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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베이비몬스터 아사 “연습생 생활로 최종학력 ‘유졸’” (런닝맨)

베이비몬스터 아사가 최종 학력을 언급했다.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배우 주현영, 베이비몬스터 아사, 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일본인인 아사는 이날 유재석에게 “한국에 있은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 6년 됐다”고 답했다.이에 최다니엘이 “그럼 초, 중,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닌 거냐”고 묻자 아사는 “난 ‘유졸’(유치원 졸업)”이라고 밝혔다.‘런닝맨’ 멤버들은 “‘유졸’은 처음 들어봤다”며 웃었고, 아사는 “초등학교 다니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39
연예일반

[TVis] 하하, 베이비몬스터에 인지도 굴욕…이상민과 착각 (런닝맨)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하하를 이상민으로 착각했다.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배우 주현영, 베이비몬스터 아사, 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아현은 ‘런닝맨’ 멤버 중 누가 가장 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하하를 꼽으며 “저번에 한 번 ‘아는 형님’에서 뵀다”고 답했다. 이에 모두가 어리둥절해하자 아현은 화들짝 놀라며 “아닌 거 같다. 제가 착각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런닝맨’ 멤버들은 “이상민이랑 착각을 했나 보다” “둘이 닮았다” “진짜 둘이 안경이 똑같다. 헷갈릴 수 있다”고 다독였고, 아현은 거듭 “너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34
연예일반

[TVis] 유재석 “지예은, 주현영·김아영만 나오면 긴장” 폭로 (런닝맨)

‘런닝맨’ 지예은이 주현영의 등장에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오싹한 바캉스릴러’ 특집으로, 배우 주현영, 베이비몬스터 아사, 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지효와 지예은은 홀터넥 나시를 입고 등장한 주현영에게 “왜 이렇게 시원하게 입고 왔느냐”, “수영복 입고 온 거냐”고 놀렸다.이에 주현영은 당당하게 자신의 옷차림을 뽐냈고 유재석은 “내가 예전에 송지효를 오래 알고 지내다가 생배를 봤을 때 느낌이다. 생등은 너무 ‘생등’(생뚱)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유재석은 “지예은은 완전 아동복을 입고 왔다”면서 “지예은이 주현영과 김아영이 오면 늘 긴장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우리 말에 말을 하나씩 섞는다”고 폭로했다.주현영은 이를 놓치지 않고 지예은에게 “긴장했느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안 했다. 전혀”라며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8:26
영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늘(3일) 개막…이병헌·한선화 등 참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29번째 축제의 포문을 연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3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배우 강석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게스트들의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 식순에 준한 개막 선포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장미희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BIFAN 조직위 및 부천시청 관계자와 배우 강지영(가나다 순), 기주봉, 김예림, 김향기, 독고영재, 박명훈, 박지빈, 서지미, 수현, 신승호, 예지원, 이기광, 이기영, 이병헌, 정준호, 한선화, 한지은, 한지현, 감독 장동윤, 정지영 등 국내외 영화인 10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상영작은 41개국 217편으로, 장편 103편, 단편 77편, AI(인공지능) 영화 11편, XR(확장현실) 영화 26편으로 구성됐다 BIFAN는 2021년부터 내건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유지, 비주류의 재능을 응원하는 장르 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작은 덴마트에서 활동 중인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2024)다. 독일의 유명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시나리오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 만든 작품으로, AI 시대의 예술 창작의 의미와 윤리를 탐구한다.폐막작으로는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2025)이 선정됐다. 워커홀릭 영어강사가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대사회의 새로운 가족의 의미와 유대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으로 주현영,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를 핵심 주제로 다룬 BIFAN은 올해에도 한층 진화된 AI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년간 AI 영상 콘텐츠 창작자 1만명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AI 국제 콘퍼런스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열리고,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인 환상영화학교도 운영된다. 배우 특별전으로는 ‘더 마스터: 이병헌’이 진행된다. 이병헌의 연기 인생 30여년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로, ‘공동경비구역 JSA’(2000),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5), ‘그해 여름’(2006), ‘악마를 보았다’(2010),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내부자들’(2015), ‘남한산성’(2017), ‘남산의 부장들’(2019),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등 10편이 상영된다.국내 유명 제작사 외유내강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하는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도 진행한다. 외유내강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짝패’(2006), ‘엑시트’(2019), ‘모가디슈’(2021) 등을 상영한다. 상영과 더불어 진행되는 메가토크에는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 등이 자리한다. 감독 특별전으로는 ‘김태용, 시선의 온도’를 준비했다. 김 감독의 대표작인 ‘꼭두 이야기’(2019)와 ‘그녀의 전설’(2015) 도서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영화’와 ‘책’이라는 두 매체를 통해 감독의 독창적인 감성과 시선을 다층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BIFAN은 오는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05:50
영화

