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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hc, 배달앱 땡겨요와 9월 할인 프로모션

치킨 브랜드 bhc가 9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달 말까지 땡겨요 앱을 통해 bhc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 최초 가입자 또는 첫 주문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원 쿠폰이 제공돼 총 2회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오는 9일 닭의 울음소리에서 착안된 닭고기 소비 촉진 지정일 ‘구구데이’ 하루 동안은 ‘땡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본 6000원 할인 쿠폰 ▲첫 주문 또는 두 번째 주문 고객 대상 5000원 추가 쿠폰 ▲신한 SOL페이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등 총 최대 1만3000원의 중복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된 쿠폰은 당일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포장 주문 모두 2만 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더불어 정부의 공공배달앱 쿠폰 정책 완화에 따라 지난 7월 25일부터 땡겨요를 포함한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을 2회만 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기존의 1인 1회 제한도 사라져 이용 빈도가 높을수록 혜택이 더욱 커지는 구조다.이번 혜택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정책으로 운영돼, 가맹점주의 수익성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bhc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프로모션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의 수익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 프로모션”이라며 “bhc는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제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7 17:21
산업

바른치킨, 당근마켓 ‘포장주문’ 서비스 시작

바른치킨이 지역 기반 플랫폼 당근의 신규 서비스 ‘포장주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난 2월 서울시 강남구와 송파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에는 전국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바른치킨은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입점을 확정해 중개 수수료 0% 정책을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바른치킨은 당근 비즈프로필을 개설해 매장과 고객 간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근 고객의 주문을 유도하고, 포장 주문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입점 기념으로 지난 1일 ‘바른데이’에는 포장 주문 시 7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현재는 최대 4천원 상시 할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당근은 포장주문 첫 이용 고객에게 10% 추가 할인과 결제 금액의 3~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바른치킨 마케팅팀 관계자는 “당근의 수수료 0% 정책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바른치킨의 상생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당근 관계자는 “포장주문 서비스는 지역 사장님과 손님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제공되고 있으며, 동네의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회사 비전의 일환”이라며 “현재로선 수수료 수취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4 13:17
산업

BBQ, ‘땡겨요’와 함께 80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

BBQ가 30주년을 맞아 땡겨요와 함께 패밀리(가맹점주)와 소비자들 모두에게 실속 있는 지원에 나선다.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는 최대 8000원을 할인 받고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땡겨요’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의 협약을 통해 주문 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땡겨요’는 건당 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배달 주문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BQ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과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2 14:39
금융·보험·재테크

4대 금융, '이자 장사' 제한 하반기 '수수료 장사·리스크 관리' 관건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금융)이 경기 침체기에도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시장금리 하락과 자산 축소의 흐름으로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향후 비이자이익과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경쟁력 강화 행보에 따라 금융사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에도 역대 최대 실적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불확실성과 금리 하락 기조에서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4대 금융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대 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약 10조32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9조3456억원보다 9798억원(10.5%) 불어난 것이다. 특히 KB·신한·하나금융은 지난해 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B금융이 상반기 순이익이 3조4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KB금융은 200억원대로 좁혀졌던 신한금융과의 격차를 4000억원 가까이 벌리면서 금융지주 순이익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신한금융은 상반기 순이이익 3조37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11.2% 늘어난 2조30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4대 금융 중 유일하게 우리금융만 실적이 뒷걸음쳤다. 우리금융의 순이익은 1조55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나 줄었다. 다만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9346억원으로 2분기 기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4대 금융은 상반기에 ‘이자 장사’로 21조원 이상 벌면서 실적이 향상됐다. 상반기 이자이익이 21조924억원으로 전년 동기(20조8106억원)보다 1.4%가 증가했다. KB금융의 상반기 이자이익이 6조3687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신한금융(5조7188억원)과 우리금융(4조5138억원), 하나금융(4조4911억원) 순이었다. 비이자이익도 증가했다. KB금융(2조7233억원)과 하나금융(1조3982억원)이 작년보다 10.9%, 10.0%씩 급증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한금융(2조2044억원)과 우리금융(8863억원)도 각각 4.2%, 0.1% 늘어났다. 수수료 이익 확대, 리스크 관리 관건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과 전반적인 자산 축소 기조에 금융사들의 진짜 경쟁력이 하반기에 드러날 전망이다. 이자이익보다 비이자이익 확대가 하반기 실적의 희비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 놀이’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금융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하반기에 악재들이 수두룩하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은행들은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50% 가까이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도 시행되고 있다. 상생금융에 대한 정부의 압박도 강화될 전망이다.금융사들이 방향을 전환하며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이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금융당국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 수준으로 권고하고 있는 만큼 기업대출 확대도 쉽지 않다. 기업대출은 주담대보다 위험가중치가 높아 한계가 있다. 이에 은행들은 기업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낮춰달라고 당국에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자 장사’가 제한되면서 수수료 이익 확대가 핵심으로 떠올랐다.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퇴직연금,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대리판매), 증권중개 수수료 등이 비이자이익에 포함된다. KB금융도 수수료 이익이 확대되면서 당초 증권가의 2분기 실적 전망치보다 개선된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나상록 KB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그룹의 순수수료 이익이 1조320억원으로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다변화된 그룹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이익 구조의 질적 개선을 점진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금융의 하반기 약진이 기대된다. 지난 7월 동양·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우리금융은 하반기에 방카슈랑스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라 판매 수수료 이익이 늘어날 전망이다. 신한은행의 경우 국내 주식형 펀드 수수료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다시 한번 코리아’ 펀드 판매 1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하나은행의 경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탁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 신탁을 내놓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증권·자산운용·카드·생명·손보 등 비은행 주요 관계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은행-비은행 간 균형 잡힌 사업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계열사 간 상품·서비스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크 관리도 큰 숙제다.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4대 금융의 추정손실(사실상 회수 포기한 대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말 총 2조7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나 늘어났다.업계 관계자는 “추정손실 등의 규모가 커지면서 부실 자산 리밸런싱 강화와 고위험 자산 한도 감축 등의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8.06 06:30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땡겨요, 자체 배달대행 서비스 ‘땡배달’ 가맹점 신청 개시

