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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혜련, 김준호♥김지민 축가 불발…“해외 스케줄 있어” (라디오쇼)

코미디언 조혜련이 후배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축가가 불발됐다고 밝혔다.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조혜련과 전화 통화가 연결됐다.이날 조혜련은 오는 7월 열릴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 축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에 대해 “스케줄 때문에 못 부른다. 제가 ‘사랑해 엄마’ 연극이 잘 돼서 그때 시드니 공연을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방송 뿐아니라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예전에 (연극)‘울엄마’ 할 때보다 더 바쁘다”며 “제 나이가 56세인데 가면 갈수록 일이 많아지고 활발하게 하는 게 좋더라”고 뿌듯해했다.최근 그룹 페퍼톤스와 프로젝트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혜련은 “‘핑계고’ 시상식 갔다가 유재석 씨가 제 옆에 앉은 페퍼톤스와 엮어줬다. 어울리지 않는 두 팀이 한번 팀을 만들어보라고 엮어줘서 메카니즘이란 팀으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곡 ‘고장난 타임머신’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인생의 도전을 ‘재혼’으로 꼽았던 조혜련은 “결혼했으면 잘 사셔야하겠지만 여러 상황이 안 되어서 돌싱이 되었을 때는 혼자 있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경험을 겪으며 많이 다듬어졌으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나쁘지 않다,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20:34
영화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오징어 게임3’ 메인 예고편·2차 스틸 공개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메인 예고편과 2차 보도스틸을 1일 공개했다.‘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잔인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똑똑 누구십니까? 꼬마입니다” 모두에게 익숙한 동요라서 더 섬뜩한 노래로 시작한 메인 예고편은 게임장에 다시 등장한 영희와 꽃무늬 타이츠를 신은 거대한 영희 다리 뒤편에 선 겁에 질린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원치 않게 살아 돌아와 “왜 날 안 죽였어. 왜 나만 살려 준 거야?”​라며 분노를 터뜨리는 기훈의 모습은 반란 실패 후 친구 정배(이서환)를 잃고 혼자 살아 돌아온 그의 처절한 죄책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여기에 참가자 영일(이병헌)에서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프론트맨이 기훈을 지켜보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또 새롭게 등장한 별이 반짝이는 골목, 줄넘기 게임 등은 ‘오징어 게임3’에서 펼쳐질 기발한 상상력을 예고한다.생존을 향한 치열한 대립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제발 게임을 그만하게 해 달라고 울며 호소하는 금자(강애심), “여기 앉아서 죽겠다는 거야?”라며 준희(조유리)를 다그치는 명기(임시완), 다시 한번 456번을 달고 정장을 입고 들어서는 기훈 등 참가자들과 마침내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456번,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는 말을 건네는 프론트맨의 모습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 ​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끝나지 않은 ‘오징어 게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정장을 입은 채 누군가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기훈부터 132번 번호를 단 정장을 입은 프론트맨, 생존한 참가자 명기,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 준희, 남규(노재원)의 스틸은 각기 다른 상황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이들의 새로운 서사를 예고한다.특히 배를 움켜쥔 채 핑크가드와 마주하고 있는 경석(이진욱)의 모습은 반란이 제압당하는 상황에서 총을 맞은 그의 생사 여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가 그려진 게임 초대장을 보는 준호​(위하준), 핑크가드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총을 겨누고 있는 노을(박규영), 그리고 게임장 문 앞을 지키는 핑크가드와 압도적인 영희의 모습 등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오징어 게임3’는 오는 27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1 10:00
예능

“역대급 플렉스”…박세리, 이름 건 스포츠 문화센터 개관 (전참시)

