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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허경환X박휘순, 꽃다발 주인공 박명수 선택…위기 봉착

'지구방위대' 허경환과 박휘순이 지구방위대 최초 실패 위기에 직면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 하승재, 박휘순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기를 맞은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독려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허경환과 박휘순은 예능부터 라디오, 디제잉까지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이 자기 계발 중인 박명수를 첫 번째 꽃다발의 주인공으로 선택, 그를 만나기 위해 이동한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이들이 맞닥뜨린 상황은 임무 실패를 예감케 해 제작진까지 식은땀을 흘리게 한다. 두 사람은 박명수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지만,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차 앞에 멍하니 서 있는다. 꽃이 들어있는 차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 이 사건을 일으킨 범인의 정체가 박휘순으로 밝혀지며 허경환이 분노를 터뜨린다고 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박명수에게 무사히 꽃다발을 전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두 대원은 선배 이경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만남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선사한다. 과거 프로그램 녹화 당시 주눅 들어있던 이들에게 특급 리액션으로 큰 힘이 되어준 것. 따로 사비까지 들인 장미꽃과 함께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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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with 김승현, 헌혈 동참 캠페인…전진 '진지모드 장착'

'지구방위대'가 열정적인 헌혈캠페인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는 대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어려워진 혈액수급을 위해 거리로 나선다. 혈액창고가 비어가는 상황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수혈이 필요한 긴급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캠페인에 나서기 전, 헌혈에 대해 몰랐던 지식을 함께 배우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헌혈홍보대사이자 유공자인 김승현까지 합류해 '지구방위대'의 임무에 힘을 보탠다. 헌혈의 중요성에 대해 비장하게 강조하는가 하면, 길거리 홍보를 나서자마자 부리나케 뛰어가 시민에게 대화를 시도하며 헌혈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한다. 심지어 특별한 인맥까지 동원해 열정을 보여준다. 전진은 "강요가 아닌 왜 해야 하는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라는 헌혈캠페인에 대한 자신만의 깊은 생각을 전달, 이를 들은 대한적십자사 직원의 감탄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다. 헌혈을 독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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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김형준, 화보 촬영 중 훈훈 미소 "아직도 어색해'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화보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촬영장에서. 아직도 사진 찍는 게 어색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 매거진 화보 촬영장 속 김형준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형준은 금발 머리에 깔끔한 그레이 슈트를 착용,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매일 리즈 갱신", "모델 같아요", "화보 장인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형준은 MBN 예능 '지구방위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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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전진, 코로나19 자원봉사자에 한끼 대접(with. 이연복)

'지구방위대'가 이번엔 근로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으로 찾아간다. 2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6회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출동한다. 식사조차 잊은 비상체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것.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확산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벌였던 방역작업과, 도시락을 배달했던 지난주에 이어 이번엔 24시간 풀가동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하루로 감동을 선사한다. 한시가 바쁜 상황 속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 끼라도 든든히 먹을 수 있게 응원의 만찬을 준비한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까지 응원의 만찬에 힘을 더해 클래스가 다른 식사를 대접한다. 멘보샤부터 마파두부, 군만두 등 중식부터 전진이 선보인 후식 호떡까지, 근로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꽉 찬 한 상으로 안방극장의 미소를 자아낸다. 전진은 맛보기로 먹어본 마파두부에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농담 아니고 제 생애 최고의 마파두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이연복 셰프가 실력 발휘한 음식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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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이원일도 놀란 김구라X김형준X전진X허경환 진정성

'지구방위대'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손수 만든 도시락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오늘(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5회에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이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자원봉사와 무료급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든다.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저녁을 위해 도시락 100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4인 4색 각기 다른 요리 스킬을 선보인다. 특히 요리에 관심제로인 김구라, 김형준은 평소 음식 만들기를 즐겨하는 전진, 허경환과 대비되는 어설픈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자신들이 만든 제육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감자채볶음, 소고기뭇국 등의 반찬들을 보며 자화자찬 타임을 시작한다. 생각보다도 더 환상적인 맛에 서로 자신의 공으로 돌리려 한 것. 과연 이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도시락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지구방위대'의 도시락 만들기에 초특급 셰프 이원일이 나타나 명불허전 리더십을 발휘한다.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된 상황에도 4인방을 진두지휘하며 활약을 펼친다. 이원일 셰프는 "이 팀 대단하다 진짜! 엄청 열심히 하시네"라며 진정성 있는 노동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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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물러가라" '지구방위대' 김형준X허경환, 건강지킴이