임윤아, 벌써 내려놨다…안보현과 매콤달콤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안보현의 매콤달콤 로코, ‘악마가 이사왔다’가 베일을 벗는다.1일 배급사 CJ ENM은 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먼저 단정하고 차분한 머리모양을 한 선지(낮)와는 다르게 천진난만한 파마머리와 강렬한 빨간색 옷을 입은 악마 선지(밤)가 대조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반해 길구의 어딘가 고장 난 듯 어색한 웃음과 잔뜩 움츠러든 모습은 선지의 기에 눌린 듯 딱한 모습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감행한 임윤아와 대문짝 같은 덩치로 멍뭉미 폭발하는 무해한 매력을 선사할 안보현의 모습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악마 선지를 돌보느라 해탈한 아빠(성동일)와 기묘한 기운의 사촌 아라(주현영)까지 기가 막힌 조합이 악마 선지와 만나게 되면서 어떤 웃음 요소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근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으로 탄생한 신선한 장면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그네를 타다가 뒤로 고꾸라진 선지, 쓰러지는 선지를 뒤에서 받쳐주는 길구, 바게트 빵으로 길구를 위협하는 선지 아빠의 모습, 구마를 시도하는 듯 사제복을 입고 있는 아라와 선지 아빠 등 각 캐릭터의 모습은 독특한 관계성과 시너지를 보여준다. 데뷔작만으로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던 이상근 감독이 이번엔 어떤 재미의 극장 영화를 만들어 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유쾌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08:35
영화

“공포 영화, 꼭 해보고 싶었어요”… 주현영, 스크린 첫 도전 ‘괴기열차’ [IS인터뷰]

“공포 장르를 정말 좋아해요. ‘괴기열차’ 대본만 봤는데도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SNL 코리아’ 크루부터 드라마 신스틸러까지. 예능과 연기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온 주현영이 이번엔 관객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스크린 데뷔작 영화 ‘괴기열차’를 통해 호러퀸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장을 던졌다. 주현영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 뒤에는 사실 공포 영화를 향한 오랜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공포 영화를 즐겨보며 상상력을 키웠다는 주현영은 스스로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라고 말할 만큼 이번 도전에 남다른 각오를 담았다. ‘괴기열차’ 주연을 맡은 주현영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괴기열차’는 조회수가 부진한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사건이 끊이지 않는 광림역에 소재 발굴 차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신선함과 오락성을 검증받았다.주현영은 ‘괴기열차’로 스크린 데뷔를 하는 소감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실감했다. 이렇게 큰 화면에 비치는 연기는 처음이었다”며 “드라마와는 확연히 다른 연기 방식과 기술이 있다. 이를 충분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가 걱정이 컸다. 설렘보다는 부담이 더 컸고, 이번 영화를 통해 스스로를 많이 돌아봤다.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발전시켜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괴기열차’ 대본을 받았을 때 귀신들의 연상 이미지를 함께 전달받았다.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편임에도 혼자 보는 것이 무서울 정도였다. 너무 무섭다 보니 오히려 ‘이걸 꼭 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사실 같은 장면을 여러 번 찍어야 하잖아요. 실제로 지하철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남자가 쫓아올 때,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몇 번 반복하니까 안 무서워지더라고요. 공포 영화에서 봤던 배우들의 연기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연기였던 거죠. 그 배우들이 너무 잘했기 때문에 제가 재미있게 볼 수 있었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더 책임감을 느꼈죠.” ‘SNL 코리아’ 등으로 예능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힌 주현영은 ‘괴기열차’에 도전하면서 고민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을 할 때부터 ‘밝은 이미지가 작품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늘 따라붙었다. 이번 작품 역시 대본을 처음 받은 순간부터 같은 고민이 시작됐다”며 “이 불안은 꽤 오랫동안 이어졌다. 하지만 걱정은 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캐릭터 자체를 어떻게 잘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대중이 기대하는 본인의 밝은 모습을 무조건 숨기기보다는,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괴기열차’가 무겁기만 한 공포 영화가 아닌 만큼, 코믹한 장면 속에서는 본인의 본래 이미지가 적절하게 녹아들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SNL 코리아’는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런데 프로그램 특성상 캐릭터 하나가 끝나면 바로 다른 캐릭터를 준비해야 하잖아요. 호흡이 짧은 게 아쉬웠어요. 배우는 하나의 작품을 길게 끌고 가는 면모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저도 훈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그런 부분을 채워가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팔방미인’ 주현영은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라디오 DJ 도전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실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이 컸다. 구체적인 계획이나 포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오랜 시간 최화정 선배가 지켜온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하는 자리였다. 처음이다 보니 초반에는 배우기에 급급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라디오가 주는 힘을 느꼈다고 한다. 주현영은 “평소라면 만날 기회가 없던 다양한 직업군의 청취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배우로서 큰 자산이 됐다”며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만나면서 낯가림도 많이 줄었다. 덕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야 할지 깨달음을 얻게 됐다.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보이는 배우였으면 좋겠어요. 대중이 느끼는 저라는 사람이 작품마다 다르게 느껴졌으면 해요. 그냥 ‘주현영이 연기하는구나’가 아니라, ‘저런 캐릭터가 있구나’로 보였으면 좋겠어요.”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05:35
영화

