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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준호, 엄홍길과 등산 중 짠내 폭발 “집에 보일러 꺼놓고 와”

개그맨 김준호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김준호는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골프부터 산악까지 만능 스포츠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김준호는 ‘미우새’ 골프 왕좌를 가리기 위해 탁재훈, 김종민과 만났다. 이에 김준호는 “무릎 꿇기 한 번 하자”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골프장에 나섰다. 승부욕에 불탄 김준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을 입고 나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본격 게임이 시작되자 말까지 아끼며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속 벙커행을 보인 김종민을 보고 팔과 다리를 개구지게 움직이며 “벙투더 벙~”을 연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탁재훈의 엇나간 볼을 보고 우스꽝스럽게 놀려대기도. 김준호는 파죽지세 실력을 보이며 탁재훈과 김종민을 긴장하게 만든 끝에 1등을 거머쥐었다. 이어 김준호는 이상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원정에 나섰다. 그는 엄홍길 대장을 선두로 최고난도 칼바위 코스에 도전했다. 첫 한파주의보가 찾아왔던 이날, 김준호는 바람이 거세게 부는 탓에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그는 계속되는 오르막길과 돌길이 이어지자 등산 30분 만에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대장님 저 집에 보일러를 켜놓고 와서”, “저 좀 아프다”는 말로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그는 어떻게든 중도 하산을 하기 위해 엄홍길 대장을 말로 꾀어 봤지만 쉽게 넘어가지 않았고, 좌절하며 산행을 이어가게 됐다. 과연 김준호가 지리산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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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주지훈, 따스함-냉철함 오간 온도차 연기 '주말 순삭'

배우 주지훈이 시청자의 일요일 밤을 순간 삭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 강현조 역을 맡은 주지훈은 인간애가 느껴지는 정서적 모습은 물론 단단한 의지가 돋보이는 투철한 직업의식까지 따뜻함과 냉철함을 넘나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근무를 하지 않는 날에도 레인저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지훈은 훈련차 산행에 나선 곳에서 실종된 아버지의 유골을 찾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한 남자와 마주했다. 이후 자신에게만 찾아오는 편린을 본 후 전지현(서이강)에게 도움을 구하기도 하고, 이른 시간부터 산을 찾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수색에 참여했다. 이는 타인의 곤경을 외면하지 못하는 인간적인 면모와 지리산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진심이 묻어나 시청자 마음마저 따스하게 물들였다. 그러나 서늘하게 변한 눈빛은 긴장감을 선사했다. 수색 중 김민호(김기창)의 소지품을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사건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나간 결과 그가 살인 용의자임을 밝혀낸 것. 이렇듯 주지훈의 날카로운 면모는 뒤엉킨 진실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동시에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했다. 주지훈은 몰아치는 전개 속에 지리산만큼 광활하게 펼쳐진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한 회차 내에서 달라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눈빛과 표정, 말투와 분위기 등 상황에 따라 각각의 디테일에 차이를 두며 강현조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지리산'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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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연예대상 타는 데 26년, 내려오는 건 한순간" (미우새)

'미우새' 김준호가 지리산 산행으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이어트를 위해 이상민, 박군과 뱃살 원정대를 결성하고 지리산 둘레길 20km 행군에 도전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산에 앞서 평지를 걷던 김준호는 체력적으로 이상민을 이길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총 다섯 개의 산을 넘어야 한다는 박군의 말에 혀를 내두르며 돌침대 CF의 유행어를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르막길이 시작되자 "편한 길로 가자"고 투덜대다가 돌아가면 50km라는 답변에 순한 어린양 모드로 묵묵히 산길을 올랐다. 자신만만했던 초반과 달리 가파른 산길에 금방 지친 김준호는 "진짜 지린다"며 지리산의 이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내리막길에 들어서자 "연예대상을 타는 데 26년이 걸렸는데 내려오는 건 단 하루였다. 심지어 다 내려간 줄 알았는데 더 내려갈 곳이 있었다"며 인생을 산에 비유했다. 계곡을 만나 잠시 휴식을 취하던 김준호는 이상민이 계곡물에 얼굴을 담그자 바로 옆에서 발을 씻는 장꾸미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또한 간식으로 배를 채우고 기분이 좋아지자 "이렇게 쉬면서 가면 산 10개도 탈 수 있다. 껌이다. 너무 쉬워서 실망했다"며 허세를 과시했다. 2개의 산을 등반한 후 식당에 도착한 김준호는 짬뽕과 자장면으로 배를 채우며 지금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말랐던 '개콘' 시절을 추억했다. 또한 귀엽게 나온 배에 그림을 그리며 관객들을 웃겼던 때를 회상하며 현재의 복부 비만을 반성,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과했던 점심 식사 때문인지 김준호와 이상민은 다시 시작된 산행에 고통을 호소했고, 휴식 시간이 다가오자 지친 표정과 함께 눈빛을 교환했다. 아무 말도 없는 잠깐의 순간이었지만 이상민의 텔레파시를 캐치한 김준호는 "결정만 하시면 바로 따르겠다"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던져 이날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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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힐링인가 노동인가 '자연인 변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지리산을 찾아 ‘자연인’으로 변신한다.