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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 "영화 '젠틀맨' 하차..건강상의 이유"

배우 한소희가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한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4일 밝혔다. 하차 이유에 대해 "한소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젠틀맨'을 통해 한소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하였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한소희는 당분간 건강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한소희는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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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주지훈 '젠틀맨' 합류..한소희는 하차[공식]

2022년 개봉 예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 배우 박성웅이 합류하면서 주지훈과 투톱 체제를 완성했다고 4일 웨이브가 전했다. 박성웅은 '젠틀맨'에서 귀족 검사 출신의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러 느와르 영화에서 묵직한 남성 이미지를 선보여 온 박성웅은 이번 영화에서 지능적이면서도 지독히 악랄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주지훈이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지현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상황. 주지훈과 박성웅의 조합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젠틀맨' 출연을 결정했던 배우 한소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젠틀맨' 측은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았던 한소희가 “건강상 이유로 아쉽게도 하차한다”고 전했다. 피로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젠틀맨' 측은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제작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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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X한소희, 영화 '젠틀맨' 출연 확정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주지훈, 한소희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8월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웨이브가 15일 밝혔다.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김화진(한소희)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렸다. 주연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작', '암수살인', '신과 함께' 시리즈 등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해 온 주지훈이 흥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았고,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소희가 엘리트 열혈 여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감독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작사는 '트릭스터(TRICKSTER)', 공동제작사는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다. 웨이브 영화 투자 펀드 첫 투자작인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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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젠틀맨' 웨이브 오리지널 제작…400억 펀드 조성

OTT서비스 웨이브가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 펀드(PEF)를 조성한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12일 "C47인베스트먼트(대표 정지호)와 함께 투자 펀드(이하 웨이브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자체 제작투자금과 PEF를 동원, 침체된 영화산업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킬러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웨이브 측에 따르면 현재 유력 금융기관들의 출자 확약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웨이브와 C47인베스트먼트는 내년 초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젠틀맨'이다. 웨이브는 '젠틀맨'을 위해 자체 투자금 및 펀드를 통해 제작비 100% 투자를 결정했다.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C47인베스트먼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화와 드라마 기획개발부터 제작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웨이브 김홍기 콘텐츠그룹장은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47인베스트먼트 정지호 대표는 “웨이브 펀드 조성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는 최근 사내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 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근무도 재택으로 전환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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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APAN STAR AWARDS' 2회 연속 단독 MC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 단독 MC로 나선다. 