‘리치 언니’ 골프 선수 박세리가 역대급 플렉스를 보여줬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9회에서는 박세리가 오랫동안 꿈꿔온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 ‘SERI PAK with 용인’ 개관식 현장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김혜린, 노주애, 김선우 매니저와 함께 최근 용인으로 이전한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시원한 골프장 뷰와 박세리 개인룸,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사무실 인테리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었던 박세리의 물품 언박싱 현장도 펼쳐졌다. 전시품들을 정리하던 박세리는 2002년에 받은 누적 상금 500만 달러 달성 트로피 등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들이 담긴 사진과 기념품들을 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큰 손’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오리 고기 먹방을 마친 뒤 텅 빈 탕비실을 채우기 위해 창고형 마트로 향했다. 그녀는 전자레인지, 팬트리, 간식 등 대용량 제품부터 명품 버터, 견과류, 탄산수 등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거침없이 구매하며 ‘리치 언니’다운 플렉스를 펼쳤고, 쇼핑 이후 꽉 채워진 탕비실은 모두에게 심리적 만족감을 줬다.한편 박세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SERI PAK with 용인’ 시설을 공개했다. 국내 운동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복합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최고급 장비를 갖춘 카페, 가상 스포츠 체험 공간, 박세리의 발자취가 담긴 골프 전시관 등 넘사벽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박세리는 유망주 발굴 및 은퇴 선수들에게 제2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 제공,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이어 개관식이 열렸고,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찬호, 박태환, 우상혁 등 스포츠 스타들과 ‘전참시’ 대표 이영자, 김소현, 손준호 부부 등 각계각층 스타들이 박세리를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08:48
예능

김준호 “♥김지민, 아기 낳고 싶어” 문자 공개…허니문 베이비 소원 (독박투어)

김준호가 “7월 13일 이후 가족이 한 명 더 생기길”이라는 소원을 빌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SK브로드밴드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 첫 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시즌4를 맞아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미식의 나라’ 대만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년 전 대만 여행 때 스케줄상 반나절 먼저 떠나 스펀 마을을 못 왔던 김준호는 “곧 결혼도 하고 좋은 일 생기는데 여기서 소원 빌어야지, 우리 그때 빌었던 소원이 다 이뤄졌잖아”라는 ‘독박즈’의 권유에 설레어 했다. 뒤이어 이들은 천등 날리기 비용과 간식비를 걸고 ‘아내 문자 게임’을 했다. 가장 진한(?) 대화를 나눈 사람을 독박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김준호는 ‘예비신부’ 김지민이 보낸 “갑자기 우리 애기 낳고 싶어~”라는 문자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장동민도 이에 질세라 “빨리 (집에) 와~”라며 아내가 보낸 섹시한 셀카를 인증해 독박에서 제외됐다. 반면 유세윤은 김대희의 아내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다가 “(형의) 어머님이 보내신 줄 알았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독박즈’는 천등의 4면에 각자의 소원을 붓으로 적어 넣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행복하길, 그리고 7월 13일 이후 가족이 한 명 더 생기길”이라는 소원을, 유세윤은 “아들아, 당당하게 어깨 펴고 걸어”라는 소원을 빌었다. 이후 장동민이 강추한 오리요리 맛집으로 이동했다. 이 식당은 현지식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독박즈’는 김준호가 메뉴판을 보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걱정 받았다. 홍인규는 “형, 살 빼는 이유가 뭐야?”라며 안쓰러워했고, 김준호는 “결혼식 날 멋지게 보이고 싶은데 뱃살 때문에 맞는 턱시도가 없었다. 일부러 허리 사이즈를 32로 줄여서 맞춰 놨다”고 고백했다. 이때 구운 오리 요리가 서빙됐고, 장동민은 “남성 활력에 좋으니 많이 드셔야 한다”고 김준호를 챙겼다. 김준호는 “그 말을 들으니 손이 자꾸 가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환장의 케미 속, 이번에는 새와 거북이로 점을 보는 현지의 신박한 ‘점집’으로 갔다 ‘독박즈’는 점집에 있는 새와 거북이가 카드를 뽑아 점을 치는 모습에 놀라워했으며 점괘 풀이 결과, 장동민에 대해서는 “자수성가 했을 사주다.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되어 주니 아내에게 예쁘게 말을 잘 하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모두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에 대해서는 “현재 액운이 껴 있지만 이 시기만 넘기면 내년부터 10년간 기운이 좋다”는 풀이가 나왔다. 반면 김대희에 대해서는 “오랜 결혼 생활로 (부부 사이에) 자극이 없다. 허리를 많이 움직이셔야 한다”는 아찔한 조언이 쏟아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1 07:36
드라마