주현영 스크린 데뷔작 ‘괴기열차’, 일본 등 72개국 선판매

‘괴기열차’가 글로벌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괴기열차’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몽골,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동유럽과 북미, 남미 등 72개국 선판매를 완료했다.아울러 오는 7월 10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싱가포르, 캄보디아에서 영화를 순차적으로 개봉할 예정이다.대만 배급사 관계자는 ‘괴기열차’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승차 경험을 선사한다”고 평하며 “대만의 타오르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완벽한 탈출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말레이시아 배급사 측은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요즘 ‘괴기열차’는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으로 말레이시아 관객의 큰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물로, 오는 7월 9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30 08:52
영화

‘괴기열차’ 주현영 “‘SNL’ 1등 공신? 솔직히 즐겨” [인터뷰③]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 1등 공신이라는 수식어를 인정했다.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괴기열차’ 주역 주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 대해 “장르가 다른 연기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SNL 코리아’ 안에서는 짧은 호흡으로 연기를 해서 캐릭터가 끝나면 또 다른 역할을 맡아야 하는 것이 아쉬웠다”며 “작품을 길게 끌고 가는 훈련이 따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SNL 코리아’와 다른 작품을 동시에 병행할 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주현영은 ‘SNL 코리아’ 1등 공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쿠팡플레이 대표님이 오셔서 수치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스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물론 자리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SNL 코리아’의 크루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만약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너무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괴기열차’는 조회수가 부진한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사건이 끊이지 않는 광림역에 소재 발굴 차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신선함과 오락성을 검증받았다.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주현영이 다경 역을 맡아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17:12
영화

‘괴기열차’ 주현영 “예능 이미지… 영화 몰입 방해될까 걱정” [인터뷰②]

배우 주현영이 예능 이미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괴기열차’ 주역 주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현영은 예능적인 이미지가 공포 영화라는 장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공포 영화 대본을 받고 나서 오랜 시간동안 고민했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할 때 계속 생각했다”며 “저를 봤을 때 대중이 떠오르는 예능적 이미지가 ‘영화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래도 그런 걱정이 도움이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현영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가 맡은 역할이 어떤 캐릭터인지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이 기대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너무 배제해서 안보여드리고 싶어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괴기열차’가 공포 영화지만, 코믹한 장면에서 재미있는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했다. 영화가 너무 무거운 영화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괴기열차’는 조회수가 부진한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사건이 끊이지 않는 광림역에 소재 발굴 차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신선함과 오락성을 검증받았다.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주현영이 다경 역을 맡아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17:06
영화

‘괴기열차’ 주현영 “영화 스크린 데뷔... 큰 화면 연기 나쁘지 않아” [인터뷰①]

배우 주현영이 스크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괴기열차’ 주역 주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주현영은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처음 (영화 데뷔가) 실감이 났다. 이렇게 큰 화면에서 보여지는 연기가 처음”이라며 “드라마하고 다른 연기 방법이나 기술을 모르는 상태에서 찍어서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컸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 발전해야 할까 고민을 했다”며 “연기를 모니터링 했을 때 나쁘지 않았다. 화면 안에서 자유롭게 연기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부족함이 느껴지기는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감독님이나 제작자 분들께서 ‘영화의 주제에 맞는 연기를 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괴기열차’는 조회수가 부진한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사건이 끊이지 않는 광림역에 소재 발굴 차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신선함과 오락성을 검증받았다.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주현영이 ‘괴기열차’에서우 주현영이 스크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괴기열차’ 주역 주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주현영은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처음 (영화 데뷔가) 실감이 났다. 이렇게 큰 화면에서 보여지는 연기가 처음”이라며 “드라마하고 다른 연기 방법이나 기술을 모르는 상태에서 찍어서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현영은 “설렘보다는 걱정이 컸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 발전해야 할까 고민을 했다”며 “연기를 모니터링 했을 때 나쁘지 않았다. 화면 안에서 자유롭게 연기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부족함이 느껴지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이나 제작자 분들께서 ‘영화의 주제에 맞는 연기를 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괴기열차’는 조회수가 부진한 공포 유튜버 다경이 의문의 사건이 끊이지 않는 광림역에 소재 발굴 차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공포 영화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돼 신선함과 오락성을 검증받았다.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주현영이 ‘괴기열차’에서 다경 역을 맡아 스크린 주연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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