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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자” 청룡 인기상 수상 소감 [전문]

방송인 박지윤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지윤은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잠을 잤다. 한참 동안 울리는 축하 메세지, 톡 알림에 답장을 드리고 나서”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소감문을 게시했다.이어 박지윤은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서랍 속에 숨겨두고 보던 제가 어느덧 추리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네요, 선배님(윤현준PD)이 아니었다면 진짜로 내가 하고 싶고 잘 하는 방송 무엇인지 몰랐을텐데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또한 “그간 OTT 예능을 하면서 지상파 케이블에서 멀어져갈 때 요즘은 방송에 왜 안나오냐 하시면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어제 10년 만에 선 시상식에서 인기상이란것도 받고보니 OTT 예능을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은 박지윤은 “인기상이란건 특히 100퍼센트 투표로 이루어져서 저에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주고 방송이 있을 때마다 커피차에 도시락에 사랑스런 편지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응원해주고 저보다 저를 더 예뻐해주는 것 같은 저의 공식 첫 팬클럽 ‘OO이들’ 진짜 어떤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게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박지윤은 지난 19일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리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박지윤은 추리 예능 ‘여고추리반’, ‘크라임씬’에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근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양육권 및 친권 문제를 두고 법정 분쟁 중에 거둔 성취이기에 더욱 값진 수상으로 다가왔다. 이하 박지윤 전문.어제 오랜만에 개운하게 두다리 뻗고 잠을 잤어요한참동안 울리는 축하메세지, 톡알림에 답장을 드리고나서요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참으로 오랜만에 시상식에 갔는데역시나 긴장하면 말이 직업인 저도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게서있다 내려오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아쉽고 죄송한 마음에 여기에 한자한자 써내려가봅니다.우선 아나운서라는 틀에 얽매여 진행롤에 지쳐갈때저를 추리예능으로 이끌어주신 윤현준 피디님너무 감사합니다.어릴때부터 추리소설을 서랍속에 숨겨두고 보던 제가어느덧 추리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네요,선배님이 아니었다면 진짜로 내가 하고싶고잘 하는 방송 무엇인지 몰랐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세보이기만 하던 퀸에게 교복을 입혀주시고귀여운 반친구들 도연이, 재재, 비비, 예나를 만들어주신여고추리반의 아부지, 정종연피디님너무 고맙습니다! (버린고 간건 용서할게요 이제)정종연 피디님 공백을 채우는것도 부담이었을텐데개인사로 다음시즌을 못하겠다 폭탄던진 언니에게언니가 없는게 더 큰 리스크라고 상여자처럼 잡아준임수정피디도 너무 고맙고 애썼어요!여추반3 같이 완주해준 반친구들도 고맙고 사랑합니다.그간 ott예능을 하면서 지상파 케이블에서 멀어져갈때요즘은 방송에 왜 안나오냐 하시면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어제 10년만에 선 시상식에서 인기상이란것도 받고보니ott예능을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좋은상 주시고 초대해주신 #청룡시리즈어워즈 감사합니다.시상식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선후배분들 반가웠고응원한다 말해주셔서 힘이 났고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신이 났던 밤이었습니다.(먼저 다가오셔서 추리예능 팬이라고 해주신 박보영 배우님천사처럼 아름다우셨고 여주우연상 수상 축하드려요!현영아 우리 찍은 사진 좀 보내줘,내가 너 사랑하니까)인기상이란건 특히 100퍼센트 투표로 이루어져서저에겐 더 큰 의미가 있는데요,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주고방송이 있을때마다 커피차에 도시락에 사랑스런 편지들로지친 몸과 마음을 응원해주고저보다 저를 더 예뻐해주는 것 같은 저의 공식 첫 팬클럽“OO이들“ 진짜 어떤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싶게 고맙습니다.(이름이없어 oo이였지만 이제 박제됐으니 공공이들이 되어요)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시간과 마음이 아깝지않게더 좋은 방송과 단정한 삶으로 보답할게요!개인적으로 늘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언니오빠 동생들은 만나서 밥과 수다로 표현하겠고다인이 이안이는 엄마가 얼른 비행기타고 내려가서트로피 보여줄게, 언제나 사랑해미지막으로 어느덧 저와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고 있는우리 박매니저… 어제 저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에 울컥했지만늘 형같은 누나라 많이 표현을 못했는데늘 자랑스러운 그대의 연예인이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JDB 엔터 가족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다시한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All glory to god.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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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이서진→김강훈 코믹 포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배우들이 코믹 포텐을 터뜨리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내과 박원장’은 망가짐도 불사한 뜨거운 열연으로 극을 채우고 있는 박원장 패밀리의 모습을 16일 공개했다.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을 비롯해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시너지를 선보인 이들의 촬영장 비하인드가 훈훈함을 선사한다. 지난 9, 10회에서는 이서진(박원장)의 민머리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하필이면 세미나 현장에서 비밀이 들통난 이서진은 민머리를 감싸며 절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도 문제의 세미나 신이 담겼다. 