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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1~22시즌 NBA, 밀워키와 브루클린 맞대결로 개막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 첫날부터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가 격돌한다. NBA는 지난 2시즌 미증유의 사태를 겪었다. 2019~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는 사태를 겪은 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버블'에 집결하여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2020~21시즌도 12월에 지각 개막해 7월 말에 시즌이 종료됐다. 리그 창설 75주년을 맞은 올 시즌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예년과 같이 10월에 시즌이 개막하고 6월 중순에 막을 내린다. 경기 횟수도 팀당 72경기에서 82경기로 복귀한다. NBA 경기장에도 관중의 함성이 다시 들린다. ━ 밀워키의 2연패냐, ‘스타 군단’ 브루클린·레이커스의 도전이냐 밀워키는 지난 2018년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NBA 정상을 제패했다. 부덴홀저 감독 취임 이후 2시즌 연속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동부 컨퍼런스 3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NBA 파이널에서 피닉스 선즈를 꺾고 1971년 이후 50년만 우승했다. 올 시즌도 건재하다. 리그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손꼽히는 아데토쿤보와 슈터 크리스 미들턴이 공격 선봉에 나선다. 지난 시즌 밀워키는 경기당 평균 득점(120.1점)은 NBA 전체 1위였다. 밀워키의 장점은 공격뿐만이 아니다. 지난 시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선정된 즈루 할러데이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다. 밀워키의 대항마로 브루클린이 꼽힌다. 브루클린은 '빅(BIG)3'라 불리는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카이리 어빙을 보유하고 있다. 시즌 개막 전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브루클린은 우승 후보로 72%의 응답률을 보였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어빙의 경기 출전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LA 레이커스도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레이커스는 NBA 수퍼 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조합에 러셀 웨스트브룩이 합류했다. 이어 베테랑 자원인 라존 론도, 카멜로 앤서니, 드와이트 하워드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주전 선수들의 연령대가 높은 점(평균 31.2세)과 프리시즌 전패(0승 6패)를 기록한 점이 불안요소다. ━ 새로운 스타의 등장 알린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다.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이 팬들의 주목을 받는다. 커닝햄은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포인트 가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 훈련 중에 오른 발목을 다쳐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정규시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다. 전체 2순위 슈팅 가드 제일런 그린(휴스턴)도 이목을 끈다. 30개 구단 단장들에게 '올 시즌 신인왕'을 묻자 그린은 47%의 응답률을 보였다. 커닝햄은 40%였다. 그린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NBA 하부리그 G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G리그 15경기서 평균 32분 동안 17.9득점을 기록했다. NBA 프리시즌에서는 4경기 평균 13.3득점을 기록했다. 김영서 기자 2021.10.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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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르브론 제임스 "레이커스에서 선수 생활 마무리 원해"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가 현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매체 ‘CBS스포츠’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는 팟캐스트 ‘스마트리스(Smartless)’에 출연해 “레이커스에서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앞으로 4년, 5년, 6년이 될지 혹은 7년까지가 될지 기간은 모른다”며 “계속 경기를 뛸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좋고, 내 가족도 이곳에서 사는 걸 좋아한다. 레이커스와 같은 역사적인 프랜차이즈와 함께하는 건... 마치 내가 영화 ‘스페이스 잼’에 출연한 것과 같다.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며 깨알 같은 영화 홍보를 빼놓지 않았다. 제임스는 국내 7월 중순 개봉하는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에 출연했다. 제임스는 2003년 NBA 클리블랜드에서 데뷔해 어느덧 18시즌을 소화한 베테랑이다. 2020~21시즌 발목 부상으로 인해 45경기를 뛰는 데 그쳤지만, 폭발력은 여전했다. 제임스는 평균 25.0득점 7.7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와는 2018~19시즌부터 함께했다. 레이커스가 2019~20시즌 10년 만의 NBA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임스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기쁨도 누렸다. 2020~21시즌에는 주축 선수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쓴맛을 봤다. 한편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2022~23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7.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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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홈 마지막 경기서 2019~20시즌 우승 배너 공개

