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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주연으로 시청률 잘 나온 것 처음…주변 연락도 많이 받아”

“주연 타이틀을 달고 시청률이 잘 나와본 것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처음이에요. 변우석이나 주우재 형 같이 친한 친구들이 ‘스타 됐다’고도 말하더라고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많이 와서 기분이 좋아요.”김재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일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8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 인기 비결에 대해 “일단 내용이 재미있었다. 전개도 빨랐고 자극적인 부분이 많았다. 판타지적인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했다”며 “현실에 있는 사건을 악마가 ‘사이다 복수’를 하는 부분이 통쾌함이 커서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범죄자들에 대한 복수가 통쾌하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자극적인 장면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 김재영은 “찍으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 ‘과연 방송에서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촬영할 때는 최대한 모든 장면을 다 찍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걱정도 많이 됐다. 피도 많이 나오고 다루는 사건이 잔인한 경우도 많았다. 감독님을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보여주는 ‘사적제재’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실에서는 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부족한 판결이 내려질 때가 많다. 법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저는 사적제재를 방해하는 연기를 했는데 악마인 강빛나와 반대로 그런 답답한 현실을 반영하는 인물이 한다온”이라며 “한 편으로는 판타지 드라마니까 사적제재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속이 시원한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이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김재영은 상대역인 박신혜에 대해 “신혜가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할 때는 의지가 정말 많이 됐다. 저보다 액션 장면이 훨씬 더 많은데 힘든 내색을 안한다”며 “업다운이 별로 없고 중심을 되게 잘 잡는 배우다. 아무리 힘들어도 현장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 항상 웃고 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다보면 당연히 힘들다.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을 신혜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현장에서는 ‘오빠’라고 부르면서 편하게 대해도 어릴 때부터 봐온 사람이라서 리스펙하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로 주연으로 완전히 입지를 다진 김재영은 아직 대중에게 본명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는 “김재영이라는 이름이 성도 그렇고 이름도 흔해서 각인시키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며 “그래도 방송 시작하고 중년 남자분들이 많이 알아봐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한다온 형사님 아니냐’고 물어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 엄청 찾아본다. 평가를 계속 찾아보게 된다. 상처를 받게 되더라도 관심이 생긴다.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며 “그래도 이번 작품이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신혜와 공조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칭찬도 받았다”며 웃었다.“이번 작품에서 ‘연하남’이나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지금까지는 주로 가족이 없어서 아픔이 있는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아왔는데 앞으로 밝은 캐릭터를 가진 로코를 해보고 싶어요. 평소 성격도 밝은 편이라서 원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6:05
드라마

김재영 “변우석, ‘지옥에서 온 판사’ 보고 ‘스타됐다’고 말해” [인터뷰①]

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 친분을 드러냈다.김재영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인터뷰에서 “친한 친구들이 있는데 스타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김재영은 “우재 형이나. 변우석이 진짜 바쁜데도 ‘너무 재미있다’, ‘너무 멋있게 나온다’, ‘드라마 재미있다’고 연락해줬다. 서로 작품 나오면 항상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친구들도 연락이 많이 왔다.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재영은 “이번 드라마가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 내용이 재미있었다. 전개도 빨랐고 자극적인 부분이 많았다. 현실에 있는 사건을 보여주면서 사이다 복수 하는 것을 시청자들이 재미있게 본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2일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13.6%(8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5 16:16
연예일반

‘홍김동전’ 1억 모으기 도전… 조세호 “GD에 돈 안 빌려 사이 멀어져”

조세호가 GD와의 관계를 사수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10회는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룬 ‘동전 지구 탐험대’ 2탄이 이어진다. 지난주에 이어 현무FC 팀과 부끄악마 팀이 게임판 위를 누비며 동전 수집과 미션 수행으로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는 가운데 부끄악마 팀 홍진경, 조세호, 우영, 엑소 시우민이 카타르 부자 미션 ‘1억 모으기’에 도전한다. 네 멤버가 제한 시간 20분 안에 지인에게 전화해 1억을 모으면 성공하는 미션. 먼저 조세호는 유병재에 전화해 “급한데 돈 좀 빌릴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이에 유병재는 “통장에 12만 원 정도 있다. 그중 만 원 정도 드릴 수 있다”고 말하며 철벽 시전을 이어간다. “몇천을 거뜬히 빌릴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던 조세호는 ‘GD에게 연락하라’며 압박하는 멤버들에게 “사이 멀어진다”며 GD 지키기에 나선다. 이어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전화해 돈을 빌리려 하지만, 김영철은 언제까지 줄 수 있냐고 캐묻다가 안 받아도 되는 돈으로 100만 원을 빌려주겠다고 해 1억까지 험난한 길을 예상케 한다. 부담이 커진 우영은 2PM 멤버인 닉쿤에게 전화해 대차게 5천만 원을 빌려 달라고 요청한다. 특히 닉쿤은 5천만 원을 불렀던 우영이 추가로 2천만 원을 더 빌려 달라고 하자 “합해서 7천만 원? 너 괜찮아?”라며 “문제 있는 거 아니지?”라고 재차 확인한다고. 우영의 7천만 원 성공에 힘 받아 시우민은 엑소 세훈에게 전화를 건다. 세훈은 3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말하는 시우민에게 “술 취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시우민이 엑소 세훈에게 3천만 원 빌리기를 성공해 1억 빌리기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지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02 17:30
연예일반