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46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적신호가 켜진 건강 회복을 위해, 자연으로 들어간다. ‘희쓴 부부’는 대세 부부답게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은 고사하고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치우는 일상을 보냈던 상황. 급기야 건강 전문 ‘프로 자연러’ 개그맨 이승윤의 추천을 받아 지리산 산골 행을 감행했다.이후 ‘희쓴 부부’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자연인 하우스를 전격 방문, 꼬불꼬불한 장발과 흰 턱수염으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자연인과 대면했다. 그리고 범상치 않은 하루가 예고된 가운데, 자연인 체험의 첫 시작으로 지리산 자연인의 집 구경에 나섰던 것. 무엇보다 입구부터 높이 쌓여있는 생소한 약재와 값비싼 담금주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희쓴 부부’는 시중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그야말로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템’ 발견에 질문을 쏟아내며 놀라움을 내비쳤다.본격적인 자연에서의 첫 끼를 위해 자연인을 따라 산행을 떠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평소 먹기 힘든 찔레, 씀바귀 등 야생 산나물을 날 것으로 맛보는 색다른 시식회를 가졌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산나물 채취는 물론, 직접 뜯어온 산나물을 씻고 불을 피우는 등 평생 해본 적 없는 자연인 라이프를 경험했다. 그러나 끝내 희쓴 부부는 언뜻 보면 ‘힐링’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중노동’에 가까운 자급자족의 자연인 삶에 녹다운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결국 고생한 희쓴 부부를 위해 자연인은 요리에 나섰고, 채취한 산나물 중심의 비빔밥과 제철 두릅 전으로 무심하게 뚝딱 차려준 자연 밥상에 부부는 감동했다. 희쓴 부부를 빠져들게 만든, 건강과 맛을 챙긴 제대로 된 ‘자연인의 자연밥상’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매번 이색적인 도전에 나서 ‘아내의 맛’을 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번엔 지리산에서 찾은 ‘자연의 맛’을 선보인다”며 “달라진 홍현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리얼 채식 먹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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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가 제안하는 색(色) 다른 백두대간 산행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의 아홉 번째 산행은 다양한 문화 유적이 있는 조령 일대 가을 트래킹으로 진행된다. 이번 종주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백두대간의 붉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오는 11월 15일,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 9구간 종주로 ‘이화령-조령산’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령산은 해발 1,017m로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의 경계선상에 자리잡은 명산이다. 다양한 문화 유적이 있는 이번 조령에서의 산행을 통해 가을 트래킹을 경험하는 것과 동시에 백두대간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한편,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2004년 라푸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여 실시된 ‘백두대간 시즌1’에 이어 10년 만에 부활한 라푸마 대표 등반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지리산 천왕봉 종주를 시작으로 4월 에코 트레킹, 5월 가정의 달 특집산행, 6월 보훈의 달 특집 군동기 산행 등 매월 다양한 주제의 색(色)다른 산행을 제시하고 있다.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백두대간의 주요 조망 포인트 등반을 통해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매회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라푸마’를 대표하는 명품 산행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는 2015년 10월까지 계속되며, 라푸마 홈페이지를 통해 종주대원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라푸마 홈페이지(http://www.lafumakorea.co.kr/)와 라푸마 백두대간 운영사무국(010-4890-0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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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가위 선물가이드', 정성·실속 가득한 선물이 여기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귀성객들의 마음도 바빠졌다. 각 대형마트와 백화점들이 앞당겨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등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재래시장과 동네 상권들도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오랫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직 선물을 고르지 못해 고민중인 독자들을 위해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는 실속 선물용품들을 모아 소개한다. 친지 방문시 가장 인기있는 선물 아이템인 롯데칠성음료의 쥬스·커피 선물세트를 비롯, 국산 캐쥬얼슈즈의 선두주자인 허시파피의 명절 할인행사 등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애경의 추석 선물세트와 세인트앤드류스의 골프용품 등이 품격있는 상품구성으로 명절 선물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 주는 이의 정성과 받는 이의 연령, 취향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추석 선물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금번 일간스포츠 추천 명절선물들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알찬 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의 두 손은 물론 마음까지 든든하게 해 줄 것이다. ◇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201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음료 및 원두커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온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델몬트 주스 추석 선물세트’는 9천 원 에서 1만 3천 원대의 부담 없는 중저가 세트로, 명절 분위기를 담은 고급스러운 포장재를 사용하여 품격을 더했다.