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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즈 재찬, 학폭 주장글에 "사실 아냐, 법적대응"

그룹 동키즈(DONGKIZ) 멤버 재찬이 학교폭력 주장 게시글에 반박했다. 14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과 관련한 허위사실 및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면서 주장글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데뷔 전부터 사생활 및 학교 생활과 관련해 학교 측에도 확인 과정을 거쳤다면서 "본인 확인과 주변 지인 확인 과정을 거쳤고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는 "박재찬 1년 후배인데 일진 무리 중에서도 제일 유명했고 담배는 기본이었다. 여자 얼평(얼굴평가), 몸평(몸매평가)도 밥 먹듯이, 친했던 남자애도 박재찬한테 찍혀서 점심시간마다 불러내고 그랬다"면서 졸업사진을 증거로 들었다. 소속사는 해당 글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고 법적 절차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에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고 담당 수사관이 배정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허위사실 및 악플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팬 여러분들의 오해와 혼란이 없으시길 바란다.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익명이라는 공간에 숨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 한 송이를 억울하게 짓밟는 일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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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스우파' 제트썬, 자메이카 한 달로 판단할 수 있나

댄서 제트썬(김지선)에 대한 폭로와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높은 관심 속에 여론 또한 이리저리 파도를 타는 모양새다. 19일 네티즌 A씨는 네이트 판에 "'스우파'에 출연한 댄서 제트썬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며 장문의 주장글을 올렸다. 내용은 제트썬과 함께 떠난 자메이카에서 벌어진 한 달간의 일이다. A씨는 자메이카 생활을 '제트썬의 노예생활'이라고 지칭했다. 빨래를 시켰고 전신 마사지를 강요했고 억지로 머리도 잘라야 했다. 돈까지 빌려 가는 바람에 선물도 사지 못했다며 제트썬을 악질로 묘사했다. 폭로글 이후 여론은 제트썬을 향한 인신공격 댓글로까지 번졌다. A씨가 주장한 남자친구와의 일화는 성희롱 조롱으로도 커뮤니티에서 소비됐다. 상황이 악화하자 제트썬 지인도 나섰다. 지인 B씨는 온라인을 통해 "일방적인 의견"이라며 "A씨가 떳떳하게 생활했다고 자부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힘들어서 고민 상담할 때 오히려 독려하면서 같이 가자고, 힘내자고 떠들었던 당신 아니냐. 춤 그만둔다면서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는 다해놓고 왜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느냐"고 제트썬의 편에 섰다. 논란 속에 제트썬도 입을 열었다. 20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 한때 저의 제자였고 동료였던 친구가 타지에서 느꼈을 감정을 공감하려 많이 노력했다. 2018년 자메이카로 함께 떠났던 친구에게 먼저 사과합니다. 그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과 선생님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했다. 그러면서도 당시의 기억으로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제트썬은 "A씨와는 업무 분담을 했고 내가 통역, 예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역할을, A씨는 빨래 등 가사를 맡기로 했다"면서 당시 싫은 내색이 없어 섬세하게 챙기지 못했다고 했다. 또 "전신 마사지는 받기만 한 게 아니라 상호 해줬다" "머리카락을 심심해서 강제로 잘랐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먼저 의사를 확인했다" "왁싱한 후 체모 정리는 내가 당연히 했던 일" "돈을 갈취하지 않았고 빌린 20만원도 한국에 도착해 갚았다" 등 A씨 주장에 해명했다. 특히 제트썬은 "그 친구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던 것도 글을 통해 알았다. 많이 무서웠을텐데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하다고 꼭 말하고 싶다"면서 "사제관계이기 때문에 불만이 있더라도 다 말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툭 던진 말도, 농담도 그 친구의 입장에선 가볍지 않게 느껴졌을 거다. 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강압적으로 대하거나 욕을 하거나 이유 없이 혼내지 않았다"며 사과와 함께 본인 입장도 읽어봐달라 호소했다. 제트썬의 입장문 이후 여론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커뮤니티 중심으로 양측 주장을 비교하고 팩트를 체크하는 글도 올라왔다. "제트썬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유명하다는 이유로 각종 악플을 받고 성희롱까지 당해야할 일은 아니다"는 중립 입장도 보인다. 폭로와 반박글에 이어 A씨가 재반박 글을 다시 올릴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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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루카스 전 여친 주장글 일파만파

