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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I 투자 선택과 집중으로…버릴 건 버려야" [GAIF 2025]

“잔인하게 이야기하자면, 어떤 분야는 AI 리소스 지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 포럼’(GAIF 2025)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중국처럼) 똑같은 리소스를 투여할 수도, 갖고 있지도 않다"며 "작은 리소스를 어디에 집중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 회장은 “전 세계가 이미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의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리소스가 적은 한국이 취해야 할 해법은 ‘선택과 집중’임을 강조했다.그는 “최근 APEC CEO 서밋을 비롯해 글로벌 논의의 장에서는 모두 AI가 중심 의제일 정도로 시대의 흐름이 달라졌다”며 “AI가 산업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엔비디아·오픈AI·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어떤 전략으로 움직이며, 그들과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가 최대 화두”라고 진단했다.최 회장은 한국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국내 시장부터 활성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은 같은 규모로는 경쟁할 수 없다. 리소스가 부족한 나라가 모든 영역을 동시에 지원하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최 회장은 “선택과 집중이 대한민국이 가진 불가피한 운명이며, 그 첫 번째가 바로 버티컬 AI”라고 말했다.한국이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번째 조건으로는 ‘시장 형성’을 꼽았다. 그는 “리소스가 아무리 있어도 시장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AI 시장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국가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정부의 공공 시장이 AI 시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공 영역에서 AI 전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전부 발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공공 시장이 열리면 민간 기업도 자신들의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버티컬 AI 개발에 뛰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인프라와 대규모언어모델(LLM) 경쟁을 넘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스타트업 생태계라고 분석했다. AI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지금의 시장은 AI 트렌드에 편승해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이 모인 형태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최 회장은 “똑같은 스타트업 시장에 맡겨서는 제도가 AI의 발전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한국은 IMF 이후 벤처 붐으로 좋은 회사를 탄생시킨 경험이 있다. 국내 시장이 작다면 일본과 손을 잡아서라도 통합 AI 스타트업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9 10:36
프로축구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SK 주관으로 개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이 오는 18일 제주시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아시아 명문 구단 유소년 클럽이 국제 교류를 이어가는 무대다.제주 SK는 18일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K LEAGUE ASIAN YOUTH CHAMPIONSHIP JEJU 2025)'가 개막한다"고 전했다.이번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5'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걸매운동장에서 열린다. 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제주SK와 연맹이 주관한다. 총 8개 팀(국내 4팀+해외 4팀)이 참가한다.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참여한다. A조는 제주SK를 비롯해 부산아이파크(이상 한국), V-파렌 나가사키(일본), 페르시잡 즈파라(인도네시아)가 편성됐다. B조에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U18선발팀, 수원FC(이상 한국), PVF 풋볼 아카데미(베트남), 헝다 축구학교(중국)가 포함됐다. 대회 조별리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각 조 1위 팀간 결승전이 열린다. 각 조 2~4위간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지도자 간담회 및 길림체육대학 관계자 방문으로 국제 교류 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대회 주관사인 제주SK는 지난해에도 연맹과 함께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제주 구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선수단뿐만 아니라 국내외 클럽의 학부모와 가족 단위의 지역 방문까지 이끌어 내면서 직·간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단은 연맹과 함께 현장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을 현장에 상시 배치해 원활한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제주SK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잘 인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도 만들었다. 제주도에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연맹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5.11.18 15:45
뮤직

“여여MC 특별해”…아이린·나띠 ‘극과 극’X‘안방마님’ 남지현 [2025 KGMA]

