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 친구가 제자에게 잘해주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92회에는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연애 중인 25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 친구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문제는 과외를 일주일 중 5일을 가게 되면서 시작된다. 고민녀는 데이트할 시간이 부족해진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데 남자 친구는 센스 있는 선물로 고민녀를 달래준다. 그러나 남자 친구가 알 것 같지 않은 브랜드의 화장품을 포장하지 않은 채로 선물했다는 점에서 MC들은 의아함을 느낀다.
여기에 데이트할 때마다 과외 학생에게서 전화가 오고, 남자 친구는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고민녀가 서운해하자 남자 친구는 데이트 할 땐 휴대 전화를 꺼두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이에 곽정은은 "오버에는 다 이유가 있다"라며 의심한다.
특히 과외 학생이 20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과외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고등학생과 성인은 차이가 있다"라며 경계하고, 한혜진 역시 "고민녀 입장에선 엄청난 빌런이다"라며 공감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상상하지도 못한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얼마 전 받은 선물의 정체 또한 밝혀진다. 주우재는 "악마 아니야? 어떻게 이러냐"라며 분노한다.
남자 친구의 과외 아르바이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남자 친구의 진심은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