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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서브컬처 기대작 '테르비스' 공식 커뮤니티 개설

웹젠은 서브컬처 기대작 '테르비스'의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테르비스'는 연내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게임이다. 2D 재패니메이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됐다.웹젠은 서브컬처 시장에서 '뮤'와 같은 스테디셀러 IP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올해 3월 티저 홈페이지에 이어 공식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소통 창구를 확장하고 있다.웹젠은 지난해 사전 인지도 확보를 위해 지스타, AGF 등 국내 대형 전시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 신작을 출품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다.웹젠 관계자는 "특히 2024년 겨울 코믹마켓에서 테르비스 캐릭터 굿즈 상품을 완판하며 일본 현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은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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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성료…'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

넷마블은 지난 10일 서울 구로 사옥 지타워에서 진행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넷마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타워를 찾은 6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넷마블 및 유튜브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가진 뒤 지난 3월 개장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을 방문했다.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준비됐다. 유튜브 코리아 담당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회의 G식백과' 채널을 운영 중인 김성회씨가 유튜버 실전 조언을 공유했다.이후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 소개 및 1차 비공개 테스트 안내 세션이 진행됐다. '몬길: 스타 다이브' 사업부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스토리 모드, 실시간 태그 전투 시스템 등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현장에서는 '몬길: 스타 다이브'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기회도 주어졌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1차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중 '몬길: 스타 다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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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티저 홈페이지 오픈

웹젠은 출시 예정 신작 '테르비스'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이번 티저 홈페이지는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표현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처음 공개한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웹젠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테르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테르비스'는 작년 '지스타'와 'AGF'를 비롯한 국내 대표 게임, 애니메이션 행사 참가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도 2회 연속 출품했다.서브컬처 본고장 일본을 겨냥한 공식 SNS 계정도 개설했다. 주요 캐릭터 설정 및 일러스트 등의 게임 정보를 게시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은 일본 '테르비스' 유튜브 계정에서 5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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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테르비스',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출품

웹젠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 신작 '테르비스'를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테르비스는 지난 8월 열린 코믹마켓 C104 행사에 이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행 예정인 C105 행사에도 연속 참가한다.올해 '지스타 2024', 'AGF 2024'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게임 및 서브컬처 행사에 모두 출품하며 출시 전 IP(지식재산권)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테르비스 코믹마켓 부스는 게임 세계관 내 북부 지역 설산 배경으로 꾸몄다. 일본 현지 전문팀을 섭외해 캐릭터 5종의 코스프레 행사를 펼친다.부스 현장에서 일본 팬들이 테르비스의 캐릭터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본 공식 SNS 계정과 연계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부터 키링 등 캐릭터 굿즈를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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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AGF서 서브컬처 기대작 '로스트 소드' 이색 콘서트

위메이드커넥트는 국내 서브컬처 행사 AGF 현장에서 이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를 소재로 한 이번 콘서트는 게임의 주인공인 소녀들의 모험과 생생한 액션을 의미하는 '소녀∞라이브'를 부제로 약 50분간 라이브 공연으로 펼쳐진다.먼저 코스프레 모델 유나, 미우가 개발자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로스트 소드 개발사 코드캣의 김제헌 대표가 오프라인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한다.이어 아이돌 그룹 n번째 고백연습이 '사인은 B' 등 5곡을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공연 세 번째 노래로 배치된 로스트 소드의 서브 주제곡 '몰랐어'는 처음 공개된다.지난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에서 베일을 벗은 로스트 소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생생한 그래픽이 강점이다.김제헌 대표는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로스트 소드의 개성을 소개하고 유저들이 함께 즐길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이번 AGF가 로스트 소드만의 즐거움과 추억을 남기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내 오픈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로스트 소드의 이색 콘서트는 AGF 행사장 내 블루 스테이지에서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부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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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5년 만 참가' 지스타 콘텐츠 놀이터 역할 톡톡 [지스타 2024]