배우 남지현과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프라이프 나띠가 ‘여여MC’ 조합으로 KGMA을 차별화된 시상식으로 이끌었다.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아이린과 나띠와 각각 호흡을 맞췄다.KGMA는 한류를 이끄는 K팝 가수와 배우를 진행자로 발탁한 만큼 각 특장점이 발휘됐다. 현역 걸그룹 멤버인 아이린과 나띠는 극과 극 색채의 MC 스페셜 무대로 양일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먼저 14일 아티스트 데이에서 아이린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스트로베리 실루엣’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린은 우아함을 강조한 안무와 몽환적인 보컬로 객석을 매료했다.앞서 2015년 음악방송 MC로 활약했던 만큼 진행 실력도 빛났다. 아이린은 ‘뮤직뱅크 은행장’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 벨벳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아이린의 비주얼도 감탄을 불렀다. 15일 뮤직 데이의 MC 나띠는 K팝 여자 솔로 아이콘인 이효리의 ‘텐 미닛’을 재해석해 축제 현장을 예열했다. 나띠는 KGMA 오프닝 무대를 제안받자마자 선배 이효리를 향한 존경을 담아 ‘텐 미닛’을 선곡했으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강풍기도 준비하며 원곡과 싱크로율을 높였다.나띠는 태국 출생, 첫 시상식이란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KGMA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로 무대에 오르면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색깔이 다른 두 MC를 아우른 남지현의 능력도 빛났다. 2년 연속 MC를 맡으며 명실상부 KGMA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상대에게 ‘착’ 붙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남지현은 “두 번째라 더 떨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천생 배우다운 전달력으로 진행을 매끄럽게 이었다. 균형 맞춘 스타일링도 볼거리였다. 남지현은 첫째 날 레이스 소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아이린 옆에선 같은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매치했고, 둘째 날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은 나띠 옆에선 매니시한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면모를 뽐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뮤직

스키즈, 뮤직 데이 ‘5관왕’ 등극…아이브, 그랜드 송 ‘4관왕’ 영예 [2025 KGMA]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아이브가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품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전날 아티스트 데이 이어 뮤직 데이로 꾸며진 이날 시상식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의 사회로 진행됐다.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5 그랜드 레코드 트로피는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이라는 기조 아래 출발한 팀으로, 팀 내 프로듀싱(방찬·창빈·한), 퍼포먼스(리노·현진·필릭스), 보컬(승민·아이엔) 등 주력 파트로 유닛을 나눠 최대 시너지를 내왔다. 올 8월에는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빌보드 200’ 1위에 안착시키며 2022년부터 총 7장의 앨범을 해당 차트 정상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차트에 전례 없는 일로,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 새 역사를 쓰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팬덤명)와 KGMA에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정말 빨리 지나갔다. 처음 겪는 순간을 많이 만들어줘서 얼떨떨함과 감사함이 공존한다. 남은 한 해 컴백으로, 앨범으로 보답하겠다. 스테이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최고상을 주신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후배들 무대를 보면서 신인상 받던 시절이 떠올랐다. 연차가 쌓여서 상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고민도 깊게 하게 되는 시기다. 그 고민이 부정적이지 않고 긍정적이란 걸 돌아오는 주에 (컴백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가요계 선배에게 좋은 영향 받은 만큼 전 세계에 앞장서서 (영향력을) 펼쳐가는 스트레이 키즈 되겠다”고 덧붙였다.2025 그랜드 송은 아이브가 수상했다. 2021년 데뷔한 아이브는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자기 확신’, ‘주체적인 자신감’이란 팀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오며 ‘MZ 아이콘’으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도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까지 연이어 히트시킨 이들은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올해가 벌써 두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 상이 올해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듯하다. 모든 곡을 통해 우리 진심을 전하고 있는데 그 진심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너무 사랑하는 다이브(팬덤명)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돌아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이렇게 사랑해 줘서 감사하다”며 “모든 힘은 스테이에서 나온다. 무대, 기회, 사랑, 응원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다. 정말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고, 이 삶은 스테이 덕분이다. 스테이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KGMA 베스트 뮤직 10에는 마크(NCT), 세븐틴,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가나다순)가 선정됐다.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은 아홉, 베스트 밴드상은 루시가 수상했고,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장민호, 베스트 보컬상은 비투비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솔로 남녀 아티스트상은 수호(엑소)와 다영(우주소녀)가 각각 받았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인 IS 라이징스타는 아이딧, 킥플립, 하츠투하츠가 공동 수상했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5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사전 발표된 베스트 셀링 앨범상에 이어 최고 인기상, 베스트 뮤직 10,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2025 그랜드 레코드 트로피까지 품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했으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했다.다음은 2025 KGMA 뮤직 데이 수상자 명단▲ 2025 그랜드 레코드 : 스트레이 키즈▲ 2025 그랜드 송 : 아이브▲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스트레이 키즈▲ 베스트 뮤직 10 : NCT 마크, 세븐틴, 엑소 수호, 스트레이 키즈 , 아이브, 에스파, 엔하이픈,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가나다순)▲ 베스트 밴드 : 루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장민호▲ 베스트 보컬 : 비투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 엑소 수호(남), 우주소녀 다영(여)▲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 아홉▲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 베스트 스트리밍 송 : 에스파 ‘위플래시’▲ 베스트 셀링 앨범 :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베스트 글로벌 K팝 스타 : 아이브▲ 베스트 트롯 스테이지 : 장민호▲ 베스트 리스너스픽 : 유니스▲ IS 라이징스타 : 아이딧, 킥플립, 하츠투하츠▲ IS 루키 :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최고 인기상 : 스트레이 키즈▲ K팝 해외 아티스트 : 넥스지▲ 2025 빅크 글로벌스타상 : 엑소 수호▲ ENA K팝 아티스트 : 아이브 ▲ 훌루 재팬 (Hulu Japan) 인기상 : 넥스지▲ 스타일 아이콘 : 유니스 ▲ 트렌드 오브 더 이어 : 방탄소년단 뷔(K팝 솔로), 하츠투하츠 카르멘(루키)▲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지민(남), 아이들 우기(여)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2:50
연예일반