‘홍김동전’ 시우민, 반전 과거 공개 “원래 경호원 하려고”

시우민이 엑소가 안됐으면 경호원이 되려고 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9회는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 경기 D-60을 기념해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들은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의 ‘현무FC’과 홍진경, 조세호, 우영, 시우민의 ‘부끄악마’로 팀을 이뤄 월드컵 출전국으로 구성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19살에 SM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밝힌 시우민은 상대적으로 늦게 연습생을 시작한 이유를 묻는 조세호에게 “사실은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원래는 경호원을 하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태권도 4단, 검도 1단”이라며 뜻밖의 운동 실력을 자랑한다. 경호원을 꿈꿨을 정도로 탄탄한 체력을 지닌 시우민이 하루 동안 진행된 ‘동전 지구탐험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역대급 어드벤처 모험기 ‘동전 지구탐험대’가 펼쳐질 ‘홍김동전’은 2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21
연예

'연참3' 남친 준 선물 포장 안 된 이유…주우재 "악마 아니야?"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 친구가 제자에게 잘해주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92회에는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연애 중인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 친구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문제는 과외를 일주일 중 5일을 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고민녀는 데이트할 시간이 부족해진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데 남자 친구는 센스 있는 선물로 고민녀를 달래준다. 그러나 남자 친구가 알 것 같지 않은 브랜드의 화장품을 포장하지 않은 채로 선물했다는 점에서 MC들은 의아함을 느낀다. 여기에 데이트할 때마다 과외 학생에게서 전화가 오고,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고민녀가 서운해하자 남자 친구는 데이트 할 땐 휴대 전화를 꺼두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에 곽정은은 "오버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의심한다. 특히 과외 학생이 20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과외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고등학생과 성인은 차이가 있다"라며 경계하고, 한혜진 역시 "고민녀 입장에선 엄청난 빌런이다"라며 공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상상하지도 못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얼마 전 받은 선물의 정체 또한 밝혀진다. 주우재는 "악마 아니야? 어떻게 이러냐"라며 분노한다. 남자 친구의 과외 아르바이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남자 친구의 진심은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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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한혜진X곽정은X주우재, 분노 부른 '오픈 릴레이션십'

폴리아모리 사연에 이어 그 상위 개념인 오픈 릴레이션십(Open Relationship)이 '연애의 참견'에 등장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2회에는 서로에게 익숙해진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두 사람에게 권태기가 찾아오자 오픈 릴레이션십을 제안한다. 상대방을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신선함은 줄 수 없기에 그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서 찾자는 것. 서로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오픈 릴레이션십이란 개념에 MC들은 "이게 다 무슨 소리냐. 다 외계어로 들린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가스라이팅에도 소질을 보인다. 한혜진은 "헛소리이면서 논리적인 척한다"라며 분노한다.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합리적인 연애 방식이라 포장하며 고민녀를 설득했을 남자친구의 논리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픈 릴레이션십이란 이름으로 비정상적인 연애가 계속되자 주우재는 "이거 사이코 드라마냐"라며 혼란스러워하고, 급기야 한혜진은 "난 이 시대에서 못 살겠다. 조선시대로 가야겠다"라며 보수적인 연애관을 털어놓는다. '연애박사' 곽정은마저 "진짜 악마 같다"라며 "나는 너무 이해되지 않는 게 30분 이상 지속되면 왼쪽 뇌가 전기가 온 것 같이 아픈데 오늘 그렇다. 인류 보편성을 건드리는 사연이라 그런 것 같다"라며 두통을 호소한다. MC들을 모두 뒤집어지게 한 오픈 릴레이션쉽의 진실은 무엇일까. 특히 이날 MC들은 권태기가 왔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해 각자의 방법을 소개하며 오픈 릴레이션십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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