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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준호, 꾸준한 선행의 결실…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이준호가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려 선한 발자취를 이어간다.배우 겸 가수 이준호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 참석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이날 회원 인증패를 수여 받은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금은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위촉을 비롯해 이준호는 꾸준한 선행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2012년 7월 월드비전 홍보대사 정식 위촉되어 13년째 활동하며 따스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2017년과 올해 1월 단독 콘서트 내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 마련했으며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전달, 국내 아동 후원과 여러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준호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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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끝없는 선한 영향력…“월드비전과 함께한 10년, 나눌 수 있어 행복”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선한 영향력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이준호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월드비전) 홍보대사 1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이준호는 지난 2011년 에티오피아와 가나 아동 후원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듬해인 2012년 7월 27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된 후 10년간 온기가 필요한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건넸다.이준호가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지 10년째가 되는 2022년,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이준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서프라이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 월드비전과 함께한 지난 10년은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그래서 어디서나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추억이다. 많은 분이 도와줬기에 가능했던 10년간의 여정이었다. 계속 잘해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준호는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에티오피아 후원아동 펠메타에게 “내 삶에도 펠메타가 큰 힘과 보람이 돼줬다. 어떤 꿈을 꾸더라도 그 꿈을 응원하니 마음껏 도전하고 그 시간 속에서 누구보다 자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준호는 월드비전과 더불어 꾸준한 선행과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아동 후원 프로그램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내외 팬들의 동참을 이끌었으며 핫티스트(공식 팬덤명)와 함께 에티오피아 식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600만 원을 전달했다. 2020년 2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 1명 후원을 새로 시작했으며 같은 해 3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21년 4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았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8월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해 핫티스트와 함께 친환경 컴포터 총 1100개를 선물하는 등 긍정적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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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와 함께하는 몽골 아동 응원하기…2차 해피빈 펀딩 오픈

그룹 2PM 이준호와 함께 몽골 아동을 응원하는 2차 해피빈 펀딩이 오픈됐다. 지난 10일 해피빈에서 오픈된 컴포터 펀딩이 오픈 1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 ‘착한 소비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친환경 컴포터 2차 펀딩이 12일 추가로 열렸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친필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준호는 “몽골은 9월부터 한파가 시작돼 한겨울이면 영하 20도를 웃도는 혹한의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들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펀딩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컴포터는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소재로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온 브랜드 IWP(I WAS PLASTIC)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을 위해 제작했다. IWP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펀딩 취지에 맞게 컴포터 전면에 몽골 마을 일러스트를 프린팅해 컴포터를 받는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EDM 업사이클링 컴포터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한 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9월부터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해 컴포터 1개를 구매하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몽골 아동에게 1개를 선물하는 ‘1 for 1’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EDM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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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펭수 만났다..프로 아이돌다운 예능감

2PM 준호가 펭수와 만나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며 가요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준호는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35분 방영된 EBS 1TV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서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이끌어냈다. 준호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고, 펭수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펭수는 준호를 만나자마자 "10분 뒤에 집 앞으로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우리집' 열풍에 빠진 대중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준호의 출연작인 영화 '감시자들' 역할명 다람쥐, 일본 팬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리는 황제 펭귄 펭펭 등을 말하며 자신과 준호가 운명적 만남임을 강조했다. 준호는 2009년 5월 청와대에서 촬영한 EBS '어린이날 특집-꿈과 희망을 찾아서'에서 선보였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를 보며 어린이들 앞에서 곡 가사를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러웠다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그때 그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역주행 열풍을 몰고 온 2PM의 '우리집'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부탁에 "2년 동안 한 번을 안 춰봤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짧은 구간의 춤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펭수에게 차분하고 자상하게 안무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실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2PM 객원 멤버 자리를 탐낸 펭수가 완전체 컴백이 언제인지 묻자, 준호는 "안 그래도 준비 중이다. 저희와 팬분들 모두 기다리고 있는 앨범이다. (컴백은) 살짝 더워질 무렵?"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펭수에게만 귓속말로 컴백날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준호는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최근 JYP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았고, 앞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약 10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군 대체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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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 전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월드비전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 JYP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은 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2PM 준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한상호 본부장이 참여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 및 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뜻을 모았다. JYP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방글라데시·베트남·필리핀·몽골 4개 지역에 환아 치료 기금을 지원한다. 이는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 후원 아동 및 지역개발사업장 거주 아동 가운데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약 200명의 해외 아동을 위해 연간 약 3억원의 EDM 기금을 사용한다. 준호는 "따뜻한 손길을 건넬 때 오고 가는 기쁨의 의미는 정말 남다르다. 오래전부터 함께 한 월드비전과 동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를 계기로 아이들과 꿈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상황 때문에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그는 2011년 아동 후원에 참여하면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기아 체험,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참여 및 기부금 전달 등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JYP 수장 박진영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행사 'EDM DAY'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치료비 지원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겠다"고 알린 바 있다. 금번 사회공헌사업 협약식(MOU)은 지난해 8월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시작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 있으며, 향후 JYP는 사회환원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DM 치료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Love Earth',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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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군 복무 중 코로나 19 방역 위한 5000만원 기부금