그룹 NCT 멤버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네티즌 A씨는 트위터에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A씨는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처음에 루카스가 내게 호감 표시하고 번호를 받아가서 연애를 하다 헤어졌다"고 말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헤어진 이후에도 루카스는 "보고싶다" "친구로 지내자"며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 쉬는 날마다 호텔이나 A씨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왔고 돈을 내게 하는 것은 물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체크아웃하는 순간부터 연락 두절되고 불편하다 선 긋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본인 돈 내주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 '본인은 연예인이라 밖에 나가서도 안 되고 카드 쓰면 매니저한테 걸린다고 했다. 내가 명품선물 자주 사줘서 처음엔 고맙다고 착용하더니 언제부턴가 이제 자기가 돈 좀 번다고 집이랑 차 사줄 거 아니면 주지 말라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바빠서 헤어지자면서 굳이 나한테 '네가 팬 같아서 싫다', '앞으론 아이돌 팬 같은 거 하지 마라' 등 상처되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한동안 우울증까지 왔다. 너무 좋아해서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같이 사진 찍자 한 적 없고 몰래 촬영한 적 없고 친구 포함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며 '차라리 팬으로 남을 걸 후회한다'고 글을 끝냈다. 주장글을 뒷받침하기 위한 루카스와 위챗으로 주고 메시지도 공개했다. 음성 파일과 루카스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올렸다. 이에 대한 루카스 입장은 아직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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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K "김수찬 금전문제로 군 복무? 사실과 달라" [전문]

가수 김수찬이 "3년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소속사가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뮤직K는 25일 전날 김수찬이 SNS에 올린 주장글을 확인했다면서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우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정산 증빙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성실히 답변 중에 김수찬이 일방적 입장을 발표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했다. 앞서 김수찬은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 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이 넘는 빚 때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뮤직K는 "김수찬이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 소집통지서를 받은 상황에서,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국가의 의무를 빨리 이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판단해 입대를 먼저 제안하였고 본인도 동의하여 진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산과 빚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며, 뮤직K 김수찬과의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하여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뮤직K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김수찬 씨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이하 뮤직케이)입니다. 김수찬 씨가 어제(24일) SNS에 올린 게시글을 확인하였습니다.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우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지난 5월 17일 김수찬 씨는 뮤직케이로 내용증명을 보내 자신의 활동 정산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뮤직K 요청한 기한(5월 31일)내 정산 관련한 증빙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성실히 답변을 했으며, 따라서 김수찬 씨로부터 추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수찬 씨가 본인 계정의 SNS을 통해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김수찬 씨의 게시글 내용 중 군 복무를 하게 된 이유가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김수찬 씨가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 소집통지서를 받은 상황에서,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국가의 의무를 빨리 이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판단해 입대를 먼저 제안하였고 본인도 동의하여 진행된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입대한 사실을 마치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 탓으로 돌린 주장에 대하여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게시글에 남긴 정산과 빚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며, 뮤직K 김수찬 씨와의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하여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정산 과정을 거쳤습니다. 앞으로도 뮤직K 김수찬 씨의 추가 의문사항이나 오해가 해소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도 충분히 소명할 예정이며, 향후 갈등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당사는 본 건에 대하여 회사 및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글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추후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오니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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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동생, 에이프릴 왕따설 주장글 명예훼손 '혐의 없음'