델몬트 병 선물세트는 명절 베스트셀러 디자인 위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오렌지·포도·사과 3본입 세트, 제주감귤주스 세트와 함께 프리미엄 오렌지주스만으로 구성된 오렌지주스 세트 등을 준비했다. 칸타타 원두커피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 및 가격으로 커피 애호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칸타타 원두커피는 롯데 포승공장에서 엄격한 선발 기준과 6단계의 이물선별 작업을 통과한 최상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해 만들어졌다.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카페칸타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 구성이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만 원대에서 7만 원대 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기 품목의 경우 기존 판매가에서 10~3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칸타타 원두커피에 프렌치프레스가 내장된 세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추출하여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그라인더 세트는 신선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커피 애호가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 허시파피캐주얼 브랜드의 선두주자 허시파피(www.hushpuppies.co.kr)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3일(수)부터 9월21일(일)까지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세일(상설 할인매장 제외)행사를 실시한다. ‘The World’s most comfortable shoes’ 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150개국에서 다양한 신발을 선보여 온 허시파피는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기능성 제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정통 캐주얼 스타일을 일관되게 펼쳐 온 브랜드다. 허시파피가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 온 이유는 끊임없는 혁신을 모토로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신을수록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다양한 공법의 개발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올해는 유난히 우리 모두에게 시련이 많은 해이기에 더더욱 서로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그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 허시파피를 추천한다. 특히 이번 세일기간에 구매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주는 이의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02-6470-7000. ◇ 롯데월드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도심 속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2014 한가위 큰잔치’를 펼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마파크 안에서 즐기는 우리의 전통 놀이 '한가위 강강술래'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 5일(금)부터 9일(화)까지 매일 오후 7시, 지름 5m의 초대형 인공 보름달(라이트 애드벌룬) 아래에서 100여 명의 국내외 연기자와 수백 명의 관객들이 함께 거대한 강강술래를 하며 소원을 기원한다. 민속 놀이마당 '판'도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5일(금)부터 9일(화) 오후에는 30분 간 어드벤처 곳곳에서 방자와 향단이 등 민속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게릴라 민속놀이를 펼친다. 이 밖에도 6일(토)부터 9일(화)까지 4일 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신나는 한가위 무대 도 펼쳐진다. 특히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50% 우대 혜택을(동반 3인 포함), 5일(금)부터 14일(일)까지 국내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주한 외국인 또한 쿠폰을 지참하면 최대 52% 할인이 가능하다. 문의 1661-2000. ◇ 애경 올 추석 애경선물세트는 ‘나눔’을 콘셉트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김태호 나눔 추석선물세트'는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기반 조성과 상생에 목적을 두고 출시된 제품이다. 발달장애 화가인 김태호 작가가 디자인하고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이 제품 조립을 맡았다. 장애인 화가가 제품을 디자인 하고 장애인이 직접 선물세트 조립업무를 진행한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WIT 나눔 추석선물세트'는 생활용품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국제 비영리조직 WIT(Whatever It Takes)와 함께 출시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로, 조지클루니, 니콜 키드먼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가 직접 디자인한 그래픽을 반영했다. 제품판매에 따른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 등 국제적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2014 마릴린먼로컬렉션 추석선물세트는 마릴린먼로를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정서에 맞춰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팝 아트로 표현했다. 동시에 마릴린먼로의 흑백이미지를 활용해 중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등 받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 일성리조트 일성리조트가 창립 25주년 및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7년만에 신규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에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무주·제주협재)와 연계체인 7개(용인·천안·횡성·도고·제천·덕구·경주)를 포함해 15곳의 콘도를 즉시 사용할수 있다. 9번째 직영체인 문경새재 콘도는 지난 4월 문경시와 MOU를 체결, 부지매입까지 완료했다. 