그룹 2PM 멤버 황찬성도 군 복무 중 기부에 동참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황찬성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같은 그룹의 준호 또한 복무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황찬성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회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 복무 중에도 기부를 실천하고 많은 이들에 귀감이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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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군 복무 중에도 선행…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000만원 기부

2PM 준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복무 중에도 선행을 실천했다. 준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본인이 직접 조용히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준호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더 큰 고통을 받지 않고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준호가 전달한 후원금은 바이러스 감염 및 결식 위기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방용품과 식료품, 생계비 지원 등 가장 필요한 부분에 지원될 예정이다. 준호는 2012년 아동후원을 통해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아체험, 에티오피아 봉사활동,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 등 국내외에서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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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기부런 1번 주자 "월드비전 홍보대사 자격"

2PM 준호가 선행에 나선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11월 3일 오전 9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마당에서 진행되는 기부런 ‘2018 Global 6K for Water’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준호가 함께 달린다.월드비전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은 월드비전 식수위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마라톤 행사다. 실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참가자가 대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3개국에서 48,00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가수, 준호가 1번 주자로 참여해 6km를 달린다. 준호는 2012년 7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2013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후원 아동인 펠메타(Felmeta)를 만난 후 팬클럽과 함께 아동이 살고 있는 짐마게네티 지역에 식수 펌프를 후원하는 등 월드비전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 당일, 준호는 후원 아동인 펠메타의 사진이 담긴 번호표를 달고 달릴 예정이다.준호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 전원은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프린팅 된 특별한 번호표를 부착하고 뛰게 된다. 또한, 물이 가득 담긴 통을 들고 6km를 달리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개별적으로 물병, 주전자, 약수통을 가져와도 되며, 별도 신청한 20명에 한해서는 실제 아프리카 아이들이 쓰는 제리캔(플라스틱 휘발유통)에 물을 담아 달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8일 자정까지 Global 6K for Water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00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참가비는 2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월드비전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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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재능기부파·교육파·밥퍼파…’ 연예인 봉사 활동의 모든 것

