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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추영우·이종석·윤아·이준호 온다…tvN, 하반기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0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쌍끌이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지난 24일 첫방송한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데뷔 후 첫 1인 4역에 도전한 박보영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연기와 흡인력을 더하는 디테일한 연출이 만나 방송 첫주부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역시 '금주'라는 차별화된 소재가 돋보이는 무해한 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드라마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0분 분량의 미리보기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미지의 서울' 선공개 분량을 비롯, 하반기 편성을 확정지은 작품 중 '견우와 선녀', '서초동',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의 본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작품별로 살펴보면 오는 6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그 소년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영상 속 조이현, 추영우의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다음으로 7월 5일 오후9시 20분에는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로 열연한다.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이들 5인방은 일명 '어변저스'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나며 꿈과 현실, 일과 삶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한다. 특히 하루 종일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식사 시간이면 금세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직장인 모먼트 케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하반기 첫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 이채민이 연기 합을 맞춘다. 최고의 프렌치 셰프 임윤아는 갑작스럽게 조선시대에 떨어져 최악의 폭군 이채민을 만나 그만을 위한 퓨전 궁중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타임슬립한 셰프와 무시무시한 폭군의 로맨스부터 먹음직스러운 퓨전 궁중요리의 향연 등 다채로운 재미가 담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대한민국 최대 경제 위기였던 IMF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시절의 재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춘들의 의지가 몰입감 높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을 선보인 이준호와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민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33
산업

이데일리 글로벌대체투자컨퍼런스, 트럼프 2.0시대 불확실성 속에서 대체투자 해법을 찾다

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주최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2025)’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서울에서 열렸다.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대체투자 로드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사모대출과 기술 기반 투자 전략 등 급변하는 환경 속 대체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토론의 첫 세션은 김세훈 BCC글로벌 한국·동남아 대표의 주재 하에 ‘트럼프2.0 시대- 대체투자에서 기회를 찾다’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더 이상 전 세계 경제의 허브를 자처하지 않는 현 상황에 주목했다. 패널로 나선 창 자오 비즈니스커넥트차이나 대표는 “미국은 지난 7년 동안 국제적 책임을 줄이는 방향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공동체 주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취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분쟁은 계속해서 발생할 것이고 일시적인 혼란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발라 라마사미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 경제학 교수 및 부학장은 현재 미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불확실성이라고 꼽았다. 그는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올지, 이 과정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얼마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라마사미 교수는 “중국은 공산당의 지배하에 있을 것이고 국유기업이 경제를 이끄는 구조 역시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내수 시장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의 중요성 또한 강조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I·소프트웨어, 그로스투자와 바이아웃’을 주제로 사모펀드(PE) 유라지오와 루미네이트캐피탈이 유망 기업과 섹터를 골라낼 전략을 제시했다. 솔로몬 무스 유라지오 매니징디렉터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AI와 기술기업 관련 인재풀, 기업들의 건전성과 성장 여력이 있는 유럽권역을 꼽았다. 그는 “유럽이 미국보다 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AI허브가 있어 기술 관련 인재 풀도 우량하다"며 "이러한 환경 덕에 우리는 바이아웃 전략으로 3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카림 엘 솔 걸프캐피탈 대표는 ‘오일머니-걸프지역 펀드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주제로 중동지역 투자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걸프캐피탈은 운용자산(AUM) 규모가 3조원에 이르는 아랍에미리트(UAE) 기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그는 “중동은 지금이 황금기로 유럽과 미국 대비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장기 투자처로 거론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트럼프 2.0 격변의 시기 속에서 대체투자 영역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곽 회장은 “투자자에게 지금 세계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질서 속에서 투자 대상을 선점할 기회의 시기이기도 하다”며 위기가 곧 기회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원하는 것, 부족해서 채워야 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시선이 멈추는 곳이 바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며 “대체투자는 그런 곳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08:32
경제일반