이서진은 ‘내과 박원장’의 핵심 에피소드에서도 반전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서진, 김광규의 꼭 닮은 투샷은 역대급 후광으로 눈길을 끈다. 라미란(사모림)은 소울 넘치는 울트라 리코더 연주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 연주에 심취한 라미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있으면 언제나 웃음으로 가득한 박원장 가족. 이서진, 라미란, 주우연, 김강훈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가 카메라 밖까지 전해진다. 엉뚱한 매력의 두 형제, 주우연(박민구)과 김강훈(박동구)의 하드캐리도 빛났다. 기절초풍 공부법을 연마한 주우연과 라미란을 향해 ‘엄지 척’을 날리는 김강훈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박원장의 든든한 오른팔, 차미영 간호사를 맡은 차청화도 매회 급이 다른 코믹 연기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차미영의 아들이자, 위장 취업한 신입 서범준(차지훈)도 훈훈함과 코믹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차청화와 서범준의 관계가 언제, 어떻게 들통날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내공이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품격을 보여줬다. 별난 세 의사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을 완성하며 ‘내과 박원장’의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내과 박원장’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1, 12회는 오는 1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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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이서진, 민머리 비밀 들켰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서진이 민머리 비밀을 들켰다. 지난 11일 공개된 ‘내과 박원장’ 9, 10회에서는 개성 강한 이서진(박원장) 가족에게 일어난 황당한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선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서진은 가발이 벗겨지며 민머리가 들통났고, 라미란(사모림)은 신들린 울트라 리코더 연주로 아들의 기를 확실히 살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서진은 공부 못 하는 첫째 아들 주우연(박민구)을 위해 공부 멘토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은 다름 아닌 신은정(선우수지), 김광규(지민지), 정형석(최형석) 원장. 그러나 분신사바부터 주마등 공부법까지, 기절초풍할 이들의 비법은 주우연을 진짜로 기절하게 만들었다. 한편 라미란은 막내아들 김강훈(박동구)의 학부모 전문가 진로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 알고 보니 그는 희귀 악기인 ‘울트라 리코더’ 연주 전공자였던 것. 라미란은 녹슨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연습에 돌입했고, 소울 넘치는 연주로 막내아들의 기를 확실하게 살려주었다. 한편 첫째 아들이 사고를 치면서, 이서진은 개원빚에 합의금까지 갚아야 할 처지가 됐다. 결국 비보험 진료를 고민하게 된 이서진. 그는 자존심을 뒤로하고 피부 미용 세미나에 참석했다. 최우수 참여자에게 레이저 반값 할인권을 준다는 말에, 실습자로 뽑히기 위한 의사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이서진의 가발이 벗겨졌고, 비밀을 들킨 이서진은 절규했다. 자존심도 구기고, 천적처럼 여기던 이세창(프랑소와 리)에게 아부까지 퍼부었지만, 이서진은 얻은 것 하나 없이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삶의 무게가 담긴 이서진의 씁쓸한 뒷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못 말리는 이서진 가족들의 활약은 이번에도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라미란의 신들린 연주 위로 “이제 나이도 마흔한 살이고 제 이름을 딴 병원도 세웠지만, 저는 행복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행복은 우리 걷고 있는 이 길 주변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라는 라미란의 솔직한 고백은 공감을 배가시켰다.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있다는 것을 일깨운 에피소드였다. 비록 이서진의 현실은 씁쓸했지만, 그에게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었기에 이서진에게는 유쾌한 웃음의 나날들이 있었다. ‘내과 박원장’의 마지막 이야기인 11, 12회는 오는 1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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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라미란, 뭉클한 가족애로 공감甲

배우 라미란이 뭉클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라미란(사모림)은 게임기를 사달라고 하는 아들 주우연(민구)에게 기말고사 시험 성적이 200등 안에 들면 원하는 게임기를 사주기로 약속하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분에 공부에 대한 확실한 목표가 생겼고, 이서진(박원장)의 도움을 받아 기상천외한 공부법들을 익히기 시작했다. 라미란은 김강훈(동구)의 학교에서 학부모 전문가 진로특강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당연히 의사인 이서진이 강의를 할 줄 알았던 김강훈의 생각과 달리, 그저 평범한 주부 라미란이 강의에 나섰다. 알고 보니 라미란도 나름 명문여대 관현악과 울트라 리코더 전공자 출신의 숨어있던 전문가였다. 하지만 결혼 이후 15년 만에 악기를 만진 라미란은 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연습실을 전전하며 연습에 돌입했다. 대망의 특강 당일 시큰둥한 표정의 학생들 앞에서 소울 충만한 연주를 선보였다. 이내 졸고 있던 학생들도 난생 처음 듣는 울트라 리코더 연주에 하나 둘 빠져들었고 연주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교실에선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기말고사에서 목표 성적을 내지 못해 시무룩해하는 주우연 앞에는 라미란이 자신의 리코더를 팔아 산 깜짝 선물 게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200등 안에 들 턱이 없다며 마냥 좋아하지 못하는 주우연을 향해 라미란은 "이번에 우리 민구가 열심히 한 거, 엄마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사주는 거야!