연예인들에게 봉사 활동은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기회다.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찾아 무료 봉사를 실천하는 연예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봉사활동의 모습도 각양각색, '한류' 시대를 맞았다.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빈곤 국가를 찾아 학교·우물 등을 지어주고 빈곤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모습은 흔한 풍경. 연예인 봉사 활동의 대표 격인 사랑의 밥차 활동과 크리스찬 연예인들의 모임인 컴패션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2012년에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봉사하는 재능기부도 크게 늘었다. 연말을 봉사 활동으로 솔선수범한 연예인을 칭찬했다. 연예팀▶건축파(희망의 학교)물고기를 주기 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학교 건축파들이다. 당장 밥 한 술을 떠 먹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빈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이란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 교육 소외 지역에 학교를 짓고 공부를 가르치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이승철은 2010년 자살한 박용하의 유지를 이어 아프리카 차드에 100개 학교를 짓는 장기 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다. 매년 열심히 콘서트 투어를 돈 후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고 이듬해 2~3월 아프리카로 직접 가 학교 건립을 살핀다. 개교식을 보고 또 다른 학교를 지을 부지를 찾고 돌아온다. 10년에 걸쳐 계획을 실현할 예정으로 이미 지난 해 차드에 '리 앤드 차드 스쿨(LEE&Chad School)' 1호의 문을 열었다.씨엔블루도 아프리카에 '씨엔블루 스쿨'을 지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야마두구 마을에 지난 해 3월 학교를 열고, 유치원생 100명과 초중등학생 1000명에게 교육 기회를 줬다. 수업과 방과 후 교실 운영, 급식비 등을 모두 씨엔블루가 지원한다. 씨엔블루 측은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빈곤한 나라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못하고 거리에서 물건을 팔아 생계를 잇고 있다"면서 "거리의 아이들이 폭력과 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에 마음이 아파 학교 건립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계속 학교를 지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씨엔블루는 음반과 콘서트 수익금 중 일부를 떼어 학교 운영비로 쓴다. 씨엔블루와 같은 소속사의 FT아일랜드 역시 교육파다. 팬클럽 프리마돈나와 함께 코트디부아르 리베라국립초등학교에 책과 컴퓨터를 보내 공부를 돕고 있다. '기부퀸' 장나라는 중국 오지에 학교를 지어왔다. 지난 2008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나라희망학교'를 지어 절망에 빠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줬다.▶밥퍼파배고픈 이에게 한 끼 따듯한 밥상을 차려주는 일 만큼, 피부로 와 닿는 봉사 활동도 없다.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가 대표적이다. 정준호를 회장으로 가수 김흥국·이범학, MC 서경석·조영구 등의 연예인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봉사 단체다. 1998년 설립돼 무료급식사업을 중심으로 인재양성, 실버복지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로 발전해 틀을 갖췄다. 대표 활동 연예인은 정준호다. 최근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5'가 개봉하면서 다시 한 번 사랑의 밥차를 끌고, 장애인보호센터를 찾았다. 무료 급식은 물론 50대의 보청기를 기증해 훈훈한 연말을 선물했다. 정준호의 봉사 활동 사랑은 각별하다. '가문의 영광5'에서도 무료 급식으로 김민정(효정)과 사랑을 키우는 장면이 등장한다. 정준호가 제작진에 직접 제안한 장면. 정준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봉사는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면도 있다. 그래도 연예인이라면 가식이든 진실이든 봉사를 해야 한다. 연예인으로서 받은 과분한 사랑을 봉사활동으로 갚는 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세상을 떠난 가수 홍종명도 생전 사랑의 밥차 활동으로 화제가 됐다. 홍종명은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사랑의 밥차 활동을 빠지지 않았다. 밥차 활동을 함께한 동료 이범학은 "입으로만 '봉사, 봉사'하는 연예인과는 달랐다. 10여년 전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참여했다. 자신도 사는게 넉넉하지 않았는데, 남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홍종명은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재능기부파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 대중들의 사회봉사 및 나눔 참여를 선도하거나 어려운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들이다. 김범수는 지난해 내놓은 에세이집 '나는 미남이다'의 수익금 전액을 차인표-신애라 부부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국제아동구호기구 컴패션에 기부했다. 그외에도 자선콘서트 등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유천은 예방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해 마련된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의 모델 겸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및 영화와 오디오북 등 을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 박유천은 이 캠페인에 목소리를 기부하고 얼굴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종서는 지난해 자선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연예인들의 인기는 혼자서 이뤄낸게 아니다. 재능기부는 선택사항이 아닌 의무"라며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성시경과 손담비도 지난해 신효범이 주축으로 활동중인 사회자선모임 드로잉서클의 자선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다.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몽골심장병 어린이 10명,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2명의 치료비용으로 쓰였다.하정우·주상욱·염정아 등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 15명도 최근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패션화보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발품파병들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서 발품을 아끼지 않는다. 대표적인 인물은 1991년부터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김혜자. 국내 탄광촌을 비롯해 에티오피아·소말리아·케냐·우간다·인도·아프가니스탄·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파키스탄 등을 방문해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의 참상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995년 결혼과 동시에 필리핀·인도·페루·볼리비아·에티오피아·우간다 등 26개국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 52명의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각 나라를 직접 찾아가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으로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아이티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가장 먼저 1억원의 성금을 내 굶주림과 질병에 죽어가던 아이티의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는 드라마 출연료 전액을 보육원에 쾌척하는 등 수십억원에 달하는 성금을 어린이 단체나 구호·자선단체와 시설 등에 기부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그동안 국내외 봉사활동·한국 컴패션 등 자선단체 및 아동 관련 단체 홍보대사, 북한 어린이 돕기 등 전방위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육아파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김정화(위)·김현주는 전쟁 피해 아동 및 저개발국 아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힘엔터테인먼트·SBS 제공 빈곤과 전쟁, 질병으로 신음하는 나라의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연예인들도 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김정화가 대표적인 인물. 세살 때 부모를 에이즈로 잃고 자신도 에이즈를 앓고 있는 우간다의 고아 아그네스와 2009년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김정화가 아그네스를 딸처럼 여기며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2009년에 염소를 사줬는데, 지난해 5월 다시 방문해보니 염소가 새끼를 낳아 두 마리가 돼 있더라"며 "당시 현지를 방문한 김에 에이즈 병동을 찾아 죠나라는 남자아이와 추가로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지난해 11월 자전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며 인세 전액을 우간다에 있는 에이즈아동센터 건립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김현주도 빼놓을 수 없다. 신인 시절 '기아 체험 24시간'의 MC를 맡으면서 봉사활동에 눈을 떴다는 그는 지난해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한 자선모금 프로그램인 SBS '희망 TV'의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지난해 탄자니아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망학교' 설립을 도와 공사 현장에서 일을 거드는가 하면 일일교사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정애리는 1989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울 노량진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주일에 한두 번씩 보호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는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국내를 비롯,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의 빈곤한 아이들 303명과도 결연을 맺고 지원하고 있다. 2013.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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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닷컴] 보아, 음반 선호도 조사 압도적 1위