23일 이현주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에 따르면 이현주의 친동생이 지난 2월 28일에 쓴 '전 에이프릴멤버 동생입니다'의 글과 3월 3일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네이트판에 각 게시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혐의없음)을 결정했다. 명예훼손 구성요건 해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다. DSP 측에서 이현주 동생 글에 문제 삼은 내용은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다는 내용',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멤버들이 인사 없이 비웃으며 지나갔다는 내용', '누군가 이현주의 자동차 좌석에 썩은 김밥을 두고 뒤에 온 멤버들 전부와 매니저가 냄새가 난다고 화를 내며 욕을 했다는 내용', '이현주의 할머니가 사주신 텀블러에 고소인이 청국장을 넣고 사용했다는 내용', '이현주의 신발을 다른 멤버가 신고 다니고 그 신발을 가져 가라며 던졌다는 내용', '이현주의 엄마에게 고소인이 인사를 안하고 비웃으며 지나갔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수사기관은 "일련의 과정을 왕따가 아닌 해프닝으로 표현하고, 이현주가 본인의 의사로 팀을 탈퇴하였다는 기사를 본 뒤 진실을 바로잡고 누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쓴 것에 불과하다"면서 이현주의 동생에게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한 힘들어한 사실이 있고 텀플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던 자체도 사실이라면서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생활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주요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의 동생은 지난 20일 혐의없음 결정을 통지 받았고, 열람등사 신청을 통해 22일 구체적인 불송치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현주의 동생을 고소한 고소인은 총 6명이지만, 고소인에 관한 정보는 열람등사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현주 측으로서도 구체적인 고소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추가적인 신청을 통해 고소인 6명이 누구인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고소인들이 당초부터 법적인 판단을 받겠다고 하면서 미성년자인 이현주의 동생 등에 대하여 고소 절차를 진행한 만큼 법에서 정한 절차 내에서 필요한 주장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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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비방글 쓴 DSP 전 직원 고소 "합의 없다"

이현주가 폭로 주장글을 올린 전 소속사 직원을 고소했다. 26일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에 대한 악성 비방글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경한 대응으로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한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자신이 DSP미디어 전 직원이라 주장하고 글과 사진을 수차례 게재했다. 내용에선 이현주가 에이프릴 데뷔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 남자친구와 놀러 다니기 바빴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현주가 남자친구에게 제시한 성관계 조건이라며 수위 높은 내용을 적었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너의 비위를 다 맞춰주니 너는 극단적 선택이 너의 무기인 듯 굴었다"고 비아냥거리면서 "소민이가 연습 좀 하자고 하면 너는 물병을 집어던지지 않았냐"며 이현주가 연습 당시 불성실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거짓이어서 글 지우는 게 아니고 신고 당해서 글이 지워졌다"라며 "이 모든 건 사실이고 내 의지로 삭제한 게 절대 아니다"라며 자신의 진실성을 강조했다. "현주야. 손바닥으로 절대 하늘은 못 가려"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현주와 DSP, 에이프릴과의 불화는 지난 2월 이현주의 동생이 "이현주의 탈퇴 이유는 팀 내 왕따와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다. 왜곡됐다"며 법적대응에 나선 상태다. 해당 논란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이나은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광고 계약도 중단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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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김유진 PD→강승현, 이틀 내내 식지 않고 있는 학폭 논란

이원일 셰프의 피앙세 김유진 PD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을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이틀 내내 식지 않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이틀 내내 점령했다. 23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이원일 김유진 PD, 강승현, 이가흔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가흔은 채널A '하트시그널3' 방영과 함께 방영 전부터 일었던 학교폭력 때문에 소환됐고, 김유진 PD와 강승현의 경우 전날 터진 학교폭력 논란 때문이다. 지난 22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 중이었던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와 강승현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줄줄이 불거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측은 일단 사과,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지만, 강승현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섰다. 김유진 PD는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학폭 가해자로 지목 받았다. 김유진 PD의 학폭을 폭로한 글쓴이는 "김유진 PD를 포함한 8~10명의 가해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상세한 내용과 증거들을 첨부,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김유진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학교폭력 논란 이후 첫 공식입장은 이원일 셰프 측에서 나왔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유진 PD가 학교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사안의 사실을 떠나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럽지'에서는 자진 하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부럽지' 측은 "이원일 셰프 커플의 하차와 함께,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손글씨 사과문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직 피해자 측에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강승현의 학교폭력 논란도 제기됐다. 강승현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김유진 PD 학폭 이슈를 접한 후 나 또한 용기내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A씨 역시 학창시절 7~8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 중 강승현이 사실상 주동자였다는 것. 폭행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증거 중 하나로 첨부한 A씨는 "나에게는 억겁의 시간이었다. 그 무리들의 표정, 폭언, 폭행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며 "증거와 증인이 모두 있다.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추가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 결과,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배우 강승현은 관련이 없다. 악의성 짙은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단언했다. 소속사의 입장에 A씨는 추가 주장글을 올리며 "법대로 차차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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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의혹' 김유진PD '무늬만 사과' vs 강승현 '사실무근' 비난 여론↑(종합)