LA 레이커스가 드디어 17번째 우승 배너를 공개했다. 2019~20시즌 NBA 챔피언결승전(7전 4승제)서 10년 만에 왕좌에 복귀한 레이커스는 2020~21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되어서야 지난 시즌 우승 배너를 공개했다. 레이커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되자 우승 배너 공개를 팬들과 함께할 수 있을 날까지 미루기로 했다. 우승 반지 수여식은 무관중으로 지난 12월 진행했다. 당시 수여된 챔피언 반지는 2018~19시즌 챔피언인 토론토의 우승 반지 가격 15만 달러(약 1억7000만 원)보다 비싼 역대 가장 값나가는 반지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중순 레이커스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의 관객 입장이 허용됐고 13일(한국시간) 드디어 레이커스의 17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배너 제막식 행사가 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 맞춰 펼쳐졌다. 에이스 제임스 르브론과 앤써니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인해 라인업에 오르지 못했지만, 경기 전 진행된 우승 배너 제막식 행사에 참여해 소감을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이날 레이커스의 홈 경기에는 약 4000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제임스는 “우리는 여러분이 경기장에 올 수 있을 때까지 우승 배너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순간은 팬 여러분 것입니다”고 말했다. 데이비스 또한 “잊지 못할 기분이다. 한 번도 내가 우승 배너를 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다 팬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이 나와 선수단, 코칭 스태프들을 끊임없이 응원해줬다. 고맙고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휴스턴을 상대로 124-122 승리를 거뒀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모두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성과였다.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7위(40승 30패)다. 6위 댈러스(41승 29패)와는 1경기 차다. 레이커스는 남은 2경기 동안 플레이인 토너먼트가 아닌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길 바라고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5.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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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3일 커리 vs 듀랜트 맞대결로 개막

미국프로농구(NBA) 2020~21시즌 정규리그 일정이 5일(한국시간) 발표됐다.이번 시즌 NBA는 개막일인 23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1년 7월까지 7개월 대장정에 들어간다.이미 개막일과 현지 날짜로 크리스마스 대진은 이틀 전에 발표된 가운데 이날은 2021년 3월 초까지 정규리그 약 절반에 해당하는 경기 일정이 모두 공개됐다.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시즌 개막전은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와 브루클린 케빈 듀랜트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커리와 듀랜트는 골든스테이트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데 앞장선 선수들이다.그러나 듀랜트가 2018~19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브루클린으로 이적했고, 2019~20시즌에는 부상 때문에 한 경기도 뛰지 못해 이적 후 첫 맞대결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게 됐다.같은 날 이어 열리는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는 나란히 서부 콘퍼런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지역 라이벌 팀의 경기다. 2019~20시즌 정상에 오른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원투 펀치'를 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LA 클리퍼스는 폴 조지, 커와이 레너드로 맞불을 놓는다.개막 다음 날인 24일에는 이미 일정이 발표됐던 밀워키 벅스-보스턴 셀틱스, 피닉스 선스-댈러스 매버릭스 경기 외에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마이애미 히트가 올랜도 매직을 상대하고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한 워싱턴 위저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맞대결한다.현지 날짜로 크리스마스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마이애미, 골든스테이트-밀워키, 브루클린-보스턴, 댈러스-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덴버 너기츠 등 5개의 '빅 매치'가 차례로 펼쳐진다.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팀당 72경기씩 치르며 같은 콘퍼런스팀과 세 차례씩, 다른 콘퍼런스팀과는 두 차례 맞대결한다. 이는 팀당 82경기로 진행된 예년보다 10경기가 줄어든 일정이다.NB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선수단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같은 지역에서 연전을 벌이는 '시리즈' 모델을 정규리그 상반기에만 팀당 4차례 정도 치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5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정규리그 하반기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2020~21시즌 NBA 플레이오프는 2021년 5월 말부터 시작해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갈 경우 7월 23일에 끝난다.최용재 기자 2020.12.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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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7월 31일 유타-뉴올리언스 대결로 시즌 재개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7월 31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대결로 재개된다.NBA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재개할 예정인 2019~2020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재개 첫날인 7월 31일에는 유타와 뉴올리언스의 경기에 이어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경기가 펼쳐진다.NBA는 3월 중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 일정이 중단됐으며 약 4개월 만인 7월 말에 재개된다.잔여 일정에는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22개 구단만 참여하며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 모든 경기가 진행된다.팀당 8경기씩 치러 정규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고 이후 동·서부 콘퍼런스 상위 8개씩 1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시작할 예정이다.최용재 기자 2020.06.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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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7월말 디즈니월드서 재개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가 7월 말 디즈니 월드에서 재개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NBA가 7월말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에서 리그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 장소를 위해 월트 디즈니 측과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NBA 대변인 마이크 배스 발언을 인용했다. 2019-20시즌 NBA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중단됐다. 팀당 15~19경기를 남겨뒀다. NBA는 그간 안전을 위해 리그를 한 곳에 모여 치르자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미국 대형 리조트그룹 MGM이 소유한 라스베이스거스도 거론됐지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3개의 아레나가 있고, 호텔에서 숙식도 가능하다. 우선 소집한 선수들은 2주간 격리하고, 이후 1~2주 정도 개인훈련, 2~3주 정도 트레이닝 캠프를 거쳐 시즌을 재개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05.24 15:55
연예