김형준과 허경환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부 방역에 나선다. 내일(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5회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방역에 나선 지구방위대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형준과 허경환은 아이들이 오가는 남양주시 지역 아동센터 건물 소독을 시작, 어린이들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기 위한 공익실현 노동을 펼친다. 두 사람은 책상 밑부터 책장, 컴퓨터, 장난감까지 빈틈없는 소독으로 파워 집중 모드에 돌입한다.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곳을 세심하게 닦아내며 정성을 담은 손길로 바이러스 퇴치에 몰두한다. 특히 김형준은 열심히 하는 자신의 모습에 "제일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며 밉지 않은 거드름을 피워 미소를 자아낸다. '지구방위대' 4인방은 방역 작업이 끝난 뒤, 식사를 하러 가 예상치 못한 웃픈 상황에 마주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당에 손님이 없어 반찬을 수북하게 대접받은 것. 소독제까지 구비해놓고 마스크를 쓴 사장님의 모습에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를 체감하며 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우리 집 방역 꿀팁'을 선사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어려워진 지금, 직접 소독제를 만들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방법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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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구라X김형준 찰떡콤비… '김's 형제 탄생

'지구 방위대'가 땀방울 가득한 하루로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4회에는 김구라와 김형준, 전진과 허경환이 공항철도 곳곳에서 노동체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와 김형준은 따로 또 같이하는 작업으로 공항 철도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500kg이나 나가는 에어컨을 열차 위로 올리는 작업을 하는가 하면, 열차의 출입문을 합심해 설치하는 등 '지구방위대'의 새로운 콤비로 활약했다. 특히 무거운 출입문을 함께 설치할 때는 직원들조차 평균 15분이 걸리는 작업소요시간을 '6분 36초'까지 줄이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단 몇 번의 시도 만에 손발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으로 '김's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여행객들이 찾아와 직접 응대를 해야 하는 서울역 매표소 자리를 두고 외국어 경쟁을 벌였다.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김구라와 어린 시절 4년 동안 영국에서 살았던 김형준은 적극적인 자기 어필로 스파크 튀는 대결을 펼쳤다. 결국 서울 매표소 자리를 얻어낸 김형준은 그동안의 노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훈훈한 비주얼과 감춰왔던 영어실력을 뽐냈다. 그에 비해 김구라는 2만 5000 볼트가 흐르는 열차의 집전장치를 청소하며 피곤함 가득한 몰골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과 허경환은 공항열차의 내외부를 청소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들뜬 마음으로 열차에 들어선 이들은 급 마주한 토사물에 멘탈이 붕괴, 직접 손으로 치워야 하는 상황에 격한 리액션을 보였다. 모든 곳을 손수 닦아야 하는 청소 방식에 한 번, 먼지 한 톨도 용서하지 않는 꼼꼼함에 또 한 번 놀랐다. 특히 전진은 "어떻게 이걸 맨날 하시지"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두 사람은 끝이 나지 않는 극강의 노동 강도에 혼이 빠져나간 듯 방전되는가 하면, 직원들이 털어놓은 기상천외한 진상고객들의 에피소드에 경악하며 공항 철도 근무자들의 노고에 존경심을 표했다. '지구방위대'는 노동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공항 철도의 다채로운 작업들을 경험하며 뜻깊은 땀방울을 흘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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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김형준 "영어+불어+일본어 가능" 알고보니 준비된 인재