소지섭·이준혁 vs 공명·추영우…‘광장’ 스틸 공개

배우 소지섭 주연 ‘광장’의 스틸 13종이 공개됐다.6월 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세계의 두 조직인 봉산과 주운의 운명을 바꿔놓은 11년 전 사건의 진실 앞에 선 남기준(소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 이후 남기준은 광장 세계에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끊은 채 잠적한다. 하지만 남기준의 동생이자 주운 조직을 키워내 2인자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남기석(이준혁)의 시신을 보고 있는 남기준의 심각한 표정에서 엿볼 수 있듯, 그는 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기 위해 광장 세계로 다시 돌아오며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과거 광장 전투에서의 모습과 광장 세계의 규칙이 깨진 뒤 펼쳐지는 남기준의 통쾌하면서도 처절한 액션을 다채롭게 포착한 스틸들은 극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광장’ 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주운과 봉산 패밀리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운 조직의 수장 이주운(허준호)과 봉산 조직의 수장인 구봉산(안길강)이 대립하고 있는 스틸은, ‘누구든 상대를 건든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광장 세계의 규칙과 함께, 11년 만에 돌아온 남기준으로 인해 두 조직이 마주할 사건들을 예고하며 이들이 그려나갈 서사에 궁금증을 더한다.이와 함께 구봉산의 아들이자 봉산 조직의 후계자인 구준모(공명)의 스틸은 오직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는 구준모의 성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고뇌에 빠진 듯한 표정의 이금손(추영우)의 모습은 주운 조직의 수장인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그가 광장 세계의 판도를 뒤엎기 위해 어두운 야심을 품고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 것임을 예감케한다. 한편,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주운을 수행하는 오른팔 최성철(조한철)이 누군가와 전화하는 모습은 최성철이 남기준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조직을 수습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떤 사건들을 마주할지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광장 세계의 어두운 일을 뒤처리하는 ‘엔클린’의 대표 심성원(이범수)이 남기준과 마주한 모습은 심성원이 남기준에게 동생 남기석의 죽음에 얽힌 어떤 단서를 제공할지 궁금증을 높인다.마지막으로 어딘가 불안한 눈빛의 차영도(차승원)의 스틸은 봉산과 주운 두 조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광장 세계의 미스터리한 존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광장 세계를 더욱 혼돈에 빠뜨릴 그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묵직한 눈빛과 분위기를 풍기는 ‘남기석’의 스틸은 모든 사건에 도화선이 되는 그가 어떤 인물과 마주할지 광장 세계에 비밀스러움을 더한다.‘광장’은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1:57
스타

추영우·이종석·윤아·이준호 온다…tvN, 하반기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0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쌍끌이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지난 24일 첫방송한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데뷔 후 첫 1인 4역에 도전한 박보영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연기와 흡인력을 더하는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방송 첫주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역시 '금주'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돋보이는 무해한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지의 서울' 선공개 분량을 비롯, 하반기 편성을 확정지은 작품 중 '견우와 선녀', '서초동',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의 본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그 소년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상 속 조이현, 추영우의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다음으로 7월 5일 오후9시 2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로 열연한다.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이들 5인방은 일명 '어변저스'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나며 꿈과 현실, 일과 삶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특히 하루 종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식사 시간이면 금세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직장인 모먼트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하반기 첫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 이채민이 연기 합을 맞춘다. 최고의 프렌치 셰프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조선시대에 떨어져 최악의 폭군 이채민을 만나 그만을 위한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타임슬립한 셰프와 무시무시한 폭군의 로맨스부터 먹음직스러운 퓨전 궁중요리의 향연 등 다채로운 재미가 담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대 경제 위기였던 IMF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시절의 재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춘들의 의지가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을 선보인 이준호와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민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33
스타

[단독] ‘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입수…”이제 부부로 영원한 시간 함께”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하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됐다. 29일 일간스포츠가 입수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청첩장에서 이들은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함께해온 소중한 시간들을 이제는 부부가 되어 영원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미디언 부부답게 사는 게 참 재미있는 한 쌍이 되어보려 한다”며 “그 시작의 순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느낌알쟈나쟈나”라고 덧붙이며 유쾌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예비 부부의 설렘이 가득 담겼다. 여러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로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거나, 김지민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청초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12월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9 14:41
예능