금번 가입하는 특별 정회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무료숙박권 30매를 발급하고, 직영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30매를 별도로 발급하는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6440-1022. ◇ 처갓집양념치킨 처갓집양념치킨으로 유명한 (주) 체리부로와 (주)한국일오삼농산이 '공존, 공영, 상생'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계육산업 종사자와 생계형 창업자 및 시장상인 등과 같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진행코자 2013년 인우장학회를 설립한 것. 인우(仁愚)라는 장학회명은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의 호(號)이며 ,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달성한다는 의미이다. 본 장학회를 통해 처갓집 양념치킨 가맹점주와 육계사육 계열농가 자녀 가운데 고등학교 재학생 100여명이 1인당 50만원씩, 총 50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주)체리부로는 향후 인우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장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폴록스 계절을 타지 않는 전천후 크로스오버 바지가 인기다. 폴록스(www.PLX24.com)의 멀티아웃도어 크로스오버 바지는 직장에서는 정장바지로, 아웃도어 활동시에는 레저용 바지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하다. 기능성원단이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쾌적함을 유지하며, 스판 소재와 함께 허리부분 주름밴딩을 장착하여 숨 쉬는 바지 기능을 추가하여 남성들에게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세균과 땀 냄새까지 억제하는 멀티아웃도어 바지는 산행 후 바로 출근할 수 있어 등산·낚시·골프 등 야외스포츠 및 정장스타일을 원하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첫 런칭기념 행사 일환으로 49800원에 하나를 구매하면 하나를 더 제공하는 '원+원'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가을 산행을 위한 머스트해브 아이템을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문의 1588-4930. ◇ 세인트앤드류스 40년 전통의 일본 도까이사에서 제조한 골프 풀세트 세인트앤드류스(남성)와 링크스(여성)를 (주)퍼펙트마케팅(www.oksale365.com)에서 추석 맞이 특별 할인 판매한다. 총 11종의 완벽한 클럽 구성은 물론, 일본 장인의 섬세한 디테일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인상적. 무엇보다 클럽의 성능은 써본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어드레스 하기 편한 샬로우 페이스와 와이드헤드 디자인을 적용하여 슬라이스와 훅을 방지한다. 또한 7개로 구성된 아이언은 낮은 중심을 유도해 헤드스피드가 낮더라도 볼을 쉽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 샤프트에는 수십번의 머신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한 헤드를 장착했다. (주)퍼펙트마케팅은 소비자가 170만원 풀세트를 남녀 각 100세트 한정 89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문의1544-9145. 2014.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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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장애우들과 한라산 산행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www.treksta.co.kr)가 지난 주말, 장애우들과 함께 제주 한라산을 함께 오르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트렉스타 임직원과 트렉스타 안양TS산악회 회원들은 장애 1~3급의 장애우들을 도와 진행하였으며, 회원 봉사자 3~4명이 각 장애우 1명의 멘토로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트렉스타 안양점의 안양TS산악회는 온오프라인 회원 9,000여명 규모의 대규모 산악회로, 지난 2011년 4월 ‘삼성산 이웃사랑 실천 성금모금등반대회’를 통해 사랑의 집짓기 단체 기부 및 10월 ‘장애우와 함께 하는 지리산 노고단(1,507m) 등반’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트렉스타는 이번 안양TS산악회의 장애우 동반 제주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두 손이 없음에도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8천미터급 8좌를 등정하고 오는 8월 세계 9좌 마나슬루봉(8,163m)에 도전하는 희망전도사 전문 산악인 김홍빈 대장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이들은 시각 장애우들을 안내하며 길잡이가 되어주고, 지팡이를 딛고 올라가는 장애우의 팔을 부축하여 힘을 덜어주고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길은 업어가며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되고 하나의 동지가 되어 안전한 한라산 산행을 함께 하였다.안양TS산악회 김기선 회장은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가능한 일들이 세상에 많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함께 하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계속해서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6.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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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계절,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국민등산학교

산에 가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대한산악연맹 산하 각 시도연맹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반인 대상 국민등산학교를 열었다. 올해로 6년째 맞는 국민등산학교는 대한산악연맹 산하 16개 시도산악연맹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에 걸쳐 각각 2~3차례 열린다. 지난 24일, 경남산악연맹(이하 경남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연 국민등산학교가 현장을 찾았다. 경남 사천시 와룡산에서 열린 국민등산학교에는 경남 지역 각 산악회와 일반인 등 30여 명이 모였다. ‘중견 등산지도자 과정’이지만, 평소 산을 접하지 않는 초보자도 섞여 있었다. 1박2일 커리큘럼 중 첫날은 와룡산(801m) 인근 탑서리 교육장에서 알피니즘과 한국등산사, 등반윤리와 안전대책 등 주로 이론 수업이 이뤄졌다. 그중 등반윤리 과목이 인기였다. “산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됐어요. 예를 들면 산에서 마주치는 사람한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잖아요. 