5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한 숲(옛 아프리카TV)이 콘텐츠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숲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인기 스트리머 소통 콘텐츠와 이색 e스포츠 대회를 선보이고 있다.행사 개막일에 이어 둘째 날인 15일에도 제1전시관 입구에 자리 잡은 숲 부스는 이벤트 참여 관람객은 물론 멀리서 흥미롭게 바라보는 사람들로 붐볐다.숲은 무대존과 이벤트존, 스트리머존 3개의 공간을 운영한다. 이날도 인기 스트리머 팬 미팅 프로그램과 e스포츠 콘텐츠, 버추얼 VR(가상현실)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오전에는 '마인크래프트 수퍼 어택!' 이벤트를 개최했다. 숲이 제작한 마인크래프트 탈출맵을 제한 시간 안에 클리어한 현장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했다.정오부터는 숲 스트리머 '우정잉'의 팬 미팅이 열렸다. 우정잉은 직접 K팝 댄스 챌린지와 퀴즈쇼를 펼치며 애장품과 포토카드, 포스트 등을 선물했다. 이어 오후에는 '단군' 캐스터와 함께 렐루게임즈의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을 중계했다.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숲 버추얼 스트리머 8명(미르, 앵보, 한결, 비몽, 따린, 베베리, 바밍, 고여름)이 준비한 VR 콘서트가 오후 4시에 열린다. 스트리머 '가습기'가 MC를 맡는다.주말인 16일에는 에이수스의 차세대 UMPC(휴대용 PC 게임기) '로그 알리 X'를 활용한 종합 게임 대전과 '발로란트' 프로게임단 IAM, F4Q 초청 '2024 발로란트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이 펼쳐진다.17일에는 'FC 온라인 IF대전'과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출연하는 '이세계 오락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멸망전 올스타전'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이번 지스타에서 진행하는 숲의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부스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숲 지스타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참여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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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시연 대기 3시간…"어려워요, 그런데 재미있어요" [지스타 2024]

펄어비스가 6년간 공들여 개발 중인 대작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국내에서 처음 베일을 벗자 3시간이 넘는 긴 대기줄이 생겼다. 오랜 기다림에도 현장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고, 시연을 마친 팬들은 "어렵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다.펄어비스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단독 게임 최대 규모인 100부스에 붉은사막 시연 기기 100대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았다.아직 수능이 끝나지 않은 평일인데도 펄어비스 부스는 조금이라도 빨리 붉은사막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행사를 지원한 펄어비스 관계자는 "대기 시작부터 시연까지 180분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펄어비스는 약 1시간의 시연을 제공했다. 간단한 조작법과 보스 소개 등 영상을 시청한 뒤 입장했다.관람객은 회색갈기 단장인 주인공 '클리프'가 돼 동료들과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수의 적과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힌다.공격은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측면 R버튼을 활용한다. 액션 버튼으로 점프나 발차기, 달리기 등을 할 수 있다. 서구권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조작 형태다. 소울라이크와 유사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같은 듯 다르다. 2~3번 공격당하면 사망해버리는 소울라이크 게임과 달리 한 번에 체력이 많이 깎이지는 않는다. 대신 어떤 행동을 취할지 판단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정신없이 공격이 쏟아진다.공격 옵션은 '매우'를 넘어 '너무'라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다양하다.R버튼을 이용한 약공격, 강공격, 콤보 외에도 화려한 발차기, 점프 후 여러 상대를 타깃 설정해 활쏘기, 칼에 햇빛을 비춰 상대의 시야 차단하기, 카운터, 적 공격 옆으로 떨쳐 내기(패링), 공격 타이밍에 맞춘 카운터, 여래신장(부처의 손바닥)을 연상케 하는 '포스 팜', 기 모으다 찌르기 등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결코 낮지 않은 진입장벽을 자랑한다. 짧은 시연 동안 제대로 쓴 기술은 서너 개에 불과했다.주인공은 공격을 받은 동료를 차례로 만나는 과정에서 적들을 상대한다.막강한 소수의 적들이 천천히 다가와 신중하게 타이밍을 기다리는 소울라이크와는 액션 스타일이 확실히 다르다. 실제 사람이 싸우는 것처럼 동시에 여러 명이 예측할 수 없는 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이리저리 회피하기 바쁘다.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소개 영상에서 본 인상적인 기술을 시도해 봤다.뜻밖에도 개발진은 프로레슬링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요소를 곳곳에 녹였다. '보디슬램'과 '드롭킥'을 비롯해 WWE 스타 랜디 오튼의 피니시 기술 RKO를 구현했다. 신나게 얻어맞다가 운 좋게 발동되면 손끝에서 짜릿한 느낌이 스친다.자체 개발 '블랙스페이스 엔진'이 보장하는 자유도도 남다르다. 상자를 들어 올려 원하는 곳으로 던지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검은 날개를 펼쳐 날아다닐 수 있다. 보스는 4종 중에 고를 수 있다. 각 보스는 고유의 패턴을 가진 것을 뛰어넘어 형태 자체가 다르다.'사슴왕'이 일반적인 1대 1 전투라면 '여왕 돌멘게'는 콘솔 명작 '완다의 거상'처럼 보스 위에 올라타 약점을 공략해야 한다.'리드 데빌'은 빠른 발도술로 사무라이를 떠올리게 하는데,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 액션 어드밴처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비슷하다. 다수의 병사들을 소환하는 '헥세 마리'는 몬스터들이 쏟아지는 '타임 어택' 느낌을 준다.지금까지 명작들이 선보인 재미 요소를 싹 긁어모았다.소요 시간이 가장 짧다는 사슴왕을 골랐는데도 역시나 만만치 않았다.소울류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의 상급 보스를 처리하는 데 1~2시간이 걸리는 실력으로 10번 정도 '즉시 부활'해 겨우 이겼다. 시연에서만 제공한 즉시 부활이 없다고 가정하면 넋이 나갈 플레이어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보스의 발길질에 튕겨나가는 과정에서 나무와 벽에 부딪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지형지물 연계 연출, 전투가 시작한 줄 모르고 적에게 맞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컷신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연을 마친 관람객들의 반응은 똑같다. 쉽지 않지만 충분히 흥행 가능성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다.서울에서 온 30대 김 모 씨는 "10년 넘게 펄어비스 게임(검은사막)을 해오고 있어 신작이 나왔다기에 처음 지스타를 방문했다"며 "PC 플레이어라 콘솔이 낯설지만 조작감만 익히면 괜찮은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창원에서 온 20대 이 모 씨는 "원하는 기술을 발동하기 쉽지 않았다"며 "타격감과 보스 패턴 등을 개선해 파훼법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람객도 "어려웠지만 전투신이 화려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붉은사막은 현재 콘솔과 PC 플랫폼 동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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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광고비 영향으로 3분기 92억원 적자…'붉은사막' 흥행에 총력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광고선전비 증가로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줄었다.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0%다. 플랫폼별로 PC가 76%, 모바일이 21%, 콘솔이 3%의 매출을 기록했다.'검은사막'은 한국 전통의 멋과 미를 담은 '아침의 나라: 서울'을 선보였다. 한국의 색채를 담은 신규 클래스 '도사'도 출시했다.신작 '붉은사막'은 지난 8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보스 4종을 시연했다. 이어 9월에 50분 길이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해 광활한 오픈월드와 액션을 소개했다.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지식재산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한다. 오는 14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는 붉은사막의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로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케팅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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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미국 최고 드라마 '왕좌의 게임' 업고 서구권 공략 [지스타 2024]