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고 모자의 포옹은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평소의 엉뚱한 4차원 면모 뒤로 가족만큼은 살뜰하게 챙기는 라미란과 이서진 가족들의 모습은 현실감 가득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따스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라미란은 남편 이서진을 위한 내조부터 아들을 위한 재능기부까지 코미디 정서에 뭉클한 가족애를 가미시켜 사모림 캐릭터를 더욱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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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오늘 개원..파란만장 이서진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서진이 짠내 나는 개원 첫날을 맞이한다. '내과 박원장'은 첫 공개를 앞둔 14일 개원 첫날부터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겪는 이서진(박원장)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짠내 나는 이서진의 모습이 ‘웃픈’ 현실을 짐작게 한다. ‘개원 꽃길’을 기대했건만, 파리 날리는 병원 사정에 왈칵 울음을 터뜨린 이서진. 그의 모습이 어딘지 짠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서진에게 일어난 예상 밖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위기의 박원장을 위해 나선 이는 아내 라미란(사모림)이다. 박원장 내과의 인재 영입을 위해 스페셜 면접관으로 등장한 것. 아들을 위장 취업 시키려는 차청화(차미영) 간호사의 눈동자는 불안하게 떨리고, 서범준(차지훈) 역시 깐깐해 보이는 라미란의 곁에서 가까스로 입꼬리를 올린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서범준의 모습도 폭소를 유발한다. 박원장 내과에 들른 신은정(선우수지), 김광규(지민지), 정형석(최형석) 원장까지 혀를 내두르게 만든 신입의 혹독한 적응기가 궁금해진다. ‘내과 박원장’ 제작진은 “이서진의 파격 변신, 라미란과 차청화의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물론이고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각각의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개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색다른 B급 코미디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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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연·김강훈, '내과 박원장' 이서진·라미란 금쪽 같은 아들로 변신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의 주우연, 김강훈이 이서진과 라미란의 금쪽같은 아들로 변신한다. ‘내과 박원장’은 세상 둘도 없는 개성으로 무장한 이서진(박원장) 패밀리 완전체를 11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서진의 짠내 나는 일상에 웃음을 안겨주는 가족들의 얼굴이 담겼다. 이서진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라미란(사모림)은 물론이고, 귀여운 아들 주우연(박민구)과 김강훈(박동구)의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박원장 내과를 찾은 라미란과 두 아들. 프로페셔널한(?) 손짓으로 ‘초짜’의 느낌을 애써 감추는 이서진과 그 곁에 선 가족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래도 남편의 가발이 삐뚤어질까 진지하게 손보는 라미란, 함박웃음을 띤 주우연과 김강훈의 한때는 화목하기 그지없다. 이어진 사진 속 엄마 라미란과 닮은꼴 미소를 보여주는 첫째 주우연의 모습도 훈훈하다. 반면 일찌감치 철이 든 막내 김강훈은 어딘지 심드렁한 표정. 남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이서진 패밀리의 유쾌한 날들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서진 부부의 범상치 않은 두 아들은 에피소드 곳곳에서 훅 들어오는 ‘웃음 펀치’를 날릴 예정. 무엇이든 잘 먹는 마음 넓은 첫째 아들 박민구는 주우연이 맡았다. 박민구는 돌도 씹어 먹을듯한 열혈 먹성으로 고등학생임에도 지나치게 성숙한 외모를 갖게 됐다. 세상을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 박동구는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초등학생다운 놀라운 상상력으로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아들이다. 박원장 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이들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오는 1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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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이서진 패밀리 단체 포스터 공개..코믹 아우라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의 단체 포스터가 29일 공개됐다. ‘내과 박원장’ 측은 인라 박원장(이서진 분) 패밀리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를 비롯해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다채로운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의 남다른 아우라가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박원장 패밀리의 시원한 웃음이 훈훈한 기운을 전파한다. 보조개 미소 만개한 이서진의 곁엔 존재만으로 든든한 아내 라미란(사모림)과 대학병원 경력직 베테랑 간호사 차청화(차미영)가 자리하고 있다. 그 곁에 선 ‘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개성 넘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아한 외모에 거친 내면을 숨긴 항문외과 원장 신은정(선우수지), 소탈한 웃음의 산부인과 원장 김광규(지민지), 세상 유쾌한 얼굴로 파이팅을 외치는 비뇨기과 원장 정형석(최형석)까지, 파리 날리는 박원장 내과를 웃음으로 채울 이들의 활약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서범준(차지훈), 박원장 부부의 귀여운 두 아들 주우연(박민구)과 김강훈(박동구)의 밝은 에너지가 결이 다른 코믹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서준범 감독은 “‘내과 박원장’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한 편의 무협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천의 얼굴 차청화가 애드리브를 하고 나면, ‘이야! 이걸 마지막 컷으로 써야겠다’ 싶다가도, 라미란이 유유히 리액션을 하면 ‘와, 명불허전! 이걸 써야겠다’ 하다가, 이서진이 튀어나와서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내곤 했다”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음을 밝혔다. 