칼라테크오에이, 복합기 단기 성장 1위 기업

복합기 전문기업 칼라테크오에이(대표이사 정진석)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칼라테크오에이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무기기(복합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칼라테크오에이는 파트너사의 사무기기 이용 패턴을 분석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탈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재는 약 1,800여개의 파트너사에 복합기 임대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기 렌탈 단기 성장률 1위의 강소기업으로 부상했다.칼라테크오에이의 주력사업은 출력비용 절감 프로그램 제공해 최신 복합기와 프린터를 렌탈 및 판매하는 사업과 노트북과 PC 렌탈 사업이다. 칼라테크오에이는 캐논코리아 공식파트너이자 기존 후지필름, 신도리코 제품까지 오랫동안 취급하고 있어 다양한 복합기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있다. 특히 고객사의 사무기기 이용패턴을 분석해 잉크나 토너, 종이 등과 같은 소모품 구입비까지 꼼꼼하게 파악한 후 비용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칼라테크오에이만의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는 단순 사무용품 렌탈을 넘어 고객사의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칼라테크오에이는 2024 고객TOP 브랜드대상, 국내 복합기 렌탈업계 소비자만족지수 1위, 중소·중견기업 경영혁신대상,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후지제록스 우수파트너 대상, 고객중심 퍼스트브랜드 대상, 컬러복합기 임대부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5년도 캐논코리아 우수 공식파트너로 지정되는 등 사무기기(복합기) 렌탈 서비스의 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화된 서비스와 서울 전역의 직영점 확장으로 칼라테크오에이는 22년 25억의 매출을 보인 이래 24년 복합기 임대매출이 10% 성장했고 25년에는 매출 20%의 성장 가능성이 예상된다.칼라테크오에이 정진석 대표는 “상생과 나눔으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칼라테크오에이의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기업을 이끌겠다.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서비스 혁신이 기회”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사무기기 복합기 임대 렌탈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15:00
스타

이영자, 서장훈에 이어 힘쓴다… 동행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방송인 이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2025년 현재 소상공인 업체는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무려 일반음식점(7만2512개)과 휴게음식점(3만5014개)을 합해 전국 음식점 10만7526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9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까지 폐업률은 4년 연속 상승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10.4%로 ‘신용카드 대란, 신용불량자 급증’ 때인 2005년(11.2%) 이후 가장 높았고 휴게음식점의 폐업률도 17.3%로 2005년(17.9%)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이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로컬 앱 광고 전문 기업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약 3000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플랫폼 업체 크리에이터링 등과 각각의 역할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이번 캠페인은 1년 동안 진행되며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첫 번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응원 서포터즈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 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힘내세요”, “맛있어요”,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고 격려해 주는 응원 캠페인이다.두번째는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측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적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 ‘스타디엠’은 소비자가 카페 및 식당 등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티맵 또는 네이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로컬홍보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의 대상업종 심사, 매출감소, 개업상공인 등 일정 부분의 조건을 심사하여 이영자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 응원 사진을 제공해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의 가치 발굴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순환 시너지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켐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번째는 중소기업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주는 크리에이터링의 홍보지원이다. 크리에이터링 송장헌 대표는 “K브랜드를 위한 소상공인 영상공모전과 기업 분야별 브랜드상을 기획 지원한다”며 “주위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폐업을 피부로 실감 하게 되는 시기다.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영자와 함께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링,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이 주관한다.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07:00
생활문화