■보아: 15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이 일본 최대의 음반차트 오리콘의 선호도 조사(NINKI)에서 1위를 차지했다. 2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는 같은 날 발표되는 음반 가운데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보아는 150.3점을, 2위를 차지한 모닝구무스메는 67.4점, 3위는 UVER World로 57.4점을 얻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오리콘 자사의 모니터 리서치 회원 중 10대부터 50대까지 각각 50명씩 무작위로 선택한 400명의 관심도와 구입의향 등을 측정해 발표한 것이다. ■이수영: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케이블 음악채널 MTV코리아의 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송한다. 이준기가 열기구를 타는 것이 겁나 머뭇거린 모습, 극중 검도 장면을 위해 맹연습 하는 모습 등이 방영될 예정. 이준기는 "뮤직비디오는 영화와 달리 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감각적인 연기와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날씨가 추워 고생은 했지만 평소 너무나 좋아했던 이수영씨 팬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지난주 3년 만에 TV 가요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1위에 올라 2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TV 에서 6집 의 타이틀곡 로 1위격인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김효진: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을 통해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10개국 어린이 10명과 1:1 후원을 결연하고 어린이들의 수호천사가 됐다. 지난해 5월 수단과 우간다를 방문해 열흘 동안 현지에서 기아체험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됐다. 현재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과 4월 개봉 예정인 를 촬영 중이다. ■이상벽: 동료 연예인 김흥국.이택림.이봉원,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독거 노인 500여 명에게 따뜻한 국밥을 만들어 대접했다. SBS 라디오가 14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의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라디오는 사랑입니다-사랑의 영양밥 보내기` 캠페인에서 정오부터 서울 숭인동 동묘공원에서 이동 급식 차량을 이용해 국밥을 선사했다. ■MBC 드라마 가 7~8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국 최창욱 CP는 13일 "특별기획드라마 후속으로 준비 중인 (가제)에 이어 7~8월 방송할 예정"이라며 "사전제작으로 완벽하게 촬영을 마친 뒤 방송을 재개하기로 내정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개그맨 김준호: 연극 배우 김은영과 3월 19일 낮 12시 30분 강서구 김포공항 내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김은영은 연극 과 퍼포먼스 공연 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5년 전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후 사랑을 키워 왔다. ■주진모-이요원: 드라마 연인이 캐주얼 의류 프리선샛의 모델로 발탁돼 동반광고에 나선다. 삼성 테스코가 론칭하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의류로, 패션을 소재로 한 드라마의 인연이 CF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 회사 측은 제품의 컨셉트를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확신 하에 업계 최고 대우로 그들을 발탁했다는 후문. 2006.02.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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