[포토] 남지현-나띠, 내년에 또 만나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배우 남지현과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사회를 보고 있다.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 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2025.11.15 22:46
연예일반

스키즈,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 ‘4관왕’...“모든 힘은 스테이서 나와” [2025 KGMA]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KGMA에서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면서 4관왕에 올랐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항상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테이(팬덤명)가 없었다면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까 싶다. 모든 힘은 스테이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살아가면서 왜 무대, 기회, 사랑, 응원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있다. 정말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 이 삶은 스테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그리고 스테이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2:34
뮤직

아이브, 그랜드송 수상…“진심 통해 감사, 다이브 사랑해” [2025 KGMA]

그룹 아이브가 2025 KGMA에서 그랜드 송을 수상하면서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 아이브가 “올해가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이 상이 올해를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모든 곡을 통해 저희 진심을 전하고 있는데 그 진심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사랑하는 다이브(팬덤명)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2:31
뮤직

비투비, 베스트 보컬상 수상 ”멜로디는 자부심…열심히 노래할 것” [2025 KGMA]

그룹 비투비가 2025 KGMA에서 베스트 보컬상을 수상했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 비투비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나란히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쁨인데 상을 주셔서 영광”이라며 “저희의 자부심이 되는 멜로디(팬덤명)에게 언제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베스트 보컬상을 받은 만큼 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비투비가되겠다”고 했다.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51
뮤직

다영,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수상…“솔로 데뷔 3개월, 앞으로의 여정 함께해 달라” [2025 KGMA]

우주소녀 다영이 2025 KGMA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다영은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솔로 데뷔한 지 3개월이 돼 가는데 첫 시상식이어서 떨리기도 했는데 응원해 주셔서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식구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그는 “여기 계신 팬분들 정말 고맙다”며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될 테니까 저의 긴 여정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스타쉽, KGMA 사랑해요”라고 외쳤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50
뮤직

비투비, ‘나의 바람’→‘그리워하다’ 등 히트곡 릴레이…함성 터졌다 [2025 KGMA]

그룹 비투비가 2025 KGMA 무대를 찢었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비투비는 히트곡인 ‘나의 바람’와 ‘너 없인 안 된다’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부르며 등장했고, 객석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서 ‘그리워하다’의 익숙한 멜로디가 나왔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너를 그리워하다 일년이 가버렸어” 구간을 부를 때는 아티스트들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호응을 보냈다.끝으로 비투비는 하얀 우산을 든 감성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러브 투데이’를 열창하며 마지막 무대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한편 KGMA 둘째 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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