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중계될 '2020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승우가 MC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배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너로 발굴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전년도 시상식에도 단독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한 그가 2회 연속 함께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APAN AWARDS'는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맞았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 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가 차지했다.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은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2020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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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백상] 백상의 날…연예계 120개의 별들이 뜬다

축제의 날이 밝았다. 13개월간 TV·영화·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총출동한다. 연예인 후보 뿐만 아니라 감독·작가·제작사 대표 등 120여 명이 후보석에 착석해 또 한 번 역대급 시상식을 예고한다. 수상 결과를 떠나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 줄 후보 전원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최측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각별히 방역에 신경 썼고 소독제 배포와 충분한 환기, 후보들간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 또한 행사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하게 관리했고 문진표 작성도 빼놓지 않았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시상식 56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 TV 부문… 97.5% 참석률 '역대급 참여' TV 부문은 연예인 후보 40명 중 39명이 참석한다. 역대 최고 참석률이다. 스케줄로 인해 참석이 불가피한 예능상 후보 김희철을 제외하곤 모두 킨텍스로 향한다. 1년간 드라마를 사랑한 팬들에겐 관심을 끄는 조합이 많다.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 후 글로벌 인기로 더욱 뜨거운 '사랑의 불시착' 주역들이 모두 모인다. 현빈·손예진을 비롯해 서지혜·양경원·김선영·김영민 등이 모인다. 이들은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동백꽃 필 무렵'도 빠질 수 없다. 공효진·강하늘·오정세·염혜란·손담비·이정은·김강훈 등 지난해 '동백꽃'의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도 마찬가지. 박서준·김다미·유재명·권나라·안보현 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트로피를 받는 영광을 꿈꾼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의 역사를 쓴 '부부의 세계'도 드라마 종영의 여운을 달랜다. 김희애·박해준·한소희가 나란히 앉는다. '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스토브리그' 남궁민 '호텔 델루나' 이지은 등이 참석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배우들은 전원 참석이다. 최우수연기상(남여) 조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등 30명의 배우가 모두 자리를 지킨다. 예능인들의 활약도 높다.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를 만들어낸 유재석과 '미스터트롯'으로 전국을 트로트로 끓게 한 김성주·'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한 문세윤·'방구석 1열'과 많은 예능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발걸음한다. 여자 예능인은들은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냈다. 김민경·박나래·안영미·장도연·홍현희가 백상예술대상 앞뒤로 스케줄이 있지만 상을 받는다는 기대감과 동료를 축하하기 위한 고마움을 안고 드레스로 갈아입는다. ◇ 영화 부문… 지친 시기 뜻깊은 자리 영화산업 전반이 침체기에 빠져든 시기, 영화인들은 '서로 같이 힘을 내자'는 마음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속속 결정했다. 제작자·감독·작가·프로듀서 등 현장 전반을 누비는 스태프들은 물론 영광스러운 후보에 오른 배우들까지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오랜만에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다 노미네이트 후보작인 '기생충' 팀이 총출동한다.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를 필두로 한진원 작가와 조여정·박소담·이정은·박명훈·장혜진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전 세계를 누빈 '기생충' 팀이 가장 많은 인원으로 모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다. 이들은 백상예술대상을 끝으로 '기생충' 대장정의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남산의 부장들' '벌새' '엑시트'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팀은 전원 참석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와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전년도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수상자이자 올해 영화부문 후보로 2년 연속 백상의 부름을 받게 된 이병헌, 이희준·김서희 분장 실장이 자리한다. '벌새'는 조수아 프로듀서와 김보라 감독·김새벽·박지후가 함께 한다. '엑시트'는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이상근 감독·조정석·윤진율 무술감독이 존재감을 빛낸다. '윤희에게'는 TV·영화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동시 노미네이트 된 김희애와 김소혜·임대형 감독이 인사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김초희 감독과 TV·영화 남자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영민, 강말금이 설레는 마음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찾는다. 또한 '생일' 이종언 감독과 전도연, '미성년' 김소진·김혜준, 넷플릭스 콘텐츠 최초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입성한 '사냥의 시간' 이제훈·박해수도 나란히 착석한다. 