신한은행은 30일 ‘땡겨요’의 자체 배달대행 서비스 ‘땡배달’의 시범운영을 앞두고 땡겨요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땡배달’은 ‘땡겨요’ 자체 배달대행 서비스로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제휴를 통해 음식 주문부터 고객에게 음식이 배달되기까지 전 과정을 ‘땡겨요’에서 수행하는 서비스다.‘땡배달’은 '땡겨요' 이용 고객들에게 라이더의 실시간 이동동선 공유, 도착 예정시간 안내, 라이더가 도착장소 100m 이내 접근시 알림, 비대면 배달시 라이더가 촬영한 배달 완료 사진 전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달 지연 또는 배달 불가로 인한 주문 취소 위험을 줄이고 배달 도착 시간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한층 정교해진 배달 품질을 선보일 계획이다.‘땡배달’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가맹점 대상 신청에 이어 7월 30일부터 서울시 중구와, 종로구, 경기도 시흥시와 성남시, 인천 남동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땡겨요’ 가맹점이 ‘땡배달’을 이용하면 별도의 배달대행 계약없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땡배달’ 이용 수수료는 서울시 기준 가맹점은 건당 3,300원, 고객은 건당 900원으로 상생의 관점에서 경쟁사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특히 땡겨요 정산계좌로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로 '땡겨요' 주문 금액을 결제하는 경우 고객에게는 무료배달로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땡배달’은 땡겨요가 단순한 주문중개를 넘어 배달 품질까지 책임지는 풀-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시작”이라며, “더 많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디지털 금융과 실물 플랫폼의 융합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가맹점주가 직접 배달대행사와 계약하여 운영하던 ‘가게배달’ 역시 현행대로 유지한다.또한 ‘땡겨요’는 지난 4월 서울시 및 18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플러스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배달앱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30 14:14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땡겨요,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 부수업무 승인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 받았다고 19이 ㄹ밝혔다.신한은행의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고 금융위원회와 소통 및 정책 개선을 추진했으며, 약 6개월만에 정식 부수업무로 승인을 받게 됐다.신한은행은 음식 주문중개 배달앱 ‘땡겨요’를 대표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AI∙블록체인 등 Web 3.0 기술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모델을 배달앱에 적용할 계획이다.소비자·가맹점·플랫폼·은행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배달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한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2% 낮은 중개수수료, 신규 플랫폼 마케팅 지원금 제공 및 실시간 매출 데이터 기반 저금리 유동성 지원 등 상거래 중개와 금융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금융편의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달 플랫폼 이용 고객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수업무 승인을 기반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9 10:52
산업

쿠팡이츠, 이르면 다음달 중개수수료 '5.5% 절약형요금제' 출시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가 5.5%인 '중개이용료 절약형 요금제'를 새로 만들어 오는 6∼7월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매출 규모에 따라 다른 중개수수료와 배달비를 부담하는 상생 요금제와 달리 중개수수료를 5.5%로 고정한 요금제다. 쿠팡이츠는 "요금제 다양화 등 입점 매장의 의견을 고려해 중개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며 "상생 요금제에서 7.8%의 중개 수수료를 부담하는 매출 상위 35% 이상 매장 등 대형 프랜차이즈는 비용 절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는 수수료와 별개로 점주가 라이더에게 내야 하는 '실제 배달 비용'은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02 15:29
생활문화

공공 배달앱 대구로, 달서구·동구·서구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 진행

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가 4월부터 일부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지역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해당 프로모션은 지역 경제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구로 및 일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착한 소비 프로모션이다. 2024년 동구청과 함께한 ‘동구데이’를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올해는 달서구·동구·서구 총 3개 구청과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대구로 앱에서 달서구·동구·서구 소재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특정 요일마다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서구 : 매 주 금요일 ▲달서구 및 동구 : 매 주 토요일) 배달 및 포장 모두 사용 가능하며, 쿠폰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부터 매 주 진행할 예정이다.구청 관계자는 “합리적인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을 돕는 ‘대구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더불어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 역시 “대구로는 지역 경제 상생과 맞닿아 있는 공공배달앱으로써, 골목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적극적인 협업, 다각도의 판로 지원 등 소상공인이 대구로를 통해 좋은 영향을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특히 대구시의 여러 기관 및 구·군청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로는 대형 민간 앱의 과도한 수수료 및 독과점을 막고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출시된 대구 대표 배달앱이다. 공공배달앱 중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으며 앱 홍보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역시 준비하고 있다. 2025.04.03 15:34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동대문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천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동대문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대문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2 09:53
경제일반

쿠팡이츠,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입점매장 상생 강화"

쿠팡이츠가 입점한 모든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주문 서비스에 대한 '중개수수료 무료' 정책을 연장해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23년부터 계속되어 온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와 을지로위원회 배달앱 사회적 대화기구 논의를 통한 성과로 쿠팡이츠는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무료 지원한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이츠의 포장수수료 무료 상생 지원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또 오는 4월부터는 기존 대비 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대폭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이다.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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