지금까지는 내가 편한 상황에서만 인사를 건넨 것 같은데, 강사님이 ‘인사를 할 때도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오르막을 힘들게 오르는 사람한테 건네는 인사는 오히려 힘들게 할 수 도 있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에는그런 생각을 전혀 안 해봤거든요.” 수강생 김주미씨의 말이다. 이론 수업은 자정을 넘은 시간까지 40여 명의 강사와 학생들이 자리를 지켰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직장인들로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열기는 그 어떤 수업에도 뒤지지 않았다. 둘째날은 와룡산 실전 수업. 오전 6시 기상, 7시부터 ‘실전 등산·독도법’ 수업이 진행됐다. 간단한 체조 후 와룡산으로 향했다. 이날 수업은 모바일을 이용한 길찾기였다. 예전에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한 전통적인 독도법 강의를 했지만, 요즘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애용되기 때문이다. 경남연맹 소속 박찬호씨가 강사로 나섰다. “스마트폰이 작동되는 곳이라면 값비싼 GPS가 없어도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나들이’ 어플을 다운받아 보세요. 전국의 거의 모든 산의 등산로가 나와 있습니다. 산불 방지 기간 동안 폐쇄된 등산로도 알 수 있고요. 다만 휴대폰 배터리 수명이 문젠데, 미리 산행할 지역의 지도를 다운로드 받아두면 방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들이’는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등산로 찾기 어플리케이션으로 산행 궤적과 사진 등을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길착기 강의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같은 시각 와룡산 민재봉 아래 상사바위에서는 지리산등산학교 졸업 등반이 진행됐다. 지리산등산학교는 경남연맹에서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암벽 수업으로 이번 국민등산학교와 함께 진행됐다. 약 3피치(1피치 약 60m) 길이의 상사바위 암벽을 완등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지리산등산학교는 30여 년 동안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등산학교다. 오후 수업은 사천시 공설운동장 인공 암벽에서 진행됐다. 팔다리가 길어 한눈에 봐도 등반을 잘 할 것 같은 임갑승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간단한 장비 설명에 이어 고도의 등반 자세를 선보인 후 곧바로 실전에 돌입했다. 초보자들이 완등하기에는 쉽지 않은 15m 벽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모든 참가자들이 꼭대기까지 올랐다. 끝까지 오른 이은미씨는 “평소에 산에 다닌 게 (완등하는 데)도움이 된 것 같다”며 “산행 예절 강의와 체험 수업을 같이 하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테니스동호회 동료와 등산학교를 찾은 김복심씨는 “평소 운동은 테스니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스포츠클라이밍 벽을 올라가보니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리큘럼은 교육장을 찾은 경남연맹 박준기 회장이 모든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났다. 대한산악연맹 국민등산학교는?2009년부터 6년째 열려...매년 교육생 1000명 배출 등산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지난 2009년 ‘범국민등산교실’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견 등산지도자 과정을 비롯해 전문강사, 등산교수진, 청소년 등산 리더십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다. 각 산악회 리더에게 인기가 많은 중견 등산지도자 과정은 16개 시도연맹에서 각각 연 3회 실시하며,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간 교육생은 1000여 명에 이른다. 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414-2750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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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폭설 산행객 주의

19일 내린 폭설로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천왕봉 구간과 로타리~천왕봉 구간에 눈이 최고 2m나 쌓였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가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홈페이지(jiri.knps.or.kr)를 통해 산행 계획을 세우는 탐방객은 반드시 아이젠과 스패츠(발목을 감싸는 천) 스틱 등 안정장비를 갖춘 후 산행을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눈이 많은 장터목~천왕봉, 로타리~천왕봉 두 구간은 매우 위험하다고 전했다. J비즈팀 2013.11.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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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열어

산림청은 지난 2일 경남 함양 지리산둘레길 구간에서 ‘제3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열었다.‘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과 함께 열린 외국인 영어 강사 30여명을 비롯해,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외국인들은 모두 코스를 완주하며, 지리산둘레길과 우리나라 산행문화를 직접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행사는 의중마을~벽송사~장재동~용유담 등을 걷는 완주구간(9㎞)과 한나절 구간(5㎞)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특히, 걷기축제가 개최된 지리산둘레길 함양안내소 시작구간은 지리산둘레길 중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걷기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둘레길을 즐기며 걷는 것만큼이나 자연과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도 중요하다” 말하며, 걷기축제 앞서 진행된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금의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대표 축제가 되어가고 있다” 평가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도보문화 확산과 바람직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 46㎞, 전라남도 구례 77㎞, 경상남도 함양 23㎞)·산청 60㎞·하동 68㎞ 등 3개도 5개시·군(20개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3.1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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