봄바람영화사의 곽희진·박지영 대표와 김도영 감독은 첫 상업영화 제작·연출작인 '82년생 김지영'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주연배우 정유미도 바쁜 촬영 스케줄 속 잠시 외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신의 한 수 : 귀수편' 원현준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보희와 녹양' 안지호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김군' 강상우 감독 '봉오동전투' 김영호 촬영감독은 각 영화를 대표해 참석, 의미를 더한다. ◇ 연극 부문… 부문 확대와 성장 지난해보다 스케일이 더욱 커진 연극부문 참석률도 퍼펙트다. 백상예술대상을 향한 연극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방증한다. 새롭게 신설된 백상연극상 후보 '스푸트니크'의 박해성·선명균 연출 '휴먼 푸가' 배요섭 연출과 배우 공준 그리고 '그을린 사랑'의 신유청 연출이 자리해 첫 트로피를 노린다. 젊은연극상 후보들도 속속 참석 소식을 알렸다. '진짜 진짜 마지막 황군' 강훈구 연출 '신토불이 진품명품' 송이원 연출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윤혜숙 연출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0set 프로젝트 신재 연출이 온다. 남녀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김원영 '와이프' 백석광 '너에게' 임영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 '녹천에는 똥이 많다' 김신록 '로테르담' 김정 '7번국도' 이리 '그을린 사랑' 이주영 '이게 마지막이야' 이지현이 한 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0.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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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최종 후보 공개

56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자(작)가 공개됐다. 8일 오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서 활약한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으는 TV부문 작품상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tvN '사랑의 불시착' SBS '스토브리그' 넷플릭스 '킹덤2' SBS '하이에나'로 쟁쟁한 라인업이다.(이하 모든 부문별 후보는 가나다순) 올해 TV와 영화부문의 눈에 띄는 점은 OTT 플랫폼의 선전이다. TV부문에는 '킹덤2'가 영화부문에는 '사냥의 시간'이 노미네이트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MBC '구해줘 홈즈' MBC '놀면 뭐하니?' SBS '맛남의 광장'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vN '신서유기 외전'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주춤했던 지상파 예능의 선전이 눈에 띈다. 교양 부문에는 KBS 1TV '다큐 인사이트-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EBS '자이언트펭TV' MBC 'PD수첩-검찰기자단' SBS '스페셜-요한 씨돌 용현'이 선정됐다. 최우수연기상 부문은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는 강하늘(KBS 2TV '동백꽃 필 무렵') 남궁민(SBS '스토브리그') 박서준(JTBC '이태원 클라쓰') 주지훈(SBS '하이에나') 현빈(tvN '사랑의 불시착')이 경합한다. 여자 부문은 제일 치열해 다섯명 모두 수상해도 이견이 없어 보인다. 공효진(KBS 2TV '동백꽃 필 무렵') 김혜수(SBS '하이에나') 김희애(JTBC '부부의 세계') 손예진(tvN '사랑의 불시착') 이지은(tvN '호텔 델루나')이 '백상 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최우수 이상으로 치열한 부문이 조연. 김영민(JTBC '부부의 세계') 양경원(tvN '사랑의 불시착') 오정세(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유재명(JTBC '이태원 클라쓰') 전석호(SBS '하이에나')가 남자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권나라(JTBC '이태원 클라쓰') 김선영·서지혜(tvN '사랑의 불시착') 손담비·염혜란(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이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남자 후보는 김강훈(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안보현(JTBC '이태원 클라쓰') 안효섭(SBS '낭만닥터 김사부2') 옹성우(JTBC '열여덟의 순간') 이재욱(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다. 올해 가장 뜨거운 심사 후보 선정 중 하나가 신인연기상 여자 부문이었다. 김다미(JTBC '이태원 클라쓰') 전미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여빈(JTBC '멜로가 체질') 정지소(tvN '방법)' 한소희(JTBC '부부의 세계')다. 1년간 국민들을 유쾌하게 만들어준 예능상 남녀 후보도 화려하다. 김성주(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김희철(JTBC '아는 형님') 문세윤(KBS 2TV '1박 2일 시즌4') 유재석(MBC '놀면 뭐하니?') 장성규(JTBC '방구석 1열') 김민경(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박나래(MBC '나 혼자 산다') 안영미(MBC '라디오스타') 장도연(올리브 '밥블레스유') 홍현희(TV조선 '아내의 맛')까지 10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상반기가 통으로 날아간 영화계지만 영화인들의 활약은 곳곳에서 빛났다.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시기, 백상예술대상은 1mm의 존재감까지 놓치지 않은 후보 선정으로 영광 속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영화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작품은 이변없이 1년이 지나도 굳건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기생충'이다. '기생충'은 10개 부문 12개 후보로 신인감독상을 제외한 전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의미있는 메시지로 호평받은 '남산의 부장들'과 '벌새'가 6개 부문, 재난 영화의 신기원을 연 '엑시트'가 5개 부문, 논란섞인 반응 속에서도 뚝심을 내비친 '82년생 김지영'이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각 작품을 대표하는 단일 후보도 8명이나 된다. 시상식과 상의 가치를 높여줄 아름다운 후보들이다. 작품상 후보는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벌새' '엑시트' '82년생 김지영'이다. 믿고보는 거장들과 신예 감독들의 성공적 데뷔가 눈에 띈다. 