현영 두 배우는 현실에 발붙인 채 관객들이 기대하는 웃음 버튼을 누를 전망이다. ◇‘악마 개딸’ 만난 성동일, 역대급 육아 난도‘국민 아버지’ 성동일이 호적수를 만난다. 그는 부성 연기 대표작인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정은지, 이혜리 등 ‘개딸’(개성 넘치는 딸)들을 얻었지만, 악마가 빙의된 딸에 대해 고뇌해 본 적은 없었다. 이번 극중 성동일은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는 딸 선지의 비밀을 감당하는 아빠 장수로 분했다.아닌 척 다정한 ‘츤데레’ 아버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던 성동일에게 이번 장수 역은 ‘피로도’를 한 스푼 더한 캐릭터다. 딸을 아끼지만 ‘악마’ 수발에 시달리며 웃지 못할 사고로 허리까지 다친 장수는 윗집 청년 길구에게 비밀을 공유하고 선지의 감시역으로 고용한다. 성동일은 악마에 먼저 시달려 온 장수의 해탈을 표현하면서도 아끼는 딸을 넘겨줄 길구와 점점 좌충우돌 신뢰를 쌓아간다. 성동일은 ‘젋은 피’ 임윤아, 안보현을 관록으로 잡아주는 코어 역도 해냈다. 이 감독은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는 장면도 성동일 배우가 등장하면서 탄탄해지는 경우들이 많았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대사 한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굉장히 강력한 힘이 됐다”고 치켜세웠다. ◇악마 없이 이 정도…‘MZ’ 주현영‘SNL 코리아’ 품을 떠나 본격 연기 활동 중인 주현영의 MZ 코믹 캐릭터가 돌아온다. 극중 그가 연기한 아라는 선지와 빵집에서 함께 일하는 사촌 동생이다. 낮과 밤이 다른 선지의 원인이 악마라면, 아라는 악마 없이도 끼가 새어 나오는 인물이다. 주현영 또한 “영화 속 인물 중 가장 정상적이면서도 가장 돌아이 같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말투는 직설적이고 행동도 거침없으니 통통 튀는 주현영이 적격이지만, ‘악마가 이사왔다’는 그가 처음 출연한 영화였다. 지난달 주연 영화 ‘괴기열차’가 먼저 개봉해 스크린 데뷔를 안정적으로 치렀으나, ‘악마가 이사왔다’ 촬영 당시엔 역량이 검증되지 않은 주현영을 이 감독은 아라 역 캐스팅 1순위에 뒀다.이 감독은 “워낙 매력적이라 영화에 꼭 캐스팅하고 싶었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주현영이 앞서 전작들을 통해 보여준 관찰력과 디테일을 캐스팅 계기로 꼽았다. 일상에서 본 듯한 인물을 집어삼키듯 빚는 주현영답게 아라 역을 맡아 현란한 입담으로 이 감독 특유의 유머가 묻어나는 대사들을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신선한 케미스트리의 임윤아와 안보현이 매콤달콤 로맨스로 발전해 나간다면, 성동일과 주현영이 주고받는 티키타카도 곳곳에 양념을 확실하게 친다. ‘개딸’ 대열에 합류한 임윤아가 ‘그래도 내 딸’이라면 조카 주현영을 대하는 삼촌 성동일의 상당한 온도 차도 기대 요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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