넷마블이 대표 IP(지식재산권)와 연계한 몸집 확장에 나선다. '지스타 2024'에서 공개하는 신작 '왕자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필두로 글로벌 이용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신작 2종을 출품한다. 먼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왕좌의 게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으로, 첫 글로벌 공략지는 서구권이다. 현재 계획된 바로는 모바일과 PC(스팀) 플랫폼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이나, 서구권 이용자들이 콘솔 플랫폼을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콘솔에서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지스타 2024에서는 오픈월드로 구현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또 시연존을 통해 왕좌의 게임 '프롤로그'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프롤로그는 몰락한 북부 가문의 서자인 플레이어(이용자)가 아버지의 부름을 받아 가문으로 돌아온 후, 장벽 너머의 위험을 직접 체험하고 웨스테로스의 여러 가문과 주요 인물들을 만나 도움을 청하게 되는 과정으로 약 30분간 전개된다.동시에 공개되는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명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이다.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은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 태그를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이 밖에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3일차인 16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도 예정돼 있다. 또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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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스타 2024서 특별 이벤트 진행…'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몬길: 스타 다이브' 소개

넷마블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넷마블은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부스를 지스타 기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출품작 시연대 사이에 별도 중앙 무대를 마련해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코스프레쇼를 준비했다.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출품작은 물론,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펼친다.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도 기획했다.인기 버튜버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 2기생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이 '몬길: 스타 다이브'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또 남도형을 비롯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G식백과'로 잘 알려진 김성회,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 인플루언서의 보스 토벌전 등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주말에도 특별 무대 행사가 이어진다.16일 오후 1시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예정돼 있다.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10년 동안 캐릭터 성우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진의 토크쇼를 진행한다.지스타 2024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 2024'로 피날레를 장식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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