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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 주인공…주우재와 호흡

배우 송원석이 올레 tv 오리지널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7일 공개될 '학교기담-8년'은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살인자의 기억은 왜곡됐고 피해자들의 혼령은 자신들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8년 후 그들이 사건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송원석이 연기하는 은찬은 응보고의 졸업생이자 구마사제로 응보고 살인 사건의 실체가 악령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해 빙의된 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송원석은 전작 '두 번은 없다' '조선생존기' '스위치'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훈훈한 비주얼로 영화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을 이을 매력적인 사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학교기담-8년'에는 송원석을 비롯해 주우재, 이규성, 한소은, 권소현, 이하은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싹쓸이할 한 편의 공포영화와 힙한 신예들의 만남이 기대 지수를 상승시킨다. 영화 '돌연변이', '신데렐라'를 작업했던 이철민 영화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KT Seezn(시즌)에서 27일 처음 공개된 후 올레 tv에서 9월 3일, TV CHOSUN에서 9월 12일에 차례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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