국내 물티슈 제조사, 친환경 종이 물티슈로 글로벌 시장 본격화

글로벌 화두가 된 ESG 기조에 맞춰 친환경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런 때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주)유승인네이처(대표 차상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인네이처는 물티슈 생산․유통 전문 기업이다. 원스톱 생산 공정 시스템을 갖추고 다매용/비데용/휴대용/업소용/홍보용/아기용/동물용(의약외품) 물티슈와 표면소독제 물티슈, 종이 물티슈 등을 생산하며 제품 품질 관리 및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친환경 물티슈 소재 생산 공법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물티슈 업계 최초로 물티슈용 펄프 소재 종이 원단과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물티슈, 물티슈 케이스 안에 쓰레기봉투가 들어있는 제품(실용신안 등록) 등을 개발하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이를 통해 플라스틱 소재 부직포 원단과 비닐 포장재 제품이 주류인 물티슈 업계를 놀라게 한 유승인네이처는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물티슈 생산 기술을 상용화하는 단계까지 고도화한 상태이다. 앞으로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물티슈 제품을 친환경 펄프 소재와 포장재로 대체한 NO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물티슈 제품 라인업 확대, 물티슈 신소재 연구․개발에 힘쓰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물티슈 생산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한 유승인네이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회가 주관한 ‘2023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협업사업화 자금 및 멘토링, 기술개발사업 등 후속 연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눈앞의 이익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면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2023 ESG 경영혁신대전’에서 ESG 경영 우수 혁신 사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상종 대표는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종이 물티슈 제품은 일반 비닐 포장재 제품에 비해 내부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속도가 빨라서 소비 기한이 다소 짧은 것이 단점”이라면서 “시급히 이 문제를 개선하여 최상의 친환경 물티슈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수립하겠다”는 청사진을 드러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친환경<물티슈>부문)을 수상한 (주)유승인네이처는 현재 친환경 다매입 종이물티슈 개발을 목표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민관 공동 전략형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제품군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3 16:45
생활문화

챗GPT 활용한 마케팅 혁신 솔루션, 『이게 되네? 챗GPT 미친 기획 X 마케팅 59제』 예약 판매

골든래빗 출판사가 오는 6월 12일 혁신적인 마케팅과 기획 업무 방식을 제시한 『이게 되네? 챗GPT 미친 기획 X 마케팅 59제』를 출간 예정이다. 이 책은 최근 주목받는 챗GPT와 다양한 AI 도구들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500%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이나현, 황성민 공동 저자가 실전에서 검증된 기획 및 마케팅 전략을 책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저자 이나현은 현재 모아르(MOA:R) 주식회사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기획 실무와 창의적 도구 활용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황성민 저자는 오프너디오씨 주식회사 대표이사(CEO)로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기획과 마케팅을 실행하며 기술을 일에 연결하는 감각을 쌓아왔다. 저자들은 "AI는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월 20달러로 동료처럼 활용 가능한 챗GPT를 중심으로 무료 AI 도구 50여 가지를 활용하여 누구나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이 책은 시장 조사, 설문 분석, 콘텐츠 제작, 공간 디자인 등 총 59가지의 실제 업무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구글 트렌드,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와 같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도구부터 미리캔버스, 달리, 노션 AI와 같은 디자인 및 일정 관리 도구까지 다양한 실습 중심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전략, 고객 분석, 광고 캠페인, AB테스트 등의 구체적인 업무 적용 사례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데이터브릭스코리아의 강형준 대표는 "비개발자도 쉽게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실무서로 강력히 추천한다"며 극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지혜 부사장 역시 "현장 중심의 실습 구성 덕분에 실제로 업무 방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 책의 주요 독자층으로는 마케터와 기획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관계자,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미래를 대비하고 업무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의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 중이다. 2025.05.12 15:36
산업

K컬처 팬과 K뷰티의 만남… 올리브영, KCON 일본서 유망 K뷰티 브랜드 알린다

CJ올리브영이 일본 현지 K컬처 팬들에게 유망 K뷰티 브랜드를 알린다.올리브영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인 ‘KCON 재팬 2025’에 참여한다. 올리브영은 K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KCON에 참여해 왔다.올해 ‘KCON 재팬’에서는 ‘즐거운 에너지와 새로운 뷰티 영감이 가득한 K뷰티 올리브영 스쿨’을 주제로 109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40여 개 브랜드 100여 개 제품이 참여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현지 고객들이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와 상품군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곳곳의 모습을 부스에 담아냈다. 시즌에 맞는 대표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몰 앱 체험존과 유망 브랜드를 진열한 ▲K슈퍼루키위드영존을 필두로 자체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바이오힐보 ▲브링그린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가나다순) 등의 개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올해 KCON은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현지 고객의 반응을 직접 살피고, 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대표적 공간이 K슈퍼루키위드영존이다. ‘K슈퍼루키위드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리브영과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한국 화장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입점해 성장 중인 브랜드 중 지난해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에 선정된 모두봄, 에필로우, 토르홉, 트웰브그랩스, 헤브블루 등 20개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학교 안 매점을 콘셉트로 진열대를 구성, 상품을 접한 후에 글로벌몰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게 했다.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올리브영 K뷰티 글로벌 밋업’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의 ‘일본 뷰티 시장,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부터 일본 광고 대행사의 ‘현지 커뮤니케이션 전략’, CJ ENM의 ‘K컬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까지 글로벌 진출 전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는 ‘VT 코스메틱’의 최철호 부사장도 연사로 참여해 일본 시장에서 체득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브랜드사의 관점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 기업 중 참여를 원하는 14개사 관계자들이 KCON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K뷰티 글로벌 밋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공과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현지 고객들이 K뷰티 쇼핑 정보를 얻고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부스 곳곳에 마련했다.글로벌몰 앱 체험존에서는 일본 고객들이 현지에서도 K뷰티 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대해 소개한다. 시즌별 가장 핫한 한국의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도 사전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올영세일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자체 브랜드 존에서는 일본인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테스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준비됐다. 방한 일본인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기 상품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전 세계 K컬처 팬들이 모이는 KCON을 활용해 중소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고객을 직접 만나고 경험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이 만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지속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올리브영은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이 이달 종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참여 기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본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K유망 중소 K뷰티 브랜드 25개사를 선정해 KCON 참여와 올리브영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8 17:27
경제일반