매해 후보 선정부터 각축전을 펼치는 남녀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송강호('기생충') 이병헌('남산의 부장들') 이제훈('사냥의 시간') 조정석('엑시트') 한석규('천문: 하늘에 묻는다'), 김소진('미성년')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조여정('기생충')이 바늘 구멍을 뚫고 최종 낙점됐다. 남녀조연상 후보는 보석처럼 빛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주목받았다. 김영민('찬실이는 복도 많지') 박명훈('기생충') 원현준('신의한수: 귀수편')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이희준('남산의 부장들'), 김국희('유열의 음악앨범') 김미경('82년생 김지영') 김새벽('벌새') 박소담('기생충') 이정은('기생충')이 트로피를 놓고 기분좋게 경쟁한다. 후보도, 수상도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신인연기상 부문은 노미네이트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특히 올해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의 폭도 역대급이다. 영광의 주인공으로 박명훈('기생충') 박해수('사냥의 시간') 박형식('배심원들') 안지호('보희와 녹양')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 강말금('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소혜('윤희에게') 김혜준('미성년') 박지후('벌새') 장혜진('기생충')이 꼽혔다. 지난해 18년 만에 부활한 연극부문은 젊은연극상과 함께 백상연극상, 남녀최우수연기상으로 시상 대상이 확대됐다. 작품, 연출, 배우 등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백상연극상의 첫 후보는 신유청('그을린 사랑') 이연주('이게 마지막이야') 연출과 작품 '스푸트니크' '휴먼 푸가'가 올랐다. 두번째 젊은연극상 후보는 0set 프로젝트('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극단) 강훈구('진짜 진짜 마지막 황군'/연출) 송이원('신토불이 진품명품'/연출) 윤혜숙('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연출) 지미 세르('그을린 사랑'/음악·음향)다. 남녀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여성 연극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가 5명,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는 3명으로 시작한다. 김신록('녹천에는 똥이 많다') 김정('로테르담') 이리('7번국도') 이주영('그을린 사랑') 이지현('이게 마지막이야'), 김원영('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백석광('와이프') 임영준('너에게')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이 심사위원을 추천, 부문별 심사위원이 위촉돼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0.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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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드라마 화제성 2주연속 1위…김희애 출연자 톱

'부부의 세계'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에 따르면 JTBC '부부의 세계'는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20년 3월 30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부부의 세계'는 네이버카페를 중심으로 높은 주목을 받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한 시청자들이 상당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는 김희애(1위), 한소희(2위), 박해준(6위)이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김희애의 연기력에 극찬이 쏟아졌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전주 대비 화제성 26.75% 상승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에 성공했다. 곽선영의 연기력에 호평이 터졌고, 정경호와 곽선영의 러브라인을 암시하는 듯한 전개에 네티즌의 관심이 나타났다. 조정석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를 기록했다. 한 주 결방한 tvN '하이바이, 마마!'는 전주 대비 화제성 28.39%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13화 예고편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예고편 스토리에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김태희가 연기하는 차유리 캐릭터에 동정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김태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4위는 SBS '하이에나'로 전주 대비 화제성 4.12% 상승했다. 여성 캐릭터를 능동적으로 그리는 것에 긍정적인 평을 한 네티즌이 많았으며, 일부는 주지훈 캐릭터를 로맨스 위주로 활용하는 것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혜수 4위, 주지훈이 8위를 차지했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은 드라마 5위로 전주 대비 화제성 63.19%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빠른 전개,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 드라마에 '재미있다'는 시청 반응이 쏟아졌으며, 문가영에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사랑스럽다'는 긍정평이 이어졌다. 문가영과 김동욱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5위와 7위에 올랐다. 드라마 6위는 tvN '반의반'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5.95% 감소했다. 드라마와 관련하여 발생한 화제성을 살펴보면 대체로 저조한 시청률을 언급하거나, 드라마 스토리가 공감가지 않는다는 부정 반응이 빈번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해인은 9위에 랭크됐다. 이와 함께 7위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전주 대비 화제성 1.91% 증가)', 8위는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전주 대비 화제성 6.67% 감소)', 9위는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전주 대비 화제성 42.48% 감소)', 10위는 SBS 예정작 '더 킹 : 영원의 군주' 순으로 나타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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