김구라와 김형준이 극과 극 노동환경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4회에는 김구라와 김형준이 공항철도에서 공익 실현을 시도, 그동안 잘 몰랐던 공항철도 직원들의 삶에 직접 들어가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먼저 김구라는 김형준과 '서울역 매표소 안내'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지만 김형준의 강력한 스펙에 밀려나 집전장치 청소에 나선다. 집전장치는 평소 2만 5000 볼트(V)가 흐르는가 하면 높은 곳에 있어 조심성이 중요한 노동환경. 김구라는 온 신경이 곤두선 초긴장 노동으로 지구방위대의 면모를 뽐낸다. 생각보다 강도 높은 노동에 기함한다. 김구라는 명불허전 '투덜이'의 모습으로 불만을 표시하다가도 현장 직원들의 힘듦에 격한 공감과 존경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형준은 이전과는 다른 매표소 업무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영어는 물론, 일본어, 불어까지 할 수 있다"며 감춰왔던 외국어 실력을 깜짝 공개한다. 과연 그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오가는 매표 및 안내 업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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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지구방위대' 제작진 향해 울분 "놀면 뭐해?"

김구라·허경환이 눈앞에 펼쳐진 고난이도 업무에 말문이 막힌다. 27일 방송되는 MBN '지구방위대'에서는 김구라·허경환이 막막함을 부르는 임무에 좌절해 제작진의 손까지 빌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 먼저 헌 옷을 수거하고 매입하는 임무를 맡은 지구 방위대 멤버들은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니며 직접 가정 방문에 나선다. 각자 수거해온 의류의 무게로 승패가 좌우된다는 말에 김구라·허경환·김형준·전진은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무게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방문 수거를 마치고 돌아온 김구라·허경환의 앞에 상상치도 못했던 고난도 임무가 펼쳐진다. 담담한 말투로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하는 사장님과 몇 번의 시도 끝에 울분을 터뜨리는 김구라의 태도가 대비돼 웃음을 준다. 김구라는 제작진을 향해 "놀면 뭐하니?"라며 도움을 청한다. 제작진 모두가 현장에 대거 투입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과연 김구라·허경환이 'SOS'를 외치게 만든 임무의 정체는 무엇인지. 방송은 27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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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달라졌다… 야외로 유튜브로

김구라가 야외로 눈을 돌렸다.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미지가 강해 지붕 있는 스튜디오 예능이 어울렸던 김구라가 밖으로 나가면서 의외의 웃음을 주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해 11월부터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 출연하고 있다. '막나가쇼'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사람·현장·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하는 포맷이다. 첫 회부터 사회적 이슈인 타다와 택시의 갈등에 대해 취재하고자 밖으로 나갔다. 그 곳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무엇이 문제이고 잘못됐는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옮겼다. 예능의 성격을 가졌지만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는 '막나가쇼'와 김구라의 합은 뛰어나다. 평소에도 다방면에 지식이 풍부했고 특히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김구라는 전문 취재인 못지 않은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청률도 1% 이상으로 일요일 심야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다. 노동도 피하지 않는다. 13일 첫방송된 MBN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사회복무요원 출신 셀러브리티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지키는 컨셉트다. 김구라 외 허경환·전진·김형준이 나온다. 연탄공장서 연탄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는 등 노동이 이만저만 아니다. 고기잡이·알로에 농장 등 앞으로도 펼쳐질 노동이 무궁무진하다. 좀처럼 몸 쓰는 예능을 하지 않았던 김구라의 성격이 그대로 묻어난 툴툴거림과 짜증은 시청자들에겐 바라보는 또 다른 유머 포인트다. 유튜브 도전도 참신하다. 아들 김동현과 함께 하는 '그리구라'와 KBS 웹 예능 '구라철'도 론칭했다. 특히 '구라철'은 14일 첫 회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다. KBS 고위 예능 관계자와 만나 시청자가 KBS에 가진 궁금증과 생각을 솔직히 전달하고 이들의 의견을 물었다. 'KBS에 주차 타워를 세울 순 없냐' '왜 KBS는 다른 방송국 예능을 베끼냐' '정말 시상식을 통합하면 안 되냐' 등 공격적인 질문과 실시간으로 돌아오는 피드백이 압권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방송에서는 야외로 나가 현장감을, 유튜브에서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소통을 해나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gng.co.kr 2020.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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