남양, 준법∙윤리 교육 온라인 전면 확대

남양유업이 임직원 대상 준법(컴플라이언스) 교육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방식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여 윤리경영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는 올해를 준법·윤리경영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추진 중인 실행 과제 중 하나다.이번 교육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공정거래교육센터’와는 남양유업 전용과정을 개설하는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전체 과정은 총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통 교육'에서는 청렴·윤리 경영의 등장 배경을 비롯해 국내외 부패방지법, CP제도(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 핵심 개념을 폭넓게 다룬다. '실무 특화 교육'은 하도급법, 중소기업 기술자료 비밀보호, 대리점법 등 현장 중심의 공정거래 이슈를 집중 다루며, 실무자의 윤리적 판단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사내 준법 전담 조직 신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강화, 윤리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제정 등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해왔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해 전사 법적∙윤리적 리스크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사내 준법∙윤리 교육 정례화를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윤리와 준법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 되고 있는 만큼, 남양유업도 변화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본 원칙의 이해에서 나아가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윤리경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07 15:29
영화

[차기정부에 바란다]③ 영화계 “모태펀드 등 지원 사업 규제 완화해야”

6월 3일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까지 채 1개월도 남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등 각 정당 대선주자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엔터업계는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중 하나로 위상을 다져가던 엔터산업에도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 이후 탄핵까지 정치적·경제적 혼란기는 위기감을 드리웠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성장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 엔터산업의 세 축인 방송, 가요, 영화계는 차기 정부에 어떤 정책을 바라는지 일간스포츠가 짚어봤다. <편집자 주> 영화계가 정부 지원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다수의 투자, 배급, 제작사와 극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출범할 새 정부에 모태펀드 규제 개선을 비롯해 영화산업 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모태펀드 규제 개선 가장 많은 영화계 인사가 입을 모아 요구한 건 모태펀드 규제 개선이다. 영화는 통상 투자배급사(이하 투배사)가 제작비를 선지급한 후 외부 투자를 유치, 비중을 낮추는 구조로 제작된다. 외부 투자는 크게 VC(벤처캐피탈) 운용 펀드를 통한 투자와 기관(IBK·코바코 등) 및 일반 법인(제작사 또는 콘텐츠 관심기업 등)의 직접투자로 나뉜다. 비중은 VC 펀드가 50% 이상으로 가장 높다. 하지만 VC 펀드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 지분의 60% 이상이 중소기업에 있어야 한다. 문제는 팬데믹 전후로 다수의 중소제작사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소속됐다는 것이다. 일례로 JK필름, 블라드스튜디오, 모호필름, 용필름은 CJ ENM, 영화사 월광, 영화사집, 사나이픽쳐스는 카카오엔터 산하에 있다. 즉 해당 제작사는 대기업으로 분류돼 지분 40% 이상을 취할 수 없다. VC 펀드 투자에 걸림돌이 생긴 가운데 시장 악화로 기관 등의 직접투자가 줄고 수익률을 목적으로 한 금융권 등 FI(재무적 투자자)까지 대거 이탈했다. 투배사의 자금 부담률은 80~90%로 높아졌고, 자연스레 작품 제작이 신중해졌다. 그리고 이는 개봉 지연 및 신규 프로젝트 불발의 악순환을 만들었다. 업계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VC 투자 조건의 한시적 폐지 또는 지분 조건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투배사 관계자는 “규제가 완화되면 VC 투자가 확대되고 리스크 분산 및 수익 셰어가 가능해 제작 및 개봉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영화 업계의 위기를 타개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중예산 영화 제작 지원 확대중소예산 제작 지원 개선 요구 목소리도 잇따랐다. 현실을 반영해 지원 편수, 작품당 지원금 규모 확대 및 순제작비 기준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실제 2025년도 신규로 편성된 영화진흥위원회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순제작비 20억원 이상, 80억원 미만 장편 실사 극영화(60분 이상)를 대상으로, 총규모 99억 3000만원선이다. 