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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전진, 코로나19 자원봉사자에 한끼 대접(with. 이연복)
'지구방위대'가 이번엔 근로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으로 찾아간다. 2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6회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출동한다. 식사조차 잊은 비상체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것.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은 확산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벌였던 방역작업과, 도시락을 배달했던 지난주에 이어 이번엔 24시간 풀가동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하루로 감동을 선사한다. 한시가 바쁜 상황 속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 끼라도 든든히 먹을 수 있게 응원의 만찬을 준비한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까지 응원의 만찬에 힘을 더해 클래스가 다른 식사를 대접한다. 멘보샤부터 마파두부, 군만두 등 중식부터 전진이 선보인 후식 호떡까지, 근로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꽉 찬 한 상으로 안방극장의 미소를 자아낸다. 전진은 맛보기로 먹어본 마파두부에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농담 아니고 제 생애 최고의 마파두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이연복 셰프가 실력 발휘한 음식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