같은 학폭 의혹에 휩싸였지만 대응은 다르다. 대응이 달라도 비판이 따른 비난과 대중의 분노는 한결같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 중이었던 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와, 모델 겸 배우 강승현에 대한 학폭 의혹이 줄줄이 불거졌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측은 일단 사과,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지만, 강승현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섰다. 김유진 PD는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학폭 가해자로 지목 받았다. 김유진 PD의 학폭을 폭로한 글쓴이는 "김유진 PD를 포함한 8~10명의 가해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상세한 내용과 증거들을 첨부, 주장에 신방성을 더했다. 김유진 PD는 한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럽지'에 출연하면서는 '설현 닮은꼴 PD'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부럽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진위여부 파악 요청과 함께 김유진 PD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후 첫 공식입장은 이원일 셰프 측에서 나왔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사안의 사실을 떠나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럽지'에서는 자진 하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부럽지' 측은 "이원일 셰프 커플의 하차와 함께,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고 단칼에 잘라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손글씨 사과문도 게재했다. 특히 김유진 PD는 "나와 관련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 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다. 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공식입장문과 사과문에서 여러차례 '사실여부를 떠나'라는 표현을 반복했다. 대중들은 '사실이면 사실인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왜 사실여부를 떠나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지만, 사과를 했고, 프로그램 하차 수순도 밟았다. 남은건 피해자와의 해결이다. 다만 김유진 PD는 아직 피해자 측에 직접 연락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추가 글에서 "사실 여부를 떠난 사과문 잘 봤지만 연락은 없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사과한다는 말로 2차 가해를 하고, 그 덕분에 3차 가해를 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일방적인 가해자 입장의 사과문이다"고 분개했다. 추가 글에 따르면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피해자는 물론, 피해자 최측근 지인의 연락도 피하고 있다는 것. 피해자는 "연락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면서도 "피해자가 누구이고 그 피해자의 연락처를 알아내는데 어떠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도 알아내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8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당초 4월 26일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날짜를 연기했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 축가는 god 김태우가 맡을 예정이다. 하지만 강승현은 전면 반박했다. 첨예한 대립의 시작이다. 강승현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는 "김유진 PD 학폭 이슈를 접한 후 나 또한 용기내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A씨 역시 학창시절 7~8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다. 그 중 강승현이 사실상 주동자였다는 것. 폭행 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증거 중 하나로 첨부한 A씨는 "나에게는 억겁의 시간이었다. 그 무리들의 표정, 폭언, 폭행이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며 "증거와 증인이 모두 있다.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추가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강승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 결과,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배우 강승현은 관련이 없다. 악의성 짙은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단언했다. 문제는 A씨가 추가 주장글을 올렸다는 것. A씨는 예고한대로 친구와 나눈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이렇게 나오실 줄 알았다. 나머지는 법대로 차차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A씨는 자신이 현재 법조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A씨는 첫 주장글에서 "집단폭행 가해자를 롤모델로 삼거나, 그 가해자가 나오는 방송 및 광고하는 상품을 선량한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피해자들만 고통 받는 현실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싶은 마음이다"고 토로했다. 또 "내 삶은 그 날 찌그러진 캔처럼 찌그러져 아무리 펴보려고 해도 구김은 펴지지 않는다. 그 구김을 안고 사는 것은 제 몫이다. 그러나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고, 저 같은 악몽을 끌어안고 사는 피해자분들의 상처들이 보듬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만약 A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강승현은 2차 가해를 가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 반대라면, 강승현의 입장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면 A씨는 그에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갑작스런 합의 수순을 밟을지, 누군가 사과를 할지, 법적 싸움을 시작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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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 학폭의혹 반박→A씨 "증인·증거有, 법대로 진행할 것" 2차 주장