‘김지민♥’ 김준호, 결혼 앞두고 7kg 빼더니 식욕 없어… ‘독박투어4’로 입맛 찾을까

‘독박즈’가 ‘독박투어4’ 첫 방송을 앞두고 유세윤의 콘서트에서 ‘독박자’ 송을 열창한 가슴 벅찬 순간을 공개한다.31일 오후 9시 첫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새로운 시잔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간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미식의 나라’ 대만으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앞서 뉴질랜드 여행을 끝으로 시즌3를 마무리한 ‘독박즈’는 이날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뭉친다. 홍인규는 “아까 (공연장에) 빈자리가 없었다. 어떤 팬분들은 우릴 보시고 우시더라”며 호프집에 오기 직전 ‘독박즈’와 콘서트 무대에 섰을 때의 감동을 떠올린다. 실제로 이들은 유세윤이 속한 UV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 ‘독박자’ 송을 단체로 불러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즌4 홍보 기념으로 ‘독박자’ 송을 부르자,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해 ‘독박투어’의 인기를 실감케 한 것. 이에 김준호도 “원래 A급 연예인들 보면 (팬들이) 울잖아, 바로 그거였어”라며 감격한다. 그러던 중, 김대희는 “세윤이는 왜 안 오는 거야? (공연) 마무리하고 있나?”라며 궁금해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걔는 원래 뒤치다꺼리(?) 하느라 바쁘잖아, 기다려~”라고 유세윤을 깨알 디스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준호는 “우리가 ‘독박투어’를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더라”며, 시즌4 첫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홍인규는 “시즌4는 더 생고생, 초고생 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진 뒤,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만을 가보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낸다. 김대희는 “우리 예전에 스펀 마을에서 천등 날렸잖아, 그때 아쉽게 준호가 없었는데, 이번에 완전체로 다시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호응한다. 이에 ‘독박즈’는 7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느라 입맛을 잃어버린 김준호를 위한 대만 여행 코스를 짜는데, 과연 집 나간 김준호의 식욕이 돌아올 수 있을지, 완전체로 떠나는 ‘독박즈’의 대만 여행에 기대가 모아진다. 시즌4 론칭과 함께 새롭게 각오를 다진 ‘독박즈’의 대만 여행기는 3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첫 회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3:51
영화

최민식·최현욱 사제 호흡…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출연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이 사제 지간으로 만난다.넷플릭스는 29일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최민식, 최현욱, 허준호, 김윤진, 진경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동명 스페인 희곡이 원작으로, 2015년 국내 연극 초연부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수작이다. 극중 최민식은 괴팍한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 역을 맡았다. 학생들의 글 앞에서 신경질적이고 퉁명스럽기로 유명한 그는 작가로 실패한 상처와 오랜 열등감을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독설도 악평도 아까운 형편없는 글 속에서 유일하게 다음 문장을 궁금하게 하는 이강의 글에 빠져들어 그를 특별한 제자로 맞게 된다.허문오의 제자 이강은 최현욱이 연기한다. 허문오의 강의실 맨 끝줄에서 의뭉스러운 존재감을 발휘하는 그는 문학도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작문 실력으로 돋보이는 공대 학부생이다. 허문오에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비밀스러운 문학 수업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글에 이상할 정도로 사로잡힌 허문오의 병적인 몰입이 그를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끈다. 허준호는 성공한 작가이자 허문오의 대학 동기 김수훈으로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책임진다. 유명 작가의 명성만큼이나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나는 그는 한때 허문오가 남몰래 동경하고 질투했던 일방적 라이벌인 동시에 평생의 열패감을 안겨준 인물이다. 김윤진은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김수훈의 아내 안은주로 분한다. 진경은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들의 블루스’,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본은 영화 ‘인어공주’ 각색에 참여한 장명우 작가가 맡았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지티스트가 제작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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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재혼’ 이상민 “결혼식 생략, ♥아내가 원해…부담 느껴” (‘돌싱포맨’)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재혼한 가운데 결혼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상민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에 대해 “상대방이 먼저 원했다”며 “연예인과 결혼하는 스포트라이트를 부담스러워 했다”고 말했다.그러자 탁재훈이 이상민을 향해 “다들 연예인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질투를 드러냈고 김준호는 “(이상민이) 결혼 발표한 후에 화가 나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최근 20년 만에 재혼해 축하를 받았다.이상민의 부인은 1983년생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 3개월 연애 끝에 인생의 동반자로 거듭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결혼식을 생략했으며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 상태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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