제작비 증가세를 고려하지 않은 터무니없는 액수라는 게 영화계 중론이다. 투배사 및 제작사들은 지난해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불발됐던 전체 규모 증액(200억원)과 선정 기준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또 제작 단계가 아닌 개봉 단계에서의 지원 사업도 병행해야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영진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팬데믹 직후인 2022년 한국영화 신작 개봉을 위한 투자 지원을 일시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영화계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정부 지원이 이어질 때 영화 제작, 개봉이 촉진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제작사 법인세 하향 조정제작사에서는 법인세 하향 조정에 대한 요청이 압도적이다. 현재 제작사에 책정된 법인 세율은 21%로 일괄 적용된다. 세금 부과야 당연한 일이지만, 다수의 제작사가 업(業)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셈법이라고 지적했다.제작사는 일반 기업과 달리 수입이 규칙적이지 않다. 작품의 흥행 여부, 정도에 따라 수익의 편차 또한 크다. 일부 중소 제작사의 경우 상황에 따라 수익이 거의 전무한 분기도 있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잉여금이 필요한데, 그 돈을 마련하려면 수익이 발생했을 때 이를 어느 정도 보존해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 제작사 대표는 “현재 법인세는 수익이 일정하지 않은 제작사에게는 맞지 않은 방식”이라며 “톤세제도처럼 제작사 상황에 맞는 세금 납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현금을 축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제작자도 다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짚었다.이 외에도 영화계에서는 △제2의 봉준호 박찬욱을 위한 신인 발굴 제도 구축 △위탁·제휴 영화관 중심의 시설·투자비 지원 △국내 영화제 지원 예산 확대 △독립영화 패스 도입 등 독립영화 시장 부흥 제도 도입 등을 새 정부에 원했다.다만 홀드백 의무화를 놓고는 업계 내에서도 의견이 나뉘었다. 극장 측은 구조적 제도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봤지만, 제작사와 투배사 측은 수익 창출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손익 보존을 통한 유통 활로 개척이라며 “리쿱이 돼야 재투자도 가능하다”고 맞섰다. 또 △객단가 하향 조정 △근로자 주 52시간 근무제 조정을 두고도 투배사와 극장, 제작사와 실무자 간 의견이 나뉘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7 05:45
산업

올리브영-한국콜마 K뷰티 스타트업 공동 육성

CJ올리브영(올리브영)과 한국콜마가 중소기업의 K뷰티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두 회사는 6일 K뷰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엑셀러레이팅(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성남에 위치한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 사옥에서 상호 협력 및 전략적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리브영과 한국콜마는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12개 이상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장차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이끌 혁신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화장품 제조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프로그램 선정 기업은 화장품 산업의 제조와 유통을 대표하는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한국콜마는 자회사인 HK이노엔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용 공간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리브영은 연간 1억 건을 상회하는 국내·외 고객 구매 데이터와 MD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과 입점 전략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양사가 공동으로 최신 K뷰티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다루는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며 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자 한다”며 “산업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결집해 유망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K뷰티 인큐베이터’로 혁신적인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고 국내 뷰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HK이노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홈페이지(GH입주공고)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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