첨예한 대립이 시작됐다. 강승현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이는 "증인과 증거가 모두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모델 겸 배우 강승현에 대한 학폭 의혹 주장글이 올랐다. 앞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었던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학폭 논란에 휩싸여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던 상황에서 글쓴이는 "나 또한 용기를 내 글을 올린다"며 상세한 내용을 적었다. 피해 주장 A씨는 ’모델 겸 배우이자 출연 배우는 집단폭행 주동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학교 시절 강승현을 포함한 7~8명의 가해자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강승현에게 수차례 머리와 얼굴을 폭행 당했다"고 주장헀다. 일련의 과정에는 피해자가 느꼈을 비참함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A씨는 "사실 관계만 적어 놓아 무미건조하고 짧은 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나에게는 억겁의 시간이었다. 주된 폭행은 A가 했지만, 그 무리들의 표정, 폭언, 폭행, 특히 가해자 A를 포함한 3명의 얼굴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폭행 장소를 표시한 지도도 첨부했다. 또한 글쓴이는 "증거로는 중학교 졸업앨범, 증인으로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1)과 친구(2), 성인이 된 이후 제가 터놓고 이 이야기 했던 지인 3명이 있다"며 "만약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증거들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승현은 즉각 부정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승현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 확인 결과, 익명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내용과 배우 강승현은 관련이 없다. 악의성 짙은 비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단언했다. A씨는 예고한대로 친구와 나눈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추가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렇게 나오실 줄 알았다. 나머지는 법대로 차차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와 친구는 '너랑 내가 겪었던게 허위사실일리가 없는데' '그 과자 이름도 기억나 문방구에서 파는' '나 어차피 법조계에서 일하니까 대응은 다 준비해놨다. 근데 이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하나' 등 대화를 나눴다. A씨는 첫 주장글에서 "집단폭행 가해자를 롤모델로 삼거나, 그 가해자가 나오는 방송 및 광고하는 상품을 선량한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피해자들만 고통 받는 현실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싶은 마음이다"고 토로했다. 또 "내 삶은 그 날 찌그러진 캔처럼 찌그러져 아무리 펴보려고 해도 구김은 펴지지 않는다. 그 구김을 안고 사는 것은 제 몫이다. 그러나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고, 저 같은 악몽을 끌어안고 사는 피해자분들의 상처들이 보듬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1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챔피언’ ‘독전’ ‘기방도령’,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나홀로 그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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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자진하차" 이원일 셰프, 피앙세 김유진PD 학폭의혹 '수습'(종합)

사고는 예비신부가 치고 수습은 예비신랑이 도맡았다. 이원일(31) 셰프가 피앙세 김유진(29) PD의 학폭가담 의혹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며, 동반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이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함께 출연 중인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글이 올라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글쓴이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유진 PD를 포함한 8~10명의 가해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TV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 없어 글을 올렸다"며 디테일한 내용과 증거들을 첨부, 주장에 신방성을 더했다. 김유진 PD는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럽지'에 출연하면서는 '설현 닮은꼴 PD'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부럽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진위여부 파악 요청과 함께 김유진 PD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수습 총대는 이원일 셰프가 멨다. 이원일 셰프는 22일 소속사 공식입장으로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은 자진 하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부럽지' 제작진은 "이원일 셰프 커플의 하차와 함께,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고 단칼에 잘라냈다. 한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오는 8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당초 4월 26일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날짜를 연기했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 축가는 god 김태우가 맡을 예정이다. 다음은 이원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인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가장 먼저 깊은 상처를 받았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사실 관계 확인 중이나 사안의 사실을 떠나 해당 글을 게재하신 작성자분을 찾아뵙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출연 중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프로그램은 자진 하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제작진입니다. 이원일 셰프 커플의 하차와 함께,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후 방송분에 대한 편집을 결정하였습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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