스폰비 "글로벌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글로바탤런트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기반 생활 스포츠 지원 플랫폼 SponB와 스포츠 블록체인 투자 플랫폼 ‘글로바탤런트 (GLOBATALENT)’가 지난 28일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블록체인 생태계의 더욱더 안전하고 투명한 탈중화 스포츠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ponB의 김재훈 대표는 “글로바탤런트와의 파트너십은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인들이 프로로 전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스포츠데이터는 다른 산업군과의 연계가 중요한데 블록체인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SponB 프로젝트는 생활 스포츠를 즐기며 발생되는 경기기록, 위치정보, 운동 및 활동량 정보들을 수집하고 보상으로 토큰을 지급해 이용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포츠 네트워크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글로바탤런트의 CEO 수닐 바드와 (Sunil Bhardwaj)는 “이 파트너십은 우리 플랫폼의 토큰화 된 선수들에게 SponB의 데이터 기록 등을 사용하여 팬들에게 정직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양사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바탤런트(Globatalent)는 현재 FC바르셀로나 소속 루이스 수아레스, LA 레이커스, 은퇴 선수 모리스 에반스 등과 우리나라 선수로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SponB는 2019년 중순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경기 매칭과 시설예약, 스포츠용품구매, 보험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9.03 17:04
스포츠일반

‘NBA 특급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 8월 방한

NBA 최고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LA레이커스)가 오는 8월 중순 한국을 방문한다.아디다스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지역의 농구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와이트 하워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8월 16일부터 개최되는 ‘2013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3v3’ 농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워드는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 대회 개막을 앞두고 WBC(World Basketball Challenge)참가 차 한국을 방문한 이후 이번이 2번째 방한이다. 아시아 국가 중 첫 번째로 한국을 방문하고 이후 8월 26일까지 대만, 홍콩,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올렌도 매직에 입단한 드와이트 하워드는 3년 연속 NBA 올해의 수비수 선정, 5년 연속 리바운드 1위, 7번이나 NBA 올스타에서 활약하는 등 NBA 최고의 센터로 손꼽히고 있다. 아디다스는 2004년 하워드 선수와의 계약 이후 하워드만의 시그니쳐 농구화를 출시하는 등 폭발적인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J스포츠팀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2013.06.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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