끝으로 서준범 감독은 “카메라 안팎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김광규, 완전한 연기 변신을 하신 신은정,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는 연기를 보여주신 정형석 등 모두가 너무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셨다. 계속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며 “촬영 내내 배우분들 사이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졌고, 그런 부분이 화면에 잘 담긴 것 같다. ‘내과 박원장’ 배우들의 호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2022년 1월 1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 2021.12.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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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이서진X라미란→김강훈 코믹 시너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리얼 코미디의 출격을 알렸다. 2022년 1월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이 이서진과 라미란에 이어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보여줄 특급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 다음 웹툰리그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작품. 18년차 현직 개업의가 직접 그린만큼 디테일로 무장한 리얼한 이야기가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과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서진은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으로 변신 한다. 박원장은 슬기도 낭만도 없는 초보 개원의로, 빚은 늘고 머리숱은 잃어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의사 가운에 스민 '짠내'를 웃음으로 승화할 이서진의 역대급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사모림은 의사인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민간요법을 더 맹신하는 인물. 불처럼 뜨겁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그는 무모하고 화끈한 내조로 박원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라미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가 가세해 활력을 더한다. 차청화는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박원장 내과의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았다. 병원의 비선실세를 꿈꾸는 차미영은 초보 의사 박원장의 머리 꼭대기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인물. 차청화는 바람 잘 날 없는 박원장 내과의 핵심 인물 차미영 간호사로 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존재감 역시 막강하다. 박원장 내과와 한 건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 3인방은 적재적소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신은정은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소유한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 역을 맡았다. 태연한 얼굴로 반전 입담을 과시할 신은정의 레전드 활약이 기대된다. 자신만의 색이 분명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광규는 믹스커피 애호가인 산부인과 의사 지민지로 분한다. 얼핏 소신 있는 의사처럼 보이지만, 매번 한 입으로 두말 하는 그는 박원장 내과에 출석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킨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 정형석은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을 연기한다. 선배 원장으로서 박원장에게 매번 자존심을 세우며 조언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지녔다. 이서진과 함께 소상공인 의사로 변신한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코믹 시너지를 펼친다. 여기에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이 가족 같은 병원, ‘내과 박원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떠오르는 신예 서범준은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언변까지, 사기꾼 재질을 고루 갖춘 그가 취업하면서 박원장 내과는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다. 주우연은 박원장 부부의 첫째 아들 박민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눈치 없이 해맑은 박민구는 마음씨가 넓은 만큼 위장도 넓다. 마지막으로 앙큼한 거짓말쟁이인 박원장 부부의 둘째 아들 박동구는 연기 천재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다. 광고계의 ‘히트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 새로운 포맷에 걸맞은 색다른 웃음 코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내과 박원장’은 2022년 1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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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월간봉만대' 3기 오디션 주우연, 패션 모델 뺨치는 피지컬~

'세상에 없는 선착순 오디션-월간 봉만대' 3기 오디션에 참석한 배우 주우연이 오디션 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주우연은 패션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에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월간 봉만대'는 디지털 매거진 무비위크와 봉만대 감독이 함께 기획한 청년 배우 응원 프로젝트. 매달 신인 배우 오디션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코칭과 멘토링을 해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서 신인 배우들의 오디션 영상과 봉만대-김성철-김규리 심사위원의 코칭 영상을 만날 수 있